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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스포티지·트랙스·그랑콜레오스 등 효과 '톡톡'…비수기 판매량 견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 1월 계절적 비수기 여파에도 주력 모델의 흥행에 힙입어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효과 등으로 내수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수출도 전년 대비 늘면서 판매 실적이 개선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30만 7699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5만 208대를 판매한 반면 해외 판매는 같은 기간 2.8% 감소한 25만 7491대에 그쳤다. 현대차는 세단과 레저용차량(RV) 라인업이 고른 판매고를 기록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4만5557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4만3107대를 해외에서는 0.4% 증가한 20만216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 실적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가 2만6959대, 쏘렌토가 1만9770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GM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4만4703대를 판매했다. 다만 내수와 수출 판매 실적은 '극과 극'이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6% 증가한 4만3938대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8.7%, 79.4% 증가한 2만6860대, 1만7078대가 팔렸다. 반면 내수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37.8% 줄어든 765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373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내수는 2239대를 수출은 1493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선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663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량을 이끌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달 내수 3186대, 수출 5650대를 포함 총 8836대를 판매 했다. 이는 지난 1월 출시된 신형 '무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무쏘'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8.5%, 전월 대비로도 19.8% 증가했다. 특히 KGM은 튀르키예 시장에 대한 신모델 출시 등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2024년 1만 1122대에 이어 2025년 1만 3337대를 수출하는 등 지난해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KGM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 물량의 19%를 차지했다.

2026-02-02 16:48: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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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지난해 영업이익 1조565억원…2년 연속 1조원대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전력 슈퍼사이클에 따른 핵심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지난해 매출이 31조8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565억원으로 1.5%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863억원으로 24% 늘었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이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두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LS전선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가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했다. LS일렉트릭도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4조96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69억원으로 9.6% 늘었다. LS MnM 역시 금속·황산 제품군의 수익성 강화와 전기동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14조94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9% 증가한 106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LS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등 총 12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 등 기존 전력 인프라 분야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배터리·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등 국가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해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2 16:33: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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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M 항공 News]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진에어 "기내식·수하물 100원"···우리카드 단독 프로모션 진에어가 우리카드와 함께 항공 운임, 기내식, 수하물, 묶음 할인 혜택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오는 4월 30일까지 우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항공 운임 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국내 및 국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우리카드 UniMile'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한층 강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 받아 결제할 경우, 항공 운임 7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내식은 단돈 '100원'으로 맛볼 수 있다. 진에어는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또는 사전 구매 수하물을 1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100원 딜'을 구성했다. 