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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친환경 급식 지원 및 조리 환경 안전 강화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유치원·학교 급식에 친환경·우수 식재료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 방향'을 통해 건강한 급식 운영 및 지원 강화,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지속 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영양교육체험센터 운영 등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침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이번 기본 방향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친환경·우수 식재료 구입비와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를 지원한다. 식품 알레르기 대체 식단 제공 학교와 '학교급식 채소·과일 먹는 날' 운영을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과 자동화·전기식 급식기구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급식실 현대화와 식생활교육관 설치도 지속 추진하며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 점검으로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한다. 대체인력 거점제 운영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지원하고, 소규모 사립 유치원에는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해 영양·위생 관리와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학부모 대상 교육·영양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는 체험·연수·지원 기능을 강화해 '학생 체험 활동'과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교실'을 각각 100교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직원·학부모·지역 주민·가족 대상 영양체험데이, 영양 캠프, 식품 알레르기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 연수로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신규 조리실무사 현장 적응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5~6일 이틀간 유·초·중·고 영양교사·영양 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기본 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본 방향이 현장의 내실 있는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08:51: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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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도민체전 대비 식품·숙박업 가두 캠페인 실시

창녕군은 지난 4일 부곡온천 관광특구에서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영업자, 관련 단체 등과 함께 손님맞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 회장, 차호상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 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들고 영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가격 안정화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마련됐다. 대회 기간 창녕을 방문할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친절하고 밝은 미소, 숙박 환경은 청결하게, 착한 가격으로 손님맡이 하겠다'는 문구를 내걸고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은 앞으로 관련 단체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대회 개최 전까지 영업장의 위생과 청결 상태를 꾸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창녕'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영업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친절 서비스 제공과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8:5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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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워케이션 프로그램 ‘W-DAY’ 2월 일정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비즈니스 교류행사 'W-DAY'의 2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W-DAY는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주간 행사로, 국내외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부산창경은 이 행사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원격 근무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2월 W-DAY는 부산 아기유니콘 기업이자 IT 프로젝트 인재 매칭·개발·관리 플랫폼 '그릿지'를 운영하는 소프트스퀘어드와 공동 기획해 스타트업 및 IT 실무 역량 강화 중심의 월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월 첫째 주에는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통해 Needs를 도출하고 제품을 그로스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는 11일에는 류충모 교육 설계자가 '웹 개발자를 위한 딥러닝 기초원리 이해하기', 25일에는 같은 강연자가 '진짜 고객을 빠르게 찾기 위한 여정을 돕는 기술들'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모든 세션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강연 후 참가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경륜 부산창경 워케이션TFT 매니저는 "이번 달 W-DAY는 부산 아기 유니콘 기업 그릿지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IT 현장의 실제 경험을 더 밀도 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워케이션 참가자들과 부산 시민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과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와 참가 신청은 부산 워케이션 누리집 행사일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08:5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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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 재선정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시가 주관하는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은 부산시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 사업이다. 생애 설계, 경력 개발, 재무 관리, 건강 관리, 일자리 탐색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취업과 창업을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현재 부산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평생교육원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재선정 성과를 거뒀다. 대학은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재설계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준비해왔다.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은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지속 운영한다. 이 과정은 건강한 식생활 기반 웰빙 브런치 교육을 중심으로 생애 재설계 교육과 취·창업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연계해 신중년의 사회적 경제 활동 참여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문숙희 평생교육원장은 "신중년 세대가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된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창업과 사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신중년의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 모델을 구축하고, 평생학습 기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6 08:50: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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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미래차 분야 ‘프리칼리지 프로그램’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가 오는 9~11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경남 지역 4개 대학 미래차 분야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차 분야 입학 전 대학(Pre-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즈 연계 지역 인재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인재 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입학 전 교육 과정을 제공해 대학 생활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학교·경남대학교·인제대학교 4개 대학의 미래차 분야 전공 예비 신입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학별 전공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차 분야 전공 특강과 실습, 팀 프로젝트 및 협업 활동 등을 진행한다. 임지영 입학처장은 "이번 프리 칼리지 프로그램은 미래차 분야를 전공으로 대학 진학할 학생들이 입학 전부터 전공을 깊이 이해하고, 대학 생활과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학 간 협력으로 미래차 분야 교육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5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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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 임대아파트 100세대 착공… 2028년 준공

