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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새해 첫 행보로 최남단 영업현장 방문

-취임 후 지금까지 총 428개 영업점 방문…총 8370여명 직원 만나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김도진 은행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거제, 통영, 진주, 여수, 순천 등 내륙 최남단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지역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들이 소재해 제조업을 지역경제의 뿌리로 둔 곳으로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이 지역을 선정했다. 김 행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기 속에서 기업은행의 사명과 가치를 실천에 옮기자"며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을 지키기 위해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게 포용적 잣대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중소 제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김 행장이 이날 이동한 거리는 총 1060㎞에 달하며, 8개 지점의 120여명의 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행장은 취임 초부터 고객과 현장을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이라고 강조하며, 임기 중 전 영업점을 방문해 전 직원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428개 영업점, 총 8370여명의 직원들을 만났다. 김 행장은 "올해에는 특히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고객과 직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19-01-03 10: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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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잼라이브 퀴즈쇼'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 '잼라이브'를 통해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잼라이브 퀴즈쇼 '우리은행'편은 오는 6일 밤 9시 잼라이브 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12개 문제를 모두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1899만원을 공동배분하고, 12번째 문제를 맞춘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12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019만원이 상금으로 제공된다. 우승상금 1899만원은 우리은행의 창립연도인 1899년을, 1인 특별상금 120만원은 창립 12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우리은행의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퀴즈쇼는 12문제 중 4문제가 우리은행과 관련된 문제로 진행된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금·적금 ▲120주년 특판 예금 가입할 경우 황금 120돈을 제공하는 '응답하라 1899' 이벤트 ▲우리은행 유스(Youth) 브랜드 '스무살우리' ▲'1899년' 창립한 대한천일은행에 대한 문제 등이 출제된다. 또 퀴즈쇼가 진행되는 동안 앱 화면에 나타나는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이벤트' 이미지를 캡쳐하면 추첨을 통해 1899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우리은행 관련 4문제 정답자 중 48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퀴즈쇼를 통해 120년의 역사를 만들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창립 120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03 10:40:51 안상미 기자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2월 28일까지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TDF, EMP 등 뉴 트렌드 상품을 통해 고객님께 소중한 자산증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하와이 이벤트'는 대상 상품 합산 순매수금액 1억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과 최고급 호텔 숙박권(4박6일, 1명),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2명)을 제공한다. 두 번째 'TDF 동행 이벤트'는 선정된 4개 운용사의 TDF 상품 합산 순매수금액 규모에 따라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 김기환 WM컨설팅본부장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전략은 이제 투자의 기본이 됐다"며 "미래에셋그룹은 고객님께서 포트폴리오 구축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뉴 트렌드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증식하고 굳건한 동맹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TDF(Target Date Fund)는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초기에는 위험자산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 투자자의 은퇴 예상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보수적으로 리밸런싱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1990년대 TDF가 처음 출시된 후, 지속적으로 확대 돼 현재 시장규모가 2,000조원에 달하며 근로자의 약 70%가 은퇴 대비책으로 활용하고 있다. EMP(ETF Managed Portfolio)는 투자자산의 50% 이상을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용하는 전략을 추구하며, ETF를 활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9-01-03 10:40: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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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띠 입학 수요 잡아라" … 현대리바트, 초등학생용 가구 신제품 출시

