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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혼다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폭스바겐·JLR 코리아·벤츠

◆혼다코리아,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 위한 전국 모터사이클 딜러 대상 CS 교육 실시 혼다코리아는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대상으로 CS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CS 매뉴얼을 기반으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응대 품질을 상향평준화해 CS 부문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CS 교육은 'FUN CS'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고객의 감정에 '공감'하고,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고객을 '이끌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교육에는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혼다코리아 소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일즈 부문 CS ▲서비스 부문 CS ▲CS 매니지먼트 총 3개 파트로 구분해 새로운 CS 매뉴얼을 학습했다. 교육 후에는 롤플레잉을 통해 다양한 고객 응대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키웠다. ◆스텔란티스코리아, '2025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3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2025 스텔란티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프와 푸조 브랜드 세일즈 및 애프터서비스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51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영업과 서비스 현장에서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모든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프와 푸조가 더욱 완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2026년 수입 전기차 중 최대 보조금 확보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표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ID.4가 올해 432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승용전기차 중 가장 높은 보조금으로, 이는 정부의 강화된 보조금 정책 기조에 맞춰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기술 역량을 모은 데 따른 것이라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설명했다. ID.4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활용한 배터리 이상 감지 사항을 'EV 스마트케어'를 통해 자동으로 알리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10만원의 BMS 안전 기능 보조금을 추가 확보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조금 확정에 따라 ID.4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JLR 코리아, 뉴 디펜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JLR코리아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디펜더의 부분변경 모델을 2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4.4L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최대 출력 635마력(PS)과 최대 토크 76.5㎏·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내는 데 4초가 걸린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최신 브레이크 시스템도 탑재했다. 전면에는 직경 400㎜ 대구경 디스크와 직경 6 피스톤 모노블럭 알루미늄 브렘보 캘리퍼가, 후면에는 직경 365㎜ 대구경 디스크가 장착됐다. 디펜더 최초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탑재해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더라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돕는다고 JLR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새로운 헤드라이트와 시그니처 그래픽을 탑재했고 실내에는 크기를 키운 13.1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JLR코리아는 다음 달 7∼8일 이틀간 전국 공식 리테일러사 전시장에서 뉴 디펜더 라인업 특별 전시와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벤츠 사회공헌위, 4월 부산서 '기브앤 레이스'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행사인 '제13회 기브앤 레이스'를 오는 4월 5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 벡스코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0㎞와 8㎞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릴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스페셜 기부자를 위한 얼리버드 접수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2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일반 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스페셜 기부는 추가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골드 패키지(100만 원, 30명)와 실버 패키지(50만 원, 70명)로 구성된다. 기본 참가비 5만 원과 추가 기부금 전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소년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및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기부된다. 지난해 조성된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총 10억 원은 신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지원과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후원 등에 사용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기브앤 레이스 누적 참가자는 14만 5000여 명, 누적 기부금은 약 76억 원을 기록했다.

2026-01-26 15:5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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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반도체 폴리 합작 출자·태양광 웨이퍼 가동 임박…저점 통과 신호

