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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론 활용 열수송관 검사 시스템’ 유럽특허 등록…해외 진출 발판 마련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드론 기반 열수송관 안전 검사 기술이 유럽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드론을 이용한 열수송관 안정성 검사 시스템'이 유럽특허(등록번호 EP4092315)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성남시 최초의 해외특허 사례로, 시가 보유한 지식재산의 해외 권리화를 통해 유럽 수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드론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지상 열배관 주변의 지열 분포를 탐지하고 이를 분석해 손상되거나 이상 징후가 나타난 구간을 조기에 찾아내는 시스템이다.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점검이 가능해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열수송관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 안전관리 분야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 2019년 4월 공무원 직무발명으로 처음 신고됐으며, 같은 해 11월 성남시가 승계를 결정했다. 이후 연구개발을 거쳐 2022년 6월 국내특허(제10-2415774호) 등록을 완료했다. 성남시는 기술의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12월 국제특허출원(PCT) 전략을 수립하고 출원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난방 이용 비율이 높아 열수송관 유지·관리 수요가 큰 유럽 시장을 주요 목표 지역으로 설정해 권리 확보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해당 기술은 심사를 거쳐 2025년 12월 17일 유럽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성남시는 올해부터 독일,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국 진입 절차를 진행하며 유럽 내 권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기술이전과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유럽특허 등록은 공공부문 직무발명이 해외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직무발명 발굴과 해외 권리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특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산업도시 성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3:4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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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 추진

파주시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46가구를 선정·지원한다.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안전·위생·에너지 효율 등 주거 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과 밀접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 총 4개 분야이다. 먼저 어르신 안전하우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자가 또는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 내 낙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바닥 시공, 안전 손잡이·보호 난간 설치, 경사로 조성 등 생활 안전 중심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총 2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햇살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거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밀성 창호 및 문 교체, 벽체 내외 단열 보강, 노후 보일러 및 냉난방기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난방비와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총 9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반지하, 옥탑 등 주거 취약 공간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필수 소독·방역을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주거 공간 청소 및 수납 정리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주거환경 개선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총 9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주택 내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경사로 설치, 문 폭 확장, 안전 손잡이 및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총 8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기본 요소"라며 "파주시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개조 지원을 비롯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주택과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4년 2월 개소한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택개조 사업을 비롯해 전세 피해 예방·지원, 임대주택 입주 지원,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04 13:49: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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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기간 중 6개 읍·면에서 참여자 총 1,7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과 노인역량형으로 실시하며 공익형은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9만원의 활동비와 노인역량형은 월 60시간 기준 1인당 63.4만원 활동비가 지급된다. 발대식과 더불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에서 초빙된 교육 강사의 강의로 일상생활이나 일자리 참여 중 일어날 수 있는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참여자는 "평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일자리 참여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친구도 만나고, 일도 할 수 있어 삶의 활기를 찾은 거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상태 주민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라며 "군에서도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보람있는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4 13:49: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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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어울림영화관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공개