또한 수하물, 라운지, 골프백 등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묶음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묶음 할인은 위탁 수하물 5kg 추가와 일부 좌석 지정으로 이루어진 '수하물팩', 공항 라운지와 지정 좌석이 포함된 '라운지팩', 초과 수하물 및 수하물 우선 하기가 포함된 '골프백 베이직'에 각각 4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모든 혜택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우리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항공권부터 부가서비스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티웨이, 소노호텔앤리조트 제휴 프로모션 진행···항공·숙박 혜택 한 번에 티웨이항공은 이달 2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항공권 예약 고객과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사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사업장 객실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사업장은 ▲소노캄 제주 ▲소노문 해운대 ▲소노캄 고양 ▲소노캄 거제 ▲소노캄·소노벨 델피노이며, 쿠폰은 스위트 및 패밀리 객실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아울러 1매로 2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주 소노캄 조식 30%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또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국내선 1만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김포-부산 등 5개 노선이며, 쿠폰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가능하다. 탑승 가능 기간은 설 연휴를 제외한 내년 4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항공과 숙박을 함께 준비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공항 내 교통약자용 셀프체크인 시스템 도입 이스타항공이 공항 내 '교통약자용 셀프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청주·김해공항 국제선과 김포·청주·김해·제주공항 국내선의 셀프체크인 기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용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월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점자 키패드 ◆큰 글자 화면 ◆음성 안내 기능 등이 적용돼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직원의 도움을 받거나 대기 줄에 설 필요 없이 빠르게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교통약자 고객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게 국내선 운임의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청각 장애인 등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승객을 위해 '기내 의사소통 카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며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고객분들이 편리하게 이스타항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다낭·홍콩 취항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다낭과 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24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월23일 인천~다낭 노선에 첫 취항한 데 이어, 이튿날인 24일 인천~홍콩 노선을 연이어 개설하며 중단거리 노선을 확대했다. 합리적인 운임에 편안한 좌석, 꼭 필요한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프레미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기존 단거리 노선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지난 1년간 다낭 노선은 총 401회 운항하며 약 11만9900명을 수송했고, 홍콩 노선은 358회 운항을 통해 약 10만6400명을 수송했다. 두 노선 모두 평균 탑승률 90%를 웃돌며 안정적인 수요를 보였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가 강세를 보이는 중단거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에어프레미아의 노선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낭 노선은 왕복 총액 기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항공권을 최저 43만45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23만45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홍콩 노선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최저 33만70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27만7000원부터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다낭과 홍콩 노선은 취항 이후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선 전략과 합리적인 서비스로 네트워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2 16:12:2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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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BYD코리아·혼다코리아·MINI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S90에 후륜 에어 서스펜션 확대 적용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울트라 트림에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후륜 에어 서스펜션은 차와 도로의 상태를 초당 500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차체 높이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기술이다. 후륜에 실리는 하중에 따라 차체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화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는 그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XC90과 XC60을 비롯해 S90의 최상위 T8(플러그인하이브리드) 울트라 및 일부 에디션 모델에만 탑재된 사양이었으나 S90에서 가장 판매 비중이 높은 B5(MHEV) 울트라 트림까지 확대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품질의 소재와 인간 중심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리빙룸 공간 컨셉에 동급에서 경험할 수 없는 최상의 안락함을 더했다"며 "볼보의 플래그십이 전하는 새로운 이동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럭셔리의 경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D, SEAL 후륜구동 트림 2종 출시…실구매가 3000만 원대 BYD코리아가 2026년 라인업 확장의 첫 번째 모델로 다이내믹 중형 전기 세단 BYD SEAL(씰)의 후륜구동(RWD) 트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YD 씰 후륜구동 트림은 최대 출력 230kW(약 313PS)의 후륜 싱글 모터를 탑재해 최대 360Nm의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5.9초 만에 도달하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82.56 KWh의 BYD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돼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시 449㎞를 확보해 장거리 주행의 부담을 줄였다. 