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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026년 7대 AI 트렌드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끌 7대 트렌드를 16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역량을 확장하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진화함으로써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2026 AI 트렌드 1: 사람의 역량을 확장시키는 AI 첫 번째, AI는 인간의 능력을 단순히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보다 강력한 협력자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개인과 소규모 팀이 기존보다 훨씬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변화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데이터 분석, 콘텐츠 생성, 개인화 작업 등을 담당하며 디지털 동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파르나 체나프라가다 마이크로소프트 AI 경험 총괄 최고제품책임자는 "AI와 경쟁하기보다는 함께 일하는 법을 익힌 조직이 더 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빠르게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 AI 트렌드 2: 보안이 내장된 AI 에이전트의 확산 두 번째, AI 에이전트의 확산과 함께 보안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각 에이전트에는 명확한 신원을 부여하고, 접근 권한을 제한하며, 에이전트가 생성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에이전트를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체계적인 보안 설계가 요구된다. 바수 자칼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모든 AI 에이전트는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보안 보호를 갖춰야 하며, 그래야만 통제되지 않은 위험을 지닌 '더블 에이전트'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 AI 트렌드 3: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AI 세 번째, AI가 의료 격차 해소의 열쇠로 부상하고 있다. 2025년, 마이크로소프트 AI의 진단 오케스트레이터(MAI-DxO)는 숙련된 의사의 평균 진단 정확도(20%)를 크게 상회하는 85.5%의 정확도로 복잡한 의료 사례를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코파일럿과 빙은 매일 5000만 건 이상의 건강 관련 문의를 처리하고 있다. 도미닉 킹 마이크로소프트 AI 헬스케어 부문 부사장은 "AI는 진단을 넘어 증상 분류와 치료 계획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구 환경을 벗어나 수백만 명의 환자와 소비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AI 트렌드 4: 과학 연구의 중요한 파트너로 부상하는 AI 네 번째, AI가 과학 연구 과정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AI는 이미 기후 모델링, 분자동역학, 신소재 설계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앞당기고 있으며, 2026년에는 물리·화학·생물학 연구에서 논문 요약이나 보고서 작성을 넘어 실제 발견 과정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 AI 트렌드 5: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AI 인프라의 진화 다섯 번째, AI 인프라가 단순한 확장을 넘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2026년에는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보다 조밀하게 배치하고, 유연하게 운용하는 차세대 연결형 인프라, 이른바 AI 슈퍼팩토리가 등장할 전망이다. ◆2026 AI 트렌드 6: 코드의 문맥을 이해하는 AI 여섯 번째, AI가 단순한 코드 해석을 넘어 코드 간 관계와 과거 이력까지 이해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리포지토리 인텔리전스(Repository Intelligence)'라 불리는 이 기술은 코드의 변경 내역과 이유 등 코드 리포지토리의 패턴을 분석해 더 스마트한 제안과 빠른 오류 탐지, 수정 자동화를 돕는다. ◆2026 AI 트렌드 7: 양자 컴퓨팅, 실용화를 향한 진전 일곱 번째, 양자 컴퓨팅이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넘어서는 실용화가 수십 년이 아닌 수년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AI와 슈퍼컴퓨터, 양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컴퓨팅'이 부상하면서, 각 기술의 강점을 통합한 새로운 연산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AI는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고, 슈퍼컴퓨터는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처리하며, 양자는 분자와 물질 모델링 계산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오류를 감지하고 보정할 수 있는 '논리 큐비트(logic qubits)' 기술의 발전이 더해지며, 양자 시스템의 안정성도 향상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양자 칩 마요라나 1(Majorana 1)은 위상 큐비트(topological qubits)를 기반으로 설계돼 큐비트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수정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하나의 칩에 수백만 개 큐비트를 집적할 수 있는 확장성도 확보했다. 제이슨 잰더 마이크로소프트 디스커버리&퀀텀 부사장은 "양자 우위는 소재,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AI와 과학의 미래는 단순히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구조와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재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08:56:12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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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을지연습 전라남도 우수기관 선정

