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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7일 '지급결제 규제와 혁신' 컨퍼런스

한국은행은 오는 7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한국지급결제학회와 공동으로 '지급결제 규제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핀테크 확산에 대응해 지급결제 관련 국내 주요 규제이슈를 점검하고 혁신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규 등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 지급결제시스템 운영기관, 전자금융사업자, 연구기관, 금융IT기업 등의 지급결제 관련 전문가, 지급결제제도에 관심 있는 학계 관계자·일반인 등이 참가대상이다. 제1세션 제1발표는 '결제사업자로서의 은행권 추진현황 및 혁신과제'를 주제로 모바일 직불결제, 제로페이 등 은행권의 지급서비스 혁신 대응 사례가 소개된다. 김형진 NH농협은행 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제2발표에서는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가 '비금융기관의 핀테크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모바일 결제 등 미국, 영국, 중국 등 해외의 핀테크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법규 개선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핀테크 규제 운용 방향'을 주제로 최경진 가천대 법과대학 교수가 핀테크와 지급결제 혁신 관련 국내 주요 법제 등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규제 운용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제3세션 제1발표에서는 소에지마 유타카 일본은행 핀테크 센터장이 '일본은행 거액결제시스템의 분산원장기술 검토 사례'를 주제로 일본은행이 유럽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수행한 지급결제시스템에서의 분산원장기술 활용 가능성에 대한 모의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제2발표에서는 민좌홍 한은 금융결제국장이 '지급결제 혁신과 규제, 그리고 중앙은행'을 주제로 한은이 규제·감독당국은 아니지만 지급결제시스템의 운영자, 혁신의 촉진자, 감시자로서 핀테크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11-06 17:18: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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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대비하자" 겨울철 '보습' 아이템 출시 전쟁

"혹한기 대비하자"…겨울철, 보습 아이템 관심↑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습 바이블'로 불리는 베스트셀러들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핸드크림까지…신제품 '봇물' 환절기에는 기온 차가 커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피부 각질층이 약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망가지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다. 화장품 업계는 지난달부터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라네즈, 아이오페, 뉴트로지나 등이 '고보습'을 강조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라네즈는 고보습 스킨 크림 '크림 스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림을 스킨에 녹여, 스킨 하나만으로도 높은 보습력을 제공한다. 라네즈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1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보통, 건조함이 심화될 수록 보습 단계를 늘리는데, 첫 단계부터 높은 보습력을 제공한 것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이오페도 피부 진정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모이스트젠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소프너, 에멀젼,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된 이 라인은 소프너, 에멀젼,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모이스트젠 라인은 피부 장벽을 단단하게 세워주는 D-판테놀을 함유해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히아루론산, 참마 뿌리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탱탱하게 가꿀 수 있다. 뉴트로지나는 소량으로도 깊은 보습감을 전달하는 '노르웨이젼 포뮬러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보디라인 에멀젼과 핸드크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가지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됐다. ◆'보습 바이블' 베스트셀러는? 매년 겨울철이면 수많은 신제품들이 출시되지만 베스트셀러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쓰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 록시땅의 '시어버터 풋 크림',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 등이 대표적이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은 피부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자 제품의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고보습 크림이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겨울철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한 이 제품은 지난해 효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록시땅의 '시어버터 풋 크림'은 시어버터가 풍부하게 함유돼 촉촉한 보습감을 자랑하는 풋크림이다. 주요 성분인 시어버터 15%와 라벤더 에센셜 오일, 글리세린, 민트, 아르니카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150ml의 대용량으로 겨울철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는 전 세계적으로 3초에 1개씩 판매되며 '국민 립밤'으로 등극했다. 망고 버터 추출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포뮬러로 24시간 최적의 수분감을 지속시켜주는 제품이다.

