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CJ푸드빌, 빕스 계산점 리뉴얼 오픈…'맛·경험 업그레이드'

CJ푸드빌, 빕스 계산점 리뉴얼 오픈…'맛·경험 업그레이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빕스 '계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빕스 계산점은 대단위 주거 단지에 있는 단독 건물 매장으로, 인근지역 외식 명소로 사랑 받아 왔다. 핵심 고객 층인 3040 가족을 타깃으로 '테이스트 업(Taste Up)' 콘셉트로 리뉴얼 했으며,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이탈리안 음식'까지 메뉴별 완성도를 전문숍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공간은 다크 그린,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레드로 포인트 줬으며, 전반적으로 젊고 트렌디하게 꾸몄다. 매장안에 또 다른 숍이 있는 것처럼 샐러드 존, 스테이크 존 등 섹션별로 공간을 구분 했으며, 화려한 전구 장식·감각적인 음식 사진 패널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준비했다. 대기 시에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룸과 터치 패드 등을 설치한 키즈룸을 신설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시즌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시즌스 셀렉션(Season's Selection)' 코너다. 각 시즌마다 출시하는 샐러드바 신메뉴를 이곳에서 모아 선보인다. 또한 샐러드의 품질을 한층 강화한 '셰프의 샐러드 섹션'도 눈길을 끈다. 한 접시씩 담아 놓은 '소불고기 분짜 샐러드', '단호박 퀴노아 치즈 샐러드' 등 고메 샐러드를 제공한다. 스테이크 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고기에 훈연향을 덧입히는 '우드 파이어 그릴(Wood Fire Grill)'을 도입했다. 계산점의 모든 스테이크는 우드 파이어 그릴을 거쳐 고기 속까지 훈연향을 덧입혀, 최상의 풍미를 지닌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또한 피자&파스타 메뉴를 강화한 '핏제리아(Pizzeria)' 섹션을 신설했다. '소떡소떡 피자', '불고기 바게뜨 피자' 등 피자 7종과 파스타면 2종을 선보이며, 4종의 소스와 10여종의 토핑을 함께 제공해 취향별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트렌드인 '피맥(피자와 맥주)'을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4종 도 함께 준비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본질에 집중해 '샐러드와 스테이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섹션별 메뉴를 전문숍처럼 업그레이드 해 빕스의 넥스트 모델로 계산점을 선보인다"며 "전문성을 강화한 메뉴 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식사 공간과 새롭게 꾸민 플레이룸과 키즈룸까지 한 단계 차원을 높인 빕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7 15:11:0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고용정보원, 홍콩 취업 가이드북 발간

한국고용정보원은 홍콩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나는 홍콩으로 간다2: 법률, 회계, 컨설팅, 호텔, 미디어 편'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자료집은 홍콩의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인 법률, 회계, 컨설팅, 5성 호텔, 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취업 팁을 제공했다. 또한 청년들이 홍콩 시장과 근무 현실을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펴보도록 홍콩 시장의 이해, 취업 및 인턴십 절차와 방법, 취업 선배들의 이야기 등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청년의 홍콩 적응을 위한 생활정보와 KOTRA 홍콩무역관 K-Move센터에서 취업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나는 홍콩으로 간다2를 통해 이미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년들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청년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홍콩에 관심을 가지고 넓은 시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홍콩으로 간다2는 홍콩 유학생 및 전국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인쇄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PDF 파일은 한국고용정보원(www.keis.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볼 수 있다. [!{IMG::20190107000178.jpg::C::320::}!]