의령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의령읍 동동리 사업 부지에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와 내빈,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경남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착공에 이르렀다. 총사업비는 315억원으로 국비 39%, 주택기금 41%, 군비 20%가 투입된다. 특히 민간 사업자 주도 방식과 달리 의령군이 직접 공모에 참여해 공공 책임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단기간 계획이 아니라 인구 구조 변화와 주거 수요, 지역 여건을 종합 검토하며 준비해 온 결과다. 청년 임대아파트는 의령읍 동동택지지구 내 지상 5층, 4개 동, 연면적 8122㎡ 규모로 들어선다. 세대 구성은 청년과 신혼부부, 근로자 등의 수요를 반영해 38㎡, 44㎡, 46㎡, 59㎡ 등 총 100세대로 계획됐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생활 인구 유입을 넘어 의령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정주 인구 확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와 일자리를 연계한 주택 공급으로 젊은 층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청년 임대아파트는 약 24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8년 3월 준공과 함께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의령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튼튼하고 완성도 높은 보금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8:5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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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동서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고용정보원 주관 '2025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성과 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진로·취업 지원 성과와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 점검했다. 동서대는 인프라 고도화, 프로그램 내실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동서대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시작 이후 자체 취업 지원 시스템 'I'M READY'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시스템을 'I'M READY Plus'로 개선해 신입생부터 졸업생, 지역 청년까지 전 주기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동서대는 부산시 및 지역 대학들과 연합해 다양한 청년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북부고용센터와 협업해 구직 의욕 고취 심리 상담, 기업 채용 설명회, 현직자 직무 멘토링, 기업 탐방 등 실질적 구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DSU 청년고용 서포터즈'를 통한 청년 눈높이 맞춤형 정책 홍보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동서대는 지역 미취업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인별 취업 준비도와 희망 직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1:1 상담 강화와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기획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지역 청년 고용 사각지대 해소 성과로 연결됐다. 정도운 센터장은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대학이 지역 사회 고용 허브로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기업체와의 견고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진로·취업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08:4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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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유물로 본 한자 역사서 출간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는 지난달 31일 한국 한자의 역사를 유물로 재구성한 연구서 '유물로 읽는 한국 한자의 역사'를 펴냈다고 밝혔다. 책은 금석문, 목간, 비문 등 약 270점의 실증적 유물을 바탕으로 한국 한자의 역사와 특수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본격 연구서다. 한국이 한자를 단순 수용에 그치지 않고 고유의 문자 체계로 창조적 발전시켜왔음을 유물 자료로 입증한다. 책은 향찰, 이두, 구결 등 한국만의 독창적 표기 방식을 집중 조명하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과 한자 간 문자 헤게모니 쟁투 양상을 분석해 중국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한국 한자의 독자적 가치를 드러냈다. 한국·중국·일본의 한자 사용 양상 비교를 통해 동아시아 속 한국 한자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AI 시대에 문자가 국가 주권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는 현상을 분석해 문자 주권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연구서는 한자를 한글과 함께 한국의 주요 문자 전통으로 확정하고 'K-문자'의 한 축으로 정의한다. 한글과 한자를 함께 사용해온 한국의 문자 전통이 로고스 중심 문명과 문자 중심 문명을 아우르는 혼융형 전통을 형성했으며, 이것이 오늘날 K-컬쳐의 근간을 이룬다고 주장한다. 이런 문자 전통의 지속이 한류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하영삼 소장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한국 문화의 근간을 이룬 한자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K-문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 한자를 전통 유산이자 미래 자산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역사학, 언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이 책은 학술적 엄밀성을 유지하면서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 한자와 K-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평가된다.

2026-02-06 08:47: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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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폴란드 육군사관학교와 방산 협력 본격 추진

국립창원대학교가 폴란드 육군사관학교 대표단의 공식 방문을 맞아 방산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대가 최근 진행한 폴란드 현지 출장에서 거둔 방산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 후속 조치로, 양 기관 간 산학 협력 및 학술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박민원 총장은 환영 간담회에서 "폴란드 출장을 통해 확인한 방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학술 교류로 연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 방산 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산학 협력을 통한 방산 관련 기술 공동 연구,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대표단은 국립창원대 TUG (The Unmanned Ground) 캠퍼스 조성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개소 준비 중인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캠퍼스 투어에서 대표단은 탁청대와 탁연지, 글로벌 라운지 등을 둘러보며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 기관은 실질적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학생 교환 프로그램과 방산 관련 기술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식 국제처장은 "이번 폴란드 육군사관학교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폴란드 출장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이 구체적인 교류 성과로 가시화되며 실질적 학술 교류로 확대되는 중요한 성과"라며 "창원 지역 방위산업의 강점을 활용한 국제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2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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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행비 50% 돌려주는 ‘하동 반값여행’ 시행

