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해수부, 4일 해수욕장 이용 문화 개선 광화문 1번가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4일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 위치한 '광화문 1번가'에서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을 위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수부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환기하고 실행가능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소통포럼을 준비했다. 포럼에는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 연구기관, 비정부기구(NGO), 해수욕장 관리 지자체, 일반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피서철 해수욕장 쓰레기 투기 문제와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를 비롯한 넓은 범위의 해양환경 문제는 정부나 전문가 위주의 대책만으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해수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자체와 시민,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주체와 해양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앞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 현장 외에도 광화문 1번가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서 누구든지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쓰레기 등 해양환경에 관한 문제를 공론화 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길 해수부 혁신행정담당관은 "여름철 많은 국민들에게 큰 편익을 제공하는 해수욕장이 국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보다 쾌적한 레저와 휴식공간으로 가꿔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9-03 14:09:12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락스타 청춘마루' 멤버십 운영

KB국민은행은 'KB락스타 청춘마루'를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오픈을 기념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개방했던 공간을 KB 청춘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스타뱅킹'이나 '리브(Liiv)' 가입자라면 어플리케이션 내 바코드를 이용해 청춘마루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의 주거래 고객으로 성장할 KB 청춘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는 변함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방문 고객이 5만여 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과거에 은행 지점으로 이용하던 업무 공간을 과감히 열린 문화 공간으로 제공해 수많은 청춘의 발걸음을 흡수하면서 홍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청춘의 자음 낱자 'ㅊㅊ'와 발음이 유사한 7월 7일의 'ㅊㅊ(청춘)파티', 독립된 공간을 활용한 '루프탑 청춘 옥상 영화제', 개그맨 유튜버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하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특별한 일상을 원하는 청춘의 기호와 가치를 만족시켰다. 더불어 KB락스타 청춘마루는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하면서 청춘 멤버들이 스스로 활발한 문화 기획과 실행을 주도하도록 하는 청춘 주도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셀러 초청 프리마켓과 아카데미, 노랑계단 버스킹 등 경험 있는 청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깊이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춘마루에서는 KB 청춘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공간과 콘텐츠를 많이 활용할수록 청춘 성장에 특화된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을 이용하는 청춘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3 14:09:0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 삼성페이 원스타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통장신규에서 계좌등록까지 가능한 삼성페이 원스탑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페이 원스탑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는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계좌·신한카드(체크) 신규와 삼성페이 계좌등록을 한번에 할 수 있으며 계좌조회와 이체 서비스는 물론 전국 신한은행 ATM을 통해 입금, 출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페이에 '자주 쓰는 입금계좌', '최근 입금계좌' 설정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여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 X 삼성페이 쏠쏠한 리워즈 받아가쏠(SOL)'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와 체크카드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고 '신한 쏠(SOL)'에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삼성리워즈 5천 포인트를 제공하며,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도, 이벤트 기간 중 삼성페이를 통해 신한 쏠(SOL)을 최초 가입하면 삼성리워즈 1000포인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9-03 14:08:48 유재희 기자
중기특화 증권사, 중소·벤처기업 대출 건전성 규제 완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특화 증권회사의 대출 건전성 규제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기특화 증권회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대출하는 경우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시 영업용 순자본에서 대출채권 전액을 차감하지 않고 차주 신용도에 따른 가중치를 반영해 총위험액에 가산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아닌 증권사가 대출을 하는 경우 순자본비율(NCR) 산정 시 대출채권전액을 영업용순자본에서 차감해 왔다. 또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의 영업용 순자본 반영 방식도 개선됐다. 금융투자업자가 후순위채로 자본을 확충하는 경우 콜옵션 행사 가능 시점을 만기일로 간주해 콜옵션 행사일 5년 전부터 자본인정금액을 차감하고 신종자본증권도 후순위채와 같은 방식으로 영업용 순자본에 반영한다. 아울러 적격기관투자자(QIB)에 등록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채권에 대해서는 신용평가등급이 없어도 공모 코스닥벤처펀드 편입을 허용키로 했다. 이밖에도 FX마진거래 대상 시장을 확대했다. 투자중개업자가 취급할 수 있는 외환마진(FX마진) 거래 대상 국가에는 기존 미국과 일본에 추가해 유럽연합(EU)이 들어갔다. 또 증권회사 내부통제기준에 파생결합증권(ARS) 기초자산의 산출절차, 투자자 정보제공사항 등 투자자 보호규제 반영도 의무화했다. 또 금융투자업자가 장외파생상품을 일반투자자와 거래할 경우는 월 1회 이상 거래평가서를 통보해야 한다.

