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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한상범 LGD 부회장 "2020년 OLED와 육성사업 매출 비중 50% 만들 것"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OLED 대세화'를 선포하며 OLED 사업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7일(현지시간)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강인병 CTO 부사장과 송영권 전략·마케팅그룹장 전무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상범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쟁심화에 따른 공급과잉과 막대한 투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형 OLED 사업이 흑자전환됐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어 하반기에는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투자해 OLED대세화를 앞당기는 한편,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OLED와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 차지할 수 있게 만들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P-OLED(Plastic OLED)사업의 근본적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업용 및 자동차용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일등 사업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LG디스플레이는 TV용 제품 라인업을 기존 4K 해상도에서 8K까지 확대하고 휘도와 응답속도 등 성능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월페이퍼와 CSO(Crystal Sound OLED), 롤러블과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도 확대해 시장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올해 상반기 중 완공하고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대형 OLED 생산량을 대폭 늘린다. 지난해 290만대였던 판매량을 올해 400만대까지 확대하고 2021년에는 1000만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P-OLED를 통해 중소형 OLED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는 전략 고객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제품을 적기에 개발해 공급해 중소형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다. 또 유리투입 기준 월 1만5000장 규모의 구미 6세대 공장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파주의 신규 6세대 공장도 조기 안정화를 꾀해 P-OLED 생산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더블과 같은 미래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일등으로 육성한다. 상업용 시장은 98, 86인치 등 초대형 제품과 LG디스플레이 고유의 터치기술인 인터치가 적용된 제품, 테두리(베젤)가 0.44㎜에 불과한 제품, 투명, 게임용 등 차별화 제품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용은 LTPS 기반의 고해상도 LCD와 P-OLED로 8인치 이상 대화면과 고해상도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 인프라를 적기에 준비하고 원가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 급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용 시장에서 일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상범 부회장은 "올해로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미래준비를 위한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반드시 OLED 대세화를 성공시켜 LG디스플레이는 물론 우리나라가 OLED로 다시 한번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1-08 14:58: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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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알버트 비어만 사장 "친환경·자율주행 분야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

"(기업간) 기술 격차는 크지 않다. 중요한 건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완성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에서 '친환경'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리딩(선도) 기업으로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패권 경쟁을 주도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자율주행은 협업과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자율주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비어만 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있다"며 "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며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사업태스크를 통해 우리만의 방식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완성차 브랜드가 자율주행 수준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현대는 실질적으로 고객이 우리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안전을 제공하는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어만 사장은 30여년간 BMW에서 고성능 'M'시리즈 차량 개발을 주도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선보이고 제네시스 G70, 기아차 스팅어를 내놓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비어만 사장의 영입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최근 고성능 차량의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비어만 사장은 "북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70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능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인정받고 있다"며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는 하이 퍼포먼스 기술은 시장 경쟁에서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특히 환경규제가 업격해지면서 하이 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우려에 대해 그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어도 내연기관에서 펀 투 드라이브의 의미가 줄어들어도 현대차의 펀 투 드라이브가 희미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 전기차 기술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드러냈다. 그는 "고성능 수소차는 현대차가 아니면 누가 만들수 있겠냐"며 "(수소차 기술은) 우리가 가장 앞 선 회사이기 때문에 수소를 베이스로 한 고성능자동차를 만든다면 당연히 우리가 처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는 올해 열리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N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방침이다.

2019-01-08 14:53: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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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이원희 현대차 사장 "엘리베이트 재난구조 현장 등서 활용도 높을 것"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CES 2019'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에 대해 "재난구조 현장 등 다양한 곳에 접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대차는 '엘리베이트'의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축소형 프로트타입 모델로 시연을 진행했다. 엘리베이트는 4개의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움직여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다. 이 사장은 "자동차 메이커가 이런 차를 만드는 것이 놀랍지 않느냐"며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트는 이날 바퀴가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무대를 걸어다니고, 다리를 접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변신하는 모습 등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사장은 "특히 엘리베이트와 같은 재난구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를 선보인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메이커라고 해서 대중적인 차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엘리베이트의 최대 장점에 대해 "기존 자동차와 다른 것뿐만 아니라 재난구조 현장에서 다양한 곳에 접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베이트는 전기 동력을 사용하며, 5개의 축으로 설계된 로봇 다리를 이용해 포유류나 파충류 등 여러 형태의 걸음걸이로 이동할 수 있다. 보행 속도는 약 5㎞/h수준이며,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하면서 1.5m 높이의 벽을 넘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 다리를 차체 안쪽으로 접어 넣어 주행 모드로 변신하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바퀴를 이용해 도로를 달릴 수 있다.