2018-11-06 17:15:25 김민서 기자
산업부, 미국 이란제재 관련 '대이란제재 대책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최근 미국의 이란 제재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정승일 차관 주재로 '대이란제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이란 수출입 기업 10여개사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한국무역협회 등 '이란 비상대책반'을 구성하는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의 이란 제재 전면 복원 이후의 대이란 수출입 여건·전망, 업계 애로 및 대응책을 논의했다. 정 차관은 "우리나라는 미국으로부터 이란제재 관련 예외국 지위를 확보한 만큼 이란산 원유 수입이 인정돼 국내 정유업계의 안정적인 원유 수급이 기대된다"며 "원화결제계좌도 유지대 인구 8000만의 이란 시장에 비제재품목 수출이 지속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제재 품목 수출 기업을 포함해 대이란 수출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유동성 지원 및 대체시장 발굴 등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기업들은 예외국 인정을 통해 대이란 교역이 지속될 수 있게 된 점에 기대감을 표명하고, 앞으로도 제재 내용이 불확실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측 협의를 통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이란 정세 및 미국의 제재 동향을 감안해 대체 수출시장 모색 등 수출시장 다변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간 정부는 미국의 이란 제제 복원 발표 직후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이란 비상대책반'을 설치하는 등 수출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위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가동해왔다.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약 1200여개사를 대상으로 미국의 제재 관련 정보를 전파했으며, 우리 기업의 미수금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이란 중앙은행 등과 협의하는 등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11-06 17:12:3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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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신화푸드그룹, 가을철 건강 밥상 프로모션 진행!

SFG신화푸드그룹, 가을철 건강 밥상 프로모션 진행! SFG신화푸드그룹은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소개와 하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SFG신화푸드그룹은 환절기 감기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손쉽게 맛볼 수 있는 갈비와 보리굴비를 추천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단백 식품 '갈비'는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기와 혈을 보충하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다음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보리굴비는 식욕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비타민A와 D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으며, 단백질, 칼슘,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발육과 성인 위장병, 전립선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전한다. SFG신화푸그룹은 12월 16일(일)까지 하반기 프로모션으로 왕한돈목살구이(18만원/15인분), 특제양념과 비법으로 만든 전통LA양념갈비(19만원/9인분)과 이동갈비(23만원/10인분), 영광법성포 직배송 통보리굴비(19만원/10미), 총 4종의 포장상품을 최대 37%할인 판매한다.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는 쉽고 간편하게 어디서든 설치 가능한 휴대용 에어쇼파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추가로 30명에게는 연기와 냄새를 최소화시킨 친환경적 특허 제품인 독일 로터스그릴을 증정한다. 하반기 프로모션은 SFG신화푸드그룹 한식사업부 전 업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신화푸드그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11-06 17:10: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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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서울 금천구에 7호 '행복 도서관' 열어

오비맥주, 서울 금천구에 7호 '행복 도서관' 열어 오비맥주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역 아이들의 방과후 학습 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행복 도서관)'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서는 이번 행복 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벌이고 있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일곱 번째 시설이다. 오비맥주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한 센터의 학습 공간과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으며 휴식과 놀이, 학습뿐만 아니라 학생 상담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맺은 대교와 400권의 학생 권장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행복 도서관 완공을 앞두고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와 본사 임직원 봉사단은 센터 입주청소와 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사내 이벤트로 모은 애장 도서 200여 권도 추가로 아이들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18-11-06 17:0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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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전문기업 현장 관계자 만나 의견 청취

과학기술정통부가 6일 클라우드 전문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클라우드 산업활성화를 위해 업계 현장에서 건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주재했으며, 현장 소통 편의를 위해 판교에 있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진행했다. 클라우드 인프라(IaaS/PaaS), 소프트웨어(SaaS) 등 클라우드 전문기업 12개사와 유관기관과 협회 등이 참석했다. 민원기 차관은 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간담회를 시작했고, 류재준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 이사가 IaaS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문을 열었다. 그 밖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클라우드 플랫폼 국가 경쟁력 강화방안과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SK인포섹의 국내 클라우드 접근 보안중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업계의 건의 사항 등 자유로운 토론시간도 있었다. 민원기 제2차관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에서도 클라우드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으로서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과 정부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1-06 16:41: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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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LG CNS·AWS와 손잡고 전사시스템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

