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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 앙코르 이벤트

하나금융투자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납입이 가능하며, 각 입금일로부터 연간 5%의 금리가 적용되는 월 저축형 RP 상품을 제공하는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 이벤트의 한도를 기존 300억원에서 100억원 증액하여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실시된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 이벤트는 시작한지 2주만에 신규계좌 5,000개가 모이면서 조기완판 되었다. 매력적인 금리에 입출금의 편리성을 더한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는 매달 일정금액의 유휴자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금번에도 미처 가입하지 못한 손님들의 요청에 힘입어 특별 한도를 배정해 추가 모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는 신규손님 또는 전전월말 기준으로 총 잔고 30만원 미만 손님들만 가입할 수 있으며, 작년 '김미파이브(Give me Five)' 이벤트에 참여했던 손님은 가입할 수 없다. 1인당 월 50만원의 한도로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각 입금일로부터 세전 연5%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추가 모집에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가입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추가 배정된 100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 본부장은 "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도 성황리에 매각됐다"며, "최대한 많은 한도를 확보해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지만 이번에도 조기소진이 예상되므로 가능한 한 서둘러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18-09-03 09:53:1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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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혁신리더들과 소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31일 김광수 회장이 서울 종각에 위치한 헌터스 문에서 농협금융의 젊은 인재인 제3기 'NH미래혁신리더'와 호프타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헌터스 문은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곳이다.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직면한 사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혁신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꾸준히 활동을 해온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고, 농협금융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하고자 마련됐다. 취임 후 소통경영을 강조해왔던 김 회장은 젊은 혁신리더들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 모바일 금융상품 판매 강화 등의 혁신 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현재 이슈인 경영체질 개선과 디지털 금융, 조직문화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격의 없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혁신리더들에게 "급변하는 환경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농협금융의 미래인 혁신리더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09-03 09:52: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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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18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채용…'직무 중심 채용 강화'

CJ, 2018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채용…'직무 중심 채용 강화'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을 비롯한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9월 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10월 중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며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는 AI 서류전형 평가툴을 도입해 심사관들이 지원자들의 서류를 보다 꼼꼼히 심사할 수 있게 됐으며, 입사 준비에 대한 지원자들의 과도한 부담을 덜기 위해 CJ종합인적성검사에서 인문소양영역을 제외하여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들의 직무 적합도를 중요한 선발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는 CJ그룹은 이번에도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난 해 하반기 첫 도입된 '리스펙트 전형'을 CJ제일제당 식품영업, CJ ENM E&M부문 콘서트제작,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 등의 다양한 직무로 확대한다. 리스펙트 전형은 출신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 일명 '스펙'이라고 불리는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일절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말한다. 또한 실질적인 직무 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직무 차별화 면접'이 더욱 다양해진다. '직무 차별화 면접'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CJ그룹의 독자적인 면접 방식으로 CJ ENM E&M부문 PD직군의 오디션 면접이 대표적이며 CJ는 CJ제일제당 R&D전문성 면접, CJ 푸드빌 상품개발 직군의 메뉴품평회 등 직무 특성에 맞는 면접 방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자 중심의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입사 관련 문의에 답변해주는 AI챗봇서비스 'CJ지원자도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원자들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 있는 'CJ 지원자도우미' 아이콘을 클릭해 질문해 실시간 답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계열사별 대표 직무를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DIA TV) 콘셉트의 짧은 영상으로 직무를 소개하는 '잡티비(JOB TV)가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덜어줄 예정이다. 잡티비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가 앞으로 펼쳐나갈 사업은 그야말로 사람이 전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에 집중하고 있다"며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는 '월드베스트 CJ'를 함께 만들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9-03 08:59: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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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신입 공채·동계 인턴 채용