또 BYD의 'e-플랫폼 3.0'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8-in-1 파워트레인과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저온 주행거리 400㎞(환경부 인증)를 달성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출시한BYD 씰 후륜구동 트림은 BYD 씰과 BYD 씰 플러스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BYD 씰의 경우, 셀투바디(CTB) 차체와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타공 브레이크 디스크, 230kW(약 313PS) 출력 등 차량의 핵심 기본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BYD 씰 플러스의 경우 모터와 서스펜션, 전자식 차일드락 차이 등 일부 사양을 제외하고 최상급 트림인 BYD 씰 다이나믹 사륜구동과 동등한 수준의 편의장비를 통해 BYD 씰 다이나믹 사륜구동과 같은 수준의 운전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 BYD 씰 3990만원 ▲ BYD 씰 플러스 4190만원(전기차 구매보조금 적용 전 기준)으로 국고 보조금과 지방 보조금 혜택까지 적용할 시 2개 트림 모두 실구매가 기준 300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혼다코리아, '제17회 혼다 CS 콘테스트' 성료 혼다코리아가 지난 1월 3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자동차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경진대회 '제17회 혼다 CS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실시해 온 혼다 CS 콘테스트는 자동차 서비스 전문성을 비롯해 종합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 경진대회로,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Service Advisor) 등 서비스 핵심 부문의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통해 각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와 혼다코리아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 참가 선수들이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 시상은 개인 및 딜러 종합우승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별 개인 수상자는 ▲일반 정비 부문 Honda Cars KS의 김성준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Honda Cars J-one의 유찬희 어드바이저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Honda Cars J-one 딜러는 각 부문에서 출전 선수의 우수한 활약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MINI 코리아,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협업 기념 아트 쇼케이스 성료 미니(MINI) 코리아는 미니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협업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 소재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수점에서 아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니는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한 결과물로 전 세계에서 1대만 존재하는 미니 JCW 콘셉트카 '스케그'와 '마키나'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에선 당시 공개된 미니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만남을 기념해 탄생한 스케그가 전시됐다. 스케그는 미니 JCW에 서핑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미니멀리즘과 혁신적인 소재가 결합됐다. 서프보드의 주요 소재인 섬유유리를 도입해 독특한 질감을 살리는 동시에 경량화까지 구현했고, 내·외관 모두에서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표현했다. 파격적인 예술 공연도 진행됐다. 특색 있는 5명의 DJ와 다채로운 화풍의 화가 5명이 짝을 이뤄 순차적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모터스포츠, 고-카트(Go-Kart), 코너링, 흥분, 활기를 주제로 디제잉과 라이브 페인팅이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들의 시각과 청각을 고조시켰다.

2026-02-02 16:1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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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터널 긴 석화업계…스페셜티 강화에도 실적 개선 난항

중국발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구조 재편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뚜렷한 실적 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업황 회복의 실마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석유화학기업들이 올해 돌파구로 내세우고 있는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 여건도 여전히 녹록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지만,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제외하면 165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등 핵심 사업 부문의 부진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실제 지난해 석유화학 부문 영업손실은 3560억원으로 전년(1040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LG화학은 올해 실적 목표 역시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매출 목표는 23조원으로, 지난해 수준(23조8000억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반도체용 세정제(IPA), 전기차용 고성능 합성고무(SSBR) 등을 중심으로 스페셜티 소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설비투자(CAPEX)는 1조7000억원 수준으로 계획하고, 향후 2~3년간 재무 개선을 우선해 연간 투자 규모를 2조원 이하로 관리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도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8% 급감한 15억원에 그쳤다.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합성고무·수지 사업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한 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합성고무 수요 둔화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금호석유화학 역시 올해 스페셜티 사업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 역시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실적을 공개하는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간 73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022년 이후 4년 연속 적자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5일 실적 발표를 앞둔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1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도 중국발 저가 물량 유입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이어지며 침체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올해 업황 전망과 관련해 "동북아 지역에서 신·증설이 지속되는 만큼 시황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는 스페셜티를 돌파구로 제시하고 있으나, 단기간에 가시적인 전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국 역시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제품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경쟁 환경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페셜티 산업은 1~2년 안에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며 "다만 범용 제품 중심의 대량 생산 구조가 점차 다품종·소량 생산 체제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산업 전환의 하나의 분기점이 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2026-02-02 16:1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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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2월 비수기 내수 활성화 확대 나서…할인·할부 등 확대 지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전통적 비수기인 2월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놓는다. 