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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과급 합의 후폭풍...소액주주들 “위법 배당” 반발 확산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약 타결 이후 성과급 지급 구조를 둘러싼 주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소액주주 단체는 국회와 정치권에 공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한편, 기관·개인 주주들과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노사의 위법 배당 협약에 침묵하는 국회와 정당을 규탄한다"며 "6·3 지방선거 이전에 각 당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주운동본부는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달 27일 최종 가결한 임금협약에 대해 "영업이익에 연동된 성과급을 회사 주식으로 지급하고 그 효력을 장기간 유지하도록 한 구조"라며 "상법상 이익배당 절차와 주주총회 의결을 우회한 사실상 위법 배당"이라고 비판했다. 민경권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 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질의응답에서 "삼성전자 측에 주주명부 열람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노조 개인정보 문제 등을 이유로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주운동본부는 향후 삼성전자 노사 협약 가운데 성과급 관련 조항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했다. 민 대표는 "원·하청 간 임금 격차 해소와 재원 재분배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주주의 권리는 논의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시장경제 원칙 이전에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하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6-01 14:09: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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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車 업계, 서비스·할인·체험 등 마케팅 강화

국내 수입차 업계가 6월을 맞아 고객 서비스 확대와 체험 행사를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프는 지프 웨이브 멤버십 고객을 위해 7월 3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6 롱라이프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 고객 중 최초 등록일 기준 4년 이상 된 지프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항목 무상 점검과 함께 연식에 따라 모파(MOPAR®) 순정 부품을 10%에서 최대 20%까지 차등 할인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지프 장우산을 증정하며,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전 품목도 20% 할인한다. 특히 선라이더 플립탑(200만원), 랭글러 전용 비드락 휠 패키지(396만원) 등 인기 액세서리를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캐딜락과 GMC는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 특별 프로모션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구매 시 기존 차량 보유 및 법인 고객 대상 할인(최대 3% 중복 적용)을 제공하며, GMC는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와 중형 픽업 캐니언, 허머 EV 구매시 최대 3% 할인 혜택과 주유지원금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6월 말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후 출고/완료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주유권, 골프백, 아이스크림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및 GM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6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말마다 전국 주요 지역에서 '더 뉴 아우디 A6 테이스트 드라이브'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우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기술과 진보, 효율, 디자인, 그리고 퍼포먼스를 집약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신형 A6 출시를 기념해 카페와 레스토랑 등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여유롭게 차량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A6 차량 설명, 시승, 1:1 상담을 안내 받을 수 있다.

2026-06-01 13:47: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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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요국과 AI 방산 협력 논의…인태 안보 협력 강화

한화가 주요국과 인공지능(AI) 방산 기술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인도·태평양 안보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IISS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해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양자 미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방산기업들과도 고위급 미팅을 열고 AI와 첨단 기술 협력, 방산 역량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샹그릴라 대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역내 최대 다자 안보포럼이다. 올해 회의에서도 인도·태평양 안보 질서와 첨단 국방기술 협력, 역내 긴장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AI 기반 감지·타격 체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사이버·우주 역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주국방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다차원적 안보 협력을 넓히겠다는 기조를 제시했다. 한화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상·해양 분야에서 축적한 방산 역량과 AI·첨단 기술을 결합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맹국과의 방산 기술 협력도 확대해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통합방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주요국 정부와 글로벌 방산기업을 직접 만나 AI·첨단 기술 협력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육·해·공·우주 통합방산 역량을 기반으로 한반도 방위와 동맹국 방위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6-01 13:46: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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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AI로 구현한 임직원 가족 작품 전시

