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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제26회 구미 CEO포럼 개최

DGB금융그룹은 12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제26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찬 포럼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조찬 모임, 특별강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무진어소시에이츠 김병전 대표를 초청해 '사장님! 마음체육관 만들어주세요'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HR컨설턴트이자 기업명상 전문가인 김병전 대표는 강연을 통해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기업을 경영함으로써 기업과 임직원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신선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미를 비롯하여 대구, 포항, 김천 등에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업명상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리더십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18-07-12 17:27:4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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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BNK경남은행이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을 통해 투자자 권익을 한층 더 높인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지난 3월말부터 약 4개월여간 진행한 '투자상품(펀드)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에는 김상홍 부행장보가 참석해 수료자를 격려했다. 김상홍 부행장보는 "개강 당시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신청한 지원자 33명이 굳은 의지를 갖고 전원 수료해 흡족하다. WM과 PB로 성장해 투자자 권익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석한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이사는 "WM은 BNK금융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4대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WM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투자상품 전문인력인 WM(Wealth Manager)과 PB(Private Banker)가 되고자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33명의 직원들은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빡빡한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투자이론(포트폴리오ㆍ주식시장ㆍ채권가격 등), 경제동향(거시경제ㆍ주식채권시장 등), 독서토론(경영ㆍ경제ㆍ마케팅ㆍ인문 등), 프로젝트, 칼럼 제출, 전문가 특강(운용사 CEOㆍ펀드매니저ㆍ포트폴리오전문가) 등 MBA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열정을 할애했다.

2018-07-12 17:27:33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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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도 뭄바이에 대표사무소 개소…"스마트시티 사업진출 교두보"

LH가 지난 10일 국내 건설 공기업 최초로 뭄바이에 LH 인도 대표 사무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해 주인도 뭄바이 총영사, 인도 마하라쉬트라州(주) 정부 차관 및 깔리안-돔비블리市(시) 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인도 대표사무소 개소로 인도의 건설시장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현지 개발관련 법규 및 제도 등의 정보 수집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사업'의 안정적 진입을 꾀하고 향후 국내 민간 건설업체들의 인도 시장 동반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정책'은 지난 2014년 5월 출범한 인도 모디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올해 4월 기준 100개의 스마트시티가 인도 전역에 지정됐다. 이에 LH는 한국-인도 간 도시 인프라 개발사업 전반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인도의 경제·물류 중심부인 뭄바이가 위치한 마하라스트라주를 우선 참여 검토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깔리안-돔비블리와 반드라 스마트시티' 등 3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인도 정부와 협의 중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신 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도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건설기업이 동반진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18-07-12 17:27: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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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하반기 글로벌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제시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조선호텔에서 주식ㆍ채권운용 전문운용사 미국 더블라인캐피탈과 전략적 업뮤제휴(MOU)를 체결하고 '한국투자 더블라인미국듀얼가치펀드'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한국투자 더블라인미국듀얼가치펀드'의 주요투자 대상은 더블라인캐피탈에서 운용하는 '더블라인 쉴러 인핸스드 CAPE펀드'와 글로벌 채권을 '듀얼'로 운용하며 안정적 시장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더블라인 쉴러 인핸스드 CAPE펀드'는 Shiller Byclays CAPE US Sector Index를 참고해,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섹터 지수 중 저평가된 4개 지수를 선별해 투자하고 있다. 지난 해 글로벌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가 선정한 '2017 올 해 최고 대형가치주 펀드상'을 수상했으며, 최근까지 대형가치주 펀드 유형 내 상위 4%(7.5기준)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더블라인캐피탈(Doubleline Capital)은 2009년 미국에서 설립된 채권 및 주식 전문 자산운용회사로 운용규모는 1,180억달러(약123조원, 2017년말 기준)이며 신 채권왕(New Bond King)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락(Jeffrey Gundlach)이 CEO를 맡고 있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정치,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운용 역량이 검증된 해외운용사의 우수펀드 투자를 통해 안정된 장기 성과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2 17:27: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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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를 출시해 12일부터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는 기업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가격괴리를 활용해 투자하는 펀드다. 현금인수 M&A시 인수가격을 하회하는 가격에서 이자율을 감안해 투자기회를 찾고, 합병 비율이 확정된 M&A시 양사 주가의 합병 비율에 따라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하는 합병차익거래전략을 사용한다. 합병차익거래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는 일반주식형펀드 대비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는 글로벌 M&A시장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거래 중 법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선별된 거래에 투자하여 합병실패 위험과 시간지연 위험을 낮춘 것이 장점이다. 피투자펀드인 릭소르(Lyxor) 자산운용의 'Lyxor/Tiedemann Arbitrage Strategy Fund'는 1993년부터 20년 이상 꾸준한 운용성과를 기록했던 합병차익거래 헤지펀드를 2013년에 공모화 한 펀드다. 출시 5년만에 순자산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설정 이후 4% 수준의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박인호 상무는 "글로벌 M&A시장 규모는 2018년 1분기에만 1.2조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7%이상 크게 증가했다." 며 "향후 4차산업 기술혁명과 시장독점화 증가에 따라 M&A 차익거래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피투자펀드는 디즈니의 21세기폭스사 인수 등 굵직한 M&A를 활용해 올 상반기 4.38%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85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60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05%)과 C-E형(연보수 0.830%,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2018-07-12 17:26: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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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허위등록' 타워크레인 267대 현장서 퇴출

