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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명문학군 아파트' 눈길

신학기를 맞아 명문학군 인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뿐만 아니라 지방도 학군이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방 명문학군으로는 대구 수성구, 대전 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이 꼽힌다. 지난 7월 기준 수성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용면적 3.3㎡당 153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구 전체 평균 (전용 3.3㎡당 1118만원) 보다 37.48% 높은 수준이다. 대전 유성구(1003만원) 와 부산 동래구(1389만원)도 각각 대전 평균(892만원)보다 12.44%, 부산 평균(1172만원)보다 18.52%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이 시세를 이끌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학업에 특화된 주변 환경으로 꼽힌다. 대구 수성구는 경북고등학교와 대구과학고등학교가 있으며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또 대전 유성구의 카이스트 일대 및 대전과학고, 부산 동래구의 부산과학고 등도 면학 분위기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이런 분위기에 명문학군 인근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보광종합건설은 이달 중 대구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 일원에서 '수성 골드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12㎡ 588가구로 조성된다. 수성초·황금초·황금중·대구과학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수성구 중심가 학원 이용 또한 용이하다. 포스코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455-2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동래 더샵'을 이달 공급한다. 전용면적 74~84㎡ 603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명문학군에 포함돼 동래고·부산여자고등학교 등 유명 학교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2동 885-2번지 일원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총 3853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은 2485가구로 전용면적 59~114㎡로 조성된다. 온천초와 내산초 · 유락여중 등과 인접해 있다. SG신성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 236-2번지 일대서 '도룡 포레 미소지움' 아파트 일반분양분 136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KIT 교수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61~102㎡ 232가구 규모다. 대전과학고 · 마이스터고 · 카이스트 등 명문학군이 가깝다.

2018-09-04 11:01: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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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연체율 급등...투자위험 경고등

은행권의 높은 대출 문턱과 제2 금융권의 높은 이자 부담 사이를 파고 들며 '대안 금융'으로 기대를 모았던 P2P(개인 간 거래) 금융 연체율이 크게 치솟고 있다. 그만큼 투자위험이 커졌다는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업체의 연체와 부실률 공시가 제각각인 데다 정보가 지속적으로 기록되고 있지 않아 투자자들이 자신이 처한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투자할 수 있어 연체·부실률을 공개·관리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4일 한국 P2P금융협회 회원사 대출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대출액은 2조3256억원으로 지난해(1조 209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연체율은 4.38%로 지난 4월 말(1.77%)보다 3배 가까이 뛰어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0.54%)과 비교해도 8배 이상 오른 수치다. P2P업체 관계자는 "상품관리와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미비한 업체의 경우 점점 연체율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는 꾸준히 공시 현황을 확인하고 투자처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투자자를 위해 P2P업체 모두 연체·부실률을 공개·관리 할 수 있는 공간을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P2P 시장 전체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제도 미비로 인한 눈속임이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현재 금감원에 등록된 P2P업체 162곳 가운데 P2P금융협회에 등록된 회원사는 60곳(7월 기준)이다. P2P금융협회에 가입한 60개 업체를 제외한 102개 업체의 경우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연체율과 부실률을 확인해야 한다. 앞서 금융당국이 전월 말 기준으로 누적대출금액, 대출 잔액, 연체율 등의 사업정보를 매월 홈페이지에 공지토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현재'나 '이달 말' 등 다양한 기준일로 연체·부실률을 공시하고 있는 업체가 대부분이어서 투자자는 위험성을 확인하지 못한채 깜깜이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P2P업체 일각에서도 추락한 P2P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선 연체 부실률을 공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P2P업체 관계자는 "사기 횡령사건이 불거진 P2P업체의 경우 P2P금융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라며 "P2P금융협회 회원사가 되면 정기적으로 연체 부실률을 공시해야 하는데 이것을 피하기 위해 P2P금융협회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공시가 의무화 돼야 업체들의 사기 횡령 등이 사라지고 투자자들도 정확한 정보를 보고 투자할 수 있다"며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선 전체 P2P업체 정보가 공개되고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09-04 11:00: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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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 中 쓰촨성 성장과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인리(尹力) 중국 쓰촨성 성장 일행을 접견하고 우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CJ대한통운은 박근태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가 CJ그룹을 공식 방문한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 대표단과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회담엔 인리 성장과 천 신요우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 리우 신 상무청 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제학 주청두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CJ와 쓰촨성은 쓰촨성이 식품, 물류 측면에서 큰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CJ의 사업분야와 협력의 여지가 매우 많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하면서 협력관계를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CJ는 쓰촨성내 식품, 물류, 문화 영역에 투자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향후 영화관을 중심으로 문화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한편 청두-유럽 간 철도 물류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자 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인리 쓰촨성장은 "쓰촨성은 서부 대개발의 중심 지역으로 주변 도시까지 포함할 경우 3억5000만명 인구의 거대 시장으로 중국 내에서 인구 4위, 면적 5위, 경제규모 6위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CJ가 식품, 물류, 문화 등 사업영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쓰촨성의 산업발전 방향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 이후 보다 투자를 강화해 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CJ그룹은 지난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70개 도시 141개 법인, 32개 제조시설을 운영하면서 2만여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쓰촨성에선 식품, 영화관, 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흔히 우리나라의 김치에 비유되곤 하는 전통 식품 파오차이를 현지 식품기업 '지상쥐(吉香居)'를 통해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진출한 CGV는 72개관 9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야에서 CJ대한통운과 자회사인 CJ로킨이 진출해 있으며, 합작법인인 CJ스피덱스가 청두역을 중심으로 중국횡단철도(TCR)를 이용한 중국-유럽 간 복합화물운송 서비스 '유라시아 브릿지 서비스(EABS)'를 제공하고 있다.

