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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동남권 일자리창출 1호’ 펀드 결성

BNK금융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를 운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9월, 한국모태펀드(Korea Fund of Funds)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가 총 7개 분야로 모집한 위탁운용사 선정 공모에 BNK투자증권이 '혁신성장' 분야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면서 결성됐다.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는 BNK투자증권이 운용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BNK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자형태로 참여한다. 펀드 규모는 총 325억원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에 따라 한국모태펀드로부터 출자받은 13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해 BNK금융 계열사 출자금 및 민간자금이 매칭되어 지난해 12월 펀드 운용 투자조합이 최종 결성됐다.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는 앞으로 부울경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동 펀드가 투자하는 회사에 IPO(기업공개)자문, M&A(인수·합병)자문, 운영자금 추가대출 등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부울경 소재 성장 유망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펀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지역특화 펀드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1-07 16:01: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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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디지털 1등 캐피탈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하나캐피탈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디지털 1등 캐피탈'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디지털 캐피탈사로 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이를 위해 하나캐피탈은 '미래금융그룹'조직을 신설, 완성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구축을 진행키로 했다. 하나캐피탈의 핵심역량인 '오토금융그룹' 조직은 재정비를 통해 비대면 및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TF를 구성해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아시아권에서 캐피탈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는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캐피탈 업권의 판을 바꾸는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으로 손님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윤 대표는 '2019년도 탑티어(Top-Tier) 캐피탈 달성'을 위한 하나캐피탈의 5대 중점 과제를 선정 했다.휴매니티(Humanity)에 기초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 ▲운영 리스크 최소화 ▲생활금융플랫폼 활성화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등 5대 중점 과제를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금융지주계열 캐피탈 업계의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디지털 경영을 위한 조직체계 개편 ▲금융지주계열 브랜드평판 1위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채권·연체율 감소 ▲손님우선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손님불만·불편 수 감소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간 업무협업 활성화(콜라보 확대) ▲현지법인에서의 영업이익 흑자전환(글로별 영업력 확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19-01-07 15:52: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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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글로벌 영 챌린저' 발대식

신한희망재단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한국외국어대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최종 합격자 100명과 함께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100명의 청년을 선발, 국내외 연수를 통해 이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취업 매칭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영 챌린저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베트남 및 일본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약 3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국내연수 및 해외 현지연수 통해 ▲어학 및 직무 역량 강화ㆍ이문화 교육 ▲현지 기업방문 및 실무 직무 교육 ▲선배 기업인과의 만남 및 멘토링 교육 등 민ㆍ관 및 교육기관의 전문적이고 차별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연수기간 중 소요되는 교육비, 숙식비, 항공권 등 비용 전액은 신한희망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신한희망재단은 향후 선발 규모를 늘려 5년간 총 1000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글로벌 영 챌린저 과정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준비된 인재들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발된 청년들 또한 비전과 역량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글로벌 무대에서 큰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7 15:52: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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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에 울고웃는 자영업자] 下. 자영업자vs배달대행

