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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NH농협생명

한화손해보험이 가정의 달 맞이 한화이글스와 '2026 스폰서데이'를 진행했다. ◆ 구장 내 이벤트부스 운영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장을 방문하는 프로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화손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 상품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화손보 프리케어 라운지'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대전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전지역 영유아 가정 약 40명을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로 초청했다. 이밖에도 경기 중 클리닝타임을 활용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한화손보와 어린이보험 상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의 건강하고 즐거운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이 2026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5명 참여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충북 충주시 노은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건강증진상담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5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5-26 14:34: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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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NH농협손보·DB생명

NH농협생명이 정보시스템 감리 역량을 강화했다. ◆ 내부 감리원 13명 확보 NH농협생명은 지난 4월 소속 직원 5명이 2026년도 정보시스템 감리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감리는 IT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요구사항, 설계, 개발, 테스트 등 주요 단계별 산출물과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핵심 활동이다. 이번 성과로 NH농협생명은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총 13명의 감리원 자격증 취득자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내부 감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외부 의존도를 낮춘 자율적인 품질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NH농협생명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자체 내부 감리를 병행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요구사항 변경에 대한 추적성 확보 ▲리스크 사전 식별 및 대응 ▲품질 기준 준수 여부 검증 ▲일정 지연 및 비용 증가 요인 최소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손남태 NH농협생명 IT지원본부장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IT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사전 품질 관리와 리스크 통제에 달려 있다"며 "내부 감리 역량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6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 보험권 특화 데이터 중심 '미세 격리 모델' 실증 NH농협손해보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보험업계 최초로 핵심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금융·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적응형 보안 체계를 실제 환경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수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로 NH농협손해보험을 비롯해 우리은행, SKT 등이 참여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네트워크를 세부 단위로 쪼개어 공격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데이터 중심 '미세 격리 모델'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보험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제로트러스트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선진 금융 보안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내 보험 업계의 데이터 보안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B생명 AI 건강코칭 서비스를 출시한다. ◆ 'AI 건강코칭 서비스' 및 'AI 라이프케어 암보험' DB생명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에 대화형 'AI 건강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간편인증만 하면 최대 10년 치의 건강검진 기록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 플래너다. 핵심 기능으로는 ▲AI 기반 건강검진 결과 분석 ▲개인 맞춤형 식단 가이드 ▲일상 운동 추천 등이 있다. DB생명은 AI 건강코칭 서비스를 연계한 '(무)AI 라이프케어 암보험'을 동시에 출시했다. 고객은 AI 건강코칭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슈퍼건강체, 건강체, 표준체 등의 '건강등급(Grade)'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이 우수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상품 유지기간 중 건강 상태가 개선될 경우 추가적인 보험료 할인 기회도 주어진다. DB생명 관계자는 "AI 건강코칭은 고객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1:1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5 11:34:4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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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라이프·악사손보