GS칼텍스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을 열고 에너지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풀어냈다. GS칼텍스는 임직원 가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인 'GS칼텍스 Art Festa' 작품을 모은 온라인 전시회 '에너지 갤러리'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 갤러리는 GS칼텍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특별 전시다.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에너지의 의미를 고민하며 완성한 그림을 온라인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우리의 일상을 움직이는 에너지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에너지가 만드는 평화로운 일상,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지킴이,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 세상 등 3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으로 표현했다. 각 작품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가족이 함께 나눈 대화가 담겼다. GS칼텍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작품을 움직이는 콘텐츠로 구현했다. 밝은 전등 아래 가족이 함께 보내는 저녁 시간,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에너지 히어로, 친환경 기술로 움직이는 미래 도시 등 작품 속 장면들이 온라인 전시관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우리가 만드는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고 가족의 일상을 움직이며 사회 곳곳을 지탱하는 소중한 힘"이라며 "이번 에너지 갤러리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에너지의 본질적 가치를 따뜻하게 전달하고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6-01 13:46: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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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중미월드컵 국가대표팀 응원…선전 기원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원정 응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을 맞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하는 디지털 콘텐츠 '차박원정대 with 현대자동차(이하 차박원정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차박원정대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월드컵의 역사를 함께한 원정대장 이경규를 중심으로 축구 선수와 이벤트 당첨 고객 등 총 11명으로 구성,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본선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시리즈 영상이다. 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파트너로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번 콘텐츠를 통해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뿐만 아니라 대표팀과 현대차가 공유하는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비전을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차박원정대는 1일 첫 번째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총 5편을 선보인다. 이경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주요 장면만 담은 숏폼(Short-form) 형태로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누구보다 월드컵에 진심인 방송인 이경규 씨와 축구 레전드, 시승 고객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대한 전 국민의 기대와 염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1 13:4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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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디토닉과 방산 특화 AI 플랫폼 개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디토닉과 손잡고 미래 전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AI 기반 지휘통제·전투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국방 특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운용과 다중 에이전트 기반 전장 지휘통제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IG D&A는 지난달 29일 판교하우스에서 디토닉과 '방산 특화 AI 플랫폼 L-NODE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G D&A의 방산 체계 개발 역량과 디토닉의 AI 운영체제(OS) 기술을 결합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고, 차세대 전투관리 및 지휘통제체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L-NODE는 온톨로지 기반 지식체계와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방산 특화 플랫폼이다. 물리적 공간과 사이버 공간이 융합된 전장 환경에서 국방 AI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포함한 통합 작전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해당 플랫폼 개발은 LIG D&A가 미래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신설한 기술혁신본부가 주도하고 있다. L-NODE에는 디토닉의 AI 플랫폼 'D.Hub'가 핵심 엔진으로 적용된다. D.Hub는 데이터 수집·분류·가공·분석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작전 연속성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L-NODE에 ▲ 전장 상황을 AI가 이해하고 분석하는 '온톨로지 기반 전술 인텔리전스' ▲전장 데이터 간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하이브리드 RAG' ▲대용량 시공간 전장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는 고속 연산 엔진 '지오하이커(Geo-Hiker)' ▲탐지·분석·대응·교전 임무를 수행하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 등 핵심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진훈 LIG D&A D2C Lab장은 "양사는 지난해부터 AI 기반 함정 전투체계 공동 개발을 진행하며 기술적 신뢰를 쌓아왔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L-NODE를 더욱 고도화하고 우리 군의 지능형 전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3:45:4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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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팔란티어와 AI 무인수상정 지휘통제 실증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무인플랫폼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국방 기술의 실전 운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AI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협업한 지능형 지휘통제 솔루션을 통해 해외 고객 요구와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수출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LIG D&A는 지난달 27일 한국해양대에서 '무인수상정(USV) 지능형 지휘통제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AI 기반 다목적 무인체계 기술과 다기종 무인체계 통합 운용 역량이 공개됐다. 특히 LIG D&A는 국내 최초로 서로 다른 종류의 무인체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제어하는 '다기종 무인체계 군집 연결'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실제 해상 자산과 정밀 시뮬레이터를 위성통신으로 실시간 연동한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이다. 한국해양대 인근 해역에는 LIG D&A의 대표 무인수상정 해검3, 해검5와 3D 프린팅 기반 소형 다목적 무인수상정 해검S 2대 등 총 4척의 실체계가 투입됐다. 해검S의 해상 기동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가상 시뮬레이터 환경에는 적 위협 세력과 유인 구축함, 어뢰, 소노부이, 자폭드론 등 실제 전장과 유사한 다영역 자산이 구현됐다. 시연은 대함전과 대잠전 두 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LIG D&A의 지능형 지휘통제 시스템은 해상·항공·위성 등 다영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융합해 하나의 고정밀 작전 지도를 생성한다. AI가 실시간으로 전술 계획을 추천해 지휘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LIG D&A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탐지부터 결심, 교전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인력 교대와 관계없이 24시간 무인 작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LIG D&A는 통상 수년이 걸리는 국방 체계 개발 기간도 크게 줄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4개월 만에 완성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에서 개발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LIG D&A는 향후 무인체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전략으로 '오픈 플랫폼, 클로즈드 코어(Open Platform, Closed Core)'를 제시했다. 글로벌 표준 아키텍처를 채택해 다양한 체계와의 연동성을 확보하고 개발 비용을 낮추는 한편, 독자적인 국방 데이터 학습과 폐쇄망 운용을 통해 '소버린 AI(Sovereign AI)'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승영 LIG D&A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시연은 비전을 현실로 증명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연동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고 조기 제품화를 추진해 글로벌 패키지 솔루션 수출까지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팔란티어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방위산업 하드웨어 제조사인 LIG D&A와 AI 통합을 가속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연회는 단기간 내 양사가 이뤄낸 성과를 입증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1 13:45:17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