2019-01-08 14:5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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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7 크로스백' 국내 출시…5190만원부터

"DS 7 크로스백은 첨단기술과 함께 운전자가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매해 신 차종을 하나씩 출시해 DS가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이브 본느퐁 DS 오토모빌 최고경영자(CEO)는 DS스토어에서 열린 'DS 7 크로스백' 출시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차량에 대해 설명했다. DS 오토모빌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의 첫 단독전시장 'DS 스토어'를 개소하고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DS 7 크로스백'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판매는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디자인적인 강점과 첨단기술을 내세웠다. 외관을 보면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이 눈에 띈다.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알루미늄 보닛 위의 굵은 라인은 DS 엠블럼을 강조하는 한편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한다. DS 7 크로스백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m의 힘을 발휘한다. 이밖에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 등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들도 탑재됐다. 한불모터스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고 연내 DS 전시장 3곳을 개소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설 예정이다. 또한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 트림이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쏘시크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690만원이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DS 나이트비전과 LTE 내비게이션 등이 포함된다. 이브 본느퐁 최고경영자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감각을 지닌 한국 시장은 DS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한불모터스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랑스의 럭셔리 노하우로 구현한 DS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국의 소비자들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1-08 14:52: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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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해 결심 기획전 열어… '건강' '자기계발' '여행' 테마 운영

쿠팡, 새해 결심 기획전 열어… '건강' '자기계발' '여행' 테마 운영 쿠팡은 2019년을 맞아 새해 맞이 결심을 응원하는 'Hello 2019! 새해 결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4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에서는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목표로 삼는 '건강', '자기계발', '여행'을 테마로 선정해 테마별로 제품을 선보인다. 건강 테마에서는 헬스용품, 스포츠패션, 다이어트 식품 등을, 자기계발 테마에서는 도서부터 악기, 미술품까지 자기계발을 돕는 제품들을 추천한다. 여행 테마에서는 국내, 해외 여행 상품과 공연, 전시 입장권을 제안한다. 또한, 기획전 페이지 내에서 신년 목표에 필요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는 '북포라이프관'이나 취미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공예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연결돼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신년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에게 주는 보상을 추천하는 셀프 선물 테마관도 만나 볼 수 있다. 빈슨메시프, 스포뱅크, 바디아트, 로베라, 투데이넛, 동원에프앤비 등 브랜드관도 함께 준비했다. 쿠팡 관계자는 "연초에 새해 결심 관련 상품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상품들을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2019년에도 고객들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8 14:51: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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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가심비' 겨냥한 설 선물세트 선봬