고양문화재단이 지난해 기획 상영을 전면 개편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기획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한다고 4일 밝혔다. 74석 규모의 공공 영화관인 어울림영화관은 지난해부터 배우와 감독이라는 친숙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화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주제를 선보여 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요일별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의 관람 편의를 높이고, 연간 연속성을 갖춘 편성을 통해, 장르별·시대별로 관객들이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러한 기획을 통해 어울림영화관은 지난 한 해 지역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 여름철에는 다수 상영작이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내 공공 영화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우 중심 큐레이션으로 만나는 명작들 2026년에도 관객 반응을 바탕으로 '위대한 영화'?시리즈를 이어간다. '위대한 영화 액터 편'은 시대의 아이콘인 배우를 중심으로 월 별로 대표작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맥 라이언(Meg Ryan), 잭 니콜슨(Jack Nicholson),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알 파치노(Al Pacino),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이 주인공이다. ▲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 ▲차이나타운 (Chinatown)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다우트 (Doubt) ▲더 포스트 (The Post) ▲도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 ▲블루 재스민 (Blue Jasmine) 등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상영한다. ▶토요 특별 상영 : 감독으로 읽는 영화 세계 4월부터 6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에는 '위대한 영화 디렉터 편'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팀 버튼(Tim Burton), 켄 로치(Ken Loach),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 감독의 대표작을 1일 3편 마라톤 형식으로 상영한다. 상역작은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세븐 (Seven) ▲파이트 클럽 (Fight Club)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등이다. ▶3월 리바이벌 프로그램 운영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3월 리바이벌 프로그램 운영이다. 지난해 여름 어울림영화관 상영작들이 연이어 매진되며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고려해, 당시 관객 반응이 특히 높았던 작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상영작은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이다. 또한 3월 상영작 중 일부는 관객 희망 작을 반영하였고, 앞으로도 관객 중심의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그때 그 영화 흥행작 다시 보기...시대를 관통한 대중적 명작의 재발견 그때 그 영화 흥행작 다시 보기(목요일 오후 2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흥행작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L.A. 컨피덴셜 (L.A. Confidential)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노팅 힐 (Notting Hill)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이 상영된다. 고양문화재단은 2026년에도, 관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공공 영화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다양한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가며 지역 공공 문화시설로서의 지속 가능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울림영화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이다. 월별 상영 프로그램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4 13:49: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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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 55% 이상 지원

용인특례시는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의 55% 이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 소유자와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가가 지원해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45% 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관련 예산을 1억 2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DB손해보험·현대해상·삼성화재·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보험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재산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와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4 10:3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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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서 3년 연속 A등급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재난 관리 체계, 시설 관리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는 위험 징후 인지체계 구축, 풍수해 대응 훈련, 재난 예·경보 시스템 정비 등 재난 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과 재해취약시설 관리 등 시설 관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시는 자연재해 발생 시 국고 피해 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가장 강조해 온 가치 중 하나가 '안전'으로, 안전과 관련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원칙 아래 안전문화살롱 운영과 전국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예방보다 나은 대책은 없는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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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일월수목원서 제라늄 기획전시 개최

수원특례시는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월수목원에서 제라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우린, 지금부터 봄(수원에서 제라늄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제라늄전문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일월수목원 전시온실과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겨울철에도 꽃과 잎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반려식물인 제라늄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온실에서는 케이(K)-제라늄, 러시아 제라늄, 유럽 제라늄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품종을 포함해 약 300여 종의 제라늄을 선보인다. 품종별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제라늄 사랑 공모전(품종)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가꾼 다양한 제라늄도 감상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 1층에서는 제라늄의 유래와 케이(K)-제라늄, 번식 방법 등 제라늄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제라늄전문협회가 재배한 제라늄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 기간 동안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월 7일 오후 2시에는 전시온실 2층에서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열리며, 2월 8일에는 제라늄 강연, 2월 21일에는 삽목 클래스가 히어리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월수목원 또는 수원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시된 제라늄을 대상으로 한 품종 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제라늄전문협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라늄은 관리가 비교적 쉽고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는 반려식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월수목원에서 봄의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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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공원 연계 생태·환경·체육 프로그램 확대

수원특례시는 2월 한 달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태·환경·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겨울 생태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으라차차 생물탐험대'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월호수공원 등 3개소에서 운영되며, '새집·새모이 만들기 및 광교숲 정화 활동'은 2월 9일과 11일, 13일 광교산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생태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목원과 공원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는 ▲미국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2월 3일~3월 23일) ▲계절 전시 '지금, 우리는 봄'(2월 3일~3월 15일) 영흥수목원에서는 이정윤 작가와 협업한 전시 '꿈꾸는 말의 숲'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원과 연계한 도서관 방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북수원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는 '정조대왕과 떠나는 화성여행'(2월 3~6일)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교실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연체험 단체탐방(어울림공원 등 3개소) ▲청개구리봉사단(산울림공원) ▲지구, 한땀 캠페인(누리문화공원) 등 생태·환경 보호 활동도 진행된다. 만석공원 등 각 구 주요 공원에서는 기체조,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내용은 각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원이 일상 속 친근한 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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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설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동안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산동 내 전체 59개 점포 가운데 43개 점포가 참여하며,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류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한다. 행사 참여 점포 목록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10:29: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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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장벽 없는 키오스크' 전면 시행