#.경기도 시흥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부부는 올해부터 배달비를 고객과 분담하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배달앱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면 커피 등을 제조해 남편이 배달을 나가는 방식이었지만 주문이 늘면서 배달하는데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부는 아직까지도 고민이 깊다. 고객들이 최소 주문금액에 배달비까지 분담해야 하냐며 불만을 내비치고 있어서다.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시켜먹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서비스도 증가하고 있다. 배달기사(라이더)를 통해 소비자 집에 음식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배달대행서비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주문이 많은 시간에 애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만 했던 배달대행 서비스가 요즘 자영업자에게 애증의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배달대행료와 배달비 분담을 꺼려하는 고객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어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자체 배달대행 서비스(배민라이더스)의 월 평균 주문량은 지난해 5월 기준 40만건으로 2016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 O2O 배달대행 전문업체인 '바로고'의 거래액도 지난 2017년 기준 4500억원으로 라이더의 월 평균 배달대행 건수는 20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대비 73%나 급증한 셈이다. 배달대행업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달대행 서비스가 확대된 이유는 정규직 배달기사를 직접 고용해 4대보험 의무 등을 지는 것보다 다소 비싸더라도 배달대행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어서다. 특히 주문이 들어오지 않으면 별도의 임금을 주지 않아도 되고 배달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도 직고용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만 주면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높아만 가는 배달대행료… 그러나 요즘 자영업자들은 배달대행 서비스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배달대행료가 하루가 멀다 하고 오르면서 자영업자에게 부담이다. 마포에서 치킨집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 김 모씨(55)는 "배달대행을 부르면 가게근처 기준으로 1.5㎞에 4200원의 배달료가 붙는다"면서 "1.5㎞가 넘어가면 500원의 수수료가 추가로 붙고, 비나 눈이 오면 500원의 수수료가 따로 붙는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박 모씨(32)도 "매년 100원~300원씩 오르던 배달료가 벌써 3800원(1.5㎞)으로 뛰어 올랐다"고 말했다. 배달대행료는 지난 2016년 1.5㎞ 기준 3000원에서 2017년 3500원, 올해는 100원~300원이 올라 38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배달대행업체는 인건비 상승여파에 관리비도 상승하고 있어 수수료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배달대행업체를 선호하는 배달인력이 늘면서 직접 고용도 어려워졌다. 자영업자 입장에선 배달대행 서비스를 안쓸수도, 비용을 낮출 수도 없게 된 셈이다. 그렇다고 배달대행료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배달비 분담을 꺼려하는 소비자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7일 기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배달비나 최소 주문금액 해시태그를 검색해본 결과 배달비와 최소 주문금액 모두를 요구하는 업주들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졌다. 박모씨는 "고객들 중에는 전화로 재료 뭐들어가냐고 묻다 마지막에 배달비가 추가된다고 하니 망설이다 끊은 경우도 있다"면서 "최소 주문금액이라는게 가게의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금액이기 때문에 배달대행료를 가게에서 다 부담하게 되면 가게는 남는 게 정말 없다"고 했다. 이성훈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배달앱 시장관련 세미나에서 "배달앱과 배달대행업 모두 자영업자의 돈과 노력으로 구축한 생태계 망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사회적 기능 즉, 자영업자를 위한 공익적 기능을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07 15:51: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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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아이파크', 9일부터 계약...전매가능

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근처에 짓는 공동주택 '곶자왈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이 오는 9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2월 27일 발표된 당첨자를 대상으로 현장 근처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맺는다. 제주도는 투기·청약과열지구에서 벗어나 계약을 맺은 후 곧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고 1주택자라도 대출지원이 가능해 계약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청약조건에 제주도 거주자만을 한정한 단지여서 청약기회를 놓친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가 분양권 수요로 나설 지도 관심거리다. 당첨자 발표 이후부터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분양권 거래를 안내하는 내용이 나돌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의 분석이다. 제주도 부동산 경기도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로 돌아선 가운데 제주영어교육 도시 인근은 늘어나는 외지인 교육수요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다 HDC아이앤콘스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전용면적 84~108㎡가구로 구성되는 '곶자왈 아이파크'의 지하 1층에 모든 주차 공간을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미는 등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는 설계를 적용,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한편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 모집에 20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6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B타입에 23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인 3.83대1을 나타냈다.

2019-01-07 15:51:1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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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2019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참가자 모집

로레알, '2019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참가자 모집 로레알이 내달 28일까지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2019 로레알 브랜드스톰(L'Oreal Brandstorm 2019)'에 도전할 한국 참가자를 온라인에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992년 시작된 이래 27년간 이어져 온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63개국 3만4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약 8000여 개가 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공모됐다. 해당 공모전을 통해 매년 전세계 약 200여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돼 마케터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19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인 라로슈포제, 비쉬, 스킨수티컬즈가 소속된 로레알의 '병원약국화장품 (Active Cosmetics)' 사업부 특집으로,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미래 스킨케어 경험의 구현(Invent the future skincare experience for health-conscious consum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과학과 건강을 연결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로레알의 비전에서 비롯됐다. 참가자들은 병원약국사업부 브랜드 중 하나 이상의 브랜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의 미래 스킨케어 경험을 증대 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아이디어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포함해 디지털 솔루션 또는 관련된 기술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에는 대학교 3, 4학년 또는 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 제외)에 재학중인 3명이 팀을 구성하면 전공과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2월 28일까지 '로레알 브랜드스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과 과제 제출을 하면 된다. 신청 마감 후 3월 중 국내 예선이 진행되며, 4월 결선을 통해 국내 최종 우승팀이 선발 될 예정이다. 국내 우승팀은 5월 23일 로레알의 파리 본사에서 진행 되는 국제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기회와 더불어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국제 결선 우승팀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팀은 사내기업가 프로그램(Intrapreneurship program)의 일환으로 3개월 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Station F)'에서 로레알 소속 직원으로서 프로젝트를 실현할 기회를 얻는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시연해볼 수 있다. 김형규 로레알코리아 인사부문장은 "과학과 혁신은 로레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미래의 마케터인 학생들과 그 비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 깊다"며 "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브랜드스톰을 통해 직접적인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 미래를 변화시킬 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7 15:36: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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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가입자 움직이려면 실질수익률 제시해야"