2018-09-04 10:5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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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 티볼리 출시 기념 '쌍용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쌍용자동차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티볼리 출시 기념 SNS 인증 이벤트 '쌍용스타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쌍용차 전시장에 있는 인증샷 프레임과 함께 2019 티볼리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2019티볼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계정을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거나 사진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으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에게 응모권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쌍용스타그램' 참가자(인스타그램 또는 사진 업로드 응모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증정하며 ▲애플 아이폰X(1명) ▲애플 에어팟(5명) ▲와플메이커(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9 티볼리는 생동감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 컬러와 세련된 실키화이트펄 컬러를 추가했다. I am ME, I am TIVOLI를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등 세 가지 신규 아이템을 도입해 더욱 다양한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다. 쌍용차는 로드FC 아톰급 초대 여성 챔피언 함서희와 레게헤어 아티스트 칼리(CALLI), 국내 최정상 힙합 스트리트 댄서 제이블랙(J-Black)이 선보이는 감각적인 영상의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2018-09-04 10:4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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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밥 4종 출시…"냉동밥 라인업 강화"

CJ제일제당, 비비고 밥 4종 출시…"냉동밥 라인업 강화" CJ제일제당이 냉동밥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춘천식 닭갈비와 고슬고슬한 밥을 180도 이상 뜨거운 철판에서 볶아냈다.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달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오므라이스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고슬고슬한 밥알 식감과 그윽한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2015년부터 차별화된 맛품질의 '비비고 밥'을 앞세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냉동밥 시장은 올해 상반기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 '비비고 밥' 출시연도인 2015년 동기대비 3배 정도 커진 규모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3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지켰다. 냉동밥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1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밥'의 인기 비결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차별화된 R&D를 통해 은은한 불맛과 고슬고슬한 밥맛을 살리는 방식으로 맛품질을 높였으며,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 외에 나물 등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서나현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비고 밥'은 별도의 재료손질 없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외식 전문점 맛품질 수준의 볶음밥과 비빔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비고의 차별화된 R&D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신제품 4종과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깍두기볶음밥', '낙지비빔밥', '닭가슴살볶음밥',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 '시래기나물밥' 등 총 12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2018-09-04 10:31: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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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글로벌 인재 대상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 진행

롯데, 글로벌 인재 대상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 진행 롯데는 글로벌 사업의 주축이 되는 해외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롯데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은 롯데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핵심 인재의 조직 소속감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롯데는 글로벌 사업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학습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 중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은 핵심인재 육성 과정으로, 업무성과가 뛰어나고 롯데그룹 발전에 기여한 매니저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엄선한다. 올해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중국 등 11개국에서 근무 중인 14개 계열사 직원 32명이 선발돼 한국을 찾았다. 롯데는 지난 3일 한국에 도착한 해외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7일까지 심화 학습과정을 통해 롯데 사업현황과 글로벌 전략에 대해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롯데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다시 현지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파할 수 능력을 배양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매니저들이 각 글로벌 사업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 사고를 함양하고, 문화적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성 관리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강화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스마트 오피스, 옴니채널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롯데의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애사심과 도전정신을 더욱 고양시킬 계획이다. 롯데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에서 온 무슬림 직원 7명을 위해 별도 기도실을 마련하는 한편, 이태원에서 할랄 인증 푸드를 공수해 제공하는 등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직원들이 자신이 속한 계열사의 한국 본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글로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현지화가 필수불가결이라는 판단 하에 해외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롯데 신동빈 회장은 해외사업의 성공여부는 현지화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에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현지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인력운용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는 우수 해외인재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인재개발원 주도로 매년 해외 현지인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역량 진단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단계별 학습 과정을 운영하는 등 핵심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전영민 롯데 인재개발원 상무는 "해외 인재들이 롯데그룹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소속감을 갖고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 학습 과정을 기획했다"며 "특히 다양한 국가의 해외 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04 10:13: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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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18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에 장학금 전달

