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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 9기 성장 앵커로 대학 대전환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민선 9기 대학·인재 분야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대전환 준비위원회 출범에 맞춰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제시한 대학·인재 분야 공약은 앵커 기반 지역혁신 인재양성 체계 완성과 대학 연계 인재도시 조성이 핵심이다.

 

도는 '민선 9기 성장 앵커로 대학 대전환'을 목표로 인재 양성과 초광역 경제권 지원, AI·글로벌 인재 육성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조2000억원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조례 개정과 5개년 기본계획 수립, 28개 앵커 수행 대학과의 협업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우선 대학을 지역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경북혁신대학 육성' 방안을 마련한다. 학생이 찾고 기업과 협력하며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또 대학 연계 인재도시 조성을 위해 'AI 인재 혁신대학' 조성도 추진한다. 교육뿐 아니라 대학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28개 앵커 수행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혁신대학 총장협의회' 출범도 검토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학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학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경북에서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