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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중생 대상 항공정비사 직업체험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케이걸스데이(K-Girls' Day)' 행사의 일환으로 '색동창의STEAM 교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케이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계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진학을 장려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자 정비사 직업 체험 활동인 색동창의STEAM교실'을 선보이며 3년 연속 케이걸스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소재 마전중학교 여학생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현직 여성 정비사 김소연 기술사의 설명과 함께 항공기 정비가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격납고에 마련된 체험교실로 이동해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 ▲정비사 직업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항공기술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정비사 직업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교육부가 체결한 자유학기제 지원 MOU를 바탕으로 '색동창의STEAM교실'을 운영하며 정비사 외에도 조종사, 캐빈승무원 등 다양한 항공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강사로 참여한 김소연 기술사는 "지속적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전문직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항공 정비사 직무에 많은 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9-07 12:08: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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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보험약관 어렵고 불명확"…보험혁신 TF 가동

-금감원장, 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 감독당국이 보험업계 전반을 혁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보험업계가 나름대로 소비자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TF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보험 가입은 쉬우나 보험금 받기는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팽배하다"며 "보험 약관을 이해하기 어렵고, 심지어는 약관내용 자체가 불명확한 경우도 있어 민원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TF를 통해 상품 개발과 약관 심사에서부터 모집, 가입, 보험금 지급심사, 분쟁 등 모든 과정에 걸친 문제점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는 보험업계 현안인 IFRS17과 관련해서는 "보험회사들은 재무적 충격에 대비해 자본확충 등 건전성 강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시가평가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지급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금감원도 보험회사의 시스템 준비를 지원하고, 신(新)지급여력제도의 단계적 도입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34개 생명·손해보험사 대표와 생·손보협회장이 참석했다.

2018-09-07 11:01: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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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무료법률구조사업 기부금 2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소송대리 및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 209건의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2015년부터는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총 1070건의 재판청구권 및 형사번호 등 소송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달 새롭게 론칭하는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무료법률구조사업'은 기존 학교폭력 피해자 및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지속한다. 이와 함께 최근 공무집행 과정에서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에 휘말리는 제복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수혜대상을 경찰관·해양경찰·소방관 등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국내거주 외국인과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피해구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제복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9-07 09:30: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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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브랜드명 '케이카'로 변경

국내 최대 오프라인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을 운영하는 에이치씨에이에스 주식회사는 다음달부터 브랜드명을 K Car(케이카)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K Car(케이카)'는 SK엔카직영이 중고차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한지 18년만에 처음 변경한 브랜드명으로, 새로운 대주주와 함께 대한민국 중고차 시장에서의 위치를 새롭게 재정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K(케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또는 품질 인증 등 다양한 해석을 떠올릴 수 있는 중의적 의미의 영문 이니셜로, 지난 18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키워 온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자동차 업계 내 차별화된 중고차 거래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기업 비전을 담았다. 새 브랜드의 심볼마크는 중고차 시장 내 신뢰와 정직함을 상징하는 견고하고 탄탄한 형태와 전국 약 500여명의 차량평가사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표현하는 부드러운 곡선을 K Car(케이카)의 K(케이)에 접목해 형상화했다. 색상은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신뢰감을 주는 회색을 결합해 산뜻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SK엔카직영은 지난 4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이후, 새로운 브랜드 개발 작업에 착수했으며,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 브랜드 컨설팅 등을 통해 케이카(K Car)를 새 이름으로 결정했다.

