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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청년 면접 정장·사진 촬영비 지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청년 면접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 대여(연간 최대 5회) ▲면접용 사진 촬영 비용(연간 1회)을 지원한다. 면접정장은 1회당 대여료 4만 2천 원 상당의 정장 세트를 3박 4일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간 최대 5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셔츠, 넥타이, 구두 등이 포함되며, 신청 시 면접 일정이 확인되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용 가능 업체는 ▲스완제이 화성점 ▲갈라 안산점 ▲슈트갤러리 수원점 ▲보이드턱시도 수트렌탈(수원점)이다. 면접 사진 촬영비는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한 면접용 사진 비용을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신청자는 화성시 관내 사진관 결제 영수증,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연간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정장 대여 600명(상하반기 각 300명), 사진 촬영비 지원 200명(상하반기 각 100명)이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면접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3 14:42: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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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다회용품 세척시설인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군 기관·단체장과 읍·면 및 개군면 기관·단체장, 하자포2리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세척센터 관람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양평세척센터 준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함영수 하자포2리 새마을지도자와 윤현정 호재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시(RE) 씻어서(WASH) 순환하는 양평'이라는 의미를 담은 '리:워시 양평세척센터'(공식 명칭 양평세척센터)는 2025년 5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2억 8,300만 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15억 1,200만 원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을 받았다. 센터는 건축면적 735.94㎡, 지상 1층 규모로 3개 라인의 세척실을 비롯해 건조·살균실, 검수실, 포장실, 보관실 등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세척 공정을 갖췄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실도 함께 조성됐다. 그동안 관외 업체에 의존해 오던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 업무를 올해 3월부터 군이 직접 수행하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관내 행사와 축제, 장례식장, 마을 행사,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모두 양평세척센터에서 세척하게 되며, 향후 인근 시·군 행사로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세척센터는 1회용품 없는 양평을 지향하는 양평군이 '환경수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자원순환 교육과 남한강에 운항 예정인 환경교육선과 연계해 친환경 교육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다회용기 세척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3 14:41: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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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중소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도내 최대 규모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솔루션(POP·MES·ERP 등) 도입을 위한 기초단계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컨설팅을 통해 도입 초기 단계부터 과제 완료까지 약 7개월간 체계적인 밀착 지원을 받는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도시로,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6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3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22개 시·군 전체 111개사 모집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화성특례시가 도내 스마트공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대상 사업설명회(2. 24.) 및 교육(3. 11.)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3월 2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반도체·모빌리티 등 첨단 제조산업이 집적된 도시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곧 지역 산업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도 내 최대 규모지원을 통해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이끌어 지역 제조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4:4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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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26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 공개 모집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을 전달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 아동·청소년·노인·지역주민·특수시설 이용자·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경기아트센터는 2026년 사업 운영을 앞두고 세부 프로그램을 리브랜딩해 공연 대상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보다 세밀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목표와 실제 수혜자의 만족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찾아가는 공연의 공공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경기도민의 일상에 공연을 배달하는 공연 배달부'를 슬로건으로, 소외 이웃과 경기도 봉사형 직군을 대상으로 한 '예술 딜리버리',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간에서 진행되는 '우리집에 ON 공연장', 경기도 정책 수혜자와 함께하는 '예술로(路) 경기로'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전문 단체로, 총 25개 단체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경기아트센터가 운영하는 3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사업 중 하나 이상에 참여하게 된다. 공연 장르는 제한이 없으며, 실내 공간에서 진행 가능한 60분 분량의 공연 콘텐츠와 5인 이상이 출연하는 구성을 갖춰야 한다.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관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공연이 요구되며, 과도한 무대 세트나 대형 장비가 필요한 작품, 전문 공연장 상설 작품은 제외된다. 선정된 단체는 위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회당 250만 원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공연 일정은 수혜 기관 신청에 따라 확정되며, 최소 3회 이상 공연 참여가 필수다. 기본 음향 장비는 경기아트센터가 제공하고, 악기와 소품 등 공연에 필요한 물품은 출연단체가 준비한다. 지원 자격은 5인 이상이 출연하는 60분 분량의 공연 콘텐츠를 보유한 전문 공연단체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갖추고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경기도인 단체여야 한다. 종교 활동이나 단체 홍보 목적의 참여, 중복 접수, 기타 결격 사유에 해당할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접수 홈페이지와 인크루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도민에게 예술이 먼저 다가가는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공연 대상과 현장 특성을 더욱 세심하게 반영해 도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복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본부 문화나눔팀으로 하면 된다.

