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산청관광 팝업홍보관 in 광양’ 방문객 3만 5000명 찾아

산청군이 전남 광양에서 운영한 관광 팝업 홍보관이 9일간 3만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청군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광양 LF스퀘어에서 '산청관광 팝업홍보관 in 광양'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늘은 산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도심 속에서 산청의 주요 관광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총 3만 5811명이 방문했으며 주말에는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찾았다. 행사장에서는 동의보감촌, 황매산,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함께 어린이 스탬프 미션투어, 산 너머 친구들 캐릭터 포토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말에 운영한 농특산물 플리마켓에는 9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00여 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도 기여했다. 산청군은 이번 팝업 홍보관 운영으로 관광 홍보와 체험, 소비가 결합된 복합형 관광 마케팅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완해 오는 9월 하반기 관광 수요에 맞춘 팝업 홍보관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산청을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09:46: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감만창의문화촌, 예술가 창작 과정 공유 전시

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문화촌이 4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시 '감만, 가만히 들여다봅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작품 위주의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드로잉, 습작, 기록 등 창작의 이면을 공개하는 '진행형 전시(Work in Progress)'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실패의 흔적과 개인적 기록물을 통해 창작의 고뇌와 환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14개 스튜디오 내부를 기록한 사진 작업을 통해 감만창의문화촌 전체가 하나의 예술적 기록 저장소로 구현된다. 특히 시각분야 입주작가 5명이 직접 유닛을 구성해 전시 콘셉트부터 공간 동선까지 기획 전반을 주도했다. 경성대학교 현대미술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NOMAD-HUNCH'도 참여해 '유턴 금지'를 주제로 미완의 현재를 긍정하며 나아가는 예비 예술가의 태도를 선보인다. 김범수 입주작가는 "동료 작가, 미대생들과 함께 창작의 고민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며 "세대 간의 시선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연결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성대 감지민 학생은 "현장 중심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예술 기획의 매력을 느꼈고, 지역 예술계에서 성장할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창작지원1팀으로 하면 된다.

2026-04-28 09:45: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시외버스 재정지원금 30억원 조기 집행

경상남도가 고유가로 경영난을 겪는 도내 시외버스 업계를 위해 재정지원금을 앞당겨 집행한다. 경상남도는 당초 9월 집행 예정이던 3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4월 내 조기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운송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류비 상승이 시외버스 업계의 경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도는 앞서 올해 1월에도 61억원을 집행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시외버스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수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재정지원금 조기 집행을 통해 유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외버스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이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업체 경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이번 조기 집행을 시작으로 시외버스 업계의 경영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고유가 지속 시 한시 재정지원 추가 예산 편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6-04-28 09:44:5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개회… 선거구 조례 처리

경상남도의회가 시·군의원 선거구 조정을 위한 조례안 처리를 위해 긴급 임시회를 소집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4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시·군의원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과 관련해 법정 처리기한 내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공직선거 일정과 직결되는 안건인 만큼 기한 내 처리가 필수적이며 도의회는 신속한 처리를 통해 선거 관련 행정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제432회 임시회는 당초 연간 회기 일정에 없었으나 조례안의 법정기한 내 처리를 위해 불가피하게 신설됐다. 이에 따라 연간회기를 9회에서 10회로, 전체 회의일수도 126일에서 127일로 각각 확대하는 등 의사일정을 재정비했다. 최학범 의장은 "시·군의회의원 선거구 획정이라는 중대한 사안을 차질 없이 처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의사 결정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33회 임시회는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도정 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6-04-28 09:44:4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공무원 직접 개발 'AI 플랫폼' 시범 운영

김해시가 외부 용역 없이 소속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김해 AI 플랫폼'을 통해 4종의 AI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김해시 AI정책과 AI전략팀은 별도 예산 편성 없이 직원 자체 개발 역량만으로 ▲AI 당직비서 ▲사업계획 통합 에이전트 ▲G-AI 서비스 ▲김해 AI 당근카풀 등 4종의 실무 밀착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들이 현장의 수요를 직접 반영해 개발에 참여한 덕분에 수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공공 행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AI 당직비서'는 파싱·임베딩 기술을 활용해 종이 매뉴얼과 복잡한 표 형태 자료를 데이터화한 서비스로, 당직 근무자가 돌발상황 발생 시 질문하면 AI가 즉시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타 지자체에서 수천만원짜리 상용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쓰는 것과 달리, 현장 요구에 맞춘 자체 개발로 오히려 더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사업계획 통합 에이전트'는 한글파일(HWP) 형태로 취합하던 각종 사업계획을 플랫폼에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분류하고, 예산·진행 상황·주요 내용을 대시보드로 시각화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G-AI 서비스'는 지능형 공간정보 시스템으로, 전문 지식 없이도 자연어 질의만으로 복잡한 공간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으며 출장 경로 최적화·통계 분석·교통 돌발상황 실시간 감시 기능도 갖췄다. '김해 AI 당근카풀'은 고유가 시대 직원 복지를 위해 AI가 최적 카풀 매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해시는 시범 운영 중인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는 한편, AI 서비스 개발이 어려운 타 지자체·공공기관에도 기술을 공유해 '공공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코딩해 만든 이번 서비스들은 공무원 조직의 AI 역량을 증명한 사례"라며 "행정 내부의 효율화를 넘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09:43:4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 접수