수원특례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 키오스크'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장이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할 경우 접근성 검증 기준을 충족한 기기를 사용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장치를 갖춰야 한다. 수원시는 제도 시행에 발맞춰 민원발급 키오스크를 시청에 3대, 각 구·동 행정복지센터에 85대 설치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와 안내를 병행한다. 바닥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과 소상공인 사업장, 테이블 주문형 소형 제품 설치 현장에는 고가의 장비 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 호출벨 설치와 응대 교육 등을 통해 법적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반면 대규모 점포에는 접근성 인증을 받은 기기 도입과 음성 안내 장치 설치에 중점을 두고 제도 이행을 안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2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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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지정

시흥시는 지난 2일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며 국비 4,725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시흥시는 2024년 7월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팀을 구성한 이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과 학습자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향상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 친화 공간 인증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똑똑한 학습'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 개설 등 총 6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교육 공간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센터 개소에 앞서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소 이후에는 시 직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대관 등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1년 차가 장애인 평생학습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2년 차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체계화하고 지역 전반으로 확장해 나가는 단계"라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25: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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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혜택 확대

광명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지원 대상과 이용 범위, 협력 예매처를 동시에 확대해 청년들이 보다 폭넓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 포인트가 지급된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생)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범위도 기존 공연·전시 관람에서 영화 관람까지 확대돼, 연간 최대 2회까지 영화 예매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협력 예매처는 기존 2곳에서 ▲놀(NOL) ▲예스24(YES24) ▲멜론 ▲티켓링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총 7곳으로 늘어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포인트는 지정된 예매처 계정으로 지급돼 예매 시 자동 차감 방식으로 사용한다. 지원은 1인 1회, 생애 최초 1회로 제한되며,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세부 이용 기준과 사용 가능 콘텐츠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 세대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문화 향유의 첫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연장과 전시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일상에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2월 25일~6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후 7월 31일까지 사용 내역이 없는 경우 지원금은 회수된다. 회수된 예산은 2차 발급 기간(8월 10일~11월 30일)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2026-02-04 10:25: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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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수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 집중 단속