2026-02-23 14:41: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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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위험요소 사전 제거 위한 2026년 안전점검 추진

오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2026년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안전법 관리 대상 시설 등 총 80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시장·부시장이 직접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5일간 해빙기 지반 약화에 대비해 옹벽 및 사면 등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4월부터 두 달간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 38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오산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2·3종 시설물 734개소(민간 642개소, 공공 92개소)에 대해서도 연중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3 14:41: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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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황계정조복지센터 개관식 참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1일 황계정조복지센터 1층 정조마루에서 열린 '황계정조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복지의 중심으로 발전할 황계정조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박진섭·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감사 인사 및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에는 효누림 드림팀의 축하공연으로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황계정조복지센터는 지난 2024년 7월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된 복지센터로, 총사업비 35억 7천7백만 원이 투입됐다. 사무실, 다목적실, 샤워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지역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필요를 모아주신 분들, 설계와 운영을 고민해 주신 분들, 예산과 절차를 책임 있게 추진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라며 "센터 운영의 내실이 흔들리지 않도록, 필요한 재정과 제도를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2026-02-23 14:40: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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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 선정

안성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통합돌봄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연계한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운영과 재택의료센터 운영 의료기관인 서안성의원·농민의원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15개 읍·면·동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AIP 코디네이터'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대상자를 보다 세밀하게 돌보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모델은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 평가에서 효율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성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설치해 급성기 치료를 마쳤으나 즉각적인 가정 복귀가 어려운 퇴원 환자에게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적응 훈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퇴원 후 재입원이나 본인 의사와 무관한 시설 입소 사례를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병원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사업도 확대한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돌봄팀이 직접 가정을 찾아 재활치료와 구강위생 관리까지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읍·면·동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AIP 코디네이터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 가정,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AIP(Aging In Place) 기반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으며, 안성시만의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2-23 14:40: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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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평택시(시장 정장선)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산불 발생은 연평균 1.2건, 피해 면적은 약 0.86헥타르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영농부산물 소각, 담뱃불 실화 등 입산자나 거주자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人災)'로 나타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 체계를 가동 중이다. 시는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전용 헬기 1대를 상시 임차해 공중 감시와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했으며, 진화 차량과 최신 장비 점검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 감시원을 전면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진위면과 서탄면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와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평택시는 산림 인접 지역 거주자와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과 영농부산물·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입산이나 성묘 시 라이터·담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성묘나 제사 시 촛불·향불 대신 생화나 전기 촛불 활용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119 또는 평택시 산림녹지과로 신고하고,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시작되지만, 이를 복구하는 데는 수십 년의 시간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 그리고 푸른 평택시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23 14:40: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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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상반기 참여형 전시 개최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에서 올 상반기 시민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드로잉 스트리트 참여형 전시회 '그리다, 변화의 물결'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지하도상가가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변화하는 공간의 흐름과 기억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올해 대주제는 '변화의 물결'이며 상반기 소주제는 '과거의 추억'으로 정했다. 참여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용지와 드로잉 도구로 작품을 완성해 현장에 직접 전시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추후 특별전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3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특별전 '그리운, 관계'가 열린다. 지난해 '그리다, 관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작한 약 8000점의 작품 가운데 블라인드 심사로 엄선된 60점이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갤러리에 전시된다. '나와 가족', '친구와 연인'을 주제로 한 선정작 가운데 작품에 연락처를 기재한 시민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갤러리는 2002년 미술의거리 선포 이후 작가 대관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며 연간 50건 이상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드로잉 스트리트는 2023년부터 상설 운영 중인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작가가 돼 그림을 그리고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26년 국제지하도상가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민과 함께 추억을 그리고 다시 만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4:40: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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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류를 만든 보이지 않는 손