함양군이 2027년도 예산 편성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군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총 30억원이며 사업 유형은 자유 제안형, 청년 제안형, 읍면 제안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청년층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제안형'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대상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수혜도가 높은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사업과 지역 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시책 사업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인 유사·반복 사업이나 단순 주민 숙원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군민이 직접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특히 올해는 청년 참여형이 새롭게 도입된 만큼 청년층을 포함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청 누리집 또는 읍면 사무소·군청 방문, 우편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2026-04-28 09:43: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서대, 지역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11개 기관과 ‘맞손’

동서대학교가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개 고용 지원 기관과 손을 잡았다. 동서대는 지난 23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2026 청년고용정책 연계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직업 훈련 등을 운영하는 11개 고용 지원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학 4학년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취업 연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실행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졸업 시점에 집중되던 단기적 취업 준비 방식에서 벗어나 재학 기간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구조로의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담당하는 진로 설계·역량 개발 단계와 참여 기관이 수행하는 취업 실행 단계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학생들이 재학 중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졸업 이후 공백 없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운 진로취업지원처장은 "취업 지원이 졸업 시점에 집중될 경우 준비 부족이나 직무 미스매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입학 초기부터 경험을 설계하고 역량을 축적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은 대학의 준비 과정과 외부 기관의 취업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졸업 전 준비와 졸업 후 취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주로까지 성과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8 09:43:2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연구팀, 복합재료 계면 정밀 평가법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연구팀이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의 핵심 성능 지표인 계면특성을 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기법을 개발했다. 경상국립대 연구팀은 섬유 다발(fiber tow) 기반의 '섬유다발 파편화(tow fragmentation)' 시험과 음향방출(AE, Acoustic Emission) 분석을 결합한 새로운 계면 평가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권동준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임형준 항공우주공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 연구는 복합재료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복합재료 파트 B: 엔지니어링' 4월 24일자에 게재됐다. 복합재료에서 계면은 섬유와 수지 사이의 하중 전달을 담당하는 핵심 영역이다. 계면 접착이 불충분할 경우 국부적인 응력 집중을 시작으로 계면 박리, 수지 균열, 섬유 파단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구조 성능 전반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가 항공우주, 모빌리티 등 고신뢰성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만큼, 계면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기존 계면전단강도 평가는 단일 섬유(single-fiber) 기반 미세역학시험에 주로 의존해 왔다. 그러나 시편 제작이 까다롭고 실험자의 숙련도에 따른 결과 편차가 크다는 점, 그리고 실제 복합재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중 섬유 간 상호 작용과 하중 재분배 거동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경상국립대 연구팀이 새롭게 제안한 기법은 시편 제작 난도를 낮추고 결과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실제 구조재에 가까운 조건에서 계면 하중 전달 거동을 신뢰성 있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신소재공학부와 항공우주공학부가 협력해 도출한 학문 간 융합 연구의 성과이기도 하다. 논문 제1저자인 이동현 석사 졸업생은 졸업 후에도 석사 과정 중 수행하던 연구를 끝까지 완성하려는 책임감과 끈기를 발휘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동준 교수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연구자 양성이 핵심"이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한 학생들은 미래 산업과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두뇌한국21(BK21) 대학원 혁신사업과 사천캠퍼스 운영, 항공엔진 등 국가 주요 특성화 산업을 중심으로 고급 연구 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04-28 09:43: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과기부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국가사업’ 선정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해양문화도시 기반의 에이지테크(Age-Tech) 실증거점 조성사업' 국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을 투입해 AI 기반 실버 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 중심의 실증 거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고령 인구 비중과 해양관광 인프라를 접목해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첨단 AI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지난해 수립한 '초고령사회 부산의 에이지테크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핵심 과제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의 비전으로 'AX 기반 글로벌 실버 경제 선도 도시 도약'을 내세우고, 4대 추진 전략 '부산형 AGES'를 수립했다. A(AX Expansion)는 돌봄·의료를 넘어 문화·여가·금융 등 생활 전반으로 AI 서비스를 확장하고, G(Ground Testbed)는 5대 앵커랩과 리빙랩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지역 밀착 실증을 지원한다. E(Enterprise Scale-up)는 에이지테크 기업의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 S(Spread Global)는 일본·미국·유럽 등 초고령 선진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한다. 3대 분야 8대 중점 추진 과제도 병행 추진된다. 실증 및 고도화(Reference-Up) 분야에서는 130개 이상의 AI 에이지테크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해양관광과 연계해 크루즈·시니어타운 등으로 실증 영역을 넓힌다. 글로벌 진출(Scale-Up) 분야에서는 연평균 23% 성장 중인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장을 겨냥해 45개 유망 기업의 해외 실증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K-에이지테크' 브랜드 확산을 추진한다. 필드 조성(Field-Up) 분야에서는 5대 앵커랩을 지정·운영하고, 전국 최초 시니어 복합단지인 '하하(HAHA)캠퍼스'와 연계한 실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175개 이상의 기업 주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수요처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세계 8위 스마트 시티와 15분 도시 등 시니어 친화 기반 최적의 실증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에서 검증된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되고,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부산을 글로벌 에이지테크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6:52: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기업 2곳 중기부 ‘팁스’ 최종 동반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팁스(TIPS) 운용사 지정 후 첫 추천권을 행사해 추천한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부산창경 투자 기업인 사우나 크리에이티브그룹 사사사(sasasa)와 정밀농업 소프트웨어 기업 조벡스(ZORVEX)를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기업으로 확정했다. 부산창경가 지난해 10월 팁스 운용사로 공식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추천권을 행사한 결과로,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 안목과 기업 육성 역량이 검증됐다는 평가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중기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2026년부터 R&D 지원금이 2년간 최대 8억원으로 상향됐으며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비용 등 추가 지원도 연계 제공된다. 사사사는 한국 고유의 사우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스타트업으로, IoT 기반 운영 자동화와 웨어러블 바이오 데이터 연동 AI 프로토콜을 결합한 차세대 사우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최근 글로벌 AI 코드 에디터 커서(Cursor)와 협업해 찜질복 해커톤 '유레카톤 서울'을 개최하고, 사우나 버스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웰니스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안에 국내 최초 소셜 사우나 및 플런지 스튜디오 형태의 웰니스 사우나 오픈도 앞두고 있으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심혈관 데이터 기반 개인화 사우나 회복 AI 실시간 가이던스 시스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벡스는 위성·센서 기술을 활용해 노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맞춤형 데이터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애그리-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설립 2년 만에 농식품부 과제, KOTRA 스마트팜 수출사업 등 다수의 정부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인도네시아·미국 등에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원준 대표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Asia 30 Under 30), APEC BCG Award,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표창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왔다. 조벡스는 팁스 프로그램을 계기로 위성 및 센서 융합 데이터 기반 노지 상태 추정 엔진과 농업 운영 AI 기술 고도화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팁스 운용사 등록 이후 첫 추천에서 두 기업 모두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팁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산 창업 생태계를 더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6:52: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정보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선정