시흥시는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생활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악취 및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하수도와 수질환경 보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오수를 배출하는 건축물과 시설물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정화조)로,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원 차단 여부와 송풍기 정상 작동 상태를 비롯해 방류수 수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정화조와 오수처리시설의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오수 무단 방류나 비밀 배출구 설치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하수도법 제39조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전기 설비가 있는 시설의 전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차단할 수 없으며, 정화조는 연 1회 이상 반드시 내부 청소를 해야 한다. 시는 점검 결과 관리 기준을 위반하거나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장종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정한 수질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번 지도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자발적인 시설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하수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4 10:24: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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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니파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 여행 주의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니파바이러스 발생이 보고된 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인도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1월 27일)에 따르면, 일부 현지 언론 보도와 달리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접촉한 196명은 모두 무증상 상태였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돼 현재까지 추가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 돼지 등 감염 동물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 수액 등)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혈액·체액과 밀접 접촉할 경우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고 중증일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매우 높고,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니파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할 경우 과일박쥐나 병든 돼지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생 대추야자 수액이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과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권장된다. 의료기관은 니파바이러스 발생 국가(지역) 여행력 또는 동물 접촉력이 있으면서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내원할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이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현재 인도 외 국가에서는 추가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은 질병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4 10:2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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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하천정비사업에 2,490여 억원 투입. 88개 지방하천 정비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26년도 도-시군 지방하천 정비 사업추진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2,490여억원을 투입, 88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이 중 시군 대행사업은 40개로 340여억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 직접사업과, 시군 대행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시군 대행사업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일반적으로 5년이상 장기사업인 점을 고려해 현장여건, 재해 관련 시급한 소규모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경기도는 지난 16년부터 정책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치수 위주의 하천정비와 더불어 노인·어린이 등 세대와 문화·체육 등의 분야를 망라한 협업사업을 통해 지방하천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시군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5곳(가평 조종천, 이천 율현천, 김포 가마지천, 양평 연수천, 광주 우산천) 하천사업이 새로 설계에 들어간다. 박현진 경기도 하천과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자연과 사람 중심의 하천정비와 각 사업의 원활한 추진, 예산의 조기 집행 등을 위해서 시군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시군 현안회의, 현장 점검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 정책의 현장 실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07:51:1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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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 “경계선지능 정책, 사후 지원에서 조기 발굴로 전환해야”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현채 의원이 경계선지능인과 느린학습자 정책의 방향을 사후적 지원 중심에서 조기 발굴과 맞춤형 개입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제341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원 이전에 아이들을 찾아내는 행정 구조부터 마련돼야 한다"며 현행 정책 구조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2022년 자신이 발의한 의정부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계기로, 최근 한 고등학생으로부터 받은 정책 제안 메일을 소개하며 조기 발굴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김 의원은 "아동기 개입에는 분명한 골든타임이 존재한다"며 "이 시기를 놓치면 성인기 복지는 누적된 어려움을 보완하는 사후 대응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은 장애가 아니라 발달적 특성으로, 조기 진단과 개인 특성에 맞춘 성장 지원이 정책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사업이 예산 집행률 98%로 성실히 운영됐음에도 실제 참여 인원이 14명에 그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지원 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발굴 체계가 제도화되지 않았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정부가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 도구를 개발·보급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중심으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점도 짚었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 흐름에 발맞춰 지방정부 역시 보다 적극적인 시책 수립과 실행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조례 제3조에 명시된 시장의 책무를 언급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시책을 수립·추진해야 한다는 조항이 선언적 문구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계획과 구조로 구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남아 있는 의정 기간 동안 조기 발굴과 연계 지원을 중심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아동·청소년기에는 학습과 정서 지원을, 성인기에는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제도화해 이 문제를 시의 핵심 정책 과제로 다뤄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2026-02-04 07:50: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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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과세자료 기반 체납징수 시스템 본격 가동

고양시가 지방세 과세자료를 활용한 체납징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체납자의 금융재산을 정밀하게 추적하는 징수 행정에 나선다. 시는 부동산이나 차량처럼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재산에 그치지 않고, 국세 환급금과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금융·채권성 자산까지 폭넓게 분석·연계해 체납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세자료 정례화 매뉴얼'을 토대로 징수 행정의 체계를 강화하고, 압류 대상 발굴과 집행 주기를 정례화해 누락 없는 징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방세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체납자가 보유한 각종 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지방세·국세·관세 환급금과 신용카드 매출채권, 직장인의 급여 등이다. 그동안 체납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나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카드 매출채권에서 압류 시점을 놓치는 사례가 있었으나, 시는 정기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채권 발생 시점을 신속히 포착하고 즉각적인 압류를 진행해 조세 채권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직장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급여 압류 절차도 한층 정교해진다. 무분별한 압류로 인한 생계 곤란이나 직장 내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압류에 앞서 예고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우편물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해 체납 사실과 향후 불이익을 안내한다. 이후에도 납부 의사가 확인되지 않거나 미압류 사유가 소명되지 않을 경우, 즉시 급여 압류를 시행하는 '선 소통, 후 조치' 원칙을 적용한다. 징수 행정 관리 방식도 고도화된다. 세무 담당자는 체납 독려 과정에서의 통화 내용과 압류 예고 발송 이력, 분납 약속 이행 여부 등을 시스템에 상세히 기록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단순 독촉을 넘어 체납자의 납부 의사와 이력을 반영한 체계적인 체납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과세자료를 활용한 채권 확보는 재산을 은닉하며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게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체납징수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4 07:50:1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