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안성시, 설 명절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양측 300m)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 주변 도로다. 무료 개방 대상은 서인동·동본동·석정동의 건축식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인근 노상주차장이다. 다만, 행정안전부 주민신고 앱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교통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간주돼 유예 기간에도 예외 없이 단속된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 기간 동안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계도 중심의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성숙한 주차문화가 함께할 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09:30:4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문체부 제2기 ‘로컬100’ 13곳 선정… 전국 최다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서 도내 문화자원 13곳이 선정되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공간과 문화 콘텐츠 100개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1기(2023~2024)를 거쳐 이번 2기를 맞았다. 경남은 1기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국제음악제, 창원 진해군항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산청동의보감촌, 창녕우포늪 등 7곳이 뽑혀 문화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2기에는 문화명소 9곳과 문화 콘텐츠 4건이 포함됐다. 문화명소로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거제 매미성과 대금마을,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거창 창포원,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산청 남사예담촌, 남해 다랭이마을 및 바래길 27코스, 함양 개평한옥마을이 선정됐다. 문화 콘텐츠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 밀양공연예술축제, 함안 낙화놀이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자원들은 앞으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집중 홍보된다. 정영철 문화체육국장은 "전국 최다 선정은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경남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9:30:3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 본격 가동

안양시는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개인별 필요에 따라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고령,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대상자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제도다. 그동안 서비스별로 신청 창구와 기준이 달라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의 생활 여건에 맞는 지원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3월 27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 필요도'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시는 신청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 뒤 사후관리까지 이어가 돌봄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통합돌봄 체계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치매 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누구나 돌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총 43개 사업, 약 44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연계 운영된다. 안양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복지정책과 내에 돌봄정책팀과 돌봄지원팀을 신설하고, '안양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월 말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와 2월 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달 중 의료·요양·복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퇴원·퇴소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누락 우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재가 돌봄이 완결되는 지역 기반의 '안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안양시 통합돌봄 대상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3만2,850명으로, 65세 이상 재가급여자와 퇴원 환자, 장애인, 65세 미만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이 포함된다.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통합돌봄 시행은 시설 중심 복지에서 생활 중심 복지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형 통합돌봄이 시민 삶 속에서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30: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전국 첫 단감 돌발병해충 드론 방제 기술 시행

창원특례시는 이상 기후로 인한 단감 돌발병해충 피해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단감 과원 특화 드론 방제 기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사가 급한 산지에 있는 단감 과수원의 경우 고령 농업인이 방제 작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잦아, 이번 드론 기술 도입으로 방제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단감 작목반 및 법인을 대상으로 드론 방제 대행료를 지원한다. 오는 3월까지 효과적인 과수원을 선정한 뒤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4월부터 6월까지 돌발외래해충 특별 예찰과 연계한 정밀 방제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단감 특화 드론 방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단감 과원에 최적화된 기술 표준을 수립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드론 방제는 스마트 농업 시대로 나아가는 창원 농업의 혁신적인 첫걸음"이라며 "스마트 기술 중심의 정밀 농업을 실현해 창원 단감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9:30:0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구성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이천시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통합운영 표준지침과 '이천시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계획'에 따라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사기 의심 거래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운영협의회는 관리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협의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장은 토지정보과장이, 부의장은 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장이 맡았다. 