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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마산권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통합 논의

사진/창원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6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통합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터미널 운영 사업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분산된 버스 터미널의 통합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마산권역 3개 터미널 통합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전상민 연구위원은 발제에서 터미널을 지역 상권 거점으로 활성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터미널 기능 확장 및 주변 시설과의 연계 가능성 관점에서 잠재력이 높은 터미널을 우선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터미널 운영 사업자와 지역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앞으로 정책 논의에서 민간 운영 사업자의 직접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 통합 이후 15년간 논의되지 않았던 터미널 재구조화 문제가 공론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터미널 통합을 주요 화두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해 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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