CJ CGV, 2018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에 장학금 전달 우수 미소지기 36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 CJ CGV가 지난 3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18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해 우수 미소지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 전달식 및 간담회'는 CGV의 고객 접점에서 노력하는 미소지기들을 격려하고,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미소지기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현재까지 총 5백여 명의 미소지기가 혜택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CJ CGV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소지기들이 회사에 궁금했던 점과 제안하고 싶었던 미소지기 활동,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소지기로 근무하며 CGV 입사를 희망하고 있는 미소지기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CGV수원 홍문선 미소지기는 "실제로 경영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미소지기 복지와 근무 환경에 대해 애정을 갖고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느껴져 기분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송승훈 미소지기는 "다른 CGV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소지기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CGV 미소지기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CJ CGV 박정신 영업지원담당은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소지기들이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늘 고민하겠다"며 "전국 미소지기분들이 CGV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미소지기에게 월 10회 영화 관람 기회와 매표, 매점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학자금 대출이자와 경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3년 7월부터는 미소지기를 '무기근로계약'으로 전환해 근로 안정성을 추구하고, 2015년 4월에는 업계 최초로 '분 단위' 시급 제도를 도입했다. 공채 지원 시 장기 근속 미소지기에게는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혜택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09-04 10:0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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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가을 황금연휴 '내국인 고객' 잡기 총력

신라면세점, 가을 황금연휴 '내국인 고객' 잡기 총력 추석 연휴, 개천절, 한글날까지 '골든 홀리데이' 행사 신라면세점이 추석 연휴부터 개천절,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가을 황금연휴를 앞두고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골든 홀리데이' 행사를 시작한다. 당일 1달러 이상 구매 후 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안내데스크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침대·매트리스 세트(1명), △4인용 리클라이너 소파(2명), △4인 식탁 세트(3명), △가죽 의자(14명) 등을 증정한다. 이 외 100명에게는 신라호텔의 고급 어메니티로 유명한 '몰튼브라운' 5종 파우치 세트를 증정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고객을 인증하면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을 여행을 떠나는 항공권을 예약했다면 9월 30일까지 전자항공권에 나타나는 신라면세점 깜짝 혜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자항공권 하단 또는 우측 상단에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이 있는지 확인한 후 해당 전자항공권을 가지고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 방문 시 최대 2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서울점에서는 따가운 가을 햇빛을 막아줄 수 있는 선글라스를 할인하는 '레이트 버드'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2일까지 평일 오후 6시 이후 서울점에 방문하면 '젠틀 몬스터', '크리스찬 디올', '카린'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선글라스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금액별로 최대 35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도 함께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서울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5000원을 즉시 적립해주며, 인천공항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해피콘' 1만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다양한 쇼핑 지원금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화장품·향수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한정 화장품·향수 전용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하고, △패션, 쥬얼리 제품 200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한정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화장품·향수 200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한정 화장품·향수 전용 선불카드 2만원을 증정한다. 10월 31일까지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에 청첩장을 제시하는 웨딩 고객에게는 제1여객터미널에서 사용 가능한 주류 전용 당일 사용 한정 선불카드 1만원과 화장품·향수 전용 당일 사용 한정 선불카드 1만원을,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화장품·향수 전용 선불카드 2만원을 증정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제1~2여객터미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한정 선불카드 3만원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도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9월 22일까지 화장품, 패션잡화, 쥬얼리, 유아, 식품, 리빙 등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추석맞이 세일 행사를 펼치며, 9월 30일까지 신라면세점이 추천하는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증정한다. 9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8%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OK캐쉬백 데이', '스마일페이 데이', 'T멤버십 데이', '신한 FAN클럽 데이' 등 다양한 포인트 데이에는 보유 포인트 차감 없이 1포인트만 가지고 있으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8~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2018-09-04 10:06:38 신원선 기자
CJ ENM 오쇼핑, 글로벌 청소년 인턴십 참가자 모집

CJ ENM 오쇼핑, 글로벌 청소년 인턴십 참가자 모집 CJ ENM 오쇼핑부문이 방송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미래 방송인력 육성을 위해 기획된 글로벌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드림 온에어(Dream On-air)'의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턴십 활동은 CJ나눔재단 및 비영리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4000만원 상당의 운영비용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전액 부담한다. '제2회 드림 온에어'는 베트남에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베트남 합작법인인 'SCJ'를 방문해 스튜디오 견학, 영상제작 과정 참관, 실무자와의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업무환경을 체험할 예정이다. 호치민 소재의 대학교, 공공기관, 유명 관광지 등도 탐방할 계획이다. 지난 해 진행된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17세)은 "막연하게만 생각해오던 PD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깨달았다"며 "베트남에서도 PD가 유망직종이란 것을 알게된 후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PD'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원하는 이번 글로벌 인턴십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CJ나눔재단의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12일까지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지원' 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중 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 등 참가비 전액을 CJ ENM 오쇼핑부문이 후원한다. CJ ENM 상생경영팀 남우종 팀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유튜버를 장래희망 1순위로 꼽을 정도로 방송분야 직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송 직무체험 위주의 글로벌 청소년 인턴십을 운영하게 됐다"며 "'드림 온에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막연하게 계획하던 꿈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고 글로벌 마인드 역시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4 10:06: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