위원은 이천시와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운영협의회 출범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06 09:29:5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의왕시의회, '청년지원센터 2.0 정책토론회' 개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지난 2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지원센터 2.0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채훈 의원의 제안으로 기획됐으며, 기존 청년공간이 장소 대여나 독서실 등 기초 서비스에 머물렀던 '청년지원센터 1.0 시대'를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청년성장 플랫폼 2.0'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놨다.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과 광주광역시 부시장을 지낸 김광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찬규 안산시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 이성재 전 제주청년센터장, 강승구 의왕시청년협의체 일자리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광진 전 의원은 "청년센터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단순한 예산 확대가 아닌 수요자 중심 분석과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의 지원 사각지대를 찾아 의왕시만의 차별화된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찬규 의원은 안산시 청년공간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들이 공간 방문을 계기로 정책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는 구조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아름 의원은 "회원 기반 알림톡과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청년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재 전 센터장은 "청년정책을 실제로 경험한 청년 당사자가 센터 운영을 이끄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분산에너지특구 논의 과정에서 언급된 REC 수익을 청년복지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승구 위원장은 "의왕시 청년 예산은 1인당 약 33만 원 수준이지만 체감도가 낮다"며 "청년센터를 AI 실무역량 중개소 등으로 활용해 실무 경험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은 의왕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 중심 제도 도입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창수 의원은 토론 질의에서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주택 확대와 주차 의무면적 완화 정책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발제를 맡은 박현호 의원은 "청년 담당 공직자의 잦은 순환보직으로 정책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청년정책 모델 도입과 청년정책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한 예산 확충을 촉구했다.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청년지원센터 2.0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공적 안전망이자 청년 성장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조례 개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를 통해 전세 사기, 부당 노동, 고립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의왕시의회 임기 중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정책토론회로, 정책 중심 의회의 성과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영상은 의왕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2026-02-06 09:29: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동탄구청 개청…생활밀착형 행정체계 본격 출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5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탄구청 개청식을 열고, 사람 중심의 행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생활권 중심 행정체계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탄구청 개청은 기존 동탄출장소 체제에서 일반구 체제로 전환되는 행정적 전환점이다. 동탄1~9동을 관할하는 구청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0분 생활권 행정'이 본격화됐다. 개청식은 식전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선언, 일반구 설치 추진 경과 보고, 구청 출범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양방향 벽면 전광판(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주목을 받았다.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전달한 축하 메시지를 현장에서 상영하며, 행정의 주체가 시민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기존 출장소 체제와 구청 체제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동탄구는 동탄1~9동을 관할하며, 구청 청사는 기존 동탄출장소 건물을 활용한다. 조직은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민원여권과, 세무과, 돌봄복지과, 가정보육과, 경제교통과, 도시건축과, 도시환경과 등 9개 부서로 구성됐다. 구청은 통합민원, 가족관계,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부동산·토지 관련 민원 등 민원·지적 업무를 비롯해 시세 및 도세 부과·징수 등 세무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통합조사관리, 의료급여, 기초연금, 각종 복지수당, 어린이집 인허가 등 복지 행정 전반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판매업·체육·관광시설업 신고,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농축산업 및 반려동물 관련 업무 등 산업·위생 분야와 환경 관리, 소음·야생동물 대응 등 환경 업무도 맡는다. 도로·주차장 관리와 불법주정차 단속 등 교통 행정, 광고물·가로수 관리 등 도시미관 업무, 개발행위·산지전용·건축허가 및 신고 등 인허가·건축 업무도 구청에서 처리한다. 