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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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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준비한 여름 성장 프로젝트...취미부터 실무 역량까지

봉화군이 여름철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활동 지원에 나선다. 봉화군은 다양한 취미 강좌와 직장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담은 '2026년 평생교육 여름특강'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낮 시간대에는 ▲재봉틀 첫걸음: 여름 소품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시원한 여름 라탄 소품 ▲쉽게 배우는 전통 민화 등 체험형 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생활 속 취미를 익히며 여름철 여가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 과정도 편성했다.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일잘러의 치트키: 4회 만에 끝내는 캡컷 실무 등이 개설된다. 실생활 활용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봉화군민과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의 슬로건처럼, 많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배우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취미 강좌부터 실무 특강까지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배움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02 09:57: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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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진로캠프 진행

파주시 관내 고등학생 36명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전공 체험과 학습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시-동국대 2026년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주요 특성화 학과와 연계해 운영됐다. 경찰행정학부, 연극학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학과별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경찰행정학부 체험에서는 동공 반응 측정과 거짓말탐지기 활용 등 과학수사 관련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경찰 업무와 수사 기법을 전공 실습 방식으로 접했다. 연극학부에서는 실제 무대를 활용한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연극 무대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에서는 로봇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로봇팔과 로봇개를 조작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공 체험 외에도 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동감'과 함께하는 캠퍼스 탐방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학의 역사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대학 탐방 과정에 악동뮤지션 '소문의 낙원 챌린지'도 연계해 학생 참여형 활동을 구성했다. 진로 체험과 친숙한 콘텐츠를 함께 배치해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당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3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 체험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02 09:50: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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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과학자 사업 본격 성과…공모 선정·과학강연 확대

경북도가 추진하는 'K-과학자' 사업이 공모사업 지원과 정책 자문, 과학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원자력, 의료, 인공지능(AI), 로봇 등 분야 석학 9명을 K-과학자로 위촉하고 기업 기술지원과 정책 자문, 국책사업 유치, 인재 양성 등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사업을 통해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대학, 기업의 과학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가를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칠곡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공모사업 선정이 꼽힌다. 정용환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칠곡군은 국비 10억원과 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 과학강연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 특강과 청소년 교육 등 20건이 접수됐으며, 지난 4월 포항 동성고에서 열린 '뇌수술의 역사와 발전' 강연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하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인공지능, 첨단소재, 생명과학, 농업, 산림 등 분야의 K-과학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주거시설과 공동활용시설을 갖춘 K-과학자마을도 준공될 예정이다. 구광모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전문가와 현장 수요를 연결해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08:54:3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