목포시는 지난 15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도지사 표창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라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성과 등 국가 위기 대응 및 전시 대비 태세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다. 목포시는 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 단계부터 훈련 종료 후 사후 조치까지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실시했으며,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전국 단위로 실시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관련해 시 누리집, SNS, BIS(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로 훈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목포어울림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실제훈련에는 13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적 특작부대 침투 상황을 가정한 초기 진압, 테러로 인한 사상자 응급 후송, 건물 파괴에 따른 사후 수습 및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목포시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 제고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5년 을지연습 우수기관 표창은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55: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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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 개최

완도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지고, 한 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해 풍물 길놀이 ▲희망 콘서트 ▲신년 타고 ▲대형 볼에 새해 소망 적기 ▲신년 화두 모래 조각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새해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신지면 해양치유길100)에서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1월 1일 반값 힐링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기본2 프로그램'을 5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에서는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 77호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긴 후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완도에서 일출을 보며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18 08:55: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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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한국관광공사와 ‘열린 관광지 조성’ 업무 협약 체결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2026 열린 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열린 관광지 선정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2015년부터 추진한 열린 관광지 182개 조성 등 무장애 관광 기반의 협력 강화를 위한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에서 진행돼 더 의미가 컸다. 열린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6년 열린 관광지 공모에서는 합천군을 포함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13곳이 선정됐다. 합천의 경우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등 3곳이 열린 관광지로 뽑혀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해 합천을 관광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만족하는 관광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3개 열린 관광지가 선정되면서 대장경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이어 합천 주요 관광지가 모두 무장애 관광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합천의 관광 자원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54: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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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목포시는 겨울철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2025년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문화를 확산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시민 불편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에너지 관리와 절약을 체계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평상시 실내 온도는 20℃ 이하로 유지하고 전력 수급 위기 시에는 18℃ 이하로 조정한다. 아울러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난방기를 순차적으로 30분간 중단하는 등 단계적인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복도 및 지하주차장 미사용 구간 조명 소등 ▲점심시간 사무실 조명 일괄 소등 ▲승강기 사용 자제 및 계단 이용 권장 ▲공조설비 필터 정기 청소 ▲컴퓨터 절전 기능 활성화 ▲TV·셋톱박스 등 대기전력 차단 등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해서는 공급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8 08:53: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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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G-LAMP사업단 연구 혁신포럼’ 개최