편의점 업계, '가심비' 겨냥한 설 선물세트 선봬 편의점 업계가 설을 앞두고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를 공략할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편의점들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 8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슈퍼푸드, 안마기기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춘 설 선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건강'이란 키워드는 지난해 트렌드를 반영해 결정됐다. BGF리테일 트렌드분석팀이 지난해 설 선물 관련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홍삼, 슈퍼푸드 생즙 등 건강 관련 상품 검색 비중이 36.7%로 가장 높았다. 과일, 육류, 수산 등 전통적인 명절 식품류(35.2%)를 제친 것이다. 이에 따라 CU는 최근 건강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기농 노니와 모링가 분말을 담은 '유기농 노니&모링가 선물세트', 코코넛슈가로 맛을 낸 귀리와 서리태 분말을 넣은 '쉐이크 종 선물세트',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라지 배즙'과 '무농약 양파즙' 등을 준비했다. CU 측은 "해당 상품들은 음료 또는 분말 형태로 가공돼, 간편함을 추구하는 1인 가구도 특별한 조리 없이 쉽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돼지고기 관련 설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 평양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송이버섯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GS25는 20~30대 젊은층, '나심비(내 마음의 만족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 심리)족' 등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자이언트 스팸'은 재미를 추구하는 20~30대를 겨냥한 선물 세트로, 스팸 모양을 본뜬 큰 케이스에 스팸(200g) 4개와 햇반(200g) 3개, 삼김이 캐릭터 세안밴드를 채운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다. 뉴트로 열풍에 따라 우드 소재의 멋스러운 클래식 오디오 턴테이블도 준비했다. 복고풍 디자인에 LP판, CD, 카세트테이프를 비롯해 MP3, SD카드, 블루투스, 라디오까지 다양한 기능을 겸비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 황금돼지해를 맞아 순금 복돼지 코인 및 골드바, 행운열쇠, 순금 도장, 금숟가락 등 다양한 순금 제품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소용량 선물세트 구색을 강화했다. '시즈닝스테이크세트' 등 정육류와 '한입원바이트 굴립떡세트 2종' 등 디저트류, 주류 등을 1인 가구에 맞는 소용량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또한, 가치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1인 가구를 위한 미니의류건조기, 에스프레소 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준비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1인 가구 증가라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에 세븐일레븐은 다양해진 소비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선물세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2019-01-08 14:50: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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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문 열면 주목받을 정도…국민은행, 총파업 한산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의 총파업에도 일선 지점은 운영에 차질이 없는 모양새다. 고객 불편도 없었고 방문객도 많지 않아 한산했지만 고객들은 파업 이유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8일 오전 국민은행 노조는 성과급 인상과 임금피크제 등을 조건으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모여 하루 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2000년 주택은행 합병 반대 파업 이후 19년 만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전국 영업점 1058개 중 411곳을 거점 점포로 선발,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영업점은 모두 열었지만 일부 대출 등은 거점 점포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당초 거점 점포로 고객이 몰려 혼잡해질 것이란 우려와 달리 거점 점포 업무는 순조로웠다. 광화문 지점 관계자는 "파업이 하루일 뿐더러 큰 지점은 대부분 인력을 배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비거점 지점도 운영에 지장이 없는 건 마찬가지다. 창신 지점과 신용두 지점의 경우 8개의 창구 중 2곳이 '부재중'으로 비어 있었지만 업무에는 지장이 없었다. 창신 지점 관계자는 "팀장급 직원을 전진배치했다"며 "비노조원만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에 크게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창신 지점은 '정상 영업한다'는 내용의 안내문과 함께 일정 시간마다 '파업으로 업무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안내 방송했다. 신용두 지점의 경우 부족한 업무를 파견 직원을 통해 해결했다. 대형 지점 직원을 보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한 것이다. 대출상담 창구 등도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신용두 지점으로 파견 온 한 직원은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쓰며 주시하고 있다"며 "다행히 업무도 한산해 아직까지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거점 점포 여부를 떠나 대부분 지점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직원들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한산했다. 일선 은행은 사전 공지한 총파업 안내문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이유로 꼽았다. 거점 점포인 청량리 지점의 관계자는 "평소였으면 대여섯명의 대기열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은 많이 한산하다"며 "며칠 전부터 파업 안내문을 붙여놔서인지 고객이 많이 없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영업시간 중 자동화기기(ATM) 및 창구 거래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수수료를 모두 면제했다. 20년 가까이 국민은행을 이용해 온 김 모씨(57)는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은행이면 월급도 많을 텐데 성과급을 더 올려달라고 파업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얼마나 더 받으려고…"라고 비꼬았다.

2019-01-08 14:48:3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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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파업하고 있었어요?"…KB국민은행, 파업 불편 없어

