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AIA그룹, 아시아 스타트업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범

AIA그룹은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me)'을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A와 홍콩의 인큐베이터 전문 기업인 네스트(Nest)가 협력해 개발했으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지원해 보험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숨어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12주에 걸쳐 이들의 기술과 제품의 혁신성 향상,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웨어러블·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으로,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AIA그룹 Edge사업부 스티브 모나한(Steve Monaghan) 대표는 "AIA그룹은 빠르게 변화하고 증가하는 아시아 금융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 역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회사 신념을 반영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4-12-05 16:48:37 김형석 기자
현대해상, 난임보험 상품요율 검증 완료…판매시기 검토 중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최근 난임보험 상품요율 검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요율 검증은 보험사가 상품 개발 시 보험료와 준비금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험사 내부 계리팀에서 1차로 검토한 후 검증기관인 보험개발원에서 검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보험사는 해당 상품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으면 보험을 판매할 수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난임보험 상품요율 검증을 완료하고 의뢰한 현대해상에 통보했다. 당초 이 회사는 지난 10월 단체상해보험으로 난임보험 상품요율을 개발원에 의뢰했다가 최근 단체전용 독립특약 형태로 상품구조를 변경해 재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0월 난임 관련 시술, 배란유도술, 보조생식술 등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난임치료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손해보험사들이 관련 상품을 신고하면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기초통계가 확보되는 경우 난임 검사비용까지 보장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 개발원으로부터 상품요율 검증이 완료됐다고 통보를 받았다"면서도 "난임보험 출시를 위해서는 금감원의 승인이 필요한 만큼 내부 검토를 통해 판매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4 18:29:18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