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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2018년 부산·경남지역 코스닥 CEO 간담회

코스닥협회는 지난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간 정보교류 및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8년 제1차 코스닥-부산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기업 CEO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외감법 시행령 개정 및 회계현안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황인태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황인태 교수는 "최근 개정된 외감법 시행령 내용 중에 지정감사제 확대,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등 상장기업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새롭게 코스닥-부산CEO간담회 회장으로 취임한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는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CEO분들과 좋은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간담회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이 되지만 부산·경남지역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713000008.jpg::C::480::지난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태광 류석곤 상무이사, 중앙대학교 황인태 교수, 한탑 강신우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송윤진 부회장,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이사,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 조광아이엘아이 임만수 대표이사, 토탈소프트뱅크 김태희 이사 (뒷줄 왼쪽부터) 성광벤드 신상기 이사, 유니슨 박영철 상무, 한라아이엠에스 김영구 대표이사,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대표이사, 세명전기공업 권철현 대표이사,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 한일단조공업 박정영 이사, 코스닥협회 정진교 상무/코스닥협회}!]

2018-07-13 10:05:5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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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수입물가 43개월새 최고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가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6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출입 물가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8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는 85.68로 전월보다 0.9% 상승해 3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수출입물가지수는 수출입상품의 가격변동을 파악하고 그 가격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수다. 수출물가지수는 85.68(2010=100, 원화 기준)를 나타냈다. 전년 동월 대비 1.6% 오른 수치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상승한 가운데 제1차 금속제품 및 일반 기계 등이 오른 영향이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0.8% 올랐으며 공산품은 제1차 금속제품(1.9%) 및 일반 기계(1.5%) 상승에 힘입어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88.26으로 1.4% 올랐다. 올해 들어 6개월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광산품 가격 상승으로 원재료 등이 전월대비 오른 영향이다. 수입물가는 이달에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주춤했던 국제유가가 이달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 역시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수입물가 상승은 서민들의 물가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입물가 상승은 통상 1~2개월 후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준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환율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수입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국제유가와 환율상승이 이어진다면 수입물가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8-07-13 10:05:42 나유리 기자
LH, 국내 최초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추진

LH는 13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은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학생 특화형 주택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12월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2월 합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대학교는 개신캠퍼스 내 약 4000㎡ 규모의 부지를 LH에 제공하고, LH는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총 150호의 행복주택을 건설해 30년간 운영하게 된다. 해당 부지에는 교육연구시설과 행복주택이 복합적으로 설치된다. 교육연구시설은 학생지원센터, 세미나실 등으로 대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행복주택은 1인실(14㎡)와 2인실(26㎡, 셰어형) 두 개 유형으로 건설되고, 기숙사와 달리 세대별로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취사시설이 설치된다. 입주 대상은 충북대 및 인근지역 대학교 학생이다. LH는 시공업체 선정 후 올해 11월 착공,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 내에 건설되는 이번 충북대학교 행복주택사업을 계속 확대해 대학생과 청년계층의 주거 및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7-13 09:47: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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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름 휴가에 평균 59.6만원 소비…휴가는 '7말8초'

직장인들은 올 여름 휴가에 평균 59만6000원을 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시기는 절반 이상이 '7말 8초'를 꼽았다. 휴넷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13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7%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4.3일로 집계됐다. 기간별로는 3일(33.9%)이 가장 많았고, 5일(24.6%), 4일(16.2%), 7일 이상(14%) 순이었다.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59만6000원으로 지난해(51만7000원)보다 7만9000원 더 쓸 것으로 조사됐다.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8.1%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을 쓰겠다는 답변도 24.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16.8%,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14.3%,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13.6%, '10만원 미만' 2.8% 순이었다. 휴가 시기는 '8월 초순'(38.4%)과 '7월 하순'(21.6%)이 가장 많아 60%가 극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휴가를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광복절이 포함된 '8월 중순'도 18.4%로 비교적 많았으며 나머지는 '9월 이후'(8.4%), '7월 중순'(6.3%), '8월 하순'(5.2%)이었다. 여름휴가지로는 '국내여행'을 하겠다는 응답이 63.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해외여행'(25.3%), '집에서 휴식'(5.8%), '자기계발'(2.6%) 순이었다. 또한 휴가를 함께 보낼 대상은 '가족과 함께'가 7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친구'(10.6%), '혼자'(8.2%), '회사 동료나 동호회 사람'(1.9%)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16.3%였다. 이유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와 '다른 기간에 휴가를 쓰려고'가 25.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13.3%), '주위에 휴가 쓰는 사람이 없어서'(5.6%), '회사 사정이 어려워 눈치가 보여서'(3.3%) 등이 뒤를 이었다.

2018-07-13 09:21:38 김승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유감 표명 "법적 구제수단 강구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유감 표명 "법적 구제수단 강구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가 공시 누락을 고의로 판단하고 자회사 지배력 부당 변경 의혹은 판단을 보류한 것과 관련해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소송 등 가능한 법적 구제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증선위 발표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향후 법적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모든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이행했다"면서 "앞으로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합작계약 약정사항 주석공시누락에 대한 조치'는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금감원의 감리, 감리위·증선위의 심의 등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했고 회계처리의 적절성이 납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명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 심의 결과 공시 누락 부분에 대해 '고의'라는 판단을 내렸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미국 바이오젠사에 부여하고도 일부러 공시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8-07-12 20:08:1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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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메가박스 심리학 읽는 영화관, '싱 스트리트' 상영

7월 메가박스 심리학 읽는 영화관, '싱 스트리트'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좋은 영화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의 '심리학 읽는 영화관' 7월 상영작을 공개했다. 7월의 '심리학 읽는 영화관'에서 선정한 영화는 '싱 스트리트'로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점에서 단독 상영한다. 영화 '싱 스트리트'는 길 위에서 꿈과 사랑을 발견하는 청춘들의 삶을 그려낸 영화다. 주인공 '코너'가 첫눈에 반해버린 '라피나'를 위해 밴드를 결성하고,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결성한 밴드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보여준다.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향한 노래와 시대를 반영하는 의상이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영화는 '원스'와 '비긴 어게인'으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감독 본인의 학창 시절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인공 코너역은 퍼디아 윌시-필로가, 라피나역은 루시 보인턴이 맡았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장근영 심리학 박사와 함께 '사랑이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심리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심리학 읽는 영화관' 7월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메가박스의 필름 소사이어티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매달 작품을 선정해 영화를 상영한 후 심리학 박사와 함께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필름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2018-07-12 18:06: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