동아대학교는 'G-LAMP사업단 연구 혁신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롯데호텔 부산 42층 버클리룸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진웅 G-LAMP사업단 단장, 김종식 부단장, 강도영 부단장, 학내 연구소 소장단, G-LAMP 전임교원, G-LAMP 박사후 연구원, 사업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대는 G-LAMP 사업의 연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공동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기초과학·바이오·의공학·재료·응용과학·양자 연구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다학제 융합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 공동 연구와 국제 협력으로 확대될 토대를 닦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대는 지난 8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G-LAMP(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총 250억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미래 원자과학 기반의 양자화학·의료 융합 연구 분야 국가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으로 원자과학혁신연구소를 중심으로 차세대 정밀 진단·치료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유일한 원자과학 기반 연구 거점으로, 국가 연구 역량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G-LAMP 사업단의 중장기 목표와 연구 운영체계를 처음 공개하고, 세부 과제별 초기 전략을 나눴다. 연구 추진 동력을 높이고, 앞으로 국제 연구포럼 개최나 공동 연구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진행했다. 전임 교원과 포닥, 연구소장 간 연구 네트워크를 넓히고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한편, 신진 연구자의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해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박나영 박사의 '그래핀양자점을 이용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의 치료기전', 이수현 박사의 'q-Poisson 분포의 고차 모멘트 분석을 통한 양자 상관 관계 및 비고전성 측정', 정지은 박사의 '카복시메틸셀룰로스 기반 약물 전달 시스템(DDS) 연구' 등 젊은 연구자 중심의 혁신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정진웅 단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과제를 넘어 대학의 미래 연구 방향을 선도하고 융합·연계 연구를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지역·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협력해 젊은 연구자가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동아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5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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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경남RISE센터, 도내 19개 대학 및 산학 연계 기업·기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는 원전, AI, 산학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글로컬대학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G-NEX는 'AI를 활용한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국립창원대는 ▲대학홍보관 ▲글로컬특성화관 ▲산학 연계 기업 전시 ▲AI혁신포럼 ▲전국 대학생 경진대회 등 산업·교육·일자리 전반을 포괄하는 복합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남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개막식에서 국립창원대는 '산학연 협력 우수대학 표창'을 받으며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AI 글로벌 혁신포럼'에 좌장으로 나서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확충 방안을 제시하며 포럼을 주도했다. 국립창원대와 LG전자가 협력해 이룬 지역 대학 최초 LG전자 HVAC 연구소 학내 건립이라는 혁신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산학 협력 혁신포럼을 통한 지역 혁신 생태계 발전 방향 논의, 원전 혁신포럼에서 산학연 및 규제 기관이 바라보는 SMR 제작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경남의 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국립창원대 전국 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에는 전국 22개 대학생 팀이 참가해 자율 주행, 제어, 센서 융합 기술 등을 활용한 미 션수행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경기 방식 도입으로 미래 로봇·AI 산업을 선도할 실전형 기술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박민원 총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린 G-NEX가 경남 미래 인재와 기업이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혁신 교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립창원대가 지역 혁신 중심 글로컬대학으로서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5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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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반려동물보건과, 동물보건사 양성 기관 인증

부산보건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물보건사 양성 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하며 반려동물 전문 인력 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인정받았다. 부산보건대는 반려동물보건과가 1년간 유효한 '신설기관 단축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 신설된 학과가 첫 평가 도전에서 거둔 결실이다. 개설 3년 차 학과임에도 교육 과정과 교수진, 실습 시설 등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정부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설 기관은 규정상 최초 1년간 단축 인증을 받은 뒤, 재평가를 거쳐 3년 유효의 완전 인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대학은 이번 인증으로 재학생들의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보장받았으며 내년 재평가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조현빈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는 "짧은 기간에 인증을 받은 것은 대학의 전폭적 지원과 교수진의 헌신이 결합된 결과"라며 "재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동남권 최고의 동물보건 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올해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부산형 RISE 사업에 선정되며 90억원 이상의 재정을 확보했다. 대학은 이를 서부산권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입하고, 지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12-18 08:53: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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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美 선급협회와 해양 모빌리티 MOU 체결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미국선급협회(ABS)와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대체 연료 선박 및 기자재 기술에 대한 국제 인증과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로 부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1862년 설립된 ABS는 세계적인 선급 기관으로, 160년 이상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 및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빅터 플린(Victor Flynn) 사장이 총괄하는 ABS 극동아시아 지역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글로벌 해양 기술과 인증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024년부터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친환경 추진 기술, 자율운항, 선상 탄소 포집(OCCS), 하이브리드 추진, 차세대 해양 기자재 등 미래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실증·인증 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특구 사업을 글로벌 인증·실증 체계와 연결해, 지역 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해외 진출을 더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대체 연료 선박 및 기자재 관련 기술 검토, 시험·실증, 국제 인증 협력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규제자유특구 연계 국제 인증·실증 지원체계 구축 ▲ABS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실증 및 글로벌 협력 거점 연계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한 기술·정책 정보 교류 및 전문가 협력을 추진한다. 플린 극동아시아 사장은 "이번 협약은 ABS의 글로벌 기술·인증 역량과 부산의 혁신적인 해양 모빌리티 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부산 지역 기업들이 개발한 친환경·미래 선박 기술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BS의 글로벌 인증 및 실증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원장은 "글로벌 선급과의 동등한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의 실증·인증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부산을 세계적 해양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5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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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영화 ‘결혼해줄래’ 2026년 상반기 개봉

