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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월향과 합작법인 '서울의 맛:TOS' 설립

놀부, 월향과 합작법인 '서울의 맛:TOS' 설립 놀부가 전통주 전문점 월향과 함께 신규 합작법인 '서울의 맛 : TOS(Taste of Seoul)'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놀부와 월향이 설립한 합작법인 '서울의 맛'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의 서울의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서울의 맛'은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서울의 음식들을 브랜드화해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신규 브랜드는 오는 10월 중 소개될 예정이며, 11월 정식 오픈에 들어간다. 업계에서는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놀부의 31년 노하우와 인프라가 월향의 창의적인 기획력과 차별화된 접객 서비스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신규브랜드를 출시하며 고객층을 확장해 가고 있는 놀부의 새로운 시도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월향 또한 신규 브랜드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있어, 양사의 만남이 업계 협업의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의 맛' 첫 번째 브랜드는 북한 가정식 전문점으로 평소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북한의 향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강한 북한 가정식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의 맛'은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모델을 제안하며 파트너 매장(가맹점)을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의 맛'은 향후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 서울의 음식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안세진 놀부 대표는 "놀부는 이번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대표 외식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여영 월향 대표는 "월향과 놀부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을 통해 그 동안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2:5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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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타라파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스폰서 선정

하이트진로 '타라파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스폰서 선정 하이트진로는 자사에서 수입하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Tarapaca)'가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스폰서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된 '타라파카'는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들의 산지 마이포 지역에 1874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2017 올해의 칠레 와인 시상식(AWoCa)'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10여년간 400여개의 상을 받아 칠레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했다. 대회 공식후원 제품인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는 칠레 국민들에게 품질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로 경쟁브랜드들을 제치고 브랜드 판매, 인지도 모두 1위를 차지한 칠레의 국가대표 프리미엄 라인이다. 특히 타라파카 하우스가 양각된 부르고뉴 스타일의 병과 라벨은 품질보증수표처럼 세계의 와인애호가들에게 인지되고 있다. 타라파카가 공식후원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대회이자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대회로 2017년에는 하이트진로의 고진영선수가 우승을 하며 LPGA투어 직행권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LPGA 올해 메이저대회 챔피언인 박성현(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하여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이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하이트진로)과 김세영(미래에셋)등도 출전할 예정이다. 타라파카는 공식스폰서로 '2019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VIP 공식행사 및 갈라디너에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Tarapaca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을 단독 제공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라파카는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의 제품으로 칠레와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 시켜준 와인"이라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경험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2:51: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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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11번가서 11만명 어린이 돕는 캠페인 실시

농심켈로그, 11번가서 11만명 어린이 돕는 캠페인 실시 농심켈로그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해 11만명의 어린이를 돕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11번가에서 11만인분의 시리얼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푸드 뱅크의 '희망 나눔 팩(HOPE FOOD PACK)'을 통해 기부한다. 특히 방과 후에 주말, 방학 때 결식 위험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켈로그 제품을 1개 구입하면 자동으로 동량의 시리얼 제품이 푸드뱅크의 '식품 나눔 팩(Hope Food Pack)'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구매를 하는 것만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비자 모두에게는 스페셜K 미니 시리얼(40g)이 증정되며, 브랜드 할인 쿠폰, 베리앤넛바, 프링글스, 유리병 모양 지퍼백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1979년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 농심켈로그는 전 세계적으로 실시중인 식품 나눔 문화 확산에 발맞춰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시리얼로 아이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이사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착한 소비' 문화를 장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 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나눔이 11만명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11 12:51:17 박인웅 기자
석유공사 설립 이후 정부출자액 10조원·배당률은 2.8%…"국민혈세 탕진 우려"

역대 정부가 한국석유공사에 약 10조원의 금액을 출자했지만 배당률이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한국석유공사에서 받은 '한국석유공사 정부출자금 및 배당현황'을 분석한 결과 1979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정부가 석유공사에 출자한 금액은 총 10조4725억원에 달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54.1%에 해당하는 5조 6619억원은 이명박·박근혜정부 기간인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 동안 집중 출자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석유공사가 정부출자금에 대해 배당한 금액은 2935억원으로 전체 출자금의 2.8%에 불과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정부의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의 실패로 석유공사의 재무상황이 악화일로에 치닫고 있어 정부의 출자금 회수는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이는 고스란히 국민혈세 탕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점점 악화되고 있는 석유공사의 재무상황도 문제점으로 제기된다. 2012년 167.5%였던 석유공사의 부채비율은 현재 938.9%에 이른다. 2012년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석유공사측은 이로 인해 매년 4000억원 이상의 이자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어 의원은 "공기업의 부실경영은 결과적으로 국가재정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천문학적 국민 혈세를 탕진한 방만,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명백백히 밝혀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1 12:50: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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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나서

GS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만달러를 지원한다. GS는 지난 7~8월 룸복섬에서 발생한 세차례 강진과 지난달 28일에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한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해 GS에너지 10만달러, GS글로벌 10만달러 등 총 20만달러의 구호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GS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GS의 자회사인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지난해 4월 매장량 약 1억4000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 지분 14.74%를 약 4500만 달러에(GS에너지 9.74% & GS글로벌 5%)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2014년 현지법인을 설립을 통해 GS슈퍼마켓 5호점까지 개설했으며, GS홈쇼핑은 2012년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MNC GS홈쇼핑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24시간 홈쇼핑 전용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8-10-11 12:44:47 양성운 기자
박정 "산업부,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 미수립… 법률 위반"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수립해야할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을 2년이 지난 지금도 준비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법률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2014년 제5차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현재까지 다음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원래 당장 내년에는 제7차 기본계획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6%에 이르는 상황에서 산업부가 자원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총괄 역할을 해야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해외자원개발사업법 제4조에 따라 산업부는 매 3년마다 10년 단위로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5차례에 걸쳐 해외자원의 합리적 개발을 위해 해외자원개발에 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2014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진상조사위 조사와 국정조사를 통해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양적 성과만 추구하다 부실과 비리로 얼룩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산업부는 2016년 '해외자원개발 추진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해외자원개발 혁신 TF'를 꾸리기도 했다. 혁신 TF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자원 3사는 51개국 169개 사업에 41조4000억원을 투자해 14조5000억원을 회수했고, 손실액은 15조9000억원, 부채규모는 51조5000억원에 달했다. 박 의원은 "이제는 부실을 털어내고 자원개발 정책을 총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조속히 제대로 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10-11 12:24:20 최신웅 기자
농관원, 추석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둔갑 483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제조업체 2만7044개소에 대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483개 업소(거짓표시 292, 미표시 191)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명절 농산물 성수기에 외국산의 국내산 둔갑 판매 및 일반농산물의 유명지역 특산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선물용 농축산물(한우고기, 과일류, 한과류 등), 건강기능식품(인삼 등), 제수용품(고사리 등)을 중점 단속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92개 업소는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91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적발 품목은 축산물이 225건(돼지고기 146, 쇠고기 64, 닭고기 15)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추김치 141건, 떡류 5건, 고사리와 도라지, 과실류,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산지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소고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국내 염소 사육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염소고기 특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거짓표시 7개소와 표시를 하지 않은 2개소를 포함한 9개소를 적발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다가오는 김장철에도 소비자들이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1 12:24:0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