무관심한 퇴직연금 가입자를 움직이려면 실질수익률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퇴직연금 가입자의 상품 운용 행태 개선을 위해 행태경제학을 적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172조1000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덩치는 커졌지만 수익률은 부진하다. 지난 2017년 기준 운용 수익률은 연 1.88%에 불과하다. 특히 가입자의 상품 선택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대부분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되거나 가입자의 90% 이상이 처음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한국 갤럽을 통해 선정한 총 630명의 DC형 퇴직연금 실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교육을 했을 경우 ▲수익률 표준편차를 보여주는 경우 ▲실질 수익률을 보여주는 경우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경우를 적용해 실험을 했다. 퇴직연금 교육을 했을 때와 수익률 표준편차를 보여줄 때는 퇴직연금 상품 선택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명목 수익률이 아닌 물가상승률과 수수료 비용을 고려한 실질 수익률을 보여줄 경우 이전보다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자동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구성된 상품을 넣을 경우 운용에 무관심해 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금감원은 연구결과를 반영해 1분기 중 도입될 '퇴직연금 상품 제안서 표준서식'에 상품별 실질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도록 물가상승률을 참고 지표로 함께 제시하도록 했다. 또 고금리 상품 순으로 배열하고 총수수료액도 추가로 기재키로 했다.

2019-01-07 15:14: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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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활동 적극 추진

식품업계,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활동 적극 추진 식품업계가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늘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진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부분 팀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기업의 신제품을 홍보하거나 마케팅 팀과 연계해 브랜딩이나 마케팅 업무를 체험한다. 개인 SNS 채널에 영상이나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기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다. 기업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입사 지원을 하면 가산점을 적용하는 등 혜택이 제공한다. 아워홈은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Pan-Ourhome)'을 운영하고 있다. '판아워홈'은 아워홈 팬으로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를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약 900명의 대학생들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아워홈 외식 및 급식업장 방문, 신제품 체험 등 활동을 진행하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별 SNS 채널을 통해 아워홈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올해 4월 판아워홈 8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대학생 서포터즈 '삼야미(SamYammy)'가 활동하고 있다. '삼야미'는 삼양식품의 첫 글자와 '맛있는'을 의미하는 'Yammy'의 합성어로 삼양식품의 맛깔난 이야기를 만들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7년 8~10월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삼양식품의 브랜드를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삼야미 1기에 이어 지난해 2기를 선발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삼야미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개인 및 팀 미션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물론 삼양식품 공장 견학, 신제품 시식, 실무진 멘토링 및 마케팅 전문가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상과 함께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피자헛은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I'm So Hut)' 2기 출범시켰다. 모집에는 319명이 참여했으며, 약 15:1의 경쟁률로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단체 및 개인 미션을 통해, 피자와 피자헛 브랜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푸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결과물은 모두 개인의 SNS 및 유튜브 채널, 그리고 암쏘헛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미스터피자는 '대학생 SNS 마케터'를 운영하고 있다. 24명의 대학생 SNS 마케터들로 오는 2월 28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통해 SNS 콘텐츠 기획, 제작, 바이럴 마케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활동을 모두 마친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향후 미스터피자 신입사원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1팀에는 추가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미스터피자는 SNS 마케터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지원금과 함께 미스터피자 시식권, 네파 롱패딩 등을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레즐러'가 활동 중이다. 활동기간 동안 탐앤탐스의 신메뉴와 신규 매장 및 매장 서비스, MD 상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체험하며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또한 커피 & 프레즐 원데이 클래스 및 기업탐방 인터뷰, 탐앤탐스의 문화후원프로젝트 등 대내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기업의 실무를 직 간접적으로 접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마다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팅 역량을 키울 수 있고, 향후 취업에 있어서도 가산점을 제공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07 15:11: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