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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3일 체납 차량 일제 단속 실시…상습 체납 차량 강력 대응

고양시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 기간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장착한 전담 단속 차량을 투입해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과정에서 체납 차량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정상적인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인 이른바 '대포차'와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공매 처분 등 강도 높은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는 위택스와 은행 CD·ATM, ARS(142211)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모두 납부한 뒤 반환받을 수 있으며, 시는 납부 의사가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수납 절차를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차량 운행이나 생업 활동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 세금과 과태료를 자진 납부해 달라"며 "앞으로도 분기별 집중 단속을 지속 추진해 상습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조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6: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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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선 9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시민 공모 실시

의정부시는 김원기 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정구호(슬로건)와 시정방침에 대한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라는 민선 9기 핵심 가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한 구호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각과 바람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시정구호 ▲시정방침 2개 분야이며, 모두 작성해야 한다. 시정구호는 정책 방향 및 비전을 담은 15자 이내의 문구로, 시정방침은 5대 주요 키워드를 반영한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민선 9기 시정 주요 키워드는 ▲반환공여지를 활용 일자리 창출 ▲교통이 편리한 도시 ▲내 삶을 돌보는 도시 ▲경기북부 교육 1번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공모 기간은 6월 21일까지이며, 의정부 시민을 비롯해 의정부시 공무원, 의정부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심사를 거쳐 6월 중 시청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는 최우수상 1건(100만 원), 우수상 1건(50만 원), 장려상 5건(10만 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며,선정된 작품은 민선 9기 시정 홍보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새로운 도약을 이끌 참신하고 뜻깊은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9 10:56: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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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시민과 함께한 12년 의정활동 큰 보람"

오는 30일 임기를 마치는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선 시의원인 김 의장은 제7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제9대 의회가 여러 과정을 거쳤지만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후반기 의회의 성과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연구단체 운영을 꼽았다. 시의회는 202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46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생활밀착형 의원발의 조례 59건을 제정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정 감시와 정책 대안 제시에 힘썼다. 특히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통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현재 운영 중인 7개 연구단체 가운데 6개가 후반기 들어 새로 구성돼 지역 현안과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는 2022년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포스코 본사 포항 사수를 위한 여론 결집에 나선 점을 들었다. 김 의장은 제10대 시의회 의원들에게 정책 분석과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당부하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의회를 움직이는 힘"이라며 새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 앞으로도 포항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6: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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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군 대형원전 후보지 최종 선정 환영

경북도는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한 신규 대형원전 2기 후보지로 영덕군이 최종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 부지 적정성과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영덕군은 울산 울주군과의 경쟁 끝에 후보지로 낙점됐다. 경북도는 영덕이 과거 천지원전 추진 과정에서 지질조사와 환경평가, 토지보상 등 주요 절차를 거친 경험이 있어 입지 여건과 확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전 여론조사에서 찬성률 86.18%를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덕은 국내 최초 민간 주도의 대규모 상업 풍력단지가 가동 중이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풍력산업 육성 기반을 갖추고 있어 재생에너지와 원전이 공존하는 청정에너지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원전은 총 2.8GW 규모의 한국형 대형원전 APR1400 2기로 영덕읍과 축산면 일원에 건설된다. 2037~2038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며 약 12조원의 건설비와 68년간 약 2조3000억원의 법정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실시계획 승인 시에는 건설비의 2% 수준인 약 2400억원의 특별지원금이 우선 지원된다. 이후 기본·사업자 지원금과 지방세 수입 등이 확보돼 도로·항만 등 지역개발사업과 주민 복지, 의료·문화시설 확충에 활용된다. 경북도는 원전 건설기간 동안 연인원 약 720만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45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가 천지원전 중단과 대형 산불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영덕군,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영덕 대형원전 건설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인허가와 주민 소통, 지역 상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전 기반의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을 활용해 포항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지원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 유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한 원전 기반 청정수소 생산거점 구축과 풍력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 특화항만 건설 등을 통해 울진-영덕-포항-경주를 잇는 동해안 에너지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다만 경북도는 이번 소형모듈원전(SMR) 후보지 선정에서 경주시가 제외된 점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도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추가 건설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덕은 더 큰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영덕과 동해안이 국가 에너지정책과 지역 발전이 함께하는 성공모델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6: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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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3개 과제 선정...국비 300억 확보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그래핀, 전자유리,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분야 3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연구기관과 대학 등에 구축해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 가운데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 기반 소재·부품 실증기반 구축 사업'은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며 그래핀 제조와 분석·평가, 응용소자 제작, 시제품 개발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도 총사업비 143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전자유리 설계·해석, 초정밀 가공, 나노코팅, 성능평가 장비와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해 기술지원과 시험·인증 기능을 담당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구미를 전자유리 소재·부품 상용화 지원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첨단산업 공급망 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제조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2030년까지 총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경북도와 포항시가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실증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팩토리 실증 인프라 구축과 중소·중견기업 전주기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해 생산 효율 향상과 공정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첨단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과 장비의 선제적 구축이 중요하다"며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5: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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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북아 지방정부 무대서 글로벌 MICE 도시 비전 홍보

