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선다. 공청회를 통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 특구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2월 10일 봉성면 다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특구 지정 추진 배경과 그간의 경과가 보고됐다. 이어 세부 사업계획안이 발표됐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봉화군은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K-베트남 밸리는 봉화군이 보유한 한·베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교류 거점이다. 문화와 관광과 교육을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봉화군은 특구로 지정될 경우 규제특례 적용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주요 기대 효과로 제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베트남 밸리는 봉화의 핵심 성장동력이자 한·베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특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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