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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이벤트 실시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메리 크리스마스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보험료 계산 이벤트는 판매 중인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 중 관심 있는 상품의 보험료를 확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 여부는 오는 23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과 '12월 가입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은 12월 한 달간 회사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고 3만원까지 제1회 보험료 캐쉬백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상품에 가입한 후 발급받은 캐쉬백 쿠폰 번호를 보험료 결제 시 입력하면 되며, 제1회 보험료와 3만원 중 작은 금액을 보험료 인출 계좌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단, '(무)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 등 세 가지 상품은 월 보험료가 10만원 이상 돼야 한다. '12월 가입후기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신이 가입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던킨도너츠 오리지널 커피와 먼치킨 3개가 제공되는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팀장은 "즐겁고 들뜨는 시기에 고객들이 더욱 넉넉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립 1주년을 맞은 라이프플래닛은 내년에도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3 13:24:3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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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 4일 최종 승인될 듯…10년 만에 민간 출신

조직장악력과 친화력 강점…업무 수행 무난할 듯 업계 장기불황· 당국 규제 강화 대응·회원사 간 조화 과제 이수창(65·사진)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후보의 최종 선임이 4일 결정된다. 그간 보험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여온 이 후보가 협회장 수행에 무리는 없다는 반응이지만, 업계 불황과 중소사와 대형사 간 융화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적지 않다. 생보협회는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해 협회 소속 전체 23개 회원사의 찬반투표 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9일부터 3년이다. 투표권은 회원사당 1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이 중 12개사가 투표해 찬성표가 과반 이상을 넘으면 이 후보는 신임 생보협회장으로 선임된다. 업계에서는 이 후보의 차기 협회장 선임은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후보는 40년간 꾸준히 '삼성'에 몸담으면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973년 삼성그룹 공채 14기로 삼성생명입사한 그는 이후 제일제당, 삼성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를 거쳐 1993년부터 삼성생명 상무, 삼성화재 상무, 부사장 등을 지낸 보험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이 후보는 꼼꼼하고 철저한 성격으로, 뛰어난 조직장악력과 친화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도 그는 회추위원들에게 조직장악력 평가가 단독 후보 추천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 후보자는 저금리 지속에 따른 업계 불황과 대형사와 중소사간 조화등 적지않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앞서 생보업계는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장기불황 지속으로 삼성·한화·교보 등이 올해에만 1800여명을 구조조정했다. 연말에도 이들 대형사와 미래에셋·에이스 등이 인원감축을 진행했거나 할 계획이다. 또 전속 설계사의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이동에 따른 영업력 악화,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에 따른 규제 강화 등 업계 문제에 있어 협회 수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하다. 중소사를 끌어 안는 포용력도 발휘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 후보가 40년간 '삼성'에 몸담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10년 만에 탄생하는 민간출신 생보협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업계 자체가 장기불황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자가 선임되면 협회 수장으로써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14-12-03 12:06:3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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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뜻밖의 큰 지출 1위는 '자녀 유학·결혼 자금'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은퇴 후 후회하는 것 TOP 10' 보고서 발표 은퇴자에게 뜻밖의 큰 지출 1위는 자녀유학과 결혼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후 가장 후회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건강, 노후 여가자금 준비 미흡, 평생 취미 미비 등이 꼽혔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퇴 후 후회하는 것 TOP 10' 보고서를 발표했다. 50세 이상 은퇴자 93명과 20세 이상 비은퇴자 1633명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조사 결과, 은퇴 후 뜻밖의 큰 지출을 경험한 부분 중 자녀를 위한 지출(유학자금, 결혼비용)은 27.6%에 달했다. 이어 의료비(12.1%), 경조사비(11.8%) 등이 뒤를 이었다. 은퇴자를 대상으로 은퇴 후 후회하는 것에 대한 답변에서는 '건강' 부문에서 체력단련을 못한 것(14.9%),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지 못한 것(8.7%), 치아관리에 소홀했던 것(8.2%) 등이 꼽혔다. '돈과 생활' 부문에서는 노후 여가 자금을 마련 못한 것(11.7%), 여행을 마음껏 못 간 것(10.3%), 노후소득을 위한 생애설계를 못한 것,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것(각각 9.2%) 등이, '일과 인간관계'에서는 평생 즐길 취미가 없는 것(9.5%), 자녀와의 대화부족(9.3%), 자녀를 사교성 있고 대범하게 키우지 못한 것(9.0%)에 대해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서는 남녀 모두 '건강'이 꼽혔다. 반면 남성은 이어 배우자를, 여성은 자녀를 선택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상은 건강, 40대는 자녀, 30대는 배우자, 20대는 부모님과 취미''여가생활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자녀가 의미있다는 응답률은 40대에 31.8%로 가장 높다가 50대 이상에서는 13.7%로 떨어졌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자녀에 대한 애착이 줄어드는 반면, 자녀 세대인 20대는 완전히 독립하기 전으로 부모에게 의지하고 여가 욕구도 강한 편인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박지숭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은퇴 후 여생이 30년 이상 길어지고 있지만 현재 은퇴하는 사람들은 노후 삶에 대한 경제''심리적 준비가 취약한 상황이다"며 "삶의 우선순위를 살펴보고 은퇴 후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4-12-02 14:10:4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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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다이렉트보험, 출시 2년 만에 누적 보험료 100억원 돌파