이를 통해 동탄구청은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시민의 이동 부담을 줄이는 한편, 일상과 기술 기반 행정이 결합된 생활 밀착형 행정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구청 개청은 동탄1~9동을 아우르는 생활권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하나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동탄구청이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행정 창구로서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29:3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부전-마산 복선전철 즉각 개통 촉구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기자 회견을 열고 6년째 표류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개통을 요구하며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위원회는 "2021년 개통 예정이었던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국토교통부의 제20차 실시계획 변경 고시로 2026년 12월 말까지 또다시 미뤄졌다"며 "준공을 앞둔 철길을 두고 330만 도민을 기약 없는 희망고문 속에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정부의 수도권 편애와 지방 홀대를 강하게 지적했다. "수도권 GTX 사업에는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쏟으며 속도전을 펼치지만, 지방 숙원 사업은 소송과 행정 절차를 핑계로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며 "명백한 지역 차별이자 도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모순도 꼬집었다. "광역을 잇는 기본적인 철길 하나 제대로 잇지 못하면서 행정통합이라는 거대 담론을 논하는 것은 도민 기만 행위"라며 "물리적 연결망인 교통 인프라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실효성 없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 마산역-부산 강서금호역 구간의 부분 개통 즉각 승인, 2026년 연내 완전 개통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낙동1터널 구간 복구가 지연된다면, 완공돼 운행 준비를 마친 마산-강서금호 구간만이라도 우선 개통하는 것이 상식적인 행정"이라며 실질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이번 조기 개통 등 정당한 요구가 또다시 묵살된다면, 330만 도민의 거대한 분노를 모아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 부전역과 경남 마산역을 잇는 광역철도로, 개통 시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30~4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부울경 1시간대 생활권 실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2-06 09:29:29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 '통합돌봄 TF팀' 신설…지역 통합돌봄 체계 선제 구축

여주시(시장 이충우) 노인복지과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TF팀 신설은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설된 통합돌봄 TF팀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포함해 총 4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과 신청 안내, 지역 특화 통합돌봄 모델 개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통합돌봄 정책 추진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고령층 돌봄은 의료와 복지가 분절적으로 제공돼 대상자가 개별 서비스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TF팀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지원 창구' 구축을 추진하고, 어르신이 한 번의 신청으로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와 장기요양 진입 직전의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의료·간호·요양·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지원 경로를 설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통합돌봄 TF팀 신설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과 '돌보며 보듬는 행복여주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이 정든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29:2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진흥공사-블룸버그, 글로벌 해상공급망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오는 11일 오전 부산 본사에서 블룸버그와 공동으로 '해상공급망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공급망 관련 산업 종사자와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중동 분쟁, 미·중 전략 경쟁 심화 등 지정학적 위험과 유럽 연합(EU_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출권거래제(ETS) 등 환경·탄소 규제 강화로 해상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운·물류 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이 가진 해양수도와 금융 중심지 강점을 활용해 해양 산업 이슈를 금융·정책·산업 관점에서 종합 논의하는 자리다. 통번역 없이 영어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블룸버그 소속 세계 정상급 분석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첫 세션에서는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 케네스 로(Kenneth Loh)가 강연한다. 글로벌 해운사 CMA-CGM 전략 매니저 출신인 그는 해운 시장 불확실성 속 주요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한다. 다음 세션에서는 블룸버그 지오이코노믹스 분석가 마이클 덩(Michael Deng)이 나선다. 미국 상무부 반도체(CHIPS) 정책 자문관 출신인 그는 글로벌 지정학 및 산업 정책 변화가 해상공급망과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해진공은 2024년 블룸버그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KCCI, KDCI 등 KOBC 운임지수를 블룸버그 터미널에 등재하며 국내 해양 데이터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끌어왔다. 안병길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시장 동향 파악을 넘어 정책·지경학·금융 요인을 종합 반영한 글로벌 해상 공급망의 해법을 도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금융과 해운·물류 등 연관 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해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09:28: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2026년 마을 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 추진

울산 울주군은 주민 주도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2026년 마을 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 공동체와 돌봄공동체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마을 공동체는 활동 경험에 따라 1단계 마을 모임, 2단계 마을 활성화, 3단계 마을 리빙랩으로 나뉜다. 초보 공동체부터 경력이 쌓인 공동체까지 각 단계에 맞는 지원이 이뤄진다. 울주형 돌봄공동체는 시설 대신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이나 마을 유휴 공간 등 생활권 공간을 활용한다. 주민이 직접 4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 돌봄을 운영하며 학습과 놀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는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5~10명 이상 공동체를 만들고 대표 제안자를 선정한 뒤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700만원까지 사업비를 받는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울주군 마을 공동체위원회 심의 후 공개된다. 울주군은 첫 참여 공동체를 위해 사전 컨설팅도 운영한다. 신청서 작성법과 활동 방향 등을 안내해 초기 정착을 돕는다. 