진도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영화 '결혼해줄래'를 오는 2026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결혼해줄래'는 수려한 진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학력과 사회적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여성의 삶과 사랑,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치유와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 '수연'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진도로 돌아와 타인의 삶과 아픔을 마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해 나간다. 이 작품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삶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지친 일상에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영화는 장완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문경(수연 역)과 이상현(준호 역)이 주연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배우 박재관(동식 역), 원주연(선희 역), 황지원(유라 역) 등이 출연해 우정과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관계를 그려낸다. 특히, 영화에는 진도의 농특산물을 대표하는 지역 공동 상표 '진도온(JindoON)'이 등장하는데, '진도온(JindoON)'은 언제나 밝게 불을 밝히는 상태를 의미하며, 활력 넘치고 건강한 진도의 농산물을 상징하는 인증 상표다. 또한, ▲진도대파크림빵 ▲진도전복 ▲진도홍주 ▲진도개 ▲신비의 바닷길 ▲세방낙조 등 대표 관광 자원이 등장해 진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영화 '결혼해줄래'를 통해 진도의 매력과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지역에 따뜻한 관심과 활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18 08:52: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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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우루과이 특별 상영회’ 개최

영화의전당은 주한우루과이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 우루과이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우루과이 애니메이션 '베초'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 베초는 호세 인판토치 감독이 2024년 제작한 작품이다. 우루과이의 작곡가 겸 저널리스트인 헤라르도 마토스 로드리게스의 일대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했다. 인판토치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경주마와 음악에서 발산되는 황금빛 에너지를 느끼는 능력을 가진 인물로, 1917년 우루과이 대표 탱고곡 '라 쿰파르시타'를 만들었다. 영화는 주인공 베초가 사람과 상황에서 나오는 열정을 황금빛 에너지로 감지하며 음악의 세계에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경주마 스카트를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거는 선택을 하며 위기를 맞지만, 이후 예기치 못한 변화를 통해 자신을 재발견한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꾸준히 소개해 시민들이 세계 영화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상영 일정과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홈페이지, 모바일 앱, 6층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다.

2025-12-18 08:52: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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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우수 컨설턴트 선정·시상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16일 본점 4층 강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우수 컨설턴트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경영 지도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신보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 8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677회에 걸쳐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영 진단, 마케팅, 세무·노무·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해 지원했으며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실행 중심 접근으로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화 성과를 냈다. 재단은 이런 성과를 창출한 5명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이진부 ▲우수상 김다윤 ▲장려상 박창근·최정태·고명환 컨설턴트다. 이진부 컨설턴트는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온 과정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업종별·성장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은 "소상공인 컨설팅은 단순한 경영 조언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비금융 지원 수단"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를 내년도 컨설팅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신보는 2018년부터 금융 지원과 함께 교육·컨설팅 등 비금융 종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5-12-18 08:5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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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20억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착공식 성료

