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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주문식 교육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RISE사업 주문식 교육 성과 확산 워크숍'을 열고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추진된 주문식 교육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교육 모델 확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산업체 연계 교육, 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응급구조과는 올해 해양경찰연수원 견학 및 체험, 국가고시 실기 경진대회, 재난 상황 시 봉합술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현장 기반 주문식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상황 판단력과 현장 대응력, 팀워크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지역 응급의료 기관과의 협력으로 산업체 연계 실습의 전문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졸업생과 현직 응급의료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제공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학생 주도 학습 모델 확대가 올해 프로그램의 특징으로 꼽힌다. 학생 강사제와 피어 러닝 기반 실습을 통해 '가르치며 배우는' 상호 학습 구조가 정착되면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과 학습 몰입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 구급대원은 "교육 성과를 현장 시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대응 속도와 판단력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박영수 학과장은 "RISE사업 주문식 교육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과정 전반의 질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올해 구축한 재난·해상·야간 실습 등 전문 교육 경험을 체계화해 지역 응급의료 인력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구조과는 내년에도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병원 전 단계 응급 처치, 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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