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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민이 주도하는 영화 상영 지원 사업 운영

영화의전당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하나로 시민 주도형 영화 상영 지원 프로그램 '2026 우리동네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시네마는 부산 지역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정기 영화 상영 지원 사업이다. 상업 극장 중심의 영화 소비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이 기획자이자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새로운 영화 문화 모델을 지향한다. 지난 5년간 매년 7개 내외 단체가 지원을 받아 연간 30회 내외의 상영회를 운영해 왔으며, 관객과의 대화(GV)와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해 왔다. 올해는 참여 단체의 역량과 경험에 따라 지원 유형을 이원화했다. '발굴형(Local Start)'은 커뮤니티시네마에 처음 도전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상영 공동체 발굴에 초점을 맞추며, '확장형(Local Impact)'은 기존 상영 경험을 보유한 단체가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 단체에는 상영료, 모더레이터 비용, 홍보물 제작비, 부대 행사 운영비 등이 지원되며 영사·음향 장비 대여 및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아울러 올해는 연말에 '부산 커뮤니티시네마 페스티벌'을 새롭게 개최한다. 참여 단체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동 기획 프로그램으로, 한 해 상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영화 활동가 및 커뮤니티 간 교류를 확장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부산시민 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상업적 목적의 행사나 일회성 이벤트, 영화제 성격의 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우리동네시네마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영화 문화 모델"이라며 "부산 곳곳에서 시민 주도의 영화 상영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됐으며, 2024년부터 영화 서브네트워크 의장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2026-02-24 08:5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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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수지신협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문화캠프' 개최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수지신협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문화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연중 추진하는 '수지 행복캠프' 사업의 첫 번째 분기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이 큰 가정에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수지 행복캠프'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지구·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수지신용협동조합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캠프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20가정에서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천동 소재 수지신협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화 '쿵푸팬더4' 관람을 비롯해 가족 포토 미션, 실시간 퀴즈 게임, 럭키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즐겼다. 김현균 관장은 "이번 문화캠프는 연중 추진하는 '수지 행복캠프'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가정에 작은 쉼과 웃음을 드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민간 후원단체와 협력해 장애아동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57: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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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기업 모집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6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지난해 194개 (예비)사회적기업 근로자 457명에게 51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국비가 반영되면서 지원 규모가 확대돼 총 86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을 적용하며, 기본 지원금은 '탁월' 월 90만 원, '우수' 70만 원, '양호' 또는 미측정 기업은 50만 원이다. 취약계층 고용 후 6개월간 고용 유지 의무 조항도 신설됐다. 또한 경기도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른 '지역자율사업'을 활용해 기본 지원금의 30%를 추가 지원해 '탁월' 기업은 월 최대 117만 원, '우수' 94만 원, '양호' 및 미측정 기업은 6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과 관심지역인 동두천·포천 소재 기업에는 월 최대 190만 원까지 지원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고용 유지 효과를 동시에 고려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신청은 3월 6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안정적 고용과 지역사회 서비스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가 함께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가치지표(SVI)는 고용 창출, 지역사회 기여, 조직 운영, 재정 성과, 혁신성 등 14개 지표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성과를 종합 측정하며, 평가 결과는 '탁월·우수·양호·미흡·취약' 5단계로 분류된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SVI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2025년 SVI 측정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026-02-24 08:5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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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1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1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할 제11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부문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 등 총 30명으로 이뤄졌다.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지난해 'SNS 시민 서포터즈'는 시 블로그 등에 게시물 621건을 작성했다. 시는 서포터즈가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도 지급한다.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포터즈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4대 1의 경쟁을 뚫고 제11기 SNS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 용인을 더 깊이 알고, 더 많은 애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인구 110만 명을 넘어 150만 명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뿐만 아니라 지역 구석 구석의 모습들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용인의 매력을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124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6-02-24 08:56: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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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첫 심의회 개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열었다. 제10기 위원 출범과 함께 열린 이번 심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2026년 거창군 통합돌봄 실행계획 보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2025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 사업의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실적도 이날 점검됐다. 특히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화장장 건립, 경로당 순회 주치의 제도 도입 등 8개 사업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선정해 성과를 집중 평가했다. 아울러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도 보고됐다.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협의체와 연계해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아림1004 특화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공공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지역 사회 안에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24 08:5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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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건축행정 건실화 종합대책 본격 시행

