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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복합단지 잇따라 수주

한화건설이 최근 다용도 복합단지를 연달아 수주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두 개 프로젝트는 한화건설 단독 수주다. 주거와 상업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다.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는 7만6625㎡ 규모의 메디컬센터(1개동)를 포함한 의료 특화 단지다. 복합단지의 경우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 사업 노하우가 없는 건설사는 성공적인 공급이 어렵다. 한화건설이 공급한 복합단지들로는 작년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 컨벤션센터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한화리조트의 아쿠아리움 등 단지 내에서 주거·문화·상업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또한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리조트 등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으로 분양 한달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5실, 오피스텔 171실, 고급리조트, 상가로 구성되어 있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도 3일 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에서도 바다와 가장 가까운 입지에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누리는 레저 복합단지다.

2018-09-07 13:48:30 이규성 기자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출범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와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7개 부처공동으로 추진 중인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출범기념 심포지엄을 7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업단의 출범을 알리고 사업의 비전 및 목표 공유, 7대 중점분야를 소개하기 위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 소개 및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를 주제로 ▲해외 감염병 임상의사 감시체계 구축 및 예측연구 ▲매개체 전파 감염병 감시·예측연구 ▲백신의 능동적 이상반응 감시체계구축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를 주제로 ▲고감염성 질병 진단용 PNA 기반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 ▲방역현장 활동강화를 위한 개인보호구 개발 ▲국가 방역체계 현황 및 긴급상황실(EOC)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단 출범을 통해 메르스 사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사전대비능력 고도화, 방역현장 대응능력 강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 등 국가방역체계를 고도화 할 예정"이라며 "향후 감염병연구포럼과 감염병연구워크샵 등 감염병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관계자,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책임자와 관련 학계 전문가 등 정기적 협력 채널을 마련해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9-07 13:34:3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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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신형 티구안,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 6000대 돌파

폴크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이 지난 5월 중순 첫 고객 인도를 실시한 이후 100여 일만에 누적 판매량 6033대를 기록했다. 7일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8월 한달 간 전륜모델인 2.0 TDI는 937대가 판매돼 전체 수입차 판매 2위를 기록했으며 4륜구동 모델도 240대가 판매됐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사전 예약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한국 시장을 겨냥한 차종임을 입증했다. 티구안은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탁월한 상품성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연간 1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차종이다. 지난 2014년에는 8106대, 2015년에는 9467대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전륜구동 모델 및 실내공간 및 트렁크 공간을 확대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라인업에 추가해 총 5가지 트림을 제공하고 있다. 신형 티구안에 새롭게 추가된 전륜구동 모델은 전체 모델 판매의 75%를 차지하며 티구안의 판매를 이끌었다. 전 세대 대비 크게 향상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3000만원대의 가격을 책정했다. 한편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신형 티구안의 판매 가격은 기본형인 티구안 2.0 TDI가 3804만8000원, 2.0 TDI 프리미엄이 4014만6000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391만9000원,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가 4687만7000원, 여기에 7월 출시된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4694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랍 사장은 "탁월한 상품성과 한국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라인업 구성 등에 힘입어 신형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서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형 티구안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판매 재개 이후 빠른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었다. 티구안을 선택해주신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국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07 12:11: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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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추석 연휴 장거리 고객 위한 대여료 50% 할인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쏘카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대여료의 절반을 할인해주는 추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쏘카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쏘카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16일까지 쏘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5일 간의 명절 연휴 동안 귀경길 차량 이용은 물론 여행 등 여가를 보낼 고객들을 고려했다. 쏘카는 프로모션 할인 적용 기간을 21일 0시부터 28일 19시까지로 넉넉하게 제공한다. 단 제주공항존은 할인대상에서 제외한다.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부름 가능지역에서는 1일 이상 예약 시 쏘카부름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쏘카 차량을 바로 집 앞까지 배송 받아 이용할 수 있는쏘카부름 서비스는 어린아이와 부모님 동반 등 단체 이동이나 많은 짐을 이동할 때 더할 나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부름 가능지역의 경우도착지에서 바로 반납이 가능하다. 쏘카 얼리버드 프로모션 할인 대상 차종은 K5, 말리부 등 중형차 및 카니발과 같은 승합차를 비롯해 그랜저 IG, K7 등 준대형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세 할인 내용은 쏘카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추가된 150여대 카니발의 경우 자동문 등이 적용되는 풀옵션 차량을 도입했으며 6인 이상 탑승할 경우 고속버스 전용차로 주행이 가능해져 쏘카 이용과 함께 교통 체증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더불어 전국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인근 227개존에 1434대의 차량을 배치해 대중교통과 카셰어링 연계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쉽게 찾아 탈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카셰어링이 일상 속 이동 방식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명절 이동시 고객들의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부담없이 보다 자유롭게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며 "쏘카와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07 12:10: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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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TGS' 4종 자발적 리콜…냉각수 누수 가능성 발견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발견된 'TGS' 덤프트럭 모델 1191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냉각 모듈 힌지 볼트의 머리 부분과 냉각수 상부 호스 간의 간섭으로 인한 냉각수 호스 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진행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냉각수 누수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MAN 전체 제품에는 차량에 이상이 있을 시 이를 운전자에게 알리는 경고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냉각수 누수가 발생할 경우 정도에 따라 1, 2차에걸쳐 경고를 하게 되어 있다. 이와 함께 엔진 냉각수 온도가 설정온도 이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엔진경고등'을 통해 운전자가 조치를 취하고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각에서 보도된 '냉각수 호스 마모에 의한 엔진 과열 및 파손'은 수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차량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예방 차원에서 이번 시정 조치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으나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 따라 지난 4일부터 공식 리콜 서비스로 전환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유로6 'TGS' 4종으로 ▲'TGS 37 480 8X4 BB' ▲'TGS 37 500 8X4 BB' ▲'TGS 41 480 8X4 BB', ▲'TGS 41 500 8X4 BB'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후 무상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가 '냉각수 호스 마모에 의한 냉각수 누수'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유상으로 받은 경우 해당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전액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

2018-09-07 12:10: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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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중생 대상 항공정비사 직업체험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케이걸스데이(K-Girls' Day)' 행사의 일환으로 '색동창의STEAM 교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케이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계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진학을 장려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자 정비사 직업 체험 활동인 색동창의STEAM교실'을 선보이며 3년 연속 케이걸스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소재 마전중학교 여학생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현직 여성 정비사 김소연 기술사의 설명과 함께 항공기 정비가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격납고에 마련된 체험교실로 이동해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 ▲정비사 직업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항공기술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정비사 직업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교육부가 체결한 자유학기제 지원 MOU를 바탕으로 '색동창의STEAM교실'을 운영하며 정비사 외에도 조종사, 캐빈승무원 등 다양한 항공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강사로 참여한 김소연 기술사는 "지속적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전문직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항공 정비사 직무에 많은 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9-07 12:08:3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