2019-01-07 15:10:58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트렌드 선점한다…화장품 업계, 새해 신제품 출시 '봇물'

트렌드 선점한다…화장품 업계, 새해 신제품 출시 '봇물' 화장품 업계가 새해를 맞아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각 업체들은 기존 라인을 새롭게 단장하거나, 트렌드를 겨냥한 신제품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등이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틴티드 립밤인 '스테인드 글로우 립밤'을 새롭게 출시했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의 강력한 보습 성분과 함께 자연스럽고 화사한 컬러감을 담아냈으며, 보습과 발색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스테인드 글로우 립밤'은 각자의 입술 색상에 맞춰 발색되는 스마트 틴팅 기술로 원래 생기있는 입술인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입술을 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설화수는 프리미엄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설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진설 라인은 '진설수', '진설유액', '진설에센스', '진설크림', '진설마스크'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에 따르면 진설 라인은 울진 지역의 50년 이상된 금강송 잎을 사용해 기존 대비 DAA 함량을 2배 높였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VDL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주제로 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리빙 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의 코랄 컬러다. VDL과 팬톤의 협업은 올해로 5번째다. VDL은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VDL과 팬톤의 컬러 전문가들이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색의 컬러가 담긴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올 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톤을 아우르는 코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VDL 엑스퍼트 컬러 리얼 핏 벨벳 립스틱', '엑스퍼트 컬러 리퀴드 치크', 'VDL 엑스퍼트 톤업 쿠션', 'VDL 벨벳 블러 프라이머' 등이 함께 출시됐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는 기존 3세대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에센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4세대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에센스 RX'를 선보였다. 4세대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은 3세대 제품에 비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성분이 10배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은 더 퍼스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의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기념해 출시됐다. 아울러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프로바이오 앰플 압축 크림'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세럼 에멀전'을 출시했다. 신제품 프로바이오 앰플 압축 크림은 미샤의 4세대 보랏빛 앰플 유효 성분을 압축시킨 제품이다. 미샤가 개발한 '코어 프레스(CORE PRESS)' 공법으로 압축한 유효 성분을 탄성 리포좀을 이용해 피부 사이 깊숙이 흡수시킨다.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10가지 유산균 발효 성분, 외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보랏빛 과일과 채소 성분도 함유했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세럼 에멀전'은 더 퍼스트 에센스의 주요 유효 성분에 보습 효과를 강화한 제품이다. 냉, 온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활성화된 시카효모 발효물과 진주초, 쌀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를 윤기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고객들의 꾸준한 피드백과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코웨이 코스메틱의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Re:NK)는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셀 펩타리프트 라인'을 출시했다. 셀 펩타리프트 라인은 자외선,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힘을 잃고 축 처진 피부 탄력의 핵심인 코어존(CoreZone) 케어를 통해 흐트러진 피부를 빈틈없이 채워줘 견고한 피부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유정 리엔케이 브랜드 담당자는 "리엔케이의 독자적 코어존(CoreZone)기술로 완성된 탄력라인 셀 펩타리프트 라인 세럼과 크림을 사용해 무너진 피부 탄력과 피부 자신감을 되찾아 건강하고 매력 넘치는 인상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랑콤은 대용량 제품의 인기에 따라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의 100ml 대용량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09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랑콤의 대표 에센스로,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레드 컬러 용기에 한정 출시됐다. 랑콤 측은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는 피부 보호막 강화, 깊은 보습 공급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효모 추출물이 포함돼 있어 겨울철 혹독한 추위에 약해지기 쉬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2019-01-07 15:10: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근로복지공단, 2급 부장 승진 인사 중 여성이 50% 넘어

그간 본부 남성 위주로 진행됐던 근로복지공단의 부장 승진이 올해는 현장 소속기관 여성 관리자의 발탁이 두드러져 주목을 받고 있다. 7일공단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2급(부장) 승진 인사 19명 중 여성이 10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2급 이상 승진에서 여성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공단은 전체 여성 직원의 비율이 60%를 초과하고 있으며, 작년 신규채용에서도 여성 직원이 75%를 차지하는 등 여풍이 강세임에도 2급 이상 관리자 여성 직원 비율이 22%에 불과, 남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던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이번 승진인사에서 10명의 여성 승진자 중 8명은 소속기관에서 배출되는 등 기존 본부 남성 직원 위주 관리자 임명의 조직문화를 벗어나는 큰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임 여성 관리자 대거 임용은 현정부의 '채용·승진 등 인사 전반에 걸쳐 학력·지역·성별 등 차별을 시정해 사회형평적 인사 실현'이라는 국정가치에 발맞추면서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공단을 이끌어가는 여성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공단의 양성평등 정책에 힘이 실렸다고 볼 수 있다. 안양지사 가입지원2부장으로 발령받은 박금선 부장은 "예전에는 육아휴직은 승진 포기를 의미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지금은 오히려 가정과 육아가 직장생활을 열심히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성별을 불문하고 열심히 일하면 누구라도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 내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인사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90107000188.jpg::C::320::}!]

