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고양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민경선 ‘정책협약’·이동환 ‘현장유세’로 표심 공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역 전문가 단체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행정 혁신과 민생경제 회복을 전면에 내세웠고,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고양시 전역을 순회하며 시정 연속성과 자족도시 완성을 강조했다. ◆민경선, 전문가 협약으로 '현장 행정' 강조 민경선 후보는 1일 고양지역건축사회, 고양·동고양지역세무사회와 잇따라 정책협약식을 열고 도시 행정과 지방재정, 시민 납세 권익을 아우르는 민생 행정 과제를 제시했다. 건축사회와의 협약에서는 시장 직속 정기 정책간담회 정례화, 건축행정 규제 개선, 인허가 절차 간소화, 고양 건축문화 확산, 관내 건축사의 도시·건축·경관위원회 참여 확대 등이 논의됐다. 세무사회와의 협약에서는 민간위탁 결산서검사 제도 도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마을세무사 제도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담겼다. 민 후보는 전문가들의 역량이 시정에 반영되지 못한 과거의 불통 행정을 끝내겠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행정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산시장 찾은 민경선, '민생'과 '경기도 원팀' 부각 민 후보는 대전 유성구 산업현장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 차원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취소하고, 일산시장 현장 방문으로 일정을 전환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민 후보는 수산물 매장, 떡집, 건어물 가게 등을 돌며 상인들의 체감 경기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문제와 관련해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민 후보는 당선 시 시가 매입하는 방안까지 검토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일산시장 앞에서는 K-컬처밸리 아레나 공연장 조속 착공,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UAM·우주기지 연구개발 거점 구축,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등 5대 핵심 정책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맨발 유세' 이동환, 탄현역 출근길부터 시 전역 순회 이동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6시 30분 탄현역 출근길 인사로 마지막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덕이동, 송포동, 가좌동을 비롯해 후곡, 성저, 백석, 마두, 풍산, 식사동, 주교, 원당, 성사, 화정 등 고양시 주요 생활권을 순회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대규모 행사보다 생활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일산시장과 원당시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밤리단길, 탄현 상권 등 지역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생활체육 현장과 주민 간담회에서도 지역별 현안을 점검했다. 마지막 날 유세에서는 '맨발 유세'도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유세차 위에서 신발을 벗고 마이크를 잡은 뒤,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는 절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년간 고양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자족도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막판 승부처는 '현장 민심'과 '투표 참여' 이번 고양시장 선거는 선거 막판까지 민생 현장과 미래 비전을 둘러싼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본투표를 앞두고 여야 후보 모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집중하는 흐름으로 전개되는 상황이다 민경선 후보는 전문가 협약과 경기도 협력을 앞세워 행정 혁신과 미래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이동환 후보는 시 전역을 누비는 현장 유세와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의 완성을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과의 직접 접촉을 넓히며, 고양시의 향후 4년을 결정할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6-06-02 18:05:2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인천 중구, 청소년 축제 마무리·여름철 방역 활동 본격화

인천 중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제2회 중구 청소년 축제'를 마무리 했으며, 영종 지역에서는 모기 구제를 위한 여름철 방역 소독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 청소년의 달 맞이 '제2회 중구 청소년 축제' 개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축제, '제2회 중구 청소년 축제'가 지난달 30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른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청소년과 구민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중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 지역 단체 15곳과 연계한 무료 체험 부스,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에서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자 1명과 영종 지역 모범 청소년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4차 산업, 진로, 놀이 등 20개 부스로 구성된 체험 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현직 국가대표 마술사 'Jordan-k'의 마술쇼, 'MC 신은경'의 레크리에이션으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본 기관은 문화, 체육, 4차 산업, 자치 활동 등 분야별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세부 사항은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제2회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의 달 의미를 높였다. 앞으로도 문화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청소년과 가족을 맞이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종지역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일대에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을 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3~5월에 진행된 '해빙기 유충구제사업'의 뒤를 잇는 계절 맞춤형 방역 활동이다. 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성충 박멸작업에 돌입한다. 7월 1일 행정 체제가 개편된 후에도 영종구로 업무가 승계되어 공백 없이 방역 활동이 지속된다. 중구보건소는 방역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영종도를 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소무의도 등 원거리 도서 지역까지 방역망을 확대하고 지난해까지 산간 지역에서 사용하던 '연막 방역'을 전면 중지하고 기후 환경 에너지부가 승인한 약품 기반의 '연무 방역'으로 선진화된 방역 방식 교체했다. 본 방역은 기존 연막 방식과 동등한 살충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잔류 기름, 악취 및 환경오염을 저감한 방식으로 향후 방역반 및 주민 자율 방역단의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영종지역의 드넓은 환경에 맞춰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절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고여 있는 물웅덩이나 화분 받침대 물 제거 등 일상 속 스스로 실천하는 참여형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6-06-02 15:38:11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아트센타인천, 20세기 바이올린 명곡과 프랑스 피아니즘의 조우