2018-09-03 14:04:56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청년 장병 절반은 軍 제대후 취업·창업 '고민'

우리나라 청년 장병 두 명 중 한 명은 군 제대 후 취업이나 창업 등 일자리를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6∼17일까지 육군 31사단 청년 장병 8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지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4%가 제대 후 취업이나 창업 등 일자리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제대 후 희망 진로로는 학업(43.3%), 취업(41.3%), 창업(10.1%), 기타(4.8%) 등 순으로 꼽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병들이 꼽은 '일하고 싶은 기업 유형'은 공공기관(27.3%), 대기업(21.9%), 중소벤처기업(21.2%), 기타(14.5%), 외국계 기업(13.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장병들은 회사를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선 급여와 복지 수준(36.7%)을 가장 많이 지목했으며 적성과 전공의 업무 관련성(24.1%), 근무조건과 작업환경(23.0%), 장래성과 발전 가능성(10.7%), 사회적 지위나 직장 이미지(3.4%), 기타(1.3%) 등 순으로 답했다. 중진공은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청년 장병 취업대책의 하나로 전국 16개 기업인력 애로센터에서 '청년 장병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무 복무 중인 청년 장병에게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위한 취업 희망 버스 운영 ▲전국 5개 연수원을 활용한 분야별 직무교육과 현장체험 제공 ▲상시 취업매칭 등을 지원한다. 장병들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사업 개선과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해 보조금 등 정부지원(24.7%),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22.5%), 우수한 구인 중소기업을 확보해 대량의 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DB) 제공(19.1%) 등을 요구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입대가 곧 경력단절이라는 인식을 깨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기 위해 청년 장병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 5개 연수원을 통해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기업인력 애로센터에서 취업매칭 지원과 전국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연계 등 인력양성사업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03 14:02:4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흥국생명, 걸으면 보험료 돌려주는 변액종신보험

흥국생명은 3일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까지 환급해주는 '(무)걸으면베리굿(Vari-Good)변액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이는 보장은 물론 펀드 투자까지 가능한 변액종신보험으로, 걸으면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건강증진형 상품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 후 고객의 하루 평균 걸음 수가 7000보 이상일 때 6개월 동안 납입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7%를 환급해 주고, 1만보 이상일 때는 10%를 환급해 준다. 예를 들어 매일 1만보씩 6개월을 걷는 고객이 월 2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6개월마다 12만원을 최대 5년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또 변액보험에 저해지환급형을 추가했다. 저해지환급형은 표준형 대비 적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말한다. 해당 상품의 저해지환급형에 보증형, 30%환급형, 주계약 1억원, 40세, 남성, 20년납 기준으로 가입 시 보험료는 22만8000원으로 표준형(28만3000원) 대비 보험료가 약 20% 저렴하다. 투자수익의 안정성을 위해 최저보증옵션도 포함됐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며,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최저계약자적립금으로 투자수익에 상관없이 표준형 예정책임준비금으로 보증한다.

2018-09-03 13:59:2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100세까지 보장하는 치매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일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진단 시 최대 2000만원까지 치료자금을 지급한다. 중증 치매 생활비보장 특약을 활용하면 중증 치매에 걸렸을 경우 최대 10년 간 1억원까지 생활자금을 보장해 최대 1억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대부분 중증만 보장하는 기존 치매보험과 달리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증상이 심화할수록 임상치매평가척도(CDR)에 따라 단계별로 보험금을 증가시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00세까지다. 무해지환급형을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무해지환급형은 납입 기간 중에 해지하면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기본형보다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이 끝난 후 해지하면 기본형과 같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해 고객의 장기 유지를 돕는다. 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도 지원한다. 중증 치매 환자는 정상적 생활이 어렵고 간병비가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중증 치매 생활비보장 특약으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은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면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할 경우 최대 10년간 특약 가입금액에 따라 매년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처음 5년은 생존 여부에 관계없이 지급한다. 장기간병유발특정질병 수술·입원 특약을 통해 뇌출혈,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장기적으로 간병이 필요한 질병에 대해서도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한다. 최근 급증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비해 관련 특약에 가입하면 진단 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지정대리 청구제도를 도입해 치매에 걸려도 대리인을 통해 원활한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는 계약자와 피보험자, 보험수익자가 모두 동일한 계약에서 피보험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는 경우 대리인을 지정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가입자가 치매에 걸려 의사 표현이 불확실해도 안심하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2018-09-03 13:59:1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