하동군은 관외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환급해주는 '2026 하동 반값여행'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음식, 숙박, 관광, 체험 등에 사용하면 사용액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사전 신청을 마친 여행객은 2026년 5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면 먼저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비플페이 앱 또는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 앱에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실제 여행 경비로 써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중에는 지정 관광지 2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하동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최소 5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상품권 사용 내역을 첨부해 정산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정책 취지에 따라 하동 관내 주유소, 학원, 금은방,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핵심은 관광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이다. 하동군은 제로페이 가맹점 비중이 높고, 숙박·음식·관광 콘텐츠 분야 대부분이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로 환원된다. 아울러 군은 '별천지하동쇼핑몰'을 제로페이와 연계해 여행 후 받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하동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관광 소비의 사후 확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효과는 지난해 추진된 신혼부부 여행 경비 지원, 숙박 연계 인센티브, 2025 하동 반값여행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이 잇따라 조기 마감되면서 확인됐다. 특히 반값여행 기간 '하동소풍' 프로그램 예약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관광 인센티브가 지역 관광콘텐츠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하동 반값여행은 단순 여행비 지원이 아니라, 여행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농특산물로 이어지는 착한 여행 모델"이라며 "부담 없이 하동을 찾고, 머무는 동안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도 사업 내용을 잘 이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며 "아직 제로페이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 업체는 언제든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반값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12일부터 열리는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08:2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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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뮤지컬 '레드북' 수원 공연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주요 뮤지컬 시상식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 뮤지컬 〈레드북〉을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국 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작품의 여정을 수원에서 의미 있게 마무리한다. 뮤지컬 〈레드북〉은 보수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 '안나'의 서사를 중심으로, 개인의 선택과 목소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시대적 제약 속에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써 내려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오늘의 관객에게도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여성의 선택과 주체성이라는 메시지를 묵직하게 담아내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연출상·안무상·여우조연상을, 제6회 시상식에서는 작품상·연출상·음악상·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레드북〉은 무대적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진화했다. 공연 규모 확장에 따라 세트와 영상 디자인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안나의 내면과 감정선이 영상과 유기적으로 결합돼 입체적으로 구현된다. 시각적 요소들은 장식에 그치지 않고 인물의 심리와 서사를 따라가며 몰입도를 높인다. 화려한 캐스팅도 기대를 모은다.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는 각기 다른 색깔로 '안나'의 솔직하고 당찬 면모를 표현하며, 송원근, 지현우, 김성식은 '브라운' 역을 다층적으로 완성한다. 여기에 15명의 앙상블 배우들이 더해져 매 공연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레드북〉은 시대극의 형식을 빌려 지금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묻는 작품"이라며 "전국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이 관객에게 깊은 사유와 여운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2월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8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20분을 포함해 약 165분이며,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6-02-06 08:2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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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현수막 대신 전광판 활용…친환경 행정 실천

칠곡군청에서 행정 행사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연말·연초 각종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기탁식 때마다 사용되던 현수막과 일회용 스티로폼 폼보드가 사라지고, 대신 대형 LED 전광판이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기탁식과 주요 행사는 군수실이나 회의실 등 내부 공간에서 진행되며, 행사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폼보드가 매번 새로 제작됐다. 행사가 끝나면 대부분 폐기되면서 반복적인 제작 비용과 폐기물 발생이 행정 부담으로 이어졌다. 군은 친환경 운동인 ECO칠곡의 하나로 현수막과 폼보드 사용을 줄이기로 하고, 군청 1층 비움카페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을 대안으로 선택했다. 기탁식이나 공모사업 선정 관련 문구를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로, 행사마다 제작되던 일회용 홍보물 사용을 중단했다. 행사 공간도 변화했다.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던 군수실과 회의실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민원인과 카페 이용객의 이동이 잦은 1층 로비에서 사진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별도의 홍보물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행정 행사가 보다 개방된 공간으로 옮겨오면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켜보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가 예산 절감과 함께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일회용 홍보물 제작을 없애면서 처리 부담도 함께 줄었다는 것이다. LED 화면에 들어가는 문구와 디자인은 각 담당 부서가 직접 제작한다. 행사 성격에 맞춰 문구와 화면 구성을 달리하고, 기탁식이나 사업 선정 내용에 따라 디자인을 바꾼다. 군은 이 과정이 직원들이 행사 취지와 내용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칠곡군 기획감사실은 상·하반기 각 2회 직원들이 제작한 LED 디자인을 평가해 베스트 디자이너를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 사례는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소개할 방침이다. 이 같은 변화는 칠곡군이 추진 중인 ECO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군은 2025년 4월부터 프로젝트 비전을 모두 다 함께 친환경 도시 칠곡으로 설정하고, 생활 속 실천 중심의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쓰고, 먼저 줍고, 먼저 치우자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비롯해 친환경 상패 제작과 쓰담 걷기 등이 포함된다. 김재욱 군수는 "현수막과 폼보드 사용을 줄이는 작은 변화지만, 행정 전반에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6 08:26: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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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노년 복합문화공간 ‘개금동 하하센터’ 착공