대한항공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 체질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국내 대기업 및 전 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장정욱 AWS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더욱 치열해지는 항공산업 경쟁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클라우드를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국내 IT 아웃소싱 1위 업체로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갖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AWS는 전 세계 수백만의 고객에게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장 널리 보급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서울 방화동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되는 홈페이지, 화물, 운항, 전사적자원관리(ERP), 내부 회계통제 시스템 등 모든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이달부터 약 3년에 걸쳐 AWS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10년간 운영 비용을 포함해 약 2000억원 규모다. 대한항공은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술을 항공 산업에 접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성향을 기반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고객의 취향을 빅데이터 기술로 승객의 여정 정보 등을 분석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항공 상품을 빠르게 제안할 수 있으며, 고객의 미래 행동을 예측해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은 음성만으로 항공 스케줄 조회, 예약 정보 확인 등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해진다. 항공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운항, 정비 등 각 부문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센서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항로 최적화, 연료 절감, 사전 예측 정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종 시스템 로그 정보를 AI 기술로 분석해 항공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IT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높아진다. 클라우드는 접속자가 갑자기 늘어나더라도 서버 자원이 자동으로 확장되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 지역적으로 분리된 두 곳에 데이터센터 시설을 두는 동시에 국내 재난 상황에도 중단 없는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미국에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3중 재해복구 체계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클라우드 이전을 기반으로 디지털 변혁 시대에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세계 고객들에게 편의와 감동을 선사하는 미래형 신개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11-06 16:37: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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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 이어 이번에 삼겹살, 오징어로 고객 사로잡는다

이마트, 한우 이어 이번에 삼겹살, 오징어로 고객 사로잡는다 '한우 100억, 굴비 80만마리, 계란 30만판'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불가 4일 동안 판매한 상품의 매출 및 수량이다. 이마트는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한 '블랙이오' 행사 상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며 한우가 평소대비 10배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이 매장에 몰리면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마트 방문객수는 10%, 매출은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8일부터 14일까지 두번째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삼겹살/나주배/자숙랍스터 등 주요 신선 대품을 비롯해 90장 기획 마스크시트/1봉에 300원짜리 스낵류/수입맥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먼저, 오픈 전부터 줄을 선 한우 행사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한돈자조금협회와 공동으로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와 한돈자조금협회는 최근 돼지 수육두수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인해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 100g당 가격이 일반 구이용 삼겹살은 1330원, 칼집삼겹살은 1435원, 웻에이징 삼겹살은 1526원, 목심구이는 1330원에 판매한다. 볶음탕용 생닭도 포인트카드 회원 고객에게 40% 할인해 7판매한다. 과일에서는 나주배를 기존 대비 30% 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는 폭염 등으로 대과(大果)가 적고 생산량도 30% 가량 감소해 시세가 전년 대비 15~20% 가량 상승한 가운데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 수산물로는 국내산 오징어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70톤 물량으로 공수해 마리당 1980원(280g 내외/해동)에 판매한다. 자숙랍스터는 역대 최저가인 6980원(325g 내외/캐나다산)에 판매한다. 배에서 잡자마자 선상에서 삶은 후 급랭시켜 가재살의 원형이 신선하게 살아있으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이번 11월 쇼핑축제에 민간기업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모처럼 내수 살리기 붐이 일고 있다"며 "블랙이오를 통해 한국판 '블프' 문화가 형성되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가 올해 처음 기획한 '블랙이오' 행사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의미로 지난 1일부터 이 달 28일까지 총 4주간 300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역대 최대 쇼핑 잔치다.

2018-11-06 16:10: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