포항시가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협력 무대에서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미래산업도시 비전을 알리며 글로벌 MICE 도시 도약에 나섰다. 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울란우데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 참석해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조성 현황과 MICE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차기 고위급 실무위원회와 총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번 회의에는 9개국 91개 회원정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을 대표로 파견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알렸다. 포항시는 회의 발표를 통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디지털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 비전을 소개했다. 또 2027년 4월 개관 예정인 POEX를 국제회의와 전시, 관광, 문화가 결합된 복합 MICE 플랫폼으로 설명하며 경쟁력을 강조했다. 시는 경북의 차기 NEAR 의장정부 유치를 지원하고, 향후 POEX에서 회원정부 대표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경북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의 기간에는 지노비예프 게오르기 주한 러시아 대사, 윤창용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 총영사 등 주요 외교 인사들과 만나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알렉세이 치데노프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과 면담을 갖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포항은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회원정부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5:4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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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수원특례시

◇ 4급 승진대상자 ▲신소영(행정 5급,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이주철(행정 5급,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 ▲하현승(행정 5급, 시민협력교육국 교육청년청소년과) ▲황선미(사회복지 5급,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과학기술4급 권혁도(시설5급(일반토목),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 ◇ 5급 승진대상자(행정 5급) ▲김동수(행정6급,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김미성(행정6급, 도시총괄기획단) ▲김민성(행정6급,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심진숙(행정6급, 감사관) ▲유승희(행정6급, 환경국 환경정책과) ▲이용주(행정6급,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정재림(행정6급,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 ▲정효미(행정6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조경애(행정6급,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 ▲조현숙(행정6급, 경제정책국 기업지원과) ▲주현진(행정6급,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허영진(행정6급, 인권담당관) ▲오선희(전산6급, AI스마트정책국 스마트도시과) ◇ 사회복지·사서·녹지·간호·환경 5급 ▲사회복지 5급 안희애(사회복지6급,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 ▲사서5급 윤경아(사서6급,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 ▲녹지5급(산림자원) 한관태(녹지6급(산림자원),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간호5급 김윤희(간호6급,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환경5급(일반환경) 구남희(환경6급(일반환경), 그린도시추진단) ◇ 시설 5급 ▲김남현(시설6급(일반토목), 시민협력교육국 혁신민원과) ▲허준(시설6급(일반토목), 시민협력교육국 혁신민원과) ▲류제준(시설6급(건축), 도시개발국 도시재생과) ▲손대경(시설6급(건축), 도시개발국 도시정비과) ▲이성희(시설6급(건축), 시민협력교육국 혁신민원과) ▲이재영(시설6급(지적),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

2026-06-19 10:5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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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추진

포항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쇼핑과 비대면 소비 확대에 대응해 지역 업체의 디지털 판매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온라인셀러 성장 지원 10개사, AI 라이브커머스 지원 10개사,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 30개사 등 총 50개사 내외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온라인 채널 입점과 상품 등록, 판매 운영을 지원하는 온라인셀러 성장 프로그램과 AI 쇼호스트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지원, IPTV와 케이블 채널을 활용한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세부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온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많은 업체들이 판로 확대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외에도 카드수수료 지원, 희망동행 특례보증,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6-19 10:55: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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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경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도(道) 부문 전국 1위에 올랐다. 경남도는 18일 서울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열린 '2026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3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뽑히며 4회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제8기 계획은 2023~2026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평가는 3차년도 시행 결과와 4차년도 시행계획의 충실성, 추진 성과, 성과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봤다. 경남도는 계획 수립부터 시행·평가·환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년도 성과를 차년도 계획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와 '도-시군 공동 성과지표' 운영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2024년 평가에서도 국민건강 증진계획(HP2030) 등 10개 중앙 정책계획과의 연계, 지역 보건의료 문제의 적절한 도출이 호평받은 바 있다. 현장 정책 측면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지역필수의사 확보를 통한 필수의료 기반 강화, 의료·요양·돌봄 연계 추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경남도는 올해 2월 3대 전략·18개 과제·13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공중보건의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제9기 계획 수립에도 착수한다. 이도완 도 보건의료국장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는 지역 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응급·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요양·돌봄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4: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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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 9기 성장 앵커로 대학 대전환