2018-09-07 09:2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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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빛으로…현대건설, 보이는 초인종 'H-벨' 선봬

현대건설이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벨'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7일 2018년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내놓은 새로운 설계 'H-시리즈(Series)'의 세 번째 제품인 'H-벨'을 내놨다. 앞서 현관의 개념을 바꾼 'H-클린현관'(7월)과 2배 넓어진 드레스룸 'H-드레스퀘어' 및 독서실 같은 공부방 'H-스터디룸'(8월)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 이어 출시한 H-벨은 고객의 일상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는 제품이다. 'H-벨'은 ▲소리(Sound) ▲빛(Light) ▲전체(All)의 3가지 모드로 작동하며, All Mode(올 모드)를 선택할 경우 벨을 누르면 소리와 빛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알림 팝업을 제공한다. 상단에 위치한 3가지 색상의 LED는 다양한 알림을 구분할 수 있다. 청색 LED는 세대현관/로비/경비실 등에서 호출한 경우에 작동하며, 비상시에는 적색 LED가 점멸한다. 본체 전면은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마일, 사람 등 호출 목적에 관련된 이미지를 나타낸다. 거실과 안방 2곳에 설치되는 H-벨은 금속제 외관이 3.5cm 두께의 본체를 감싸고 있으며, LED는 반사광으로 부드러운 조명 역할을 한다. 또 월패드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알림 종류(빛·소리), 신호(컬러변화·깜박임), 위치(거실·안방) 등으로 세분화된 기능설정이 가능하다. 설정변경은 제공되는 GUI(그림형태로 제공되는 환경)를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H-벨'은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올해 분양예정 사업지에 우선 적용한 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벨'은 청각능력이 떨어진 노인, 지각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 등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집'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안전'과 '공감'을 세심하게 배려한 상품으로, '살고 싶은 집'을 만들려는 현대건설의 세심한 배려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7 09:18: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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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이마트와 '뒤끝없는 가격' 캠페인 진행

SSG페이, 이마트와 "뒤끝없는 가격" 캠페인 진행 모바일 간편 결제가 활성화되면서 '현금 없는 사회'를 넘어 '지갑 없는 사회'로 가는 발걸음이 빨라졌다. 현금은 물론,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휴대전화만 소지하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이처럼 성큼 다가온 '지갑 없는 사회'를 맞아 SSG페이 고객들이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뒤끝없는 가격' 캠페인을 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SSG페이의 '뒤끝없는 가격'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PK마켓과 SSG푸드마켓에서 SSG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예를 들어, 결제 금액이 5만730원일 때 SSG페이로 결제하면 동전 금액인 730원을 제외한 5만원만 결제되는 '뒤끝가' 혜택을 제공한다. SSG페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각종 쿠폰과 카드사의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SSG페이 이용 고객은 결제와 동시에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현금/전자 영수증 발행, 주차정산 등 바코드 스캔 한 번에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장이 붐빌 때는 고객들의 결제 대기시간도 단축할 수 있으며, 종이 영수증을 분실해도 SSG페이 앱 내에서 전자 영수증을 통해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SSG페이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시작으로 해당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라면서 "보다 많은 고객이 지갑 없이도 편리한 결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페이는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 거래 시 발생하는 잔돈을 SSG페이의 '잔돈 적립 서비스'를 통해 SSG머니로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SSG머니는 SSG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018-09-06 17:38:52 신원선 기자
a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기준 23만원…작년보다 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 기준 23만2000원, 대형유통업체 기준 32만9000원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aT가 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통시장 기준으로는 6.9%, 대형유통업체 기준으로는 4.9% 상승한 수치다. aT는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염, 국지적 호우로 인해 채소·과일 일부 품목의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차례상 차림 비용이 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쌀이 전통시장 기준 32.6% 오른 것을 비롯해 배추·무·시금치도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다. 사과와 배는 상품과(上品果) 비중이 줄었고, 밤·대추는 낙과 피해에 따라 가격이 다소 올랐다. 반면 계란은 산란계 사육 마릿수 증가로 13.8% 싸졌고, 북어와 조기는 재고량이 넉넉해 가격이 낮아졌다. aT 관계자는 "추석 전 가계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오는 13일과 20일 두 차례 더 추석 성수품 구입 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에 대한 상세 정보는 aT의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터 정보는 싱싱장터 홈페이지(www.esinsing.com)에서 찾을 수 있다.

2018-09-06 17:38:27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