세부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지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아동 돌봄 문제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09:27:48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 대장암 세포 노화 유도법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NSMF 단백질을 억제해 대장암 세포를 영구 노화 상태로 만들어 증식을 차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채영찬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NSMF가 대장암 세포 내 복제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암세포의 노화를 막고 분열을 촉진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이 단백질의 작용을 차단하면 암세포가 스스로 증식을 멈춘다는 것이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빠르게 분열하는데, 이때 DNA 복제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면 복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이때 스트레스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세포는 죽거나 노화에 빠진다. 대장암 세포는 NSMF를 이용해 이런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생존한다. 실험 결과 대장암 세포에서 NSMF 생산을 막자 과도한 복제 스트레스에 따라 세포 분열이 중단되고, 노화가 진행됐다. DNA 복제가 느려지고 자주 멈췄으며 DNA 이중 가닥 파괴 같은 치명적 손상도 나타났다. 대장암에 취약한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NSMF 발현을 억제하자 대장암 발생이 감소했고, 암이 생겨도 성장이 억제되면서 생존 기간이 대조군보다 33.5% 증가했다. 정상 장 조직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미 높은 복제 스트레스를 받는 암세포와 달리 정상 세포는 NSMF 없이도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진 박사는 "NSMF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가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채영찬 교수는 "신경 발달 인자로 알려졌던 NSMF가 대장암 세포의 복제 스트레스 관리라는 새로운 기능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며 "NSMF 저해제 개발 시 암세포를 자연 노화시키는 새로운 항암 전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학술지 뉴클레익 애시드 리서치에 1월 14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2026-02-06 09:27:41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문수로·산업로·다운굴화 도로 개선 국가계획 포함

울산시는 문수로 우회도로, 산업로 우회도로, 다운~굴화 연결도로 등 3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시가 상습 정체 구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도시권교통위원회, 기획예산처, 국토연구원 등 중앙정부 기관을 꾸준히 방문해 건의한 결과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5차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울산,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를 대상으로 한다. 문수로 우회도로는 남구 무거옥동지구 남부순환도로에서 남산 레포츠공원까지 2.61㎞ 구간에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77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로 우회도로는 남구 경남냉동 앞 교차로에서 울산영락공원 앞 교차로까지 1.08㎞에 왕복 4차로를 조성하며 사업비는 491억원이다. 다운~굴화 연결도로는 중구 다운동 척과교에서 남구 무거동 문수고까지 0.77㎞ 구간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927억원이 소요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문수로 우회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산업로 우회도로 중앙투자심사, 다운~굴화 연결도로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각각 진행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국가계획 반영은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9:27:30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수원특례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2026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국세청, 코트라(KOTRA),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자금 지원, 기술개발, 수출 지원, 연구·개발(R&D) 등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책이 소개됐으며,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별로는 수원시가 중소기업 지원시책 전반을 설명했고, 코트라는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 방안을 안내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제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6개 운용사는 창업 초기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초격차 분야 등을 중심으로 한 투자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도시재단 등 8개 기관은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수원시와 관계기관의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09:23:0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W아너' 저소득 가정에 설 명절 ‘미니 차례상’ 나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W아너'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미니 차례상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W아너 회장을 포함해 여성 아너 회원 17명과 5개 복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절 선물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W아너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성 회원들로 이뤄진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2018년 만들어졌다. 발족 이후 매년 설과 추석에 별도 성금을 모아 미니차례상 준비물품을 구매하고 직접 봉사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아너 회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2500만원으로 설명절 선물을 마련했다. 이후 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의 저소득 가정 500명에게 차례상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변희자 회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너 회원들의 진심이 이웃들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에 부산의 여성 리더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성근 회장은 "부산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올해도 이웃들에게 명절의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진동명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큰 힘이 돼주시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각 가정에 잘 전달돼 온기 가득한 설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09:22: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