경북도가 민선 9기 대학·인재 분야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대전환 준비위원회 출범에 맞춰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제시한 대학·인재 분야 공약은 앵커 기반 지역혁신 인재양성 체계 완성과 대학 연계 인재도시 조성이 핵심이다. 도는 '민선 9기 성장 앵커로 대학 대전환'을 목표로 인재 양성과 초광역 경제권 지원, AI·글로벌 인재 육성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조2000억원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조례 개정과 5개년 기본계획 수립, 28개 앵커 수행 대학과의 협업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우선 대학을 지역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경북혁신대학 육성' 방안을 마련한다. 학생이 찾고 기업과 협력하며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또 대학 연계 인재도시 조성을 위해 'AI 인재 혁신대학' 조성도 추진한다. 교육뿐 아니라 대학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28개 앵커 수행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혁신대학 총장협의회' 출범도 검토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학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학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경북에서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4:4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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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릉서 AI·디지털 웨이브 학생 캠프 운영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울릉군 저동초등학교와 울릉초등학교에서 '울릉 AI·디지털 웨이브(WAVE) 학생 캠프 및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AI·디지털 채움교육 교사연구회' 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학생 캠프에는 저동초와 울릉초, 천부초, 남양초 등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경북AI배움터를 활용해 울릉도 설화를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생성형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스토리북과 디지털 이북(E-Book)을 제작한다. 또한 AI 활용 윤리와 디지털 시민성 교육도 함께 받는다. 교원 연수는 18일 저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울릉지역 교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북AI배움터 활용법과 에듀테크 서비스 적용 사례를 익히고, 교육격차 해소형 수업 모델과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학생 지원과 교원 연수, 교육자료 개발을 연계한 '경북형 AI 교육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다른 도서·벽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지리적 여건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학생이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54: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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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여성복 브랜드 '59:59' 론칭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현대적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59:59'를 선보인다. 이번 브랜드는 '절제된 관능미(Quiet Sensuality)'를 내세운 2027 S/S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품기획과 디자인, 웹사이트 구축, 굿즈 제작, 매장 연출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했다. 특히 AI 기반 디자인과 3D 가상의상, 3D 플래그십 스토어 구현 등 패션테크 요소를 접목해 실무형 프로젝트로 완성했다. 학생들은 졸업작품전을 기업 조직 형태로 운영하며 브랜드 론칭 전 과정을 경험했다. 브랜딩과 디자인, UI·UX, 홍보 콘텐츠, VMD 등 분야별 역할을 나눠 시장 분석부터 예산·물량 기획, 웹사이트 제작, 룩북과 굿즈 제작, 전시 공간 설계, 영상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까지 직접 진행했다. '59:59'는 자정 직전 1초의 경계에서 착안한 브랜드로 다양한 역할을 유연하게 수행하는 여성상을 담았다. 주요 고객층은 워라밸과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으로 설정했으며, 하나의 의상을 다양한 상황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베리어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전시 공간은 브랜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블랙 갤러리와 화이트 갤러리로 구성했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와 단계별 공간 연출도 함께 마련했다. 여은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패션산업의 흐름을 반영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결과물"이라며 "AI와 3D 기반 패션테크를 접목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59:59' 론칭 제안전 1차 전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극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어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 펙스코(FXCO) 101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글로벌 패션시장 전문 MD와 마케터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대구 RISE 사업 패션 분야 수행기관 선정 이후 패션테크와 글로벌 마케팅 중심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6-06-19 10:54: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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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최현덕 시장 당선인, "부서 간 장벽 철폐" 시민중심 행정혁신 약속"