세계적인 바이올린 거장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오는 6월, 아트센터인천에서 관객과 만난다. 그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프랑스 피아노 음악의 거목 엘렌 메르시에와 함께 세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옛 거장들의 낭만적 감성과 깊이를 재현하며 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연주자다. 베를린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들과 정기적으로 협연하고 있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지난 3월 발매한 새 앨범 《Lost to the World》 수록곡을 포함해 깊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프랑스 피아니즘의 정통 계보를 잇는 엘렌 메르시에는 줄리아드 음악원과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하고 거장 피에르 상캉을 사사하며 섬세한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로스트로포비치, 마이스키, 스피바코프, 카퓌숑 등 클래식계의 전설적인 거장들이 신뢰하는 최고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는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차세대 신성으로 떠오르던 어린 시절부터 무대를 함께해 왔으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깊은 음악적 교감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완벽한 예술적 호흡을 보여주는 음악적 동반자이기도 하다. 이번 리사이틀의 핵심은 서사적으로 짜인 프로그램으로 1부의 하이라이트인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는 1886년 작곡가가 당대 최고 연주자 외젠 이자이의 결혼을 축하하며 헌정한 곡으로 이자이의 화려한 기교를 녹여내어 '그가 없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던 필연적 명곡'으로 불리며, 두 거장의 깊은 음악적 우정을 상징한다. 1부의 프랑크의 선율에 이어 2부에서는 '바이올린의 거장' 이자이의 음악 세계가 펼쳐진다.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과 그가 경의를 표하며 헌정한 크라이슬러의 '프렐류드와 알레그로'를 통해 두 음악가의 깊은 우정과 존경을 되짚어본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히나스테라의 '밀롱가', 로자코비치가 편곡한 말러의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 드뷔시의 '쪽배', 라흐마니노프의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포레의 '꿈 꾼 후에'가 낭만적인 밤을 수놓는다.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엘렌 메르시에의 완벽한 앙상블이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이번 무대에서 LVMH 재단이 후원하는 171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엑스 상시"로 깊고 풍성한 음색을 들려준다.

2026-06-02 15:38:00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G-스타디움 볼링장 개장…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본격화

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 볼링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광주시는 오는 4일부터 G-스타디움 내 볼링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볼링장 개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시의 체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스타디움 볼링장은 총 24개 레인 규모를 갖춘 실내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은 물론 청소년, 직장인,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운영 관리를 위해 휴관한다. 이용객들은 현장에서 이용료를 납부한 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평일과 주말, 감면 대상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근 건강한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내 스포츠 특성상 계절적 제약이 적고 가족·친구·동호회 단위 활동이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이번 볼링장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볼링 동호회 활성화와 각종 생활체육 대회 개최 등 스포츠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이번 볼링장 운영 역시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연장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G-스타디움 볼링장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향후 시설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2026-06-02 15:29:1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선거 하루 앞두고 투표소 최종 점검