OCI홀딩스가 반도체·태양광 양대 축에서 시설확장이 가시화되면서 사업실적도 저점 통과 국면에 진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말레이시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법인 출자 완료와 국내 공정용 인산 증설, 베트남 태양광 웨이퍼 상업 가동을 앞둔 흐름이 맞물리며 반도체 소재 확대와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이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최근 일본 도쿠야마와 설립한 합작법인 'OTSM'에 대한 최종 출자를 완료했다. 자회사 OCI테라서스는 총 1573억원(약 1억875만달러)을 투자해 지분 50%를 확보했다. OTSM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반도체용 고순도 폴리실리콘 반제품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OCI는 현재 군산공장에서 연간 4700톤의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생산 중이며, 말레이시아 합작법인이 가동되면 오는 2029년부터 약 8000톤의 추가 생산능력이 확보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반도체용 인산 증설도 병행된다. OCI는 올해 상반기까지 인산 5000톤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평택 P4 공장은 현재 양산 준비 단계이며, 기존 메모리·파운드리 라인의 가동률 회복과 고객사 재고 정상화 단계여서 반도체용 소재 수요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에 따라 OCI 베이직케미칼 부문이 지난해 4분기부터 판매량과 수익성이 회복 흐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양광 부문에서는 OCI테라서스가 베트남 태양광 웨이퍼 공장에서 1분기 내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베트남 공장은 말레이시아산 폴리실리콘을 원료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구조로, 폴리실리콘-웨이퍼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제232조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PFE(금지외국기관) 배제 규정은 올해 과세연도부터 본격 적용 단계에 들어선다. 업계는 규제 강화 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웨이퍼 수요가 확대되며 OCI홀딩스의 동남아 생산거점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호재가 겹치고 있음에도 단기 실적은 공장 재가동 비용 부담에 발목이 잡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말레이시아 테라서스 폴리실리콘 공장은 지난해 일시 가동 중단 이후 재가동에 들어갔다. 램프업 과정에서 비용이 예상보다 커 지난해 4분기까지 실적 회복 속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올해 실적은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OCI홀딩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4년 1015억원에서 지난해 -568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뒤 올해 3353억원, 2027년 4695억원으로 흑자 회복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은 순도 11N 이상을 요구하는 반면 태양광용은 최대 10N 수준에 그쳐, 반도체용이 고부가·고진입장벽 소재로 평가된다"며 "태양광 공정을 경험한 기업이라도 반도체급으로 넘어오는 데는 기술적 허들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2026-01-26 15:51:5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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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자율주행 분야 경력 개발자 채용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 AI'를 고도화하기 위해 경력 개발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10여개 분야로 머신러닝(ML) 플랫폼, 인공지능(AI), 피지컬 AI, 시각·언어·행동(VLA), 보안 등 자율주행 기술 전반에 걸쳐있다.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 연구를 넘어 실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어 석·박사 과정 연구원 경력의 입사자들은 연구 실증과 커리어 확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티투닷은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자율주행 개발 인프라와 연구개발 차량을 갖추고 실제 도로 환경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포티투닷에는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한국, 미국, 폴란드 등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중 70%가량이 개발 직군이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티투닷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자율주행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포티투닷이 새 리더십 체제에서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엔비디아, 테슬라 출신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포티투닷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포티투닷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포티투닷의 기술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을 함께 추진할 전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6 15:4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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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4분기 영업이익 4245억원…전년 대비 91% 증가

에쓰오일은 26일 지난해 4분기 매출 8조7926억원, 영업이익 42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0.9% 급증했다. 정유·석유화학·윤활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제품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가를 뺀 수치)가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4조2470억원, 영업이익 28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5%, 31.7% 감소한 수치다. 유가 하락으로 매출이 줄었고, 시황 약세로 석유화학 부문이 적자로 전환되면서 연간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에서 1571억원, 석유화학 부문에서 136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윤활 부문은 58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가 정유 공장 신·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저유가 기조와 낮은 원유공식판매가격(OSP)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경영 환경이 우호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울산에 조성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시설 샤힌 프로젝트의 공정률은 이달 14일 기준 93.1%다. 오는 6월 기계적 완공 이후 12월까지 시운전과 상업 가동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6 15:41: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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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총력전…정부·기업 연계 전략 강화

