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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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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2015년도 우수 영업팀장 컨퍼런스 행사' 개최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영업팀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2015년도 우수 영업팀장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발표와 각 지역본부별 우수팀장 시상, 팀장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지난해 전속채널 사업성과 실적에 따르면 신입도입 인원은 지점당 월평군 1.3명으로 전년 대비 0.4명 증가했다. 전속채널의 보장성 상품 시장 점유율(M/S)은 지난해 말 기준 10.6%로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계획과 경영전략에 따라 선정된 10대 필달지표를 기반으로 전속채널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기별 우수영업팀장 컨퍼런스를 통해 본사 임직원과 현장 영업팀장간의 소통과 화합를 주제로 명실상부한 조직영업 근간의 손해보험회사로서 성장을 확고히 다져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올해 경영전략을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도입혁신 ▲소득혁신 ▲고객가치 혁신 ▲생산성 혁신을 4대 혁신 슬로건을 설정, 기관 생산성 증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5-01-30 18:59:42 김형석 기자
동부화재-삼성화재, 베트남 시장 놓고 본격 경쟁

동부, 현지 우량업체 PTI손보 인수 삼성, 지난해 외자사 중 점유율 1위 기록 동부화재가 베트남 현지 손해보험사를 인수하면서 현지에서 독립법인을 운영 중인 삼성화재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화재는 29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손보사인 PTI(Post & Telecommunication Insurance)의 지분 37.32%를 인수 1대 주주자격을 확보했다. PTI사는 지난 1998년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 기업인 베트남우정공사(VNPost)가 주주로 참여해 설립됐다. 이 업체는 2013년 기준 베트남 시장점유율 7.2%로 29개 손보사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의 영업과 보상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우량 손보사로, 자동차보험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고객 DB 활용 가능성을 보유한 손보사로서 향후 추가 성장 여력이 높은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앞서 동부화재는 최근 동부캐피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어, 베트남 지역에서 할부금융을 통한 현지공략도 가능하다.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의 차량구매고객은 60% 이상이 할부금융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중산층 확산에 따른 차량 판매량 증가로 할부금융업이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동부캐피탈을 이용해 할부금융을 제공하는 한편 강제보험인 자동차보험도 함께 판매할 수 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베트남 보험시장에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인도차이나반도의 사업 확장 플랫폼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가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현지에 먼저 진출한 삼성화재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삼성화재는 현재 베트남 국영재보험사 '비나 리'와 합작한 독립법인 '삼성비나'를 운영 중이다. 삼성비나는 현지에서 3.7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외자계 21개 보험사 중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도 5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계 불황과 경쟁 과열로 지난해 4분기 7개 주요 손보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5%, 전분기 대비 52.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형 손보사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보험시장의 연간보험료 규모는 1조500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16% 이상 성장하고 있다. 현재 현재와 해외에서 영업 중인 손보사는 29개사다.

2015-01-29 18:01:1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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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무)꿈꾸는e저축보험' 지하철 옥외광고 실시

국내 최초 온라인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29일부터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꿈꾸는e저축보험'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대중들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소통하는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내숭시리즈'를 활용했다. 광고에 들어간 작품은 전시회 '내숭올림픽'에 출품된 '내숭: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다. '내숭올림픽'은 일상 속에서 한복 차림의 여성이 당구, 역도, 볼링 등을 즐기는 장면을 수묵화로 그려낸 작품 전시회다. 겉과 속이 다름을 뜻하는 '내숭'을 나타내기 위해 한복과 운동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요소를 배치했다. 또, 투명하고 연한 톤으로 채색해 겉모습 보다 본질을 강조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서울 지하철 주요 역 스크린 도어와 열차 객실 내부 광고판 등에서 볼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나타내는데 있어 김현정 작가의 '내숭올림픽'이 라이프플래닛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옥외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이 지난 1일 출시한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환급률이 100%를 넘는 저축보험이다. 저금리시대에 높은 공시이율인 3.80%이 적용되고(2015년 1월 기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최소 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 중산층 등도 누구나 부담 없이 재테크와 세테크가 가능하다.

2015-01-29 18:00:2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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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서울 광명시 등 국공립어린이집 3개 추가 기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9일 경기도 광명시를 시작으로 서울 성북구와 전라남도 여수시에 총 61억원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생보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한 후 다시 위탁운영을 맡는 형태다. 현재까지 7개 지역에 151억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기부하였다. 올해는 총 10개소에 212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광명시에 건립한 시립광명생명숲어린이집의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091.82㎡, 정원 138명이다. 기부채납액은 22억5000만원이다. 서울 성북구의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은 연면적 889.37㎡, 정원 79명으로, 기부채납액은 22억원이다. 전남 여수시의 (가칭)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은 규모 연면적 703.04㎡ 정원 85명으로, 기부채납액은 16억2000만원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이 사업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 및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며 "생명숲어린이집은 민·관이 협력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의 효과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2015-01-29 16:30:20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