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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中 섬서성에 6번째 지점 개소

삼성화재는 23일(현지시간)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 섬서지점을 개설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민수(오른쪽 여덟번째) 삼성화재 사장과 중국법인ㆍ섬서지점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23일(현지시간)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 섬서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점 개소식 행사에는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과 황해청 서안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와 한국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점 개설은 삼성화재가 지난 1월 9일 중국 진출 외자계 손해보험사로는 최초로 중국 보험감독위원회로부터 서부내륙지역 섬서성 영업인가를 획득한데 따른 것이다.

섬서지점은 북경·심천·소주·청도·천진지점에 이은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여섯번째 영업지점이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외자계 손보사 중 가장 많은 지점수다.

섬서지역은 중국 서부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삼성화재는 이곳에서 한국계 기업과 해외 투자법인을 대상으로 기업보험 위주의 보험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민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안은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사업 중심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이번 지점 개설로 중국 동부연안 지역뿐만 아니라 서부내륙지역까지 영업거점을 확보하게 돼 중국법인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현재 해외에 11개국 22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법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 1484억원을 달성, 매년 28.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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