민선 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가 1주차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혁신과 공약 이행 방향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기획조정실 보고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와 통합적 관점의 성과 창출을 강조했으며,특히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위한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전체 예산 대비 목표치를 명확히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재정경제국 보고에서는 중소기업·자영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시했고, 행정국 보고에서는 시민주권, 주민자치, 전 시민 투표 등 주요 과제를 통합행정의 관점에서 추진하고, 시장 직접 소통 프로그램과 위치 기반 스마트 행정 도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교육국 보고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체육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특정 기관·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남양주문화원의 역할을 일회성 행사 중심에서 지역문화·역사유산·인물 발굴 중심으로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서관·독립서점·지역 독서모임을 연계해 '인문도시 남양주'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보고에서는 감염병 대응 체계, 소아응급 의료 공백 해소, 데이터 기반 자살예방 대책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했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이날 환경국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시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살피고, 1차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후속 조치와 공약사업 이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주권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업무보고부터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회의 내용을 생중계하고 있다.

2026-06-19 10:54: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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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 함평군민궐기대회… 김창훈 함평문화원장 등 행사 주도 역사적 진실 밝혀

1980년 5월 22일 전남 함평공원에서 개최됐던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함평군민궐기대회의 역사적 사실이 국가기관 보고서를 통해 재확인 됐다. 당시 함평군민궐기대회를 주도했던 김창훈 현 함평문화원장은 18일 오전 함평문회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이 명시된 5ㆍ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합보고서Ⅱ를 공개했다. 또 공개된 보고서와 함께 당시 전남합동수사단 자료(국가기록원 보존문서)에 의하면, 김창훈 씨 등 5인은 함평군민궐기대회 행사주도 사실과 행사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입건돼 곤욕을 치르고, 훈방조치 됐다고 기록돼 있다. 보고서에는 "1980년 5월 22일 11시경 함평 장날 김창훈 등이 주도하여 200~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시민궐기대회가 함평공원에서 열렸다. '전두환 물러가라' 등의 구호가 나왔다. 궐기대회를 마친 시민들은 구호를 외치며 시내로 들어왔다"는 내용을 확실히 밝히고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국가기록원의 자료에서도 김창훈 원장 등이 1980년 "5월 22일 09:30분 함평 화성다실에서 지역 남녀 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을 결의·결의문 500매를 작성 군중에게 배포"라고 기록돼 있다. 이들 5인이 함평공원궐기대회 개최 결의와 유인물 제작 배포를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입건돼 곤욕을 치르고 훈방조치 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는 것이다. 김 원장은 "그동안 일부 세력으로부터 5ㆍ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는 이유로 갖은 비난과 모욕을 받아왔는데, 이와 같은 내용이 국가기관인 5ㆍ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종합보고서Ⅱ(768쪽. 함평관련 내용)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김창훈 원장은 "그동안 많이 억울하고 분했지만, 참고 살아왔다. 거짓말 할 것이 따로 있지 어찌 역사적 사실, 그것도 5ㆍ18의 역사를 왜곡하겠느냐"며 그간의 소회를 토로했다. 김 원장은 또 "당시 김하균 함평읍장에게 방송시설 사용을 부탁해 행사를 도왔던, 올해 연세 88세의 정찬동 작가(당시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석 하셨다"고 소개하며 "궐기대회 행사에서 김하균 읍장은 '만세삼창'을 선창하기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김 원장은 "당시 저와 김하균 읍장은 정부보상신청도 거부한 사람이다. 5ㆍ18희생자분들께 너무 부끄럽기 때문이며, 아직도 5ㆍ18 공로자회 가입을 하지 않은 이유도 너무 초라한 5ㆍ18공로자가 되기 싫어서였다"라며 "저의 억울함을 풀어준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제는 떳떳하고 당당하게 함평의 5월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9 10:24: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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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주민 참여 선포식 개최…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영양군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나서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 실천을 본격화한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참여 선포식을 열고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조성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추진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취지와 주요 활동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주도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추진 경과보고와 생명지킴 공동 대응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보건의료와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대표와 주민들은 생명존중안심마을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징물을 함께 완성하며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조성 의지를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홍보관과 정신건강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주민들은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심리안정 향주머니 만들기, 치매인지키트 체험,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우리의 하루」**도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생명의 소중함과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문화 콘텐츠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포식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안전망"이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6-19 10:12:5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