포항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건축행정 구현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건축행정 건실화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포항의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문화 확산과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인허가, 정책·규제혁신, 디자인, 안전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인허가 분야에서는 지난해 경북도 내 최초로 제작한 건축 인허가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해 업무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관련 위원회를 통합 심의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지역 산업과 직결된 공장 건축물에 대해서는 '공장 신속 인허가 처리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정책 및 규제혁신 분야에서는 오는 10월 시민과 건축 전문가, 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건축문화제를 열어 포항 건축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공유한다. 건축정책과 규제 완화를 주제로 한 대토론회도 함께 열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 건축사회 등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는 등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디자인 분야에는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전면 재정비한다. 경관 디자인 사업과 경관 심의를 강화해 도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건축물 설계공모를 활성화해 상징성을 갖춘 우수 건축물 조성을 유도한다. 또 '포항시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지침'을 일부 개정해 중복되거나 과도한 절차를 정비하고 설계공모 기간을 줄였다. 안전 분야에서는 지진 이후 취약 가능성이 제기된 민간 및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2억 원을 투입해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거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허가 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건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4 08:56: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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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이후 확대간부회의… 민생·전략사업 속도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미래 전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경제·농업·안전·원자력 등 전 분야에 걸친 2월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폭넓게 점검됐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1인당 10만 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1인당 30만 원 지원이 3월부터 시행된다. 기초생계급여는 보장 기준 완화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총 623억6천500만 원이 투입되며,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과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이 추진된다. 아이보듬 사업은 출산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6개월간 월 200만 원 한도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36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시는 이차보전 23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8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미래 전략사업도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i-SMR 1호기 유치와 관련해 시는 3월 말까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민설명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공모 절차에 따라 6월에서 7월 사이 부지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5 APEC 정상회의의 유산을 이어가기 위한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조성사업도 속도를 낸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엑스포대공원 내 경제전시장 일원에 조성하며, 8월 개관과 10월 31일 1주년 기념행사를 목표로 추진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해빙기 취약시설 25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291억 원, 과수 화상병 방제 173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76억2천900만 원 등 재해 예방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설 연휴 이후 행정의 흐름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각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i-SMR 유치와 APEC 기념관 조성 등 핵심 현안에도 역량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2026-02-24 08:55: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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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창업 3년 이내 청년기업 최대 1천500만 원 지원

경북도는 창업 초기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3월 13일까지 '2026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수행하며, 도내에 본사를 둔 창업 1년 이상 3년 이하 기업 가운데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10개사 늘려 총 4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운영은 공개 모집 방식의 일반과정 20개사와 시·군 예비청년창업가육성사업을 수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 20개사로 나뉜다.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과 지식창업, 6차 산업, 일반창업 등 전 분야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500만 원의 창업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과 홍보·마케팅, 각종 인증 획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창업 실무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을 병행해 경영 전반의 애로를 해소하고, 청년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 CEO 심화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55: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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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유아·특교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A등급’ 획득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미래 교육 환경에 맞는 예비교원 양성을 목표로 교원양성기관의 운영 체계·교육 과정·교육성과 등을 종합 점검하는 국가 단위 평가다. 등급은 A부터 E까지 차등 부여된다. 이번 6주기 진단은 전국 139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원·교육 과정·교육 환경·교육성과 등 7개 분야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최근 3년간(2022~2024) 실적을 평가했다. 국립창원대는 모든 진단 영역에서 고른 우수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일반대학 교육과 평가에서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가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두 학과는 전임교원 확보·연구 실적, 교과 및 비교과 교육 과정 편성·운영, 수업 운영, 학생 지도 체제, 재학생 만족도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대학원 양성과정도 전국 65개 대학 가운데 B등급을 받아 현행 정원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국립창원대는 전체 교원양성과정 신입생 정원을 유지하게 됐으며 A등급을 획득한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현수 국립창원대 교원양성지원센터장은 "이번 역량 진단 결과는 예비 교사 양성을 위한 운영 체계와 교육 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5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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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청렴 DNA’ 고도화로 조직 체질 개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2026년을 '안전·공정·청렴 가치 실현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DNA 10 Code'를 전면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8월 조직 문화 체질 개선을 목적으로 10개 청렴 실천 행동 수칙을 처음 만들었다. 이번 개정은 직원들이 2025년 수칙의 이행 성과를 자체 점검한 뒤 유지·보완이 필요한 과제를 재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3개 수칙은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응모자와 당선자의 익명성을 보장해 자유롭고 공정한 참여 환경을 조성했다. 새롭게 포함된 수칙은 ▲당신 속 청렴의 바다는 늘 깨끗하게 ▲편애 없는 소통 공간, 편견 없는 청렴 일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말과 행동하기 등 3가지다. 