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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 교육개혁 과제 안착 지원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안전·건강 관리, 고교학점제 안착 등 주요 교육개혁 과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전 학교별 준비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과제별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체제로 꾸려졌다. 운영 기간은 3월 27일까지다. 필요 시 현장 방문 점검과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 점검 분야는 신학기 학사 운영과 고교학점제, 수업·평가 혁신, 민주시민교육, 기초학력 보장, 돌봄·방과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 안전·건강, 학교폭력 예방, 교원 교육 전념 여건 조성 등이다. 기초학력 분야에서는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활용해 진단과 학습 지도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고교학점제는 2026학년도 고2 선택과목 이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학생 학점 이수 지원 체계 구축과 과목 개설 확대 준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수업·평가 영역에서는 질문 중심 수업 활성화와 고교 성취평가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 보안시설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학생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 안전과 학교 시설물, 기숙사, 산업 안전 등 7개 영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집중 운영 계획과 학교 민원 창구 단일화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운영 계획 이행 여부와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현황도 점검한다.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개별학생교육지원 전면 시행 준비와 스마트 기기 사용 제한 관련 법 개정 사항 안내, 교원 연수 추진 상황도 확인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교육개혁 과제가 학교 현장에 조기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신학년 준비 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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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시와 마이스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경북도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과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을 확대하고,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이스 행사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도 주요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마이스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서울과 경북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체류형 마이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을 포함한 7개 비수도권 지자체를 방문하는 외국인 마이스 단체에 대해 단체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을 본격화해 외국인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올해 1월 경북형 마이스 정책을 전담하는 '마이스산업팀'을 신설했다. 단순 행사 유치와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 운영으로 전환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관광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플랫폼형 마이스 모델을 구축해 산업-마이스 융복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파급 효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흐름에 맞춰 대구시와 협력도 강화한다. EXCO 대구, POEX 포항, HICO 경주, ADCO 안동, GUMICO 구미 등 주요 전시·컨벤션 시설을 연계해 대구경북 마이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통합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과를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출발점으로 타 지역 및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경북이 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6: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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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일·주거·교육 등 청년 정책 수립 완료

완도군의 청년 인구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0,923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4.3%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에 기반이 될 「제2차 청년 정책 기본 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청년 정책 기본 계획은 변화된 정책 환경과 완도 청년 실태 조사 결과를 반영했으며 향후 5년간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았다. 정책의 비전은 '청년이 다시 빛나는 완도'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떠나고 싶지 않은 완도', 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머물고 싶은 완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일자리, 주거, 생활, 배움, 참여 등을 개별 정책이 아닌 '청년의 삶'에 연결된 하나의 영역으로 보고 계획을 재정비했다. 이에 ▲일자리 ▲주거 ▲복지·금융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의 총 41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국비, 도비, 군비를 연계해 총 3백여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분야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창업·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 연계형 청년 창업',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어촌·영농 정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는 초기 정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년 공공 임대 주택'을 건립하고,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및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을 마련했다. 「복지·금융」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과 '희망 디딤돌 통장',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교육·문화」는 '장보고 장학금',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배움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발전 협의체 활동' 지원,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으로 정책 참여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4 08:46: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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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 7조원 이상 확보 목표…신규·계속사업 추진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공동 주재로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보다 5,000억 원 확대된 목표를 설정하고, 국고보조사업 6조 1,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700억 원을 기본 축으로, 추가 재원을 발굴해 2년 연속 국비 7조 원 이상 확보를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다뤄진 신규사업은 총 9건으로 513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양지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 ▲문화선도산단 조성(68억 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30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112억 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천가족공원 조성(3-3단계, 39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육성(82억 원)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건립(20억 원)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0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 37개 현안에 대해서는 총 4,261억 원 규모를 확보할 계획이다. 대표 사업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000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개선(583억 원)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54억 원)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7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496억 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218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443억 원) ▲인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109억 원) 등이다. 시는 예산 편성부터 국회 심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전 부서에 배포하고 중앙부처 협의와 국회 협력을 병행할 방침이다. 4월까지 보고회를 지속 개최해 사업별 협의 진척도와 반영 가능성을 관리하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보완 과제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울수록 지방재정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규사업 발굴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설득 논리를 준비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를 강화해 우리 시 사업이 최대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4 08:46:3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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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8회 목포문학상 공모

목포시는 한국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배출한 목포의 문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매년 전국 문학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공모는 장편소설 부문인 '박화성소설상'과 지역 문인 발굴을 위한 '목포작가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박화성소설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 작가인 박화성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국내 대표 출판사인 ㈜문학과지성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목포작가상'은 지역 문인 발굴과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운영되며, 목포 출생자 또는 목포에 3년 이상 거주자, 3년 이상 목포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2년 이내 출판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본상(상금 600만 원)과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상(상금 400만 원)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당선작은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문학상은 문학적 성과를 기리는 것을 넘어, 목포가 지닌 인문학적 가치와 문학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통로"라며 "참신하고 역동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24 08:46: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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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남부권 5개 시군과 통합발전구상 협의

