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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 김성태 의원 고발…"KT 채용비리 증거 확보해야"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자녀 부정취업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당했다. KT 새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 의원 고발장을 제출했다. 혐의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다. 그러나 새노조는 고발 취지를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새노조는 KT가 여전히 모든 인사기록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T가 김 의원 자녀에 대한 인사 기록을 폐기했다고 주장하는 상황, 증거를 인멸하기 전에 검찰이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새노조는 김 의원 자녀 부정 취업을 '권력형 채용비리'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시 KT에 수많은 정치권력이 '낙하산'으로 임용됐었던 만큼, 이를 되짚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KT 새노조는 청와대 요구로 임용된 이동수 KT 전 전무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 전 전무는 '비선실세' 차은택 씨 측근으로, KT 광고를 특정 회사에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2016년 자진 사임했지만 별다른 처벌을 받지는 않았다. 서모 전 KT 사장도 당시 채용 비리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국내 매체에 따르면 당시 홈고객부문을 총괄했던 서 전 사장은 김 의원 자녀 이력서를 전달한 장본인이다. 당시 서 전 사장이 김 의원 자녀 외에도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이어지는 상태다. KT 새노조 관계자는 "서 전 사장이 김 의원 자녀 채용 비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24 15:03: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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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원인 민관합동조사 발표 주목…누구의 책임인가

BMW 화재 원인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량 화재 원인인 EGR 쿨러인지 EGR 시스템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24일 민관합동조사단(합조단) 발표의 핵심도 이와 비슷하다. 디젤차 연료인 경유를 태울때 발생하는 배기가스 온도를 낮추는 쿨러에 근본적 결함이 있는지 쿨러-밸브 등으로 구성된 EGR시스템의 문제인지 여부다. 쿨러의 문제일 경우 귀책사유가 부품사로 귀결되지만 시스템 문제일 경우 책임은 BMW 몫으로 정리된다. 국토부와 민간합동조사단은 EGR쿨러 균열로 인한 냉각수 누수가 화재 발생원인이나 바이패스 밸브열림은 화재와 직접영향이 없고 EGR밸브 열림 고착이 관련돼 있는 것으로 화재재현을 통해 밝혀냈다고 전했다. 또한 EGR쿨러 내 냉각수 보일링(끓는 현상)을 확인했고 이 현상은 설계결함이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대해 BMW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쿨러 누수가 화재 핵심 원인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BMW는 또 "흡기다기관 자체에는 설계 결함이 없고 오로지 EGR 쿨러의 누수가 있는 경우에만 손상될 수 있다"며 "이는 EGR 쿨러 누수가 있는 경우에 흡기다기관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국토부 의견과 같고, 이미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EGR 쿨러 누수가 확인된 차량에 대해 흡기다기관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는 "이번 건으로 인해 고객들이 겪었을 불안감과 불편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한국에서 리콜 조치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협조해 관련 의혹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이날 BMW 차량의 엔진 부품인 EGR이 열용량이 부족하게 설계됐거나 과도하게 사용되도록 잘못 설계돼 EGR 쿨러에서 냉각수 누수가 발생하고, 이것이 침전물로 쌓였다가 EGR 밸브 열림 현상으로 인해 고온의 배기가스와 결합하면서 화재로 이어졌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12-24 14:40: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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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남해 드라이브 편 공개

토요타 코리아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함께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을 담은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 - 남해 드라이브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젝트다. 자연과 문화에서 얻은 영감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다.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의 숨겨진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 볼거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7월 공개된 일본 중부, 관서 지방편은 약 300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토요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은 자동차 사진작가 아놀드 박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타고 통영, 거제, 고성을 여행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사진 작가의 섬세한 시각으로 소개한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을 통해 많은 분들께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스타일, 퍼포먼스, 친환경성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친환경 여행,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8-12-24 12:08: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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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최대 실적 유력…4분기 하락 시작 우려도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이 유력해졌다. 다만 4분기 급격한 하락 곡선이 우려를 낳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8일께 올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영업일이 5일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략적인 윤곽은 이미 나왔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올해 결산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약 48조원으로 전년 (약 38조5000억원)보다 25%나 늘었기 때문이다. 작년 영업이익이 53조6000억원인 만큼, 4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만 넘으면 된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으로 14조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단, 분기 성적으로 보면 다소 낮은 수치다. 전분기에는 17조57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고, 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 밑으로 떨어지는 것도 7분기 만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13조원 밑으로 떨어지는 '어닝쇼크'까지 우려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시장 둔화다. 최근 들어 메모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10조원 아래로, 영업이익률이 40%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내년 상반기까지도 삼성전자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가격이 계속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별다른 수요 진작 호재도 없다.

2018-12-24 11:06: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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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81억

올해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지난 11월에 거래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4.8㎡, 81억원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24일 올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매매 거래 상위 10개 중 한남더힐이 9개를 차지,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했다. 나머지 하나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카일룸' 245.0㎡가 64억원에 거래돼 상위 9위로 나타났다. 단지 평균 매매실거래가 상위 10개 중 9개 단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 있었다. 유일하게 서울 강남구 외 지역에 위치한 단지는 거래가 상위 10개 중 9개를 차지한 한남더힐로 가구당 평균 46억882만원에 거래돼 5위를 기록했다. 평균 거래가가 가장 높은 청담동 상지카일룸은 64억원을 기록했다. 그 외 '마크힐스이스트윙'이 60억5000만원의 평균 거래가를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상위 아파트 단지는 대규모 단지가 아닌 대형타입 소규모 단지가 많았다. 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로 3467만원를 기록했다. 2위는 '개포주공4단지'로 전용 면적(㎡)당 3431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은 3137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가 상위 10개 단지는 주로 강남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단지나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는 단지가 많았다. 단지별 올해 매매 실거래 총액은 한남더힐이 4102억원으로 1위, 2위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가 2988억원이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일산 탄현동 '일산위브더제니스'가 2854억원으로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 이내에 들었다. 거래총액 상위 단지는 대형 단지이며 은마와 반포주공1단지를 제외하고는 비재건축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였다. 최성헌 직방 매니저는 "내년 정부 규제로 강남3구 중심의 고가 아파트 시장이 다소 주춤해질 것"이라며 "한남뉴타운 건설이 본격화되면 용산구는 점차 신흥 부촌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2-24 10:34:1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