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개발원, IFRS4 2단계 준비 위한 보험사 지원방안 마련

책임준비금 평가 시스템 구축…보험사의 시간·비용 부담 완화키로 보험개발원이 오는 2018년 국제보험회계기준(IFRS4) 2단계의 도입에 맞춰 보험사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도 실무지원서비스와 정보기술(IT)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은 8일 위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사업계획 5대 과제를 발표했다. 5대 과제에는 ▲보험시장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발굴 지원 확대 ▲통계분석서비스의 전문·고도화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위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 ▲현장 중심의 실무지원서비스 강화 ▲IT보안의 신뢰성 제고를 통한 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먼저 이 기관은 IFRS4 2단계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정책·감독당국에서 추진 중인 책임준비금의 합리적 평가를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할 예정임이다. 책임준비금의 합리적인 평가를 위한 시스템의 구축을 보험사와 공동으로 추진해 보험사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책임준비금에 대한 평가방법론 연구와 결과를 업계에 제공할 방침이다. 노후보장을 위한 신상품 개발 지원 및 정책성 보험 등 일반손해보험의 시장 확대 지원도 중점 추진한다. 사회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보험산업의 역할 제고를 위해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보험소외계층을 위한 상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적연금시장에서는 보험업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의무보험 상품개발 및 거대자연재해 예측(CAT)모델을 개발해 농어업재해보험의 위험률 산출기능 제고할 계획이다.

2015-01-08 12:00:00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38회 보험계리·손해사정사 시험 4월 26일 실시

금감원, 올해 보험관련 자격시험 시행계획 발표 금융감독원은 제38회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을 오는 4월 26일(1차)와 8월 29~30일(2차)에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21회 보험중개사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한다. 이번 시험시행계획은 9일 서울신문,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손해사정사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460명이다. 구분 별로는 재물(40명)·차량(100명)·신체(320명) 등이다. 보험계리사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과목별 합격제도로 예정인원이 없다. 이번 시험은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이다. 보험계리사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에 합격한 해를 포함해 5년간 5과목 모두 60점 이상 득점하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다. 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매 과목(100점 만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한다.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매 과목(100점 만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동 점수를 득점한 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매과목 40점 이상 득점한 자 중 전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 범위 내에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15-01-08 12:00:00 김형석 기자
1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생보사 역마진 '노심초사'

고금리 상품 비중 많은 대형사 중심으로 위기감 높아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일주일여 남은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고금리 상품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업계가 또다시 받는 보험료보다 지불해야 하는 보험금이 더 많은 '역마진'을 우려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은이 오는 15일 금통위 회의를 열고, 경기부양을 위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5일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도 "지금은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경제의 장기침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국가간 상호연계성이 크게 증대된 상황에서 어느 한 국가의 금융위험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추가 금리 인하를 위한 여지를 남겼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세계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국내 수출기업들도 회복이 더디다"며 "유가하락 등 물가부담도 적은 가운데 금리인하를 통한 추가 경기부양을 위해 이달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초반 6% 이상 확정금리로 판매한 장기 저축성보험으로 역마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보사의 지난해 상반기 5% 이상 확정이율 계약액은 140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33.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한화생명의 경우 확정형 상품 가운데 확정금리 6% 이상 '역마진' 상품 비중은 각각 무려 80%와 67%에 달한다. 이 기간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은 4.9%인 반면 운용자산이익률은 4.5%에 불과하다. 생보사의 자산운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공채 역시 5년 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0%를 넘고 있지 못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역마진 우려로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대형사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면서도 "추가로 금리가 하락하면 장기적으로 생보사의 실적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5-01-08 07:00:57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보험사 해외진출 성과 '미미'…명확한 경영목표 설정과 현지화전력 필요