경북도는 남부권 5개 시군인 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나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비한 권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도 본격화한다. 도는 2월 23일 경산시청에서 정책기획국장과 남부권 시군 기획부서장,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통합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도정 핵심 키워드인 '민생·현장·연합'에 맞춰 22개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회의다. 지난 2월 10일 북부권, 20일 동부권에 이어 남부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과 경산을 연계한 '모빌리티 연합도시', 청도·고령·성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구상 등 경북도의 연합도시 전략이 공유됐다. 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담긴 시군 권한 강화와 신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남부권에 적용될 맞춤형 특례도 강조됐다. 도는 미래모빌리티 부품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발전 인력 양성 특례, 시군 특성화산업 지정·지원,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특례, 통합특별시 도시철도 사업 특례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라·가야·유교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역사문화벨트 조성과 문화·관광 인프라 지원 특례도 추진한다. 각 시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도 논의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청도 항암·웰빙 작물 종합지원 허브 구축, 고령 정원도시 조성, 성주 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 등은 통합 특별법상의 특례를 활용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남부권 공동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시군과의 협의를 이어가고, 권역 간 연계 전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렬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시군 간 연합 전략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며 "행정통합이 각 시군의 현안을 해결하고 중장기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22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6: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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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25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사 106명, 석사 488명, 학사 2829명 등 모두 3423명이 새 출발을 맞는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개교 이후 박사 4370명, 석사 2만 5065명, 학사 19만 8751명을 포함해 누적 졸업생 22만 8186명을 배출하게 된다. 박사·석사학위 수여식은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학사학위 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별도 진행된다.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 단과대학장,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생 중 학부생에는 조기 졸업자 10명과 복수전공 졸업자 312명이 포함돼 있다. 총장상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동호 학생 등 25명이 수상하며 경남도지사 표창은 항공우주공학부 박찬욱 학생, 총동문회장상은 휴먼헬스케어학과 정근식 학생이 받는다. 예봉 조무제 전 총장의 뜻을 기려 제정한 '예봉 최우수 연구상'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허희연 석사가 수상한다. 이 상은 예봉 조무제 박사의 발전기금재단 출연금으로 운영되, 연구 실적이 우수한 이공계 졸업자에게 수여된다.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졸업주간으로 지정하고 가좌캠퍼스 도서관 앞 GNU레터링 조형물과 지누동상, 칠암캠퍼스 도란연못, 통영캠퍼스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앞에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 칠암·통영 캠퍼스는 2월 24~25일 이틀간 운영되며 학위 수여식 당일에는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앞과 칠암캠퍼스 도서관 앞에 '인생 네 컷' 기념촬영 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02-24 08:4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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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외국인 유학생들 설날 맞이 문화체험 진행

동의과학대학교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이 설날을 맞아 한국어학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눈썰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1일 부산 인근 눈썰매장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날 분위기와 겨울철 여가 문화를 직접 체험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 사이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 반응은 뜨거웠다. 미얀마 출신 에이 에이 넹 학생은 "처음 눈썰매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다"며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금방 친해졌고,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마마토브 아자맛 학생은 "한국 설날에 이런 체험을 해서 더 특별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부 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은 '글로벌 라이프 가이드(Global Life Guide)' 지도교수제를 운영하며 유학생들의 현지 적응과 진학·취업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6-02-24 08:4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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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2월 23일 도청 사림실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업스테이지와 함께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및 공공·산업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와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 지역 거점 국립경국대학교가 힘을 모아 인공지능 분야 실무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공모사업'에 대응해 추진됐다. 지역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실전 중심의 고급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교육·연구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실무 특화 커리큘럼 구성과 석·박사급 전문 연구인력 양성 ▲대학-기업 간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전환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성과 공유 ▲인공지능 전환 문제 해결 프로세스 구축과 현장 성과 확산 ▲기업 전문가 멘토링과 대학-기업 인턴십 운영 등 4대 방향을 중심으로 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혁신대학원' 설립을 검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전형 인공지능 고급 인재 양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안동의 전통적 인재 양성 기반 위에 인공지능 교육을 접목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현장의 과제를 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교육·실증 연계 모델을 구축해 교육이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립경국대학교를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공공, 제조, 바이오, 피지컬 간호 등 지역 전략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전환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거 선비가 글로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안동에서 시작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이 공공과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으로 확산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5: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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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복지 유공자에 교육감 감사패 수여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생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전수식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과 교육활동을 지원해 온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학교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써 온 개인 2명과 기관 8곳이다. 이들은 장기간에 걸쳐 학습 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와 후원을 이어오며 학교 교육활동 활성화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 수상자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학교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의 동반자로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에 적극 동참해 준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과 실천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발전기금을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영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08:44: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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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삶의 만족도' 도내 최상위 기록… ‘걱정 수준’은 최저