롯데, 하반기 신입 공채·동계 인턴 채용 롯데그룹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9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 등 1100명 규모다. 이번 신입 공채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동계 인턴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 검사)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10월 중순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전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 AI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는 이미 지난 상반기에 백화점, 마트, 정보통신 등 5개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 AI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AI 시스템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크게 지원자가 조직과 직무에 어울리는 우수 인재인지를 판별하는 '필요인재부합도 분석'과 표절여부를 통해 지원자의 진실성 및 성실성을 판단하는 '표절분석'을 통해 평가했으며, 롯데는 이 결과를 서류 전형에 참고해 합격자를 선발했다. 서류 전형 이후 진행되는 롯데 고유의 조직·직무적합도 검사인 엘탭 전형은 10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루에 모든 면접을 진행하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해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엘탭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전형결과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도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함께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공개채용과는 별개로 9월 5일부터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카드 등 19개 계열사에서 장애인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는 구직자의 과도한 '스펙 쌓기'를 방지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채용'을 10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 SPEC태클' 채용은 서류 접수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으며,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 및 동계 인턴과 관련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용정보 제공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롯데 계열사의 채용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구직자 정보를 제공하는 잡카페(Job-Cafe)를 두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9월 1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하는 잡카페에는 모든 계열사가 참여한다. 두번째 잡카페는 9월 14일 서울 3곳, 대전/부산 각 1곳에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잡카페의 채용상담을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채용상담회에 계열사 인사담당자 및 모집 직무담당자들이 참여해 회사와 직무에 대한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채용정보 카페와 연계한 '댓글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채용 시스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열정과 역량을 가진 지원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3 08:5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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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 스타트업등 위한 공유오피스 '플래그원' 본격 오픈

서브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유오피스 '플래그원'이 3일 서울 양재동 서브원 강남빌딩에서 본격 오픈한다. 2일 서브원에 따르면 플래그원은 3개층, 600석 규모로 프라이빗룸, 테마별 회의실, 30인실 세미나룸, 250석 규모 대형 강당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3호선 양재역 및 신분당선과 연결돼 있어 강남 테헤란밸리를 비롯 판교 테크노밸리 등과 바로 연결돼 스타트업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플래그원은 지난 2년간의 준비기간 동안 기존 공유오피스 문제점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업계 최대 크기의 개인사무공간 특화설계, 프리미엄 힐링 서비스, 국내 유명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입주기업의 밀착 지원서비스 등 새로운 개념의 한국형 공유오피스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사무환경의 기본인 데스크의 크기를 업계 최대로 제작, 모니터를 2개 이상 비치할 만큼 여유롭다. 또한 인체공학적 의자를 비롯해 모니터 빛에 의한 눈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조명 조도와 자연 채광의 유입을 최적화해 업무 피로도를 개선시켰다. 공용공간인 회의실과 세미나실은 흡음마감재를 사용해 소음을 차단시키고 커튼을 설치함으로써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여유로운 개방감이 돋보이는 라운지에선 청정 공기관리 시스템과 최적화된 온·습도를 제공하고, 뮤직 디렉터가 선곡한 업무와 휴식에 최적화된 음악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섬세하게 고민했다.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중소대기업까지 규모와 목적에 따라 층별 테마와 인테리어 콘셉트를 달리했다. 아이디어 공유나 협업 기회가 많은 1~8인의 스타트업을 위한 캐쥬얼한 인테리어 스타일의 '스타트업존'부터 집중도와 안정감이 중요한 200인실 규모의 '대형 오피스존'까지 업체 규모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회의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개의 테마 회의공간을 비롯해 30인실의 세미나실과 제품 런칭 등에 활용되는 250인실의 대강당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충분한 리프레시가 가능한 힐링공간과 프로그램도 특화했다. 서브원 강남빌딩 11~13층에 들어서 주변이 탁 트이고 사면이 통유리로 구성돼 있어 청계산과 양재시민의 숲을 비롯해 롯데월드타워까지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천연나무 소재를 이용한 책상과 의자, 가구 등으로 꾸며 입주사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몰입, 창의력 증진을 극대화는 물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빈티지 턴테이블과 LP판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음악을 들으며 휴식하는 '하이브'를 비롯해 명상과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케이브', 수유 등 임산부를 위한 '네스트' 등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래그원은 스타트업 기업도 대기업과 같은 수준의 경영지원 프로그램과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LG임직원 온라인몰을 통한 전자제품 할인, 강북삼성병원의 건강검진 할인 혜택, 신한은행과의 창업 대출 서비스, 세무·회계·법무 상주 상담 서비스는 물론이고 곤지암리조트 제휴할인, 뉴욕·실리콘밸리 제휴 공유오피스 할인, 국내 최대 에듀테크 기업인 ST유니타스의 창업 및 교육 세미나 무료 등 프리미엄 혜택이 가득하다. 플래그원에 입주한 디자인 스타트업의 한 대표는 "업무 특성상 노트북 외에 별도 모니터 1~2개를 놓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플래그원은 책상의 크기가 넓어 여유롭고 보안 및 공기질까지 챙겨주는 공간관리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면서 "우리 같은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유사업종들과 함께 한달에 1~2회 정도 세미나나 행사를 갖거나 외부 투자자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게 되는데 별도로 외부 공간을 대여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우리 같은 소규모 기업에게는 최적의 업무공간"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2018-09-03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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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시니어 스토어 1호점 오픈

