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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연말마다 사라지는 카드 포인트, 관리법은?

Q. 연말이라 그런지 신용카드 포인트가 소멸될 예정이라는 문자메시지를 자주 받습니다. 소멸되는 포인트가 아깝지만 막상 포인트를 사용하려니 이용하고 있는 카드마다 일일이 포인트를 조회하기도 번거롭고, 어떻게 포인트를 써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포인트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A. 신용카드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첫걸음은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2월 13일부터 모든 신용카드의 주요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카드별 잔여포인트, 소멸예정 포인트 정보는 물론, 결제예정금액, 최근이용대금 등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이나 '어카운트인포'에 접속해 '내 카드 한눈에'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인터넷은행, 제주·전북·산업은행 등 일부 겸영카드사의 카드정보는 제외되고 아직은 PC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은 내년 2월부터 가능합니다. 포인트를 조회했다면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 포인트 이용조건을 확인하고 부지런히 사용해야 합니다. 통상 포인트는 적립된 뒤 5년 후부터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사용처를 찾기 어렵다면 포인트로 카드대금을 납부하거나 포인트만큼의 현금을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입금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8-12-23 11:44: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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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상전벽해' 기대되는 중소형주 5選

"내년에도 지수 급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시장의 수급은 원활한 편이다. 될 만한 주도 섹터, 종목을 미리 선점하면 빠른 손실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3일 내년에는 시장환경, 사업구조, 대외관계, 한반도 정세에 관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내년도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중소형주 5선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질 종목은 '인텔리안테크'다. 최근 해상 통신기술 시장에서는 통신 속도가 빠르고 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VSAT(초소형위성송수신국·Very Small Aperture Terminal) 안테나가 기존의 FBB(Fleet Broad Band) 안테나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VSAT 안테나 시장의 글로벌 1위 사업자로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인텔리안테크의 VSAT 매출액은 806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3.4% 높은 1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추천주는 서울옥션이다. 글로벌 미술품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세계 1위 미술품 시장이 중국에서 한국 미술품 전시가 재개돼서다. 최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내년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9.5% 늘어난 165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한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 규모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국내 1위 전자결제 지급대행 사업자 KG이니시스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 사업다각화 시너지가 내년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보다 19.2% 증가한 932억원 수준일 것으로 봤다.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남북경협로 도화엔지니어링, 희림을 꼽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오는 26일부터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사업의 착공식을 진행한다. 이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반도를 광통하는 교통 인프라가 완성되면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 몽골횡단열차(TMGR) 등 동아시아를 잇는 철도 공동체의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이 전망하는 도화엔지니어링의 내년도 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올해보다 47.8% 증가하는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또 희림은 국내 최대의 건축설계 업체로 향후 북한 내 투자 확대시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과거 개성공단 내 공장과 종합지원센터, 남북경협협의사무소 청사 등 주요 건물 설계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북한 내 면세점, 철강 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외형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희림의 2019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00억원이다. 올해보다 30.7% 증가한 수준이다.

2018-12-23 11:32:5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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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역대 최대 CEO 세대교체…진옥동 새 행장 발탁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11곳의 최고경영자(CEO) 중 7명을 갈아치우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내년 3월 말인 이들의 임기만료에 한참 앞선 '깜짝' 인사다. 그만큼 조직쇄신이 절박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인사의 배경을 신한금융의 위기의식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KB금융그룹에 리딩뱅크 자리를 빼앗긴 데 이어 채용비리와 과거 '신한사태'로 수장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다니게 되면서 선제적인 인적 쇄신으로 위기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발빠른 포석인 셈이다. ◆ 신한금융, 11개 자회사 중 7곳 CEO 물갈이 신한금융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지난 21일 신한은행장을 포함해 자회사 7곳의 CEO를 신규 선임키로 했다.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파격적인 세대교체다. 외부에서 영입하는 신한생명 정문국 사장 후보(59년생)를 제외한 전원이 60년생 이후의 50대 CEO로 경영 전면에 배치됐다. 이에 따라 그룹사 CEO의 평균 연령은 기존 60.3세에서 57세로 젊어지게 된다. 가장 주목받는 인사는 역시 신한금융 최대 자회사인 신한은행장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위성호 행장은 연임에 실패하게 됐다. 이유는 경영성과 때문이 아니라 검찰 수사가 꼽힌다. 위 행장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선 이른바 '남산 3억원' 의혹 사건에 연루되면서다. 이 사건은 지난 2008년 2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지시로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상득 전 의원 측에 3억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이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재판 과정에서 위증한 것으로 보이는 위 행장(당시 신한금융 부사장)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권고한 바 있다. 자경위는 "퇴임하게 되는 경영진 중에는 경영능력이 출중한 분도 있어 가슴 아픈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신한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이런 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꼭 필요한 시기였다는데 뜻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누구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진 후보는 신한금융에서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꼽힌다. 61년생인 진 행장 내정자는 1981년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입행, '고졸신화'를 쓰게 됐다. 진 내정자는 지난해 1월 일본법인장(상무급)에서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으로 부행장보를 건너뛰고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지주 부사장으로 임명됐고, 1년 만에 다시 행장으로 올라섰다. 그야말로 발탁 인사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아끼는 후배로 잘 알려져 있다. 자경위는 "진 내정자는 신한 문화에 대한 열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강력한 신한 문화를 통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정시킬 최적의 인물"이라며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을 갖춰 그룹 내부의 신망이 두터우며, 조직관리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자경위는 "해외 법인장 재직 당시 보여준 탁월한 경영 성과와 은행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겸비한 점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룹의 최대 자회사인 신한은행장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추천됐다"고 강조했다. 진 내정자의 행장 발탁으로 은행권에서는 또 한 번의 고졸신화가 탄생하게 됐다. 그는 1981년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기업은행에서 행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86년에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후 방송통신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한금융에서는 핵심 보직으로 꼽히는 일본 오사카지점장을 지내고,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 부사장과 법인장을 지냈다. 재일교포 주주들로부터의 두터운 신뢰도 이번 행장 발탁의 배경으로 꼽힌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겸손함으로 따르는 후배가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12-23 11:28:01 안상미 기자
농어업인, 내년부터 국민연금보험료 더 받는다