함양군은 120억원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착공식을 지난 16일 군 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의장 등 군의원, 안병명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정천상 회장 등 파크골프협회 회원, 유관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7만 4156㎡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군은 2027년 3월까지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2월 공유 재산 심의를 시작으로 보상계획 열람 공고, 함양군관리계획 결정 고시, 군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고시 등을 거쳤다. 이후 경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와 계약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8월 공사 발주 및 9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 재결로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보강토 옹벽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제2종 시설물로 분류돼 국토안전관리원의 설계 안정성 검토와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등 추가 절차를 이행한 뒤 지난 8일 실제 공사에 착수했다. 진병영 군수는 "파크골프장 조성은 군민들이 간절히 바라온 숙원 사업"이라며 "여러 행정 절차와 안전 검토를 마치고 착공한 만큼, 완공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08:5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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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트럼프 2.0 시대 금융 시장 전략 논의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17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78차 부산경제포럼을 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글로벌 금융 시장 변화를 점검했다. '2026 글로벌 금융 시장 이슈 점검, 트럼프 2.0시대의 환율과 금리'를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양재생 회장, 최금식·신한춘·이수태·정원영·박사익 부회장과 박진현 총국장, 강성팔 청장 등 주요 기관장 및 지역 기업인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인 오건영 단장은 부동산, 소비, 산업, 금융 전반에 걸친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실물 경기는 둔화되는 반면 자산 시장 불균형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달러 패권 약화 논쟁을 촉발하면서 금융 시장 구조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재생 회장은 "올해 글로벌 금융 시장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금리와 환율, 자본과 산업 전반에서 복합적 변화를 겪었으며 이는 우리 기업 경영에 많은 고민과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오늘 강연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영과 투자 전략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승 부사장은 "최근 환율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이런 구조적 배경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기업 경영에 실질적 통찰을 얻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본 강연에 앞서 진행된 스타트업 소개 시간에는 이민봉 대표가 크리스틴컴퍼니의 AI 기반 신발 디자인 플랫폼을 발표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신발 제품 기획 및 디자인 혁신 사례는 참석자들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부산상의는 매달 개최되는 부산경제포럼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역 주요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12-18 08:5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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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골목에서 피어난 예술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 성과공유회’ 개최

진도군은 옥주골창작소에서 '제4회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발표와 전시, 영상 상영,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 활동으로, 총 13명(8팀)의 입주 작가가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창작 성과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작가들은 2025년 옥주골창작소의 운영 주제인 '골목'을 중심으로 지역의 생활 공간과 기억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였다. 성과 발표는 관객과 함께하는 열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이 공유됐다. 작가들은 골목이라는 일상 공간이 지닌 삶과 기억을 회화,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해 표현했다. 전시장에는 진도의 바다를 재해석한 '푸른 미로와 파동', 옥주골창작소의 시간을 기록한 '창작 기록 영상', '처마 끝 골목길의 풍경소리', '사람이 떠나간 자리의 골목에서', 골목 고양이 '냥이'의 시선을 따라 만들어진 엽서와 벽화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와 함께 '손바느질로 기억을 잇는 골목'과 예향 진도의 시, 서, 화를 바탕으로 '솟대'에 부는 바람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 골목을 춤으로 형상화한 '골목마다 춤 꽃이 활짝' 등 다양한 예술적 시도도 이어졌다. 또한, 옥주골창작소 1층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 상품, 기념품을 판매하는 예술 가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예술 상품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도 확인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옥주골창작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핵심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예술 가게 운영은 오는 1월 30일까지 옥주골창작소에서 이어진다.

2025-12-18 08:51: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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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뷰티피부네일학과, 전국 대회 ‘전원 수상’ 달성

경남정보대학교는 K뷰티피부네일학과 재학생 44명이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K-뷰티킹 메이크업 페스티벌어워드 2025' 네일 부문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미용 기능경기대회다. 학생들은 기본 및 아트 부문을 포함한 13개 종목에서 89개 작품을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서울시장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장상, 중소기업중앙회상, 국회의원상 등 다양한 상을 석권했다. 눈에 띄는 성과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활약이다. 일본인 유학생 퍼슨스 소피아와 아이카와 미유, 베트남 출신 팜 옥니가 금상과 동상을 각각 차지하며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증명했다. 박세희 학과장은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네일아트 과정을 신설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결과가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며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K-네일 분야 전문 인재를 계속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은 2026학년도에 K뷰티피부네일학과와 K뷰티헬스과를 글로벌K뷰티학과로 통합해 신입생 1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25-12-18 08:5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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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주문식 교육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RISE사업 주문식 교육 성과 확산 워크숍'을 열고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추진된 주문식 교육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교육 모델 확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산업체 연계 교육, 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응급구조과는 올해 해양경찰연수원 견학 및 체험, 국가고시 실기 경진대회, 재난 상황 시 봉합술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현장 기반 주문식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상황 판단력과 현장 대응력, 팀워크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지역 응급의료 기관과의 협력으로 산업체 연계 실습의 전문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졸업생과 현직 응급의료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제공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학생 주도 학습 모델 확대가 올해 프로그램의 특징으로 꼽힌다. 학생 강사제와 피어 러닝 기반 실습을 통해 '가르치며 배우는' 상호 학습 구조가 정착되면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과 학습 몰입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 구급대원은 "교육 성과를 현장 시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대응 속도와 판단력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박영수 학과장은 "RISE사업 주문식 교육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과정 전반의 질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올해 구축한 재난·해상·야간 실습 등 전문 교육 경험을 체계화해 지역 응급의료 인력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구조과는 내년에도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병원 전 단계 응급 처치, 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12-18 08:5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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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국민 100만명 AI 직업교육 받는다

