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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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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1조적자, "보상제도 개선으로 해결해야"

보험연, '자보료 증가 억제를 위한 보상제도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자동차보험(이하 자보)의 적자가 1조원을 초과하면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대물배상 제도를 대인배상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보료 증가 억제를 위한 보상제도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자인 기승도 보험연구원 박사는 손해율에 입각한 자보료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현재 대물배상 제도를 대인배상 수준으로 격상하고 ▲보험금청구권을 정비업자에게 위임하는 제도 도입 ▲정비요금고시제 실시 ▲자동차 정비수가 분쟁위원회 설치 등을 제안했다. 또 과도한 견인비, 불필요한 견인비 등 견인비 관련 문제는 소비자 불만의 대표적 사유이면서 보험금 누수의 원인으로 진단하고 대물배상 약관에 견인비 지급기준을 신설할 것고 제안했다. 기 박사는 "자동차보험은 2000년 가격자유화 이후 적자 확대와 적자 축소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2010년 범정부주도의 제도 개선 이후 일시적으로 적자가 축소됐으나 여론 등의 이유로 보험사는 수년째 실질적으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2015-05-12 17:58:3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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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험업계, 세계 부동산 '큰손'으로 부상

미국·영국 대형 부동산 잇따라 매입…지난해 투자금액 136억 달러 당국도 해외자산 비중 상한선 확대 등 투자확대 위해 규제완화 최근 자국시장을 바탕으로 급성장한 중국 보험업계가 해외 부동산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차이나라이프와 평안보험은 최근 미국 부동산 업체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와 5억 달러 규모의 보스턴(Boston) 재개발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1, 2위 보험사인 이들의 미국 부동산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영국 등에서는 이미 부동산 시장에 진출해 있다. 평안보험은 지난 2013년 7월 독일상업은행 부동산 그룹 산하의 한 펀드로부터 영국 보험그룹 로이즈(Lloyd′s)의 런던 오피스 빌딩을 매수했다. 평안보험은 앞으로도 3~5년 내에 300억 위안 예산을 해외시장에 투자할 예정이다. 중국 양광보험은 지난해 10월 호텔체인업체 스타우드그룹과 4억6300만 호주달러(약 4000억원)에 호주 시드니에 있는 쉐라톤온더파크 호텔을 인수했다. 같은 기간 중국 안방보험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 중국 안방(安邦)보험에 19억5000만달러(약 2조800억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해외투자로 중국 보험사의 해외 부동산 총 투자규모는 지난해 136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2년 전(54억 달러)보다 2.5배 성장한 규모다. 올해도 지난 4월까지 총 25억 달러 이상을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 중국 보험사의 해외투자 확대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촉진 정책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CIRC)는 지난 2012년 보험사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부동산 비중 상한선을 15%에서 30%로 확대했다. 지난해 2월에는 기존에 존재하였던 보험회사 종목별 해외자산 비중 상한선 규제를 폐지했다. 이어 CIRC는 같은해 4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해외투자 프로젝트 인가 및 신고 관리방법', 9월 중국 상무부(MOFCOM)의 '해외투자 관리방법' 등을 통해 해외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외투자 심사제도 개편방안과 해외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간편화 방안도 발표했다. 중국보험사들은 부동산 외에도 보험사 인수 등 다양한 해외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안방보험은 지난해 벨기에 보험사 피디아의 지분 전량을 사들이고, 프라이빗 뱅킹과 기업대출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벨기에 델타로이드은행도 인수했다. 지난해 우리은행 경영권(지분 30%) 입찰에도 참여한 안방보험은 지난 2월에는 보고인베스트먼트그룹(이하 보고펀드)로부터 국내 생명보험사인 동양생명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최원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해외투자 규제완화와 사업포트폴리오 다양화 필요성 증대로 중국 보험사들의 해외투자액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당분간은 적극적인 해외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세계에서 중국 보험사의 영향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5-11 16:21:1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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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미얀마에 사무소 개소…국내 손보사중 첫 진출

동부화재는 11일 미얀마 양곤 소재 샹그릴라 호텔에서 양곤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 손해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얀마 보험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부화재는 지난해 12월 당국으로부터 주재사무소 개소 인가를 획득했다. 이후 현지 시장에 대한 조사와 영업 노하우 습득에 주력해왔다. 동부화재가 진출한 미얀마는 최근 5년간 10%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중 가장 각광받는 신흥시장이다. 이 기간 손보시장도 46% 성장했다. 미얀마는 지난 2012년 민간에 보험시장을 개방해 현재 12개의 현지 보험사가 영업을 하고 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앞으로 미얀마 국민과 보험시장을 이해하고 현지에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한국 손보사를 대표해 양국의 보험사 간 이해를 높여 줄 수 있는 가교 역할도 수행해 현지 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지점과 지난 2011년 뉴욕 지점을 설립해 미국 본토 진출했다. 이후 지난 2013년 중국 안청 손해보험사의 전략적 지분투자와 올해 베트남 PTI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한 아시아 시장 거점 확대 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2015-05-11 11:34:3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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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맞춤형 설계 가능한 '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고 증액형 선택 시 5년마다 전담보 보험금이 상향되는'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남성ㆍ여성ㆍ암ㆍ중증질환별 신(新)담보를 신설하고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은 전립선질환·요로결석수술을, 여성은 안면부상해흉터성형수술과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을 보장한다. 암은 암진단과 이차암진단의 암입원과 수술을, 중증질환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다양한 담보를 반영했다. 또 의료비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전 담보의 보험금이 5년마다 10%씩 최대 150%까지 증가하는 보험금 체증형 구조를 도입했다. 예를 들어 '증액형' 가입시 '암진단보장' 특약의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라면 5년 후부터는 1100만원, 10년 후부터는 1200만원의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정기보험의 특성에 맞게 사망, 진단, 입원, 수술 등의 각종 담보들을 최초에는 필요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면서도 가입 5년 이후부터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험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보험기간은 10·15·20·25·30년 만기로 운영되며,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30년만기 전기납 가입 시 3만원 수준이다.

2015-05-11 09:59:09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