2019-01-07 15:10:18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새해 새 전략, 쏘왓(So What)]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미래성장 기반 구축"

NH농협금융지주에게 지난해가 순이익 1조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할 시기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좋은 성과도 2007년 1조 클럽 이후 11년 만에 이전 수준의 손익회복에 그쳤다는데 방점을 둬야 한다"며 "2019년은 체질개선과 변화로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올 순이익 목표 1조5000억원 농협금융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771억원으로 연간 목표 1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 순이익 목표는 1조5000억원이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기준으로는 1조8000억원이다. 매년 실적 성장세가 가팔랐지만 올해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다. 김 회장이 제시한 올해 사자성어 사변독행(思辨篤行)도 이런 상황이 반영됐다. 사변독행은 중용 예기편에 나오는 말로 신중히 생각(愼思)하고 명확히 변별(明辯)해 성실하게 실행(篤行)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경기 하강과 미·중 무역분쟁, 금리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여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변독행 처럼 다 같이 고민하고 방향을 정해 실천한다면 이루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체질개선을 위해 먼저 사업라인별 육성전략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그는 "농협금융의 가장 중요한 수익센터인 은행과 증권은 자산과 부채, 고객, 상품 등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고, 사업부문별 역량을 균형있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보험은 장기사업인 만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경영관리의 방점을 두어 사업구조 혁신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예정된 각종 제도변화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김 회장은 "2019년은 핀테크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3의 인터넷은행, 이종 산업의 금융업 진입규제 완화 등 금융규제 완화와 금융혁신지원 확대가 예고됐다"며 "기존 사고의 틀의 깨고 능동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되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강구해 스마트 금융그룹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농협금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조직 효율화도 우선 과제다. 김 회장은 "그룹 관점으로 운영체제의 전략적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미래 채널트렌드를 고려해 점포전략을 재정립하고,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간, 사업부문 간 경합적 요소를 조정하고 비효율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미 지난해 말 지주를 중심으로 컨트럴타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지주 내에 전담조직과 인력을 충원해 계열사 별로 각자 수행하고 있는 농업금융 사업을 수요자인 농업인의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그룹 신사업 진출과 핵심사업 육성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애자일 운영체계를 시범 도입해 그룹내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사업구조와 조직문화는 고객가치와 인재 중심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 등 고객자산 가치제고를 위한 사업부문은 고객수요에 맞게 그룹 관점에서 집적하고, 디지털 인프라와 대면 채널 업무 프로세스는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설계해 접근 용의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7 15:07:4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정일문 한국증권 사장 "지구 100바퀴 돌고 퇴임하겠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신임 사장이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영업이익 1조원, 3년 내 순이익 1조원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경영목표를 밝혔다. 12년 만에 교체된 대표인 정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최초 공채출신이란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졌다. 정 사장은 "영업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퇴임 이후, 지구 100바퀴를 돈 선배로…" 정 사장은 1988년 한국투자증권의 전신인 동원증권 공채로 시작해 지금까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27년, 리테일 부문에서 3년간 일해왔다. 이 때문에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영업 마인드가 확고하다. 정 사장은 "입사 이후 지금까지 이동거리를 계산해보니 차로 200만㎞, 비행 누적 거리가 100만㎞가 되더라"면서 "사장이 된 지금도 쉬지 않고 임직원과 현장을 찾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100만㎞를 더 달려서 한국투자증권 재직 기간에 총 400만㎞를 채우는 게 목표"라며 "퇴임 이후 지구 100바퀴만큼의 거리를 달린, 영업을 열심히 한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율무차가 나왔다" 한국증권이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경영전략은 '계열사 및 본부 간 시너지 일상화'다. 이를 위해 업무 개선 조직을 경영기획총괄 소속인 '업무혁신추진부'로 확대·개편해 현장의 소리가 최단 시간 내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정 사장은 "수 십 년간 영업 현장에서 지켜본 바로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율무차가 나오는 것 처럼 현장에서 원하는 답이 결과물과 다른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업무 개선 부서를 경영기획 총괄로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부 간 시너지 창출을 강조하며 "본부 평가에 IB-자산관리(WM) 상품, IB-종합금융 간 연계 등 유관 본부와 부서 간 협업 시너지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너지 강화를 위한 '디지털화 전략' 역시 강조했다. 그는 "지주 차원의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해 우리의 원장, 고객 데이터 베이스 등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투증권이 대주주로 있는 카카오뱅크와의 시너지 강화에 대해 "1, 2분기 쯤 카카오뱅크와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 같다"면서 "다른 금융기관을 통해 계좌 개설하는 서비스보다는 훨씬 더 네트워크가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IB 동료들이 전면에 나섰다" 정 사장은 지난해 신임 대표로 내정되면서 국내 최초 IB 전문가 출신 사장인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나란히 언급됐다. 증권사의 IB 강화 바람이 거세다는 방증이다. 정 사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이후 (IB출신 CEO는) 내가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IB 본부장 시절 경쟁했던 분들이 경영 전면에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면서 증권사 IB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증권만의 전략은 "관계를 만드는 데 있어 더 멀리 보고, 집중할 것이다"고 했다. 정 사장은 "처음 IB 본부장이 됐을 때 한국증권은 국내 30대 그룹과 거래하고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30대 그룹 중 거래하지 않는 그룹이 하나도 없다"면서 "거래 관계는 가끔은 손해 보고, 이익을 내면서 서로 윈-윈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 관계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투증권이 국내 사상 최대 공모 규모로 기록된 삼성생명의 기업공개(IPO)에 대표주관회사로 거래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전략 덕분이다. 아울러 초대형 IB의 핵심업무인 발행 어음에 여러 증권사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 대해 "선발주자로서의 이점이 분명히 있다"면서 "최근 외화발행 어음도 최초로 시작한 만큼 당분간 우선 선점 효과는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킨다." 정 사장은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대표까지 오른 소회에 대해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 것"이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정 사장은 "한국증권은 학벌, 지역, 인맥 등으로 결정되지 않는 성과보상이 확실한 조직"이라면서 "앞으로도 눈에 보이는 숫자가 아닌, 숫자가 만들어지는 정성적 부문까지 들여다보며 충분히 보상해 주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행 어음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에 대해 "최대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2019-01-07 15:07:09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총파업 'D-1'…"고객 불편 최소화할 것"