경남정보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최신 보조공학기기를 대폭 확충한다. 시각 장애 학생을 위해 터치스크린 휴대용 독서 확대기를 도입해 저시력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청각 장애 학생에게는 실시간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AI 문자 통역 태블릿 PC와 고성능 보청기형 음성 증폭기를 지원한다. 지체 장애 학생을 위해서는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전동 휠체어, 한 손 사용이 쉬운 특수 키보드와 특수 마우스 등을 완비한다. 공동 이용기기 외에도 특정 학생이 졸업 시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별 장기 대여 시스템도 운영한다. 아울러 장애 학생이 전공 역량을 강화해 부산 지역 산업 현장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단계별 통합 지원 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정용주 경남정보대 학생취업 지원처장은 "장애 학생들이 학업 현장에서 겪는 물리적·정보적 제약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며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6:51: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야외도서관 ‘새모난 봄, 네모난 책’ 운영

부산 도심 속에서 책과 자연,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부산시설공단은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야외 계단광장에서 '새모난 봄, 네모난 책'을 운영한다. 동삼해수천을 배경으로 계단형 광장을 활용해 조성된 이번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새모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계단광장은 '골라봄·쉬어봄·즐겨봄' 3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상부에는 봄 감성을 담은 서가가 설치돼 자유롭게 책을 고를 수 있으며 중간 공간에는 빈백을 비치해 편안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하부 공간은 캠핑의자와 함께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해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는 약 1500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성인 도서와 어린이 도서를 함께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봄날에 어울리는 책 한 권' 추천 코너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행사 기간에는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5월 5일 오후 2시와 6일 오후 12시 10분에 목관5중주팀 윈드 우드 퀸탯의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동요·애니메이션 음악부터 직장인을 위한 클래식 런치 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야외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머물고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며 "따뜻한 봄날,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책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모 공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7 16:51: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