"흑룡띠 입학 수요 잡아라" … 현대리바트, 초등학생용 가구 신제품 출시 현대리바트가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흑룡띠(2012년생) 아동을 겨냥한 초등학생용 가구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리바트는 자녀방 가구 교체 수요가 높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용 가구 '뉴(New) 루디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12년에 태어난 신생아는 총 48만4550명으로, 최근 5년(2014~2018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올해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가구 업계에서는 아동 가구 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 루디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구 제품으로, 다양한 모듈과 색상을 조합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을 꾸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 제품에 국내 최초로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사의 LPM 표면재 데코레이 리얼(decolay REAL)를 사용해 생활 긁힘이 잘생기지 않는 것은 물론, 무늬목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전동높이조절책상'의 경우 독일 오킨(OKIN)사의 모션데스크 하드웨어를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책상 상판 오른쪽 하단에 있는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720~1170mm까지 1mm 간격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3단계로 저장해 손쉽게 높이를 변경할 수 있다. 장애물 인식 센서가 있어 높이를 조절하는 도중, 아이가 책상 밑에 들어가는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는 기능도 있다. 또한, 기존 '루디' 시리즈와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는 색상과 구성요소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3가지 색상(핑크·블루·아이보리)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뉴 루디 시리즈'는 화이트오크·오크 2가지 메인 색상과 '네이비&옐로우', '네이비&그린', '핑크&그레이', '아이보리&그레이' 4가지 포인트 색상 등 총 8가지 색상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책상 모서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감재 색상도 3가지(브라운·피치·네이비)로 신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뉴 루디 시리즈' 는 전국 리바트스타일샵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판매되며, 오는 9일까지 '뉴 루디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판매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마트 데스크패드'도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자녀방을 손쉽게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과 색상으로 제품을 출시한다"며, "특히 학부모들이 성장기 아이의 바른 자세에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기능성 책상의 라인업을 확대해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19-01-03 10:3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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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新 가격정책 '국민가격'으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이마트 新 가격정책 '국민가격'으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이마트가 2019년 신 가격 정책 '국민가격'을 선보인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의 가계살림에 힘이 되도록 생활 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할인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이마트 점포를 찾아오도록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선/가공/생활용품 중 '장바구니 핵심 상품'만을 엄선해 행사 상품으로 채택했다. 이마트는 매월 1, 3주차에 농/수/축산 식품 각 1개씩 총 3품목을 선정해 행사 기간 1주일 동안 약 40%~50% 할인해 선보일 방침이다. 올해 첫 국민가격 상품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이마트 사상 최초 전복(소)을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전복(중/대)'는 팩 상품으로 제작해 1팩(740g/750g)당 기존 정상 판매가 대비 40~50% 할인해 판매한다.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전복 구매를 꺼리던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 전복을 국민가격 첫 상품으로 선정했다. 다만 파격적인 가격인 만큼 한정된 물량으로 조기 품절이 예상되어 소 사이즈는 인당 10마리까지 구매를 제한해 판매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삼겹살/목심'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각 40% 할인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하며, 계란 대표 품목인 '알찬란(대란/30입)'은 최근 1년 내 이마트 최저가격인 2880원에 선보인다. 신선식품 외에도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사전 기획을 통해 매월 10대 상품을 선정, 한달 내내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1월 10대 상품으로는 분유, 휴지, 라면 등 생활 필수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3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 이밖에도 과자, 가정간편식, 화장품, 세제 등 다양한 상품을 10대 상품으로 선정했으며 이마트의 잡지 형태 전단 '월간 가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최초로 트레이더스와 공동 기획하는 'e-T'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e-T프로젝트는 트레이더스의 인기 상품을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추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공동 기획 신상품 개발도 포함한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1~2월 두 달간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등 트레이더스의 대표 인기 상품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공동 판매한다. 먼저 1월에는 'NEW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와 '젤리스트로우(1.54kg)', 'The Green Gun 무선청소기' 등 트레이더스 최고 히트 상품 5종을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는 2018년 1년간 약 20만대가 판매된 명실상부 2018년 트레이더스 최고의 히트 상품이며, 젤리스트로우는 2018년 총 60만개 가량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3월 이후부터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공동 기획을 통해 두 채널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신상품도 출시한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시너지를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동시에 성장할 원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국민가격 상품들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대표 상품들로 구성했다"며 "2019년을 맞아 국민가격 외에도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03 10:28: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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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8K TV 공개 예정…OLED VS QLED 경쟁 본격화