삼성화재가 신규 지면 광고 시리즈를 공개했다. ◆ 혁신 기업 이미지 전달 삼성화재는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혁신 사업을 소재로 한 지면 광고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보험 사업의 본질인 '위험 관리'를 넘어, 미래 사회와 산업 발전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총 3편의 광고가 공개됐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스타트업 육성부터 리스크 연구, 자율주행 모빌리티까지 삼성화재가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1편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를 주제로 한다. 헬스케어·모빌리티·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담았다. 2편은 삼성화재의 R&D 조직인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기미래가치연구소를 조명한다. 3편은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의 보험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미래 대한민국 모빌리티 안전망 기반을 제공할 삼성화재를 표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보험회사의 역할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조명하여, 선제적인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 기여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의 다양한 혁신 활동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KB라이프가 2026 윤리헌장 선서식을 개최했다. ◆ 윤리 표어 '바른 기준, 바른 KB라이프' 선정 KB라이프는 윤리적 기업문화를 강화하고 정도(正道)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6 윤리헌장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 및 부서장 등 주요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윤리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재확인하고, 이를 일상 업무에서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윤리표어 공모전 수상자의 윤리헌장 낭독과 함께,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윤리 표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바른 기준, 바른 KB라이프'가 2026년 공식 윤리 표어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표어는 "우리 모두의 바른 기준이 KB라이프의 신뢰를 완성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 개개인의 올바른 판단과 실천이 회사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윤리는 단순한 제도나 선언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고객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업무 현장에서 일어나는 작은 판단과 행동 하나까지 올바른 기준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생명보험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이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암보험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 고객 중심 상품 경쟁력 입증 악사손해보험은 '(무)AXA나를지켜주는암보험Ⅱ(갱신형)'이 '2026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암보험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6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악사손보는 2017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10년 연속 암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품엔 암 보장뿐 아니라 중장년층 고객의 건강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환 관련 특약도 함께 마련돼 있다.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 관련 보장을 비롯해 허혈성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관련 보장도 제공한다. 통풍 및 대상포진 진단금 보장도 갖춰 질환 대비 범위를 확대했다. 강계정 악사손보 상품전략본부장은 "10년 연속 수상은 암 진단 이후 고객이 실제로 마주하는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보장 설계와, 유병자 및 고령층 고객의 가입 문턱을 낮춘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2026-05-21 15:09: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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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KB손해보험, 유퍼스트와 금융소비자보호 영업문화 구축

KB라이프와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유퍼스트와 금융소비자보호 및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긴밀한 협력의 범위를 기존 영업지원 중심에서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영역까지 확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험업계 전반에서 소비자 신뢰와 내부통제 강화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험사와 GA가 함께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를 만들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및 자율점검 체계 운영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관리 수준 강화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소비자 신뢰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KB라이프와 KB손해보험은 단순한 사후 대응이 아닌 민원과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보험영업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은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약속이며, 그 약속의 시작과 끝에는 금융소비자와 연결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영업문화 정착과 책임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고객 신뢰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1 15:09: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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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청구했는데 못받았다…장기보험 부지급률 車보험 3배

보험금 지급 체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보험금 부지급률이 주목받고 있다. 민원 건수가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한 결과라면, 부지급률은 보험금을 청구한 뒤 실제 지급이 거절된 비율이라는 점에서 보험금 지급 과정의 마찰을 살펴볼 수 있는 보조 지표로 꼽힌다. 21일 손해보험협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손해보험업계 장기보험 평균 부지급률은 1.3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부지급률은 0.45%였다. 단순 비교하면 장기보험 부지급률이 자동차보험의 약 3배 수준인 셈이다. 부지급률은 보험금 청구건수 가운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건수의 비율이다. 다만 해당 공시는 전체 보유계약이 아니라 직전 3개 회계연도 신계약 중 해당 반기에 보험금 청구가 접수되고 지급심사가 완료된 건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따라서 보험사별 수치를 단순히 전체 계약의 보험금 지급 성향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장기보험의 부지급률이 자동차보험보다 높은 것은 상품 구조의 차이가 크다. 장기보험은 질병·상해·건강보험 등 약관 해석과 지급 요건 판단이 복잡한 상품이 많다. 반면 자동차보험은 사고 발생과 손해 산정 구조가 상대적으로 정형화돼 있어 부지급률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보험사별로도 차이가 나타났다. 대형 손보사의 장기보험 부지급률은 삼성화재 1.30%, 현대해상 1.28%, KB손해보험 1.33%, DB손해보험 1.33%, 메리츠화재 1.39% 등으로 업계 평균 안팎에 분포했다. 일부 중소·디지털 손보사는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신한EZ손해보험의 장기보험 부지급률은 3.11%로 공시 손보사 중 가장 높았다. 라이나손보는 1.96%, 하나손보는 1.83%, AXA손보는 1.72%를 기록했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 장기보험 업계 평균 청구 이후 해지비율은 0.19%였다. 자동차보험은 0.01%에 그쳤다. 청구 이후 해지비율은 보험금 청구 계약건 중 청구 이후 품질보증해지·민원해지,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위반해지·보험회사 임의해지 등이 발생한 비율이다. 보험금 청구가 단순 지급 심사에 그치지 않고 계약 해지나 민원으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준다. 보험사별로는 NH농협손보 1.35%, 신한EZ손보 1.21%, 하나손보 1.06% 등 일부 보험사가 평균을 웃돌았다. 대형 손보사는 삼성화재 0.15%, 현대해상 0.16%, KB손보 0.19%, DB손보 0.19%, 메리츠화재 0.18% 수준이었다. 문제는 소비자가 가입 시점에 이해한 보장 범위와 보험금 청구 단계에서 적용되는 약관 판단이 다를 때 발생한다. 보험사는 약관상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소비자는 가입 당시 설명을 근거로 보험금을 기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간극이 반복되면 부지급은 단순 심사 결과가 아니라 민원과 분쟁으로 이어진다. 업계에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불신을 줄이려면 가입 단계의 설명과 청구 단계의 안내를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장금액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면책 조건과 지급 제한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고, 부지급 결정을 할 때도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사유와 이의제기 절차를 안내해야 한다는 것. 보험연구원은 "보험사는 소비자가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보험금 지급 조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애플리케이션이나홈페이지 내)를 제공해야 한다"며 "소비자에게 대표적인 부지급 사례나 유의사항 등을 주기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6-05-21 11:17: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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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손보·KB라이프