2019년도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소득금액이 인상됨에 따라 농어업인들은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을 더 받게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금액을 2019년부터 97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준소득금액 인상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동결됐던 91만원 보다 6만원 인상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어업인은 연금보험료 월 최대 지원액이 2019년 기준 4만3650원으로 2018년 4만950원보다 2700원(6.6%)이 인상됐다. 농어업인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38만2000명 중 소득월액 91만원 이상으로 가입한 농어업인인 25만6000명이 더 많은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2018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중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농어업인은 37만8130명이며, 60세 미만이 31만2007명, 60세 이상은 2만9733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46.2%(17만4725명), 여성 53.8%(20만3405명)이며 특히, 여성의 경우는 2016년부터 농업경영체등에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를 신설해 2015년 대비 15.8% 증가했다. 보험료를 지원받은 농어업인의 2018년 월평균 신고소득은 111만3000원이며, 평균 보험료는 10만130원, 1인당 월 평균 지원금액은 3만9438원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 가입자의 중위수 소득월액인 100만원까지 기준소득금액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연금이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노후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만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2-23 11:25:03 최신웅 기자
전국 가금 도축장 소독실태 여전히 부실

최근 철새 국내 유입 증가와 철새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지속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AI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가금 도축장의 소독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금 도축장 총 48개소를 불시 점검한 것으로 도축장의 중요한 소독지점인 출입구와 가금 수송차량 세척구간 등에서 사용 중인 소독수를 채취해 적정 희석농도의 준수 여부를 검사했다. 그 결과, 전국 가금 도축장 48개소 중 27%인 13개소에서만 적정하게 소독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정됐다. 그 외 35개소의 도축장은 기준에 미흡(73%)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종별로는 닭 도축장의 경우, 총 36개소 중 10개소(28%), 오리 도축장의 경우, 총 10개소 중 3개소(30%)가 적합했다. 또한, 소독효과가 미흡한 원인은 적정 희석농도 미숙지, 소독약 희석장비 등에 대한 관리 부실, 담당자 부재 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최근 가금 계열화사업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비효율적인 소독실시에 대한 엄중 경고와 함께 소독 관리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소독요령에 관한 안내서 제작·배포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사료공장, 축산농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교육시 소독요령에 대한 교육시간을 확대·편성하고, 농가 등 축산시설 소독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2018-12-23 11:24:5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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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현장직 출신 첫 여성 임원 배출

롯데호텔, 현장직 출신 첫 여성 임원 배출 롯데호텔은 최근 단행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배현미 브랜드표준화팀장이 상무보B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배 상무는 입사 이래 호텔 내 첫 여성 대리, 과장, 팀장을 거쳐, 현장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롯데호텔의 여성 임원 자리에 올랐다. 1986년 롯데호텔 입사 후, 객실 및 예약 부서에서 경력을 쌓은 배 상무는 롯데호텔서울 객실팀장을 거쳐, 2016년 오픈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브랜드 'L7명동'의 초대 총지배인으로 전격 발탁되며, 롯데호텔 역사상 첫 여성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호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 브랜드표준화팀을 맡아 6성급 호텔 시그니엘과 라이프스타일 호텔 L7의 브랜딩에 주력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배 상무의 과감한 업무 추진력과 실행력이 금번 임원 발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손꼽힌다. 육아휴직 보장, 임직원 전용 어린이집 운영 등 선진 보육 정책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여성의 채용 비율과 사내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배 상무 외에도 이미 2명의 여성 총지배인이 호텔을 맡고 있다.

2018-12-23 11:04:2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