부산시는 신노년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개금동 하하센터 조성사업'을 5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개금동 221번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헌승 국회의원을 포함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금동 하하센터는 개금3동 주거밀집지역에 자리해 도보 15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핵심 시설로 조성된다. 사람 중심 15분 도시의 대표 사례다. 사업비는 총 115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83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활동 공간과 동아리 공간, 실내 AI 운동 공간, 독서 공간, 배움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이곳에서 고령자의 경험과 지혜를 아동·청소년 등과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 세대가 협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신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여가문화공간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세대 간 문화 격차도 해소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2023년부터 하하센터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으로 기존 노인복지관, 경로당과 차별화된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해운대, 사상, 사하, 동래, 금정 등 5곳에서 하하센터를 운영 중이며 동, 기장, 사하, 서, 중, 부산진, 북 등 7곳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삶이 편해지고 따뜻해지는 변화가 쌓이는 것이 글로벌 허브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하하센터가 시민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의지하는 협력 공동체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6 08:2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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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경찰서, 양명희 서장 취임...“범죄 예방으로 가장 안전한 홍성 만들 것”

충남 홍성경찰서 제77대 서장으로 양명희 총경이 2025년 12월 29일자로 부임했다. 양명희 서장은 "사회 불안과 범죄 위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홍성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 서장은 부임 인사에서 범죄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예방 중심 치안을 강조했다. 고령층과 교통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차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식에서는 조직 운영 원칙도 분명히 했다. 그는 "경찰 조직의 힘은 제도보다 사람에게 있다"며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기본근무에 충실한 조직이 곧 군민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형식적인 보고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치안 강화를 주문한 것이다. 충주에서 성장한 양 서장은 수안보중학교와 일신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충북대학교 사범계열을 졸업했다. 2005년 7월 경위로 임용돼 2011년 경감, 2015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경정 시절에는 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맡아 여성·청소년 보호 업무를 이끌었으며, 이후 대전대덕경찰서와 대전서부경찰서에서 생활안전과장과 경무과장을 역임하며 지역 치안과 조직 관리 경험을 쌓았다. 2024년 1월 총경으로 승진한 뒤 같은 해 8월 충남경찰청 교통과장으로 부임해 교통사고 예방 정책과 안전 대책을 총괄했다. 홍성경찰서는 앞으로 교통 취약 구간 관리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집중 홍보,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서장은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홍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양명희 서장의 부임을 계기로 홍성경찰서가 예방과 신뢰 중심의 치안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6-02-06 08:25:31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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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손봉환 연수위원, 지역 화합 기여 공로 인정 도지사 표창 수상

국제로타리 창립 121주년을 맞아 열린 합동정기모임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로타리 회원의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홍서로타리클럽 손봉환 연수위원(홍성군기자협회 회장)은 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창립 121주년 기념 합동정기모임'에서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창립 정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로타리클럽 회원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손 연수위원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연수위원으로 활동하며 로타리의 핵심 가치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왔다. 회원 연수와 교육을 통해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결속을 다지는 데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현장에서 다양한 나눔과 공익활동을 이어오며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시켜 왔다. 특히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연수위원은 오랜 기간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꾸준한 봉사와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에 힘써 왔다. 이번 표창은 그동안의 헌신과 실천이 공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손 연수위원은 수상 소감에서 "함께 봉사해 온 로타리 회원들과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충남·대전·세종 지역을 중심으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6-02-06 08:24:33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