삼성화재가 씨어스와 웨어러블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화에 나선다. ◆ 환자 일상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Seers)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씨어스가 보유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집된 심박수 등 생리학적 데이터) 모니터링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정밀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질환 예방부터 치료 이후 회복관리, 일상 복귀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 애프터케어 플랫폼' 구축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화재는 향후 비의료 헬스케어 서비스 영역에서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과 웨어러블 기반 건강 데이터를 결합할 예정이다.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과 헬스케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고객 가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 상무는 "이번 협약은 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회복 과정까지 함께하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폐지수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 돌봄 공백 해소 지원 K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송파경찰서에서 폐지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이동 특성과 작업 환경을 고려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안전용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8년부터 폐지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안전용품 지원을 병행하는 '반짝반짝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규동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Unit장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은 교통사고뿐 아니라 각종 금융 범죄에도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며 "KB손해보험은 현장의 필요에 맞춘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가 희망드림봉사단을 출범했다. ◆ 포용금융 실천 KB라이프는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은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임직원 봉사단이다. 포용적 성장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기 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삼동보이스 아동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 아쿠아리움 나들이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방문 추석맞이 자원봉사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정서적 돌봄과 세대간 교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활동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명보험사로서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5-20 15:30: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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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막는다…안전장치 759대 보급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 보급 사업이 확대된다. 지난해 1차 사업에서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 71건을 차단한 데 이어 올해는 특별·광역시 지역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장치 설치를 마치고 효과 분석에 들어간다.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 2차 사업의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하거나 저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급가속 조작이 발생했을 때 차량을 제어해주는 첨단안전장치다.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유지하면서도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2차 사업은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4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해 4월 진행한 1차 보급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모집 지역과 지원 대상을 넓혔다. 2차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세종시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됐다.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총 3192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759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별 선정 인원은 서울 123명, 부산 108명, 대구 125명, 인천 105명, 대전 113명, 광주 112명, 울산 73명이다. 이들에 대한 장치 설치는 올해 4월 모두 마무리됐다. 앞서 시행된 1차 사업에서는 충북 영동, 충남 서천, 전북 진안, 전남 영암, 경북 성주 지역을 대상으로 장치 보급이 이뤄졌다. 사업 운영 결과 3개월 동안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 71회를 원천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정상적 가속은 전·후진 15㎞/h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급가속으로 엔진 회전수가 4500rpm에 도달하는 경우 등을 뜻한다. 세 기관은 이번 2차 사업에서도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장치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된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행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이동권과 조화된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급가속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장치"라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5-20 15:27:5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