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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68%, 설 준비에 참여… 장보기 및 청소로 조력

남자 68%가 설 준비에 참여… 장보기 및 청소로 조력 대한민국 성인 남성 68%가 아내를 도와 명절 나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설날을 앞둔 최근 한 주(1월22일~1월28일) 동안 총 966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남성의 명절 준비 참여도'를 조사한 결과 68%가 '참여한다'고 응답했다. 다섯 집 중 세 집은 남녀가 함께 명절을 준비 하는 셈이다. 남녀 역할은 다르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음식준비(26%)'와 '설거지(22%)' 답변이 많았고, '장보기(21%)', '청소(16%)', '아이 돌보기(8%)'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남성은 '장보기(2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청소(20%)', '음식준비(16%)', '설거지(15%)', '아이 돌보기(10%)'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주로 주방 일을, 남성은 장보기 및 손님맞이 준비를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명절 장보기에 나서는 남성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으로는 '식재료를 포함한 먹거리(25%)'와 '명절선물세트(25%)'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제수용품(16%)'이 3위에 올랐고, '외식상품(8%)'과 '청소용품(6%)'와 '주방기기(5%)', '놀이용품(2%)'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G마켓에서 설을 일주일 앞둔 최근 2주(1월14일~1월27일) 동안 남성 고객의 명절 관련 상품 구매량을 살펴본 결과, 작년 설 동기 보다 최대 5배 가까이 신장했다. 대표적으로 차례상에 필수인 국거리용 한우의 남성 구매량이 384% 증가했고, 구이용 한우와 갈비찜용 한우는 각각 171%와 124%씩 늘었다. 남성의 선물세트 구매도 크게 늘었다. 식용유 선물세트(168%), 통조림 선물세트(162%)가 2.5배 이상 늘었고, 생활선물세트도 같은기간 43% 증가했다. 이밖에 한과(69%) 홍삼(28%) 김(26%) 커피믹스(26%) 등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제품들과 제수용품(26%), 주방용품(26%), 가래떡(54%) 등 차례상 준비 상품들의 