前 KBS 아메리카 사장 김경희 프로듀서 등 12인이 지난 30여 년간 한류의 현장에 참여한 기록을 담은『한류를 만든 보이지 않는 손』을 출간했다. 이 책의 12명의 저자들은 콘텐츠 수출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VHS 테이프를 들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1세대 판매자, 공공 정책의 영역에서 문화 생태계의 토대를 다져온 행정가, 드라마의 감정을 음악으로 세계화한 음반 제작자, 해외 열혈 팬에서 한류를 연구하고 한류 산업에 종사하게 된 외부자, 관광·산업·비즈니스 현장에서 한류의 외연을 확장해 온 기획자들까지 한류가 작동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온 '숨은' 존재들이다. 『한류를 만든 보이지 않는 손』은 한류를 화려한 성공 신화가 아닌, 수많은 사람의 선택과 노동, 실패와 인내가 축적된 문화적 과정으로 다시 바라보는 책이다. 이 책은 아이돌 스타나 세계적으로 성공한 콘텐츠 중심의 한류 서사를 벗어나, 그 이면에서 한류를 가능하게 했던 '보이지 않는 손들'을 조명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현장에 몸담아 온 12명의 저자는 한류가 어떻게 기획되고, 전달되고, 번역되고, 조율되며 세계 각지 팬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었는지를 각자의 경험을 통해 증언하고 있다. 이 책은 한류를 '정경(情景)'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낸다. 정경이란 하나의 문화 현상을 둘러싼 감정의 흐름과 삶의 결, 사회·역사·정치적 맥락이 포개져 형성된 총체적 풍경을 뜻한다. 한류는 콘텐츠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과 수용자의 현실 속에서 해석되고 다시 의미화되며 비로소 완성된다는 문제의식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한류의 기반을 닦은 현장 개척자들의 기록에서 시작해, 산업과 관광, 비즈니스로 확장된 한류의 구조를 살펴보고, 나아가 세계 각지의 수용자와 연구자의 시선으로 한류를 다시 읽는다. 이를 통해 한류는 결과나 성취가 아닌, 사람과 관계, 감정과 작동이 교차해 온 하나의 문화적 과정으로 재구성된다. 한류를 하나의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읽어내려는 시도다. 한류는 언제나 '성공'의 언어로 설명돼 왔다. 세계를 휩쓴 K-팝, 국제 시상식을 석권한 영화와 드라마, 수출 실적과 조회 수로 환산되는 눈부신 성과들. 그러나 이 화려한 결과 뒤에는 좀처럼 조명되지 않았던 수많은 사람의 선택과 노동, 실패와 인내가 켜켜이 쌓여 있다. 『한류를 만든 보이지 않는 손』은 바로 그 '숫자 뒤편의 존재들'을 호명하는 책이다. 『한류를 만든 보이지 않는 손』은 한류의 성공을 축하하는 대신 이렇게 묻는다. 한류는 누구에 의해 가능해졌는가,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고 조율되었는가, 왜 세계의 수용자들은 이 문화에 감정적으로 반응했는가. 성과 너머의 환경과 관계, 과정에 주목하는 이 질문들은 한류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류를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독자에게도 이 책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한류를 만든 보이지 않는 손』은 한류를 '이미 완성된 성공담'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 중인 문화적 과정으로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숫자 밖의 한류, 보이지 않는 손들이 그려낸 또 하나의 풍경이 이 책 안에 펼쳐져 있다. 아울러 이 책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롤모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번에 성공한 영웅이나 화려한 스타를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쌓고, 관계를 만들며, 책임 있게 자신의 길을 만들어간 다양한 사람들의 경로를 보여준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한류의 얼굴은 막연한 꿈이나 신화가 아니라, 따라가 볼 수 있는 태도와 과정이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점에서, 이 책은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것이다.