한국GM과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현금 할인은 물론 할부 혜택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GMC 브랜드 신차 출시와 함께 2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MC 아카디아와 캐니언은 전국 캐딜락&GMC 프리미엄 채널 전시장에서 전시 및 시승, 구매 상담이 진행중이며, 기존 GM 브랜드 차량(캐딜락·쉐보레·GMC)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차종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2% 재구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GMC 아카디아와 캐니언 출시를 기념해 1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상담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구매 고객을 위한 2월 고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당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최대 10회)이 제공되며, ▲500만원 현금 할인 ▲36개월 할부(이자율 3.6%, 선수금 30%) ▲60개월 리스(이자율 3.9%, 보증금 30%) ▲제휴 할부 또는 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500만원 지원 등 네 가지 금융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달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판매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모델 구매자에게 1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 전시차 구매자는 2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생산 월에 따라 70만~200만 원의 추가 혜택과 로열티 고객 특별 혜택 50만원,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MFS) 재이용 혜택 30만원 등을 더하면 2월 최대 혜택 규모는 480만원에 달한다. 또 2월 한 달간 그랑 콜레오스 구매 및 관심 고객만을 위한 '봉주르 2026'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1명)을 증정한다. 그랑 콜레오스를 시승 신청한 고객 중에서도 3명을 추첨해 삼성 스팀 로봇청소기를 제공한다. 구매 상담 신청 고객을 위한 CGV 골드 클래스 2인 바우처(20팀 추첨)도 마련했다. 준중형 전기 SUV '세닉E-Tech'는 현재 판매 가능한 잔여 물량에 대해 정부 보조금 신청 대신 르노코리아의 자체 보조금 지급을 이달에도 이어간다. 세닉 E-Tech 구매 고객을 위한 르노코리아의 자체 보조금은 국비 및 지자체 보조금 총액의 지난해 전국 평균치인 800만원 규모다. 여기에 최대 700만원의 특별 추가 지원 혜택과 로열티 고객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혜택은 1580만원까지 늘어나 3600만원대부터 세닉 E-Tech를 구매할 수 있다. 또 6년 무이자 정액불 할부에 500만원의 할부 상품 혜택을 받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6-02-02 16:0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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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빅3 실적 부진 속 체력 차이…해외·고부가·탈탄소·원가 혁신으로 돌파구 모색

철강 업황 부진 속 국내 철강 빅3의 지난해 실적은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았지만, 방어력에서는 체력 차이가 드러났다.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원가 절감과 고부가 비중 확대로 수익성을 방어한 기업이 있는 반면, 포트폴리오와 시장 대응 구조에 따라 충격이 확대된 곳도 있었다. 업계는 올해 해외 생산 확대, 고부가 강화, 탈탄소 전환과 함께 원가 구조 개선과 신사업을 병행하는 체질 개선이 실적 반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철강부문은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 35조110억원으로 6.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7800억원으로 20.8% 증가했다. 현대제철도 연결 기준 매출 22조7332억원으로 2.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192억원으로 37.4% 늘었다. 반면 동국제강은 매출 3조2034억원(-9.2%), 영업이익 594억원(-42.1%), 순이익 82억원(-76.4%)으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업계는 지난해 실적 부진 요인으로 건설 내수 급락과 중국산 등 수입재 유입 지속을 꼽는다. 판매가격 인상은 제한된 반면 노동·에너지비 등 원가 부담이 겹치며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았다는 평가다. 보호무역 영향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됐고, 판재 수출은 지난해까지 비교적 견조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포스코·현대제철은 원가 절감과 다양한 포트폴리오·고부가·수출 다변화로 방어했지만, 동국제강은 봉형강 매출 비중 약 70%의 내수·건설 편중에 더해 슬래브 수입 의존(환율·원자재 변동 노출)과 전기료 부담으로 충격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각 사는 올해 고부가 제품 확대와 생산·조달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국내 철강은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해외는 미국·인도 합작법인(JV) 기반 현지 완결형 생산을 추진한다.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착공과 광양 전기로 준공으로 탈탄소 전환도 가속한다. 현대제철은 2029년 1분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오는 3분기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착공에 나선다.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신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3세대 강판을 1분기 양산하며, 인도 푸네 스틸서비스센터(SSC)를 본격 가동한다. 동국제강은 봉형강 중심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신제품을 통한 수요처 다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메가빔, DK 그린바, 초극박 후판 등 고부가 제품 확대를 추진한다. 