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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부동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코람코자산신탁은 115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전국 대학(원)생 '부동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부동산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리츠(REITs) 시장 민간 1위 기업이자 부동산펀드와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하는 종합 부동산금융사다. 공모 주제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바탕으로 한 오피스 빌딩 가치극대화 및 환경 친화적 부동산 개발 아이디어 두 가지다. 이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자유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9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며 회사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26일 결과를 발표한다. 총 상금은 1150만원 규모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2팀), 장려상 30만 원(5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오는 10월 예정인 코람코자산신탁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의 특전이 제공된다. 코람코자산신탁 경영관리본부장 홍은기 상무는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에게 그간의 노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코람코는 앞으로도 부동산산업 전반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4 11:27:3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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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0.6%…연 2.9% 목표달성에 '경고등'

경제성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년 동기 대비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2.8%로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치(2.9%)보다 낮았다. 정부·민간소비가 부진하고 건설·설비투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탓이다. 한은이 4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보다 0.6% 증가했다 지난 7월 발표한 2분기 속보치(0.7%)보다는 0.1%포인트 내렸다. 설비투자 증가율이 속보치보다 0.9%포인트 오른 반면 건설투자(-0.8%포인트), 수출(-0.4%포인트), 수입(-0.4%포인트)은 낮아졌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0.3% 증가하며 지난 2016년 4분기(0.3%)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소비도 물건비 지출이 늘면서 전분기보다 0.3% 증가해 2015년 1분기(0.0%)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부진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 투자가 줄며 2.1%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줄어 5.7% 하락했다. 설비투자는 지난 2016년 1분기(-7.1%)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수출은 반도체와 비거주자 국내소비 등이 늘어 0.4% 증가했다. 수입은 기계류와 운송장비 등이 줄어 3.0%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 2011년 3분기(-4.2%) 이후 6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활동 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 및 화학 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0.6%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임대업이 줄었지만 금융·보험업,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을 중심으로 0.5% 늘었다.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줄어 3.1%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4.7%) 이후 6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보다 1.0% 감소했다. 교역조건이 악화하고 국외 순 수취요소소득의 적자 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GNI는 한 나라 국민이 일정 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소득 등을 합친 지표다. 2분기 총저축률은 34.6%로 전분기보다 0.3%포인트 내렸다. 최종소비지출(1.5%)이 국민 총처분 가능 소득(1.1%)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국내 총투자율은 건설과 설비투자 감소로 전기보다 0.4%포인트 하락한 31.0%를 기록했다.

2018-09-04 11:18:13 김희주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등 8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7일까지 연 5.0%에서 연 7.0%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ELS 3종 등 총 8종을 약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138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4.1%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 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1238회 ELS(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ELS 1000억 발행을 기념해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글로벌 EL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청약 금액 기준으로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객 사은 이벤트와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9-04 11:17: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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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지역에서 60세이상 은퇴고객 50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은퇴 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매월 고정적으로 얻는 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자산관리법을 알려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다. 지난 6월 1차로 진행된 서울, 부산지역 참여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에 힘입어 지방 4대 도시에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광주지역 세미나는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WM스타자문단 자산관리전문가들과 함께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은퇴설계전문가 유무상 전문위원과 함께 '노년기 금융자산 관리법과 월지급식 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박원갑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최신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수익형부동산 활용법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국민의 은퇴·노후준비 1등 파트너인 'KB골든라이프' 브랜드를 통해 시니어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9-04 11:16:50 안상미 기자
LS전선, 말레이에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의 전력 공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동남아는 경제 발전과 도시화, 관광지 조성 등으로 인해 신규 전력망의 구축이 활발하다. 특히 섬이 많은 특성상 해저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있으나 대부분은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중전압(MV) 케이블로 일본 업체들이 과점해왔다. 지난해 9월 고부가가치인 초고압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이번 입찰이 공고된 후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들까지 가세,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LS전선측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의 관광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입찰 과정에서 기술과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에 엄격한 기준이 제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남아 지역에 초고압 제품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일본이 과점하던 동남아에서 작년 싱가포르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말레이까지 대형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전력청과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약 620억 원)을 체결하기도 했다.

2018-09-04 11:07:5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