2026-02-23 14:39:54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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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지역 대학생 기자단 모집… 3월 2일까지

부산교통공사가 3월 8일까지 '제15대 휴메트로 기자단'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지역 청년의 눈높이로 도시철도 소식을 전달할 대학생 6명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휴메트로 기자단은 2012년 창단 이후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 기반 대외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경남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된다. 블로그 포스팅, 영상 기획·편집, 카드뉴스, 웹툰 제작 등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학생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지원서는 공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내가 몰랐던 한 가지'를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창작물 평가를 거쳐 3월 16일 발표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도시철도 현장 취재와 공사 핵심 사업 소개 등 소셜 미디어용 콘텐츠를 제작한다. 월별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휴메트로 기자단은 도시철도를 직접 취재하며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시각으로 부산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3 12:4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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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TS 공연 앞두고 불법 숙박업소 특별 단속

부산시가 오는 6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부산시는 2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행사장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23일 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민관 합동 가격 안정 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의 후속 조치다. 당시 부산시는 대형 이벤트 기간 숙박요금 급등을 막기 위한 가격 안정 대응 매뉴얼 구축과 현장 점검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단속의 주요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다. 공유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한 오피스텔·주택 등 미신고 숙박업 영업, 접객대 요금표 미게시, 게시된 숙박요금 미준수 행위 등이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적발된 업소는 위반 내용에 따라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위법 행위 적발 시 형사 입건과 행정 조치 등 엄중 처벌로 선량한 숙박업주를 보호하고 관광객에게 합리적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기간 불법 행위 제보는 시 특사경 공중위생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부산으로 집중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불법 숙박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의 관광 이미지를 지키고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2:4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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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침 마련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 개최

연천군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운영(신청) 지침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023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함에도, 2년이 넘도록 세부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신청조차 못한 연천군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방 우대 원칙으로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을, 비수도권보다는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는 정책을 국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음에도,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지리적으로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지방 우대 정책에서 일부 배제되고 있다. 비수도권은 그간 55개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돼, 약 33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 고시한 5차 추가 지정에 부산, 울산 지역은 이미 특구가 지정됐음에도 재지정됐다. 연천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연천 BIX 산업단지를 그린바이오와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업 유치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특구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국가 안보를 위해 수십 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를 견뎌온 특별 희생 지역"이라며 "기회발전특구는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찾을 수있는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전략으로, 비도수권보다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는 국정 방침에 맞도록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침을 정부는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2-23 12:46:4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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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지방세 고충 해소 지원

의왕시는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의왕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시 감사담당관에 전문 세무공무원을 전담 배치해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해 고충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현재 시에서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 지방세 고충민원 신청 및 세무 상담▲납세자 권리보호 ▲마을 세무사 세무 상담 신청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선정 대리인 신청 등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납세자보호관은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세무사 등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정 대리인' 제도의 조력을 통해 실질적인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자보호관 상담은 연중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의왕시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필요한 지원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경애 의왕시 감사담당관은 "지방세는 지방재정의 주요한 재원인 만큼 납세자의 권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납세자보호관의 적극적인 권익 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 해소와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납세자보호관은 2025년 한해에만 지방세 처분에 관한 이의 제기 상담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2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1건, 편의 시책 안내 61건, 세무 상담 167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6-02-23 12:46:3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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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조조(早朝) 클래식' 첫 공연