다만 시장 개척 단계인 만큼 매출에 가시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은 특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후판의 핵심 원재료인 슬래브 조달도 과제로, 현재는 국내·일본 주요 메이커 중심으로 조달하되 공급 안정성과 선택지 확대를 위해 동남아·남미 등 제3국산 확보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윤 철강산업연구원 연구원은 "내수가 바닥을 찍으면서 건설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철근 가격도 오르는 흐름"이라며 "트럼프발 관세 효과 본격화와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강화가 겹치는 만큼, 올해 시황은 수출이 전년 수준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국제강은 고부가 제품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건설 수요 회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02 16:07:0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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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기차 캐즘속 경쟁력 입증…지난해 글로벌 수주 13조원 넘어서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해외 완성차 수주에서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전기차 캐즘 속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총 91억7000만불(한화 약 13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계획했던 목표 수주액 74억5000만불 대비 23%를 상회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대규모 전동화 부품 신규 수주와 고부가가치 전장 부품 공급 확대, 중국 및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꼽았다. 특히 최근 수년간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해외 고객사로부터의 수주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실적은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 두 곳으로부터 따낸 대형 수주가 견인했다. 현대모비스는 각각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과 섀시모듈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보안 유지와 양산 변동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고객사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수주는 지난해 전체 실적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전동화와 모듈 부문 수주는 고객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SA와 섀시모듈 같은 초대형 부품은 생산 및 물류 시스템에 대한 동반 투자가 수반되어 10~20년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2005년 스텔란티스(당시 크라이슬러)에 섀시모듈 공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0년 이상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전장 부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북미 메이저 고객사로부터 차세대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 제품을 수주했으며, 한 세단 전문 브랜드에는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HMI는 현대모비스가 주력 전장 품목으로 육성 중인 분야로, 현재 다른 글로벌 고객사들과도 수주 확대를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흥 시장인 중국과 인도에서도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다. 인도에서는 현지 브랜드의 점유율 상승에 맞춘 맞춤형 부품 공급 전략이 주효했으며, 중국에서는 로컬 전기차 브랜드에 차별화된 소싱 경쟁력을 앞세워 제동, 조향, 안전 부품 등 핵심 부품 수주를 이끌어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글로벌 수주 목표를 전년 대비 약 30% 높은 118억4000만불(한화 약 17조1000억원)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조재목 현대모비스 글로벌영업담당 전무는 "올해도 불투명한 대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동화와 전장 등 핵심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전년 실적을 뛰어넘는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2 16: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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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P 조달 책임자 퓨어 장관, 한화오션 방문…"기술력 인상적"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이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조달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 특임장관이 거제를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화오션은 퓨어 장관이 캐나다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거제사업장 내 조립공장을 둘러보고,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자동화 설비 등을 살펴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온타리오조선소, 어빙조선소, 데이비, 시스팬 조선소 등 캐나다 주요 대형 조선소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또 퓨어 장관은 시운전 중인 장영실함에 승함해 잠수함의 성능과 내부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와 이두희 국방부 차관 등 한화오션 주요 경영진과 정부 인사들이 직접 장영실함 안내를 맡았다. 퓨어 장관은 승함 후 "대단한 경험이었다"며 "내부 기술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건조 작업이 진행 중인 후속 잠수함 건조 현장도 둘러보며 한화오션의 잠수함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퓨어 장관과 동행한 테드 커크패트릭 온타리오조선소 부사장은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에서 확인한 인상적인 역량과 실적을 바탕으로 온타리오조선소의 시설과 인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 프랑수아 세갱 어빙조선소 부사장은 "이번 한화오션 방문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성공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기업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의 국방 조달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최고 책임자로, CPSP와 같은 대형 사업에서 전략적 필요성과 산업 참여, 동맹 협력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 정부가 군사 조달 체계를 전면 개편·가속화하기 위해 신설한 국방투자청을 관리·감독하며 CPSP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이날 한화오션은 퓨어 장관에게 CPSP와 관련한 캐나다 현지 기업들과의 산업협력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화와 한국이 캐나다의 '글로벌 경제·안보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앞서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철강·AI·우주 분야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한화오션은 캐나다 기업들과 10여 건 이상의 MOU를 맺으며 캐나다 정부의 '바이 캐나디언(Buy Canadian)'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이번 퓨어 장관의 방문은 한화오션이 제안한 CPSP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이자 확인 과정으로 본다"며 "캐나다 해군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캐나다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신뢰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2026-02-02 15:59:01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