오태건 감사법무실 실장은 "10개 수칙 가운데 3개를 새로운 과제로 재편해 변화하는 공단 여건을 반영한 청렴 실천 기준을 고도화했다"며 "청렴 DNA 10 Code가 조직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 청렴 DNA 10 Code를 전사적으로 전파·내재화하고, 이행 실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과제를 꾸준히 발굴해 청렴이 일상에서 실천되는 조직 문화를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2026-02-24 08:5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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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상안중, 진로 교육 협력 업무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와 상안중학교가 교육 과정 운영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춘해보건대는 2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상안중학교와 교육 과정 운영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과 최상규 상안중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과정 분야 자문 및 정보 교류 ▲각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조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특히 보건·의료 및 전문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진 총장은 "지역 중등 교육과 고등 직업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08:5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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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이차전지 AX 가속… AI 인재 양성 본격화

포항시가 주력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며 지역 산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포항테크노파크에 지역 최초로 '경북 AX 인공지능 전환 랩'을 열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까지 약 232억 원을 투입해 GPU 기반 초거대 AI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2030년 AI 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한 인재 확보 전략도 병행한다.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과 산업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고급 AI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산업 고도화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에서 포항시와 경북대학교는 23일부터 북구청 문화예술팩토리 교육장에서 'K-Digital Training K-DT AI·빅데이터 전문가 13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DT 과정은 첨단산업과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이 운영하는 과정은 '고성과 K-DT 과정'으로 선정돼 지방 훈련기관 중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13기 모집에는 약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주간의 사전교육과 코딩 테스트,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의 약 78%는 비전공자로, 오는 8월 19일까지 6개월간 총 976시간 교육을 이수하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론과 프로그래밍부터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까지 전반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장려금이 지급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타 지역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했던 포항 출신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교육에 참여하는 사례가 두드러졌다. 포항시와 경북대학교는 수료 이후 지역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강화해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북대학교 K-DT 과정은 SL㈜, 아진산업, 일지테크, 발레오모빌리티 등 지역 제조기업과 연계해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균 취업률은 77.9%를 기록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항 출신 청년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키우고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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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5억원 투입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억 원을 들여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특례 보증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투입,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완화된 보증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보증한다. 올해 총 보증 규모는 10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보증한다. 구체적인 보증 금액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신용평가 등 보증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에서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자 운전자금 융자 시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규모는 총 43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융자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일반기업은 연 2%, 여성기업과 용인시 우수기업(일자리 우수기업 포함)은 연 2.5%, 재해피해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SC제일은행)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뒤 시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으로, 이차보전금 지원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소진되거나 보증한도액을 초과하는 등의 이유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며 "고금리·고물가등으로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정책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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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용 헴프 산업 규제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도는 2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의료용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과 국내 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실과 경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오켄바이오, HLB생명과학R&D 등 특구사업자와 의료·법률 전문가 등 40여 명도 자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의료·산업·법률 분야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신성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와 헴프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현재 운영 중인 특구의 성과와 한계를 짚었다. 이어 추진 중인 산업용 헴프 추가 특구와의 상호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정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재편과 한국형 헴프 K-Hemp의 초격차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경북 특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화 방안을 제시했다. 마약류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진실 변호사는 국내외 헴프 관련 규제와 정책을 비교 분석하며 단계적 규제 개선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규제 완화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종합토론은 한국원자력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민두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HLB생명과학R&D 신약연구소 강희범 소장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홍종기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정책적·의학적 쟁점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2021년 지정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스마트팜 재배시설 구축과 고순도 CBD 추출·정제 기술 개발, 블록체인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최초로 헴프 원료의약품 GMP 제조시설 기공식을 열며 산업 기반을 확대했다. 도는 기존 CBD 단일 성분 중심 특구에 이어 미량 칸나비노이드 성분 실증을 위한 추가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특구가 지정되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신약 개발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토론회는 헴프 산업 규제 개선의 과제와 실행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한 자리였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위에서 헴프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29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