보험硏, '국내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평가와 제언' 보고서 발간 보험업계가 최근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경쟁 과열에 대한 대안으로 해외진출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초반부터 본격화된 보험사의 해외 실적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명확한 경영목표 설정과 현지에 맞는 상품·판매전략 수립 등이 제시됐다. 보험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내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평가와 제언'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보험사의 해외점포 총자산규모는 44억6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13억9850만 달러 늘어났다. 하지만 포브스지(Forbes) 2000에 포함된 보험사의 해외사업 비중을 주요 국가별로 구분하면 우리나라 보험사들의 자산기준 해외사업 비중은 생보 0.95%, 손보 1.23%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생보사의 경우 진출국의 시장집중도보다는 보험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시장 경쟁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했다. 판매채널의 불안정성과 높은 경영관리 비용 지속도 주 요인으로 꼽혔다. 손보사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성보험중심으로 소폭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자동차보험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험영업은 성과가 미미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는 ▲핵심역량을 고려한 명확한 경영목표 설정 ▲해외사업 관련 비용과 현지 보험수요를 고려한 상품·판매채널 전략 ▲진출국가와 방식의 다변화 ▲현지화 촉진을 위한 현지 국내 기업과의 협력 ▲현지에 진출한 보험사의 사업다각화 등이 제시됐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국가간 보험인프라 협력과 국내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자금조달 방안 다변화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서는 제안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보험사의 해외사업 경영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보험업 핵심역량과 해외사업 관련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함양돼야 한다"며 "해외사업 자본 확충을 위한 보험사의 자본조달 방안 다변화가 정책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1-07 14:39:01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한화손보, 보철·치수치료 동시 보장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보철치료와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임플란트·브릿지·틀니 등 고비용 보철치료의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고급 플랜가입시) 보장한다.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도 연간 한도에 관계없이(단, 크라운은 연 3개 한도)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받은 경우 치아 당 2만원까지 보장을 해준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무이자 중도인출이 가능해 치아관리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만 5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 보험기간은 연만기, 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임동일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 팀장은 "치과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22.4%에 불과하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장이 안 됨에 따라 가계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이 상품은 이러한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2015-01-07 11:40:26 김형석 기자
보험사로부터 해지 통보 받지 않으면 보험계약 유효

금감원, 보험계약 실효·부활 관련 법률관계 및 대처방법 배포 계속보험료가 미납되면 보험료 연체로 계약이 실효될 수 있다. 다만 보험사가 연체된 계약자에게 해약고지를 전달하지 않았다면 임의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험계약 실효·부활 관련 법률관계 및 대처방법을 배포했다. 이번 배포는 금융소비자가 법률지식의 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데 대표적인 사례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록된 대표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험료가 연체된 경우 보험사는 계약자에게 보험료 연체사실 및 계약이 실효 된다는 내용을 통상 14일 이상(보험기간 1년 내의 경우 7일 이상)을 정해 서면 또는 전화 등으로 알려줘야 한다. 통지는 민법상 도달해야 효력이 발생하고, 도달 여부에 대한 입증책임은 원칙적으로 보험사에 있다. 보험계약이 해지되더라도 2년 내에는 부활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료 연체로 보험계약이 해지됐으나 해약환급금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해지된 날부터 통상 2년 내(자동차의 경우 30일)에 계약의 부활(효력회복)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연체된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해야 하고 계약전 알릴의무 등 신계약 가입 절차가 준용된다. 해지기간 중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계약 유지를 위해 '감액완납제도'와 '보험료 자동대출납입제도'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감액완납제도란 기존의 보험기간과 보험금 지급 조건은 바꾸지 않으면서 보장금액만 낮춰 보험료를 감액하는 것이다. 보험료 자동대출납입제도는 해약환급금 범위에서 대출을 받아 보험료를 대신 내는 것이다. 하지만 저축성 보험상품 등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며, 만일 과다하게 이용할 경우 대출금과 이자가 해약환급금보다 많아지면 더 이상 자동대출납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보험료가 연체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위 사항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보험료가 연체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주소와 연락처가 변경되면 즉시 보험회사에 통지해야 한다"며 "보험계약이 실효된 경우 계약부활(회복) 절차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1-07 06:00:00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흥국화재, 운전자·주택화재 동시보장 '(무) 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 출시

흥국화재는 6일 운전자와 주택화재 위험을 한번에 보장해주는 '(무) 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 후유장해, 입원ㆍ수술비 등 운전자에 대한 보장과 재물손해, 배상책임, 벌금, 법률비용손해,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등이 보장된다. 교통상해 골절진단 시 치아가 파손되는 손해를 포함해 업계 최고 수준인 60만원을 보장한다. 또 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해주지 않는 11대 중과실 사고(음주, 무면허 사고 제외)를 포함한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지원한다.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보장하고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ㆍ화상진단비 등 운전 중이 아닌 일상 생활 속 위험도 함께 보장이 가능하다. 일반상해 50% 이상 후유장해시에는 남아 있는 보장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초회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에어백 장착 차량일 경우도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정철 상품지원실장은 "최근 고령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변화에 따라 운전자보험은 꼭 필요한 안전장치"라고 말했다.

2015-01-06 15:05:43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