이마트24, 시니어 스토어 1호점 오픈 이마트24가 3일 시니어 스토어 1호점 군포모란점을 오픈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군포모란점은 기존 이마트24가 직영으로 운영했던 점포로, 이번에 군포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점포 영업시간은 18시간이며, 매니저 1명과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스태프 7명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모란점의 원활한 점포 운영을 위해 본사 영업관리자가 시니어 스태프를 대상으로 오픈 후 3개월간 직무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이마트24는 군포시니어클럽과 가맹계약 시 가맹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가맹계약 기간 동안 점포의 안정적 수익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그동안 이마트24는 사회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17년 9월 대한소방공제회와 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립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 현재까지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공상 소방공무원 가족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은행,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을 맺고, 만 60세 이상의 은퇴자, 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마트24 영업담당 조두일 상무는 "이번 군포모란점 오픈이 시니어들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마트24는 취업 취약계층인 경단녀를 포함, 청년 실업자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2018-09-02 15:38: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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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제1회 대학생 간편식 레시피 경연대회 개최

CU, 제1회 대학생 간편식 레시피 경연대회 개최 편의점 CU는 지난달 30일 '지역 특산물 또는 레시피를 활용한 편의점 도시락 및 HMR 상품'을 주제로 '제 1회 대학생 레시피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40여 개 대학에서 응모된 100여 개의 레시피 중 상품의 창의성, 대중성, 구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BGF리테일 상품 개발자 및 MD(상품 기획자) 10여 명이 직접 본선 진출 16개 레시피를 선정했다. 이날 레시피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한 '기장 멸치강된장 한입 쌈 도시락', '고창 하전 바지락 비빔밥', '대구 으뜸 불막창 덮밥' 등 개성 있는 레시피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상품의 기획 의도 및 특징, 디자인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BGF이날 1등으로 선정된 레시피는 전주대학교 김유진, 박한솔 학생이 창작한 '부산의맛 낙곱새 도시락'이 수상했으며, 2등에는 전주대학교 강성원, 박영민 학생의 '대구 으뜸 불막창 도시락'이, 3등에는 우송대학교 박소원, 신소영 학생의 '전국 팔도 도시락'이 올랐다. 1등 팀에는 300만원, 2등 팀에게는 200만원, 3등 팀에게는 1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 모두 BGF리테일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가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수상작과 출품작 중 상품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는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전국 CU에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은 "참가자들의 고민이 녹아있는 참신한 레시피를 보면서 고객들이 편의점에 가지고 있는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품 개발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 수원과학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CU 혼술이라면' 도시락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2018-09-02 15:38:4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