한화그룹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외교와 산업을 결합한 '팀 코리아' 체제로 현지 공략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포함된 방산 특사단은 이날 오전 캐나다로 출국했다. 특사단은 잠수함 사업을 포함한 양국 간 방산 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한편 CPSP를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 등 주요 민간 기업 경영진도 동행했다. 캐나다가 잠수함 도입과 함께 대규모 투자와 산업 협력을 절충교역 조건으로 제시한 만큼, 정부 외교력과 기업의 산업 역량을 결합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경쟁국인 독일 역시 폭스바겐그룹의 현지 자동차 공장 설립 등을 협력 카드로 내세운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1989년 캐나다 부르몽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했으나 4년 만에 철수한 전례가 있어 완성차 생산시설보다는 에너지 분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과 수소, 미래 모빌리티 등 기존에 추진해 온 사업 영역이 캐나다 측의 관심 분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역시 항공·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주전의 중심에 선 한화그룹은 이미 캐나다 현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캐나다 법인 지사장으로 글렌 코플랜드 전 캐나다 해군 장교를 영입했다. 코플랜드 지사장은 캐나다 해군에서 22년간 복무한 뒤 록히드마틴 캐나다에서 할리팩스급 초계함 현대화 사업을 총괄한 인물이다. 한화는 캐나다 에너지 개발사 퍼뮤즈 에너지와 뉴펀들랜드·래브라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잠수함 건조 이후 유지·보수·운영(MRO)과 성능 개량이 장기간 이어지는 사업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장기 협력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PSP는 캐나다 해군의 노후 잠수함 전력을 대체하기 위한 국책 사업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잠수함 건조 비용과 도입 이후 30년간의 MRO 비용을 포함하면 전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원팀' 컨소시엄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경쟁 중이며 최종 사업자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민관이 총력 대응에 나섰음에도 경쟁 환경은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캐나다가 비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EU 무기 공동구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독일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독일이 캐나다와 같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라는 점 역시 변수로 거론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그룹 수장이 직접 현지를 찾는 것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며 "대통령 비서실을 중심으로 국방부와 산업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 부처가 유기적으로 힘을 모을 경우 캐나다 측과의 협의 진전과 수주 가능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5:39: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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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은 지난 23일 방위사업청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AKJCCS 성능개량은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의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인 AKJCCS를 전면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해당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착수회의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방위사업청과 체계개발 주관 사업자인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과 기술 개발 방향,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내 지휘통제체계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이 적용되며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데스크톱 가상화) 등 최신 IT 기술도도 도입된다. 최신 한미 연합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 공유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지휘관과 참모진의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우리 군은 2029년까지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지휘통제체계 및 방산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군 주도의 미래 연합작전 수행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6 15:09: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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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판로 개척·마케팅에 142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위해 올해 141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하고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실시하는 지원사업에선 ▲온라인 판로지원(300개사) ▲오프라인 판로지원(300개사)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운영(1200개사)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250개사)을 중심으로 총 2050개사를 1년간 돕는다.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중소기업의 주요 e커머스 플랫폼 및 홈쇼핑 입점을 돕는다. 대형 유통망을 통한 기획전, 팝업 스토어 개최는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뒷받침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기업박람회와 연계한 구매상담회를 열고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백화점 등 7곳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전용제품 판매장 설치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민간 유통망 대비 절반 이상의 낮은 판매 수수료율과 전담 판매 인력을 지원한다. 특히 인천공항에 있는 정책면세점은 화장품, 패션, 라이프, 푸드를 중심으로 한 '4대 K-수출전략품목' 중심의 테스트 베드로 개편한다. 올해 새로 도입하는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전략 수립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핵심 서비스를 '메뉴판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 기업은 필요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간 유통채널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4:2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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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서 '현대정신' 강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긍정의 현대정신을 강조했다. 현 회장은 지난 23일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에서 신입 매니저들에게 "선제적으로 행동하고 담대하게 도전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대그룹이 늘 사람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발전해 온 만큼 여러분의 성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며, 그룹 미래 혁신과 도약의 밑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또 "인공지능(AI)은 높은 효율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며 "마지막 판단과 실천은 온전히 여러분의 몫"이라고 말했다. AI 대전환 속에서 구성원들의 선제적인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현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도 "AI 데이터가 분석한 시장을 해석하는 일은 임직원들의 통찰력과 판단"이라며 'AI 내재화 경영'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 등이 참여했고 ▲교육 성과물 발표 ▲우수 교육생 시상 ▲사령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신입 매니저들은 지난 한 달간 현대그룹의 입문 프로그램인 'Starting the Hyundai Journey(현대에서 시작되는 여정)'의 첫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이들은 이후 계열사별 직무교육·멘토링·글로벌 트립(해외 현장 참관) 등의 교육 과정을 1년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그룹은 "MZ세대 신입 매니저들을 고려한 맞춤형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6 14:1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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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참여 中企, 대출이자·보증수수료 아낀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 중소기업들은 은행서 빌린 운전자금 등 대출이자와 보증수수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전자,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중기중앙회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료 및 대출이자 인하 등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삼성·포스코가 추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중소기업 246개사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0.3%가 '만족(매우 만족 포함)'한다고 답했다. '불만족'은 0.4%에 그쳤다. 구축 솔루션에 대해서도 82.1%가 '만족'을 표했다. 다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기업 규모가 커 운전·시설자금 대출이 많은 경우 이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은 보증료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됐다.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기초 구축 단계에 대해 지원받은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7억원 정도를 대출받은터라 매년 1000만원 이상의 보증료가 발생해 보증료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기보로부터 특허 보증 한도도 최대까지 받은 상태여서 추가 보증한도까지 주어진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20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기보는 1100억원의 보증료와 융자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대출 시 기보의 보증료율을 1.3%p(우리은행 1.0%p, 기보 0.3%p) 저렴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으로부터 대출이자 2.2%p 인하 혜택도 받는다. 시설자금을 5억원 대출받았다면 2년간 보증료와 이자 인하 혜택을 포함해 기업은 총 35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보증료 및 융자 지원 외에도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제품 구매 등 판로 지원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는 기술보증서 발급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담보력을 강화한다. 또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운영을 통해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을 지속하고, 이번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내용 홍보 및 대상기업 확인 등을 통해 협력한다. 중기중앙회는 향후 자금의 소진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가 협약 또는 다른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의 새로운 상생금융 모델"이라면서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중소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위해 4개 기업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26-01-26 14:12: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