"파업 중인 줄 몰랐는데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도화점을 방문한 20대의 조지완 씨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동행한 친구가 파업 안내문을 가리키자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조 씨는 "창구에서 입출금 업무를 봤는데 평소랑 다르지 않았다"고 했다. 이 지점은 파업으로 10개 창구 중 5개 창구만 정상 업무 중이었다. 국민은행 노조 총파업이 예고대로 진행됐지만 업무가 가장 바쁜 점심시간임에도 우려했던 '창구대란'은 없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진행된 8일 마포구 내 대부분 지점에서는 정상적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었다. 창구 곳곳에 부재중 팻말이 걸려 있었지만 본사 파견 직원과 비노조직원 등이 손님을 응대했다. 거점 은행에서만 정상업무를 한다고 알려졌지만 현실은 달랐다.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밀리거나 업무 불가로 불편함을 겪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점심시간이 한창인 12시 반에도 은행은 한산했다. 마포구 거점지점 6개 중 하나로 지정된 마포역점도 마찬가지였다. 마포점을 찾은 60대의 권 모씨는 "평소 거래지점도 아닌데 통장업무 때문에 왔다"며 "돈 잘 갔는데?"라고 반문했다.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것. 적금 만기라서 돈을 찾으러 온 30대 초반 박 모씨도 정상적으로 은행 업무를 마쳤다. 박 씨는 "집이 근처여서 원래 거래하던 지점이다. 파업 사실도 몰랐다"고 했다. 대기 인원은 없었다. 지점 관계자는 "오늘 파업이 예고됐기 때문에 고객들이 미리 알고 오늘은 영업점을 많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도화점은 찾은 이정향 씨(60)는 "파업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물어 보는 거 대답 잘 해줬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문자인지를 물으러 왔는데 자세한 설명을 들어 이 씨는 불만 없다며 돌아갔다. 거점지점이 아니지만 '정상영업'을 한다고 붙인 곳도 있었다.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마포점은 입구에 '1월 8일 KB국민은행 총파업이 진행 중이나 저희 지점은 정상적으로 영업 중입니다'라고 안내했다. 다른 영업점이 '파업으로 은행 업무처리 시간이 지연되거나 일부 업무가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문을 붙인 것과 달랐다. 창구 9개 중 4개에 부재중 팻말이 걸려 있었지만 대기 인원이 2~3명에 불과해 큰 불편은 없었다. 이 지점에서 카드 발급 업무를 본 20대의 박 모씨는 "카드 발급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안내도 잘 해주셨다"고 했다. 급한 업무 때문에 발길을 돌리는 손님도 간혹 있었다. 도화점을 방문한 50대 이 모씨는 "외환 송금하러 왔는데 창구가 다 차서 기다릴 시간이 없어 그냥 나왔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이번 파업은 노사가 임금피크제 돌입 시기를 늦추는 것과 페이밴드(직급별 호봉 상한제) 폐지 등 핵심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시작됐다. 국민은행이 파업하는 것은 지난 2000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 반대 파업 이후 19년 만이다.

2019-01-08 14:47:4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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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업계 "올핸 4차 산업혁명의 마지막 골든타임"

혁신벤처업계가 올해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민간 차원의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 협의회에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안건준 벤처협회장은 "혁신벤처업계가 공동 출범시킨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지난해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이후 각 행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25개의 해묵은 과제를 완전해결하고 64개 과제를 부분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혁신벤처업계는 하루 빨리 혁신벤처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혁신적 기업인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 상당수는 전날 청와대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 자리에서 ▲스마트공장 지원확대 및 경쟁력 제고 ▲SW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최저가 입찰 개선, 인재양성) ▲소셜벤처 등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 확대 ▲남북경협 재개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북한 진출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만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혁신벤처기업들도 어려웠다는 것을 (이제)이해했다"면서 "규제 때문에 신사업을 할 수 없을 만큼 정치권에서 시원하게 (문제를)해결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혁신은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고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용어인데 올 한해 국회와 정부, 청와대가 '마인드 혁신'을 통해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홍일표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등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2019-01-08 14:4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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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자주, 소형 저주파 마사지기 출시

신세계인터 자주, 소형 저주파 마사지기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지난 7일 소형 저주파 마사지기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최근 병원이나 마사지숍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 마사지, 헬스케어 기기 제품이 인기다. 특히 소형 마사지기는 가격 부담이 적고 사용이 간편해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과 학생들, 집에서 운동을 즐긴 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려는 '홈트레이닝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 자주가 선보인 '저주파로 시원한 마사지기'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근력 강화(EMS) 방식의 마사지기와는 달리 통증 완화(TENS)에 중점을 둔 소형 마사지기다. TENS 저주파는 저주파 전기신호로 근섬유 신경에 자극을 주고 근육을 움직이게 해 근육통 등 결리거나 뭉친 근육을 완화시켜 주는 방식으로 15분의 짧은 시간으로도 근육통 완화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두드림, 마사지, 주무름, 지압 등의 다양한 안마 방식을 조합한 총 3가지의 마사지 모드를 제공하며, 15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개인별, 부위별로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하나에 듀얼과 싱글 사이즈의 두 가지 패드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손목 등 얇은 부위에는 싱글 패드를, 목이나 어깨, 허리 등 면적이 넓은 부위에는 듀얼 패드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소형 마사지기인 만큼 편의성과 휴대성에도 중점을 뒀다. 자주는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는 USB 충전방식을 채택해 1회 완충 시 최대 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조절기와 패드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자석형으로 제작했다. 또한 본체와 패드의 무게를 합해도 최대 30g이 넘지 않으며, 보관용 미니 파우치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주의 '저주파로 시원한 마사지기'는 세련된 핑크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를 통해 마사지기 구매 시 리필 패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500개 한정으로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을 기획하고 좋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를 목표로 세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저주파 마사지기에 대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1-08 14:47: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