제작연도를 허위등록한 타워크레인 267대가 등록 말소됐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타워크레인 6162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허위등록 의심장비 366대를 적발하고 이 중 267대를 퇴출했다. 또 19대는 단순 착오에 의한 연식 정정, 60대는 소유자 소명 등을 통해 말소대상에서 제외했다. 나머지 20대는 현재 등록말소 처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78대의 타원크레인은 제작사 부도 등으로 제작연도를 확인할 자료가 없는 상태다. 이들에 대해선 정기검사 시 현장에서 장비 상태, 등록명판, 사용 이력 등을 직접 확인해 허위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한편, 국토부는 수입되는 타워크레인의 연식 허위등록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등록절차 개선, 벌칙 강화 등을 추진한다. 기존엔 수입장비의 연식을 수입면장 등에서 확인하는데, 일부 업체는 등록 관청에서 연식 검증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거래 송장을 위조해 허위로 등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부는 7월 중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의 시행을 통해 앞으로 제작사 인증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타워크레인 연식을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할 경우 현행 등록말소 이외 처벌 조항도 신설한다.

2018-07-12 17:09: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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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근무 시작…아파트도 워라밸 열풍

주말·저녁있는 삶에 자연환경·여가 누릴 수 있는 단지 찾아 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가운데, 아파트를 보는 눈도 달라지고 있다. 직장인들의 저녁·주말 시간이 확보되자 출·퇴근이 편한 곳보다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특히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문화시설이 조성된 단지가 인기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1순위 마감 단지를 집계한 결과 전국에서 분양한 194개 단지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42.8%(83개)다. 그중 청약경쟁률 최상위를 기록한 단지들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거나 문화 인프라가 잘 조성됐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대구e편한세상 남산'으로 경쟁률이 346.51대 1이다. 이 단지는 달선공원과 두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문화예술회관도 가깝다. 지역별로 봤을 때 경기도는 그린 프리미엄을 갖춘 동탄2신도시 '동탄역 예미지3차(106.81대 1)'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은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한강공원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79.9대 1)'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엔 교통 환경이 좋아지거나 개발호재를 갖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가치 높은 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었다"며 "그러나 최근엔 주당 근로시간이 단축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닌 신규 분양 단지가 인기"라고 말했다. 이에 녹지가 풍부하거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중동'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전용 84~141㎡ 999가구, 오피스텔 단일면적 전용 84㎡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편의시설이 가깝고,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유림E&C도 이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912가구다.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이 단지와 연결되며 단지 내 테마 상가인 '오슬로애비뉴'와 섹션오피스도 구성된다. 현대건설도 같은 달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규모이며, 아파트 3개 동에 전용면적 78~114㎡ 256가구, 오피스텔 1개 동에 전용면적 24~27㎡ 138실로 조성된다. 인근에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9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동쪽에 홍골천이 흐르고 서쪽엔 석남천 수변공원이 있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118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백호수공원, 석성산을 비롯해 에버랜드가 근처에 있다.

2018-07-12 17:09: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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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종화 손보협회 상무 임명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선임상무(사진)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됐다. 국토교통부는 공개공모, 심사위원회 심사, 이사회 추천 등을 거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손해보험협회의 박종화 선임상무를 12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진흥원은 택시, 버스, 렌터카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 6개 공제조합(87만대 가입)의 사고 피해자 보상서비스 업무를 검사한다. 또 연간 공제금액이 1조5000억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다. 1961년생인 박종화 원장은 영훈고와 인하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손해보험협회에 입사해 보험업무부장, 기획조사부장, 경영지원부장, 선임상무 및 자동차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박 원장이 보험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협회에서 주요 보직을 거쳐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지난 5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정관 등을 확정했다. 이어 6월 이사회를 개최해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소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8명을 이사로 위촉했다. 현재 '진흥원설립준비단'에서 직원 공개 공모 등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개원한다.

2018-07-12 17:09:3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