아트센터인천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공동 기획한 새로운 마티네 콘서트 '조조早朝 클래식'의 첫 무대를 오는 3월 12일 오전 11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귀한 편곡 협주곡과 대중적 관현악 명곡을 병치해 참신함과 친숙함을 균형 있게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조조早朝 클래식'에서만 만나는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 조조클래식의 서막은 니콜로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파가니니의 기타 사중주 제15번을 편곡한 곡으로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파가니니 특유의 화려함과 극적인 대비가 비올라의 음색과 결합하며 색다른 음악적 지평을 제시한다. 협연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맡는다. 상대적으로 레퍼토리가 한정적인 비올라라는 악기의 외연 확장을 위해 과감한 레퍼토리 선택과 재해석을 시도해온 그의 연주로 비올라가 중간 성부의 악기가 아닌 서사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동아콩쿠르에서 비올라 부문으로 최초 우승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이자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널리 사랑받는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완성되는 클라이맥스 협주곡에 이어지는 곡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관현악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장엄한 도입과 격렬한 갈등, 서정적 주제가 교차하며 극적인 전개를 이룬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장엄한 사운드로 구현될 풍부한 색체와 압도적 스케일의 음향은 기존 마티네 콘서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편성 관현악의 입체적 울림으로 오전 공연의 품격을 재정의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낯선 제안에서 공감의 서사로, 평일 낮 공연의 진화 '조조早朝 클래식'은 기존 마티네 콘서트의 경쾌하고 가벼운 형식을 한 단계 확장하여, 협연 레퍼토리와 대편성 관현악 명곡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음악감독의 해설과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시간대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적 밀도와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를 통해 평일 낮 공연의 예술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 공연은 전석 25,000원이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6-02-23 12:46:2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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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인턴십 사업 참여자·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장년 인턴십 사업'의 참여자와 참여 기업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는 총 730명의 중장년 도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 인턴십 사업'은 도내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턴 1인당 월 12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360만 원의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정규 채용에 앞서 인력을 검증할 수 있고, 구직자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아 단기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도는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의 직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이해도 향상과 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87개 기업과 965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해 당초 목표 대비 107%의 성과를 거뒀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전 인력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여자들은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는 23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3 12:4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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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학기 맞아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지원

남양주시는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권역별로 열리는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행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재사용 문화를 확산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남권역을 시작으로 △호평·평내권역 △진접권역 △화도권역 등 권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교복은행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교복 재사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수거해 항균 세탁과 검수를 거친 뒤 품목별 5,000원 이내의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교복판매 행사 장소로 대관 지원한다. 아울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교복 물품 이동을 위한 탑차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안정적인 현장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주광덕 시장은 "교복은행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는 교복은행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2:44: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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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기존 공동주택 포함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공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아파트)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나 방학 기간 등 정규수업 외 시간에 돌봄·놀이·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시설이다. 중구는 최근 인구 유입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3~6호점을 연이어 개소했으며, 연내 총 10호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 설치를 추진해 왔으나, 이번 10호점 공모부터는 기존에 조성된 공동주택도 설치 대상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시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데 따른 조치로, 생활권 중심의 초등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모 대상은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로, 전용면적 66㎡ 이상 132㎡ 미만의 활용 가능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50m 이내에 청소년 유해시설이 없어야 하며, 아동 안전을 고려해 5층 이상이 아닌 공간이어야 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리모델링비 5,000만 원과 기자재비 2,000만 원 등 설치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는 센터 이용 정원의 70% 범위 내에서 입소 우선권이 부여돼 실질적인 돌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평생교육과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의 핵심 거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등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3 12:44:3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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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억6천만원 투입…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접수

영덕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군은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에 예산 6억6천만원을 배정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소유자 역시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을 넘어야 한다. 해당 차량은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217대다. 세부 사업은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로 구성된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은 관내에 6개월 이상 등록된 5등급 경유차 4대를 지원한다. 엔진 교체는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착기, 로더, 롤러 등 18대를 대상으로 한다. 엔진 교체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관련 지방세가 발생하면 일부 자부담이 따른다. 신청은 인터넷과 등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세부 기준과 절차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안내돼 있다. 문의는 환경위생과로 하면 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5등급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보조금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만큼 대상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2-23 12:44:0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