하남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지역 내 투표소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정식 하남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일 신장2동 제4투표소가 설치된 하남시청 대회의실을 찾아 투표소 운영 준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최소화하고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 권한대행은 투표소 내부 시설과 선거인 이동 동선, 출입구 안내 체계,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투표소 진입 경사로와 안내시설, 대기 공간 등을 점검하며 누구나 차별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공 권한대행은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비상통로 확보 상태와 안전관리 계획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투표소 운영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선거사무 종사 공무원과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공 권한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유권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한 표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인 만큼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이어가겠다"며 "투표소 운영부터 안전관리까지 빈틈없는 선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선거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내 62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할 수 있으며,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선거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선거 당일 투표소별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 점검을 지속하는 등 유권자들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06-02 15:29:0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기업 성장 해법 모색…투자유치부터 이란시장 진출 전략까지 한자리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성장 전략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제1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사업화와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신흥시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 해외 진출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기술을 투자와 매출로 연결하는 성장전략과 지원사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성남지역 기업인과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비롯해 공공조달시장 진출, 정책자금 활용 방안, 해외시장 개척 전략 등을 공유받게 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이 연사로 나서 '기술은 있는데 투자와 매출이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기술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소개한다. 전화성 회장은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이 갖춰야 할 사업모델과 시장성, 투자유치 전략, 정부 지원사업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백승훈 교수가 최근 중동 정세 변화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란 시장의 산업·경제 동향을 분석한다. 백 교수는 제재 완화 가능성과 현지 소비시장 변화, 산업 수요 등을 토대로 국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유망 분야와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성남지역 첨단 의료기기 기업 브레인유의 홍승균 대표도 연단에 오른다. 홍 대표는 뇌파 기반 마취 심도 측정기기 'CIA' 개발 과정과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5 혁신상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중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투자와 매출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었던 사례를 공유한다. 포럼에서는 강연과 함께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회도 진행된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활용한 공공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을 통한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소셜벤처 성장 방안을 안내한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스케일업 TIPS 사업과 벤처캐피털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술사업화와 정책자금을 활용한 자금 조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G-RISE 사업단 역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이번 포럼이 투자시장 위축과 수출환경 변화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혁신기업이 집중된 성남시의 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은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평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와 매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적"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란을 비롯한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2026-06-02 15:22:19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세계가 선택한 부산의 양자 AI… 부산대 연구팀, 유럽 무대서 1위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황원주 교수 연구팀 'Team PNU'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양자기술 경진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부산의 연구 역량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부산시가 구축해 온 국제 협력 체계가 지역 연구진의 해외 진출과 연구 성과 창출로 연결되면서 향후 글로벌 공동 연구 확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황원주 교수 연구팀인 'Team PNU'가 지난 5월 2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글로벌 퀀텀 이노베이션 챌린지(Quantum Innovation Challeng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글로벌 제약기업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등이 주관한 국제 경진대회다. 제약·바이오 산업이 안고 있는 복잡한 문제를 양자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Team PNU는 임상시험 초기 단계에서 환자별 최적 약물 투여량을 예측하는 양자 AI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본선 심사를 거쳐 세계 상위 5개 팀에 이름을 올렸고 유럽 최대 규모 양자 분야 학술행사인 '유럽 양자 컨퍼런스(EQTC 2025)'에 초청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미국 UCLA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세계 주요 대학 연구진과 경쟁한 끝에 연구 완성도와 실제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성과로 Team PNU는 글로벌 제약기업 및 유럽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 기회를 확보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인프라 사용권도 얻게 됐다. 이번 결과는 부산시가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re Denmark)와 추진해 온 국제 협력의 성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2024년부터 덴마크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프로그램(GINP)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퀀텀코리아 행사에서 덴마크 외교부 퀀텀 사절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교류 범위를 양자기술 분야로 넓혔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경진대회 개최 정보를 사전에 확보해 지역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지역 연구진이 세계적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 점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와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가 함께 구축한 글로벌 협력 기반 위에서 지역 연구진이 세계 최고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 기관과의 국제 공동 연구와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양자기술과 인공지능 분야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연구자들의 글로벌 연구 참여 기회도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이도식 기자

2026-06-02 13:31: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과수화상병 가상 상황으로 실전 대응훈련 실시...현장 방역 역량 점검

전국 일부 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이어지자 청송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신고 접수부터 긴급 방제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청송군은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주요 과수 산지에서 발생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동 조치부터 긴급 방제까지 단계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농가의 의심 증상 신고가 접수된 상황을 설정한 뒤 과원 조사와 시료 확보, 출입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이어 감염이 확인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와 매몰 조치까지 진행하며 현장 대응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작물에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다. 병원균에 감염되면 잎과 꽃, 가지, 줄기, 과실이 마치 불에 그을린 것처럼 변색된 뒤 말라 죽는 특징을 보인다.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관리되는 이유도 강한 전염성과 경제적 피해 규모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기와 세종, 충북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방역 위기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상향된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병해충 유입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 대응체계를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대응 기반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표준운영절차(SOP)를 정비했다.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에는 연초 예방 약제 4회분을 지원했으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정밀 예찰과 현장 기술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도 지속 추진 중이다. 과원 출입자 관리와 작업도구 소독, 의심 증상 발견 시 즉각 신고, 외부 작업자 출입 최소화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께서도 과원 예찰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군은 예방 활동과 상시 예찰을 강화하며 과수화상병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기 발견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민관 협력 방역체계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26-06-02 13:10:0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공모전 참가자 모집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하고 1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거주자나 인천의 대학, 직장, 단체에 속한 18~39세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팀 단위 공모전입니다. 공모 주제는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 복지· 문화 등 청년 삶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 정책이다. 본 공모전은 정책 제안서 심사, 사업계획서 심사, 최종 발표심사의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에는 각 3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최종 발표심사는 9월에 개최되는 '인천청년주간' 행사에서 최종 결선이 열리며, 전문가 평가와 청년 현장 투표 결과로 정책의 실효성과 대중적 공감대를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팀에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여하며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정책 참여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 및 인하대학교 지역협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2 13:09:33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