LG전자가 8K TV 시장에 뛰어든다. 이에 따라 OLED와 QLED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 8K 올레드 TV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TV 크기는 88인치다.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85인치 QLED 8K TV보다 크다. 아울러 LED 제품인 75인치 8K 슈퍼 울트라HD TV도 CES 2019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독자개발한 나노셀 기술에 풀어레이 로컬디밍 기술을 추가해 더 정확한 색표현력을 자랑한다. 새로운 TV에는 LG전자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2세대'가 탑재된다. 영상 100만개 이상을 '딥러닝'해 배경과 사물을 인지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TV가 설치된 공간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줄도 안다. 업스케일 기능도 있다. 풀HD(2K)와 UHD(4K) 영상을 8K로 바꿔준다. 콘텐츠에 따라 음원을 최적화해주는 능력도 있다. QLED 8K TV와는 달리 2채널 음원을 5.1채널로 변환해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인공지능 생태계도 한층 확대됐다. 독자 플랫폼과 구글 어시스턴트에 이어, 아마존 알렉사도 지원하게 됐다. TV 리모콘에서 알렉사 전용 버튼을 누르고 알렉사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명령 인식 능력도 강화됐다. 대화 맥락을 읽을 줄 알게 된 것. LG전자는 음성인식 기능을 올해 140여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올해부터 TV와 연동된 IoT 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 대시보드' 기능도 탑재한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은 "인공지능 기술로 LG만의 차별화된 화질과 음질 구현은 물론 알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3 10:23: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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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누적 10만대 판매 달성…"에어프라이어 담은 복합오븐"

대우전자가 프라이어 오븐을 누적 10만대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프라이어 오븐은 2013년 출시 후 30여개국에 수출되는 복합 오븐이다. 매년 2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복합오븐 시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프라이어 오븐은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한 것이다. 또 프라이어오븐은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과 세라믹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조리 기능은 전자렌지와 그릴, 오븐, 발효, 튀김 등 5가지나 된다. 편의기능도 많다. 오븐 내부를 고열 증기로 청소해주는 '스팀 크리닝'과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제로온' 등이다.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해 기름때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수출 모델에는 현지 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동남아 출시 제품은 아얌고랭과 나시우득 등을, 중국 출시 제품은 춘권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웰빙가전 트랜드에 맞추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현지 요리 자동조리기능을 채용,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03 10:16: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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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계열사 독립경영 체제 강화

이랜드그룹, 계열사 독립경영 체제 강화 "계열사별 글로벌 경쟁력 높여 미래 40년 준비" 이랜드가 내년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경영체제 개편을 단행한다. 이랜드그룹은 부회장 인사를 포함한 조직 및 인사 개편안을 각 계열사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를 거쳐서 3일 발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경영 체제 개편은 계열사별 이사회 중심의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독립경영 체제를 확고히 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앞으로 박성수 회장은 계열사 및 사업부별 자율경영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차세대 경영자 육성에만 전념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경영진을 주요 계열사에 전진 배치하여 독립경영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기존 사업 틀에 얽매이지 않고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명망 있는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투명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경 부회장은 부회장직에서 물러나 이랜드재단 이사장을 맡아 이랜드의 나눔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선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성경이사장이 지금까지 맺어 온 중국 및 아시아권 대기업 최고 경영층과의 유대 관계 강화 역할은 계속 맡는다. ◆미래성장을 위한 파격적 인사 단행 이번 인사를 통해 이랜드는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 직급을 부회장 및 사장으로 격상하여 경영상의 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대표이사를 30~40대의 참신한 CEO로 대거 발탁, 공동 대표 경영 체제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안정감과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최종양 신임 부회장이 유통 법인 전체를 총괄한다. 사업부문 대표로 석창현 상무를, 상품부문 대표로 정성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랜드월드는 김일규 신임 부회장이 총괄하고, 패션부문 대표로 최운식 상무가 선임되었다. 올해 만 40세인 최 상무는 SPA 브랜드인 스파오 사업 본부장을 맡아 역발상과 혁신을 통해 스파오를 국내 최대 토종 SPA로 키워낸 것을 인정받았다. 이랜드파크는 김현수 신임 사장이 호텔과 리조트, 외식 사업을 총괄한다. 외식부문 대표는 올해 만 35세인 김완식 외식 본부장이 맡는다. 김완식 본부장은 그 동안 외식 사업부분의 운영 책임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치열한 외식 시장 경쟁 속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통해 외식 시장 선두를 지켜낸 것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랜드그룹이 중국에 이어 해외사업의 승부처로 삼고 있는 인도,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하여 이은홍 신임 사장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 전체 대표로 임명했다. 이은홍 사장은 신입사원 때부터 20년간 스리랑카와 인도, 베트남, 미얀마 등 이랜드의 해외 생산 인프라를 직접 일구어낸 그룹 내 대표적인 '생산통'으로 꼽힌다. 이랜드 관계자는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게 되는 이랜드가 각 계열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 이라면서, "이랜드의 향후 40년 밑그림을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3 09:55: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