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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중흥건설에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 전달

IBK투자증권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중흥건설(대표이사 백승권)을 방문해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중흥건설은 주택사업, 택지개발, 토목, 건축, 도시정비 등 건설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명품 아파트 브랜드인 '중흥S-클래스'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골드레이크CC, 중흥 골드스파&리조트 등의 레저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부터 경영컨설팅, 상장주관, 추가도약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IBK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동반자금융 매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상장, 신기술투자조합 설립 등 중기특화업무를 선도하고 있으며, 시너지추진본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위상강화를 위한 다자간 협약 등 대내외 시너지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2018-09-03 14:13:58 김문호 기자
노사발전재단, 개도국 노사상생 글로벌 연수 실시

노사발전재단은 이달 22일까지 3주간 개발도상국 고용·노사관계 담당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사상생 지원을 위한 정부역량 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7개국(나이지리아, 도미나카 공화국, 라오스, 베트남, 부룬디,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의 노사관계 담당 정부부처 고위급 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초청연수는 2016년 실무자급, 2017년 중간관리자에 이어 올해 고위급대상으로 3년 동안 진행되며 참가국의 고용·노동정책 및 제도입안을 수행하는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생들은 이론 강의 및 현장 학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한국의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발전경험과 노사협력, 산업별 노사관계, 노동분쟁 해결방법 등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국가별 보고를 통해 각국의 노동현황과 고용장려금제도를 공유하고, 액션플랜을 통해 자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마련의 기반을 닦는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에 대한 우리나라의 경험과 제도를 공유하고, 노사관계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참가국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을 강화해 수원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8-09-03 14:09:4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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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모바일 브랜치' 출시

하나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웹기반의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모바일 브랜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브랜치는 앱 설치나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웹 주소를 입력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용가능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타금융회사 입출금 통장을 보유하고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실명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기존에는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기 위해 한번은 영업점을 방문해 전자금융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모바일 브랜치 이용 손님은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스마트한 계좌개설 ▲약정서가 필요 없는 대출약정 ▲빠르고 쉬운 카드신청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하나저축은행은 모바일 브랜치 출시를 기념하여 고금리 적금 특판과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 3.4%(2018년 9월3일, 세전, 2년제)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을 500억원 한도로 11월말까지 특별 판매한다. 또한,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1.6%의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플러스보통예금'을 모바일 브랜치를 통해 신규 가입할 경우 하나멤버스 2,000머니를 제공한다. 11월 말까지 3달간 평잔 100만원 이상 유지시에는 하나멤버스 3000머니를 추가 지급하고 평잔 200만원 이상 유지시에는 추첨을 통해 대형건조기(1대)와 노트북(1대)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8-09-03 14:09:41 김문호 기자
안전보건공단,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실습교육장 내년 착공

최근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이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공단은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실습교육장 건립 예산 58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 남양주와 의정부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중 발생한 붕괴사고로 6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타워크레인 중대재해예방 대책을 발표하고 산재예방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올해 3월 '유해·위험작업의 취업 제한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 교육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144시간으로 늘리고 교육과정도 실습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공단도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실습교육장 신설 예산을 확보하고 건립에 나선다. 실습교육장이 건립되면 노동자들이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중심의 교육체계가 구축된다. 또한, 교육장에는 건설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타워크레인 3종이 설치돼 교육생들이 실제 설치·해체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인재 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이번 실습교육장 건립 예산 확보를 통해 타워크레인 설치와 해체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한 작업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공단과 교육원은 산업현장 안전보건교육 인프라를 지속 개선해 국민이 요구하는 안전수준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착공되는 실습교육장은 인천노동복지합동청사(공단 교육원 중부교육장) 내 부지에 자리잡는다.

2018-09-03 14:09:40 최신웅 기자
농식품부, '2018년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 취득 및 이용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8년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5년 7월 이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와 부재지주(관외 경작자)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 등 전국 약 18만㏊, 120만 필지다. 또한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에너지 발전설비가 설치된 농업용 시설 부지(축사, 버섯재배사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지난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에 대해 당초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는지 여부, 정당한 사유 없이 휴경 또는 임대하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장·군수·구청장 주관으로 읍·면·동 직원 및 조사원이 현지조사, 주민 의견 청취, 농지소유자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의 실제 이용실태를 파악한다. 조사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휴경하거나 불법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한다. 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 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 경작해야 하고, 처분하거나 경작하지 않을 경우 시장·군수가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처분명령을 내린다.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농지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부재지주 소유 농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농지이용실태조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비농업인들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9-03 14:09:2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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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쌍용건설, 싱가포르 WHC 병원 계약 체결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두 건설사는 지난 3월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의 LOA(낙찰의향서)를 접수하고, 지난달 31일 현지에서 본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가 발주한 WHC(Woodlands Health Campus)는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드(Woodlands) 지역에 들어선다. 이 병원은 지하 4층~지상 7층, 6개 동, 1800병상 규모(연면적 24만6000㎡)로 조성된다. WHC 종합병원은 급성 및 지역사회 병원, 외래환자 전문치료센터, 장기 치료센터 및 요양원 등의 별도 의료기관으로 운영되는 첨단 IT가 접목된 대규모 미래형 종합병원으로 지어진다. 대우건설과 쌍용건설, 현지업체인 코브라더스(Koh Brothers)가 JV(Joint Venture)로 수주한 이번 공사 금액은 총 7억 달러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각 사의 지분은 리딩사인 쌍용건설 40%, 대우건설 40%, 코브라더스 20%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의 계약금액은 3114억원이다. 지난 3월 대우·쌍용건설 JV는 국내외 병원 시공 실적, 차별화된 대안설계 및 공법 제시를 통해 시미즈, 오바야시 등 일본 건설사 JV를 제치고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쌍용건설 JV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국내 업체간 JV 구성을 통해 저가 경쟁을 피하고, 현재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5건의 대형 병원공사를 독식하고 있는 일본 업체를 기술평가에서 따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8-09-03 14:09:24 채신화 기자
추석 수산물 물가 잡는다… 정부, 가격안정용 8439톤 방출

이달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성수기 수산물 수급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가격안정용 수산물 8439톤을 방출할 계획이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대상 품목은 명태, 오징어, 갈치, 조기 등 대중성 어종 4종이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6800톤, 원양오징어 1112톤, 갈치 482톤, 조기 45톤이다. 해수부는 방출 기간 동안 시장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방출 수산물은 국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한다. 특히, 이번 방출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함으로써 시중 가격보다 15~30%가량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바다마트(17개소)에서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바다마트 특판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선물세트와 굴비세트 등 제수용품 10만 개를 15~40%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수산물 유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도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는 약 900명의 특별사법경찰, 조사공무원, 지도·조사원, 수산물 명예감시원이 참여한다. 주요 단속 대상품목으로는 명절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보다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수산물 원산지 둔갑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2018-09-03 14:09:21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