의령군민의 삶의 만족도가 경남 도내 최상위권을 기록한 반면, 일상적 걱정 수준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발표한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령군은 삶의 질 관련 주요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교통,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교육 등 5개 분야 12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삶의 만족감 부문에서 의령군은 '최근 자신의 삶' 6.8점, '전반적 생활' 6.6점, '어제 행복' 6.6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부정적 지표인 '어제 걱정'은 3.6점으로 도내 최저를 기록, 높은 행복감과 낮은 걱정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뚜렷이 보여줬다. 정주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10년 이상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 비율이 도내 2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 1~2년 지역 사회 전망에서 '비교적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응답은 49.3%로 도내 1위였다. 주거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만족도와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조사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여건을 차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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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출산 소상공인에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경주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억8천8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영업 공백이 발생하거나 휴·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에게 경영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대체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천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과 동시에 생업을 이어가야 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출산한 소상공인으로,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도 내에 있어야 한다.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연 매출액 1천200만 원 이상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모이소 앱 소상공인관을 통해 가능하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경제정책과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육아와 생업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 체감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3: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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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경주시는 23일 오후 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지역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한 뒤 올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지역 안전관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연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군부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장과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유형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2026년 안전관리 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효성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안전관리계획에는 지역 여건과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해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응과 중대재해 예방대책, 노인 분야 안전관리계획이 새롭게 포함됐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및 공통 분야 대책을 유형별로 정비해 재난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를 보완했다. 위원회는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논의된 사항은 17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세부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기후변화와 사회 구조 변화로 재난 유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3: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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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

포항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2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 주간을 운영해 각 학교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시설 전반과 공사 현장, 통학로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2월 23일에는 2026학년도 신설교인 포항펜타초등학교와 포항해오름중학교, 신설 대체 이전교인 달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학교시설 안전 상태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현황을 살폈다. 달전초등학교와 포항펜타초등학교, 포항해오름중학교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생 안전과 시설 관리 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신설 및 이전 학교를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개학 전까지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3: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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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이돌봄 전담인력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포항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업 전담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및 자기돌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포항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관리와 전화 상담을 맡고 있는 실무자들이다. 이번 과정은 서비스 신청과 민원 응대가 대부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업무 특성을 반영해 상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솔루션 정영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경청을 기반으로 한 상담 기법과 실무 사례 공유, 효과적인 질문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감정노동이 수반되는 상담 업무 특성을 고려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자기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형 실습과 역할극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실제 상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항시는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비스 운영 체계를 더욱 정비하고 보다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화 상담은 이용자와의 첫 접점인 만큼 종사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를 이어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4 08:43: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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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정책 강화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학생이 안전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25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사후 처리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교육적 회복과 학생 자발적 참여가 일상화되는 정책 내실화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해 교육부 주최 '2025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3편이 입상했고, 구미 인의초등학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전국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와 식생활교육관 연계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도 적극행정 우수상과 학교급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장 호응을 얻었다. 2026학년도에는 처벌보다 관계 회복에 방점을 둔 프로그램 '함께+'를 새롭게 도입한다. 멈춤·경청·이해·해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모델이다. 포항·경주·안동·구미·경산 등 5개 거점 교육지원청에는 학교폭력 전담지원관을 배치해 갈등 조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관계 회복 숙려기간' 시범사업도 운영한다. 경미한 사안의 경우 전담지원관과 관계개선지원단이 보호자와 협의해 관계 회복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갈등의 법적 분쟁화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생활지도 사례를 담은 수기집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을 배포하고, 새 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에서 '1분 생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회 시간이나 수업 시작 전 짧은 이야기 나눔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신뢰를 높이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도 내실화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에 대한 책임을 함께 확인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제도로, 형식적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규약 선포식과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은 12차시 이상 필수 운영한다. 기존 중점학교와 언어폭력 예방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학교'로 통합해 운영하고, 고위기 학교를 위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도 신규 지정한다.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는 2026년 새로운 주제로 이어진다. 5월에는 식생활교육관과 연계한 '멱살 대신 목살'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이 직접 예방 메시지를 제작하는 '학교 차임벨 공모전'도 연다. 선정작은 전문 음원으로 제작해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폭력 예방 캐릭터 '관심이·예방이·제로로'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24종도 제작해 2월 말부터 경북교육청 공식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릭터는 교육 자료와 각종 홍보물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은 일상 속 존중과 배려"라며 "학생들이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회복이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3: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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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행정지원 강화

경북도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월 23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상황실은 종합상황반과 시·군상황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되며,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9명이 근무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시·군의 공직선거 법정 사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을 총괄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의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경북도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해 선거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선거 주요 일정에 맞춰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 점검과 시설·인력·장비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조치를 병행해 선거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한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선거는 국민의 주권 의사가 국가 운영에 반영되는 가장 중요한 민주적 절차"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되도록 행정 지원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2:5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