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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6년 마을 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 추진

사진/울주군

울산 울주군은 주민 주도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2026년 마을 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 공동체와 돌봄공동체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마을 공동체는 활동 경험에 따라 1단계 마을 모임, 2단계 마을 활성화, 3단계 마을 리빙랩으로 나뉜다. 초보 공동체부터 경력이 쌓인 공동체까지 각 단계에 맞는 지원이 이뤄진다.

 

울주형 돌봄공동체는 시설 대신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이나 마을 유휴 공간 등 생활권 공간을 활용한다. 주민이 직접 4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 돌봄을 운영하며 학습과 놀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는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5~10명 이상 공동체를 만들고 대표 제안자를 선정한 뒤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700만원까지 사업비를 받는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울주군 마을 공동체위원회 심의 후 공개된다.

 

울주군은 첫 참여 공동체를 위해 사전 컨설팅도 운영한다. 신청서 작성법과 활동 방향 등을 안내해 초기 정착을 돕는다. 세부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지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아동 돌봄 문제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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