노동부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방안' 발표……'AI+역량 Up 프로젝트' 가동 'AI 대응 일자리 정책 로드맵' 내년 상반기 중 발표 정부가 향후 5년간 국민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대규모 인재양성에 나선다. 구직자부터 재직자, 이·전직 준비자까지 노동시장 전 단계에 걸쳐 AI 활용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 AI+역량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1일 노동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기에 있는 모든 국민의 AI 활용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노동시장에 있는 국민 100만명 이상에게 AI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할 훈련 기반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먼저 노동시장 진입기 단계에서는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AI 기초 이해부터 직무 활용, 솔루션 개발까지 이어지는 'AI 역량 향상 모델'을 제시한다. 내일배움카드 일반훈련에 AI 기초 이해·활용 과정을 확대해 5만6000명을 지원하고, K-디지털 크레딧을 통해 AI 원격훈련 과정도 3만3000명 규모로 늘린다. 대표적인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KDT)은 분야별 AI 엔지니어 양성 과정으로 고도화된다. 'KDT AI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AI 시스템 개발, AI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현업 중심의 AI 엔지니어 1만명을 양성하고, 훈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수당도 인상한다. 내년에는 최대 월 31만6000원, 2026년부터는 수도권 40만원, 비수도권 60만원, 인구감소지역 80만원까지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AI 훈련 수료자를 채용한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새롭게 추진된다. 노동시장 활동기의 경우, 중소기업 재직자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재 AI 훈련 참여 비중은 전체 훈련 대비 낮지만, 향후 3년 내 AI 훈련 의향이 있다는 중소기업이 67.8%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부는 'AI 훈련 희망 중소기업 발굴→훈련수요 진단→맞춤훈련'으로 이어지는 패키지 지원을 도입한다. 과기정통부·중기부·산업부 등과 협업해 기업을 발굴하고, 정부 AI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인다. 발굴된 기업에는 훈련 진단과 AI 훈련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며, 2026년까지 2000개 기업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중소기업 AI 훈련확산센터' 10곳을 지정해 도메인과 AI 지식을 함께 아는 민간 직업훈련 주치의도 양성한다.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직무 전환을 위한 AI 교육훈련이 강화된다.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전국 39개 폴리텍 캠퍼스에서 중장년 특화과정을 포함한 전체 과정에 AI 기초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2만8000명이 대상이며, AX 훈련과정(1000명), 직무 전환훈련(500명)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방안에는 훈련 규모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 조성도 포함됐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피지컬 AI 실습실'을 4곳 설치하고, 대기업이 보유한 AI 훈련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곳을 신규 지정한다. 아울러 'AI 교·강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AI 교육 인력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아울러 기업 AX 지원 사업과 기업 AI 훈련 사업을 패키지로 연계하는 등 부처 간 협업도 강화한다.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AI 합동 컨설팅, 취·창업 연계, 부처별 교육훈련 플랫폼 간 AI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통해 현장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AI 확산에 따른 일하는 방식과 일터 문화의 변화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엄연한 현실인 만큼 일할 기회를 찾는 분들,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AI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노동'이 함께 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전환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AI 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을 담은 'AI 대응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8 08:50:0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