KB국민은행은 8일 예고된 총파업 이전에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이 진행될 경우를 대비해서는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부터 휴일인 6일까지 매일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지속해 오고 있다. 총파업 하루를 앞둔 7일 오전에도 대표자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파업 상황에 대비한 컨틴전시플랜 수립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전 영업점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일부 영업점의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별로 거점점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리브 등의 비대면 채널은 파업에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모바일이나 인터넷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국의 ATM기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해 오프라인 채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는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7 15:04:3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 1위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국내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완성차 5곳, 수입차 6곳 등 시장점유율 상위 11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르노삼성은 종합만족도에서 3.72점(5점 만점)을 받았다. 서비스의 일관성, 전문성, 고객 대응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는 '서비스 품질'은 3.87점,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3.69점을 획득했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시설 이용 편리성,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 사이트·앱 정보유용성 3개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 3.82점, 3.57점, 3.38점을 받았다. 르노삼성은 직영 서비스센터 12곳을 비롯한 전문협력서비스센터(ESC)와 협력서비스센터(ASC) 등 447곳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NPS(Net Promoter Score)라는 고객의 순수 추천 지수로 고객만족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협력서비스센터의 기술 증진을 위해 직영점과 같은 과정의 기술 레벨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르노삼성차의 서비스 혁신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 2022년까지 중점과제인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1-07 15:01:5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