KDB생명의 KDB다이렉트보험이 출시 2년여 만에 월 평균 판매건수 600건을 넘어섰고 이달 내에 누적 수입보험료 1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설계부터 청약까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KDB다이렉트보험은 지난 2012년 11월 오픈한 이후 암보험, 어린이보험, 정기보험,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총 5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불완전 판매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가입 후 2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25회차 유지율은 88% 수준으로 지난해 생보업계 25회차 유지율 평균(62%)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소비자 조사를 거쳐 2~3개의 상품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KDB생명 조재홍 사장은 "생보업계 최초로 인터넷 보험을 출시한 이래 현재 8개 생보사가 인터넷 보험 시장에 진출했다"며 "2015년에도 KDB다이렉트보험이 시장 리더로서 인터넷 보험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념 케익 발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덧글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4-12-02 13:26:0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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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위홀딩스 등 고객 보험료 유용한 GA 소속 설계사 200명 적발

금감원, 위홀딩스 등 고객 보험료 유용한 GA 소속 설계사 200명 적발 당국, 상시모니터링 강화 등 통해 불건전 판매행위 집중 검사키로 금융당국이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보험료를 유용한 손해보험사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위홀딩스·글로벌금융·아이엠에스 등 GA 4곳과 소속 보험설계사 200여명에 대한 중징계를 통보했다. 이들에 대한 징계는 청문절차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이들 GA는 보험모집 수수료를 소속 설계사에게 수수료를 과도하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사들에게 수수료가 과도하게 지급될 경우, 고객에게 지급할 보험금을 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돼 결국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이들 GA 소속 설계사들은 영업 시 다른 모집 종사자의 명의를 도용한 점도 적발됐다. 보험업법 제97조 제1항 제8호에 따르면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그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해 다른 모집종사자의 명의를 이용, 보험계약을 모집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에도 롯데카드·퍼스트에셋코리아·글로벌에셋코리아 등 3개 GA에 대해서도 징계조치를 했다. 롯데카드의 경우 지난해 신규로 모집하는 생명보험회사 또는 손해보험회사 별 상품 모집총액의 25%를 초과했다. 보험업법제91조 제3항에 따르면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은 신규 생·손보사 상품 판매 시 한 업체의 비율이 모집총액의 100분의 25를 초과할 수 없도록 돼 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이 기간 동안 라이나생명보험과 AIA생명보험의 보험상품을 판매하면서 생보사 상품 신규 모집총액(6억300만원)의 각각 47.5%(2억8600만원), 28.5%(1억7200만원)을 판매했다. 동부화재 상품은 손보사 총액(30억610만원)의 43.2%인 13억2300만원을 모집했다. 퍼스트에셋코리아와 글로벌에셋코리아는 모두 ▲고객정보 이용 통제 적정성 제고 ▲외주업체 관리 적정성 제고 ▲대리점관리 및 비교견적 시스템 보안관리 적정성 제고 등 부분에서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은 최근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 등 7개 손보사 소속 설계사 13명에 대한 징계도 확정했다. 흥국화재 보험설계사의 경우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고객 13명이 낸 보험료 4억원을 유용하다 적발됐고, LIG손보 소속 설계사는 고객의 환급보험료 9000여만원을 횡령했다. 이 밖에 한화손보 설계사는 보험료 1억4000만원을 횡령하고, 고객 16명의 명의를 악용해 약관대출·중도인출 등으로 6000여만원을 각각 빼돌리기도 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달 2일 설계사 500명 이상의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해 불건전 영업행위 등 이상징후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감시지표'를 개발하고 '불건전 영업행위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 지표에 따라 금감원은 각각 업계평균에 미달하는 대형 GA 중 하위 30%나 특이사항이 발견된 업체를 '소명 대상'으로 선정해 경영진 면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소명이 미흡하거나 개선계획의 이행 가능성이 낮은 대형 GA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GA를 통한 보험영업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통한 불건전 판매행위를 집중 검사할 계획"이라며 "위법 가능성이 있는 대리점을 걸러내는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2 10:32:5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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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내년도 마케팅 강화에 총력 다할 것"

창립 1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고객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내년도 목표로 잡았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인터넷 생명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차년도에는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플래닛은 현재 총 6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가장 판매율이 높은 상품은 정기보험(45%)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이 각각 19%, 17%를 차지했고, 지난 9월부터 판매 시작한 e플러스어린이보험과 e에듀케어저축보험은 각각 13%, 2%를 차지했다. 종신보험은 3%로 집계됐다. 연령별 가입자는 20대 13.2%, 30대 51.7%, 40대 31.9%로, 20~40대 고객 비율이 96.9%에 달했다. 성별은 남자가 64%, 여자가 36%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보면 전체 가입자 중 절반에 달하는 50.8%가 금융· IT·의료·교육 등 전문직 종사자였다. 가입 후 1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94%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돼, 올해 상반기 생보업계 평균 유지율인 82.7%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플래닛은 출범 1주년 기념으로 고객 감사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까지 라이프플래닛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담아 라이프플래닛 임직원들이 손으로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한다. 저렴한 보험료, 쉽고 단순한 상품, 높은 수익률 등 인터넷 전업 생보사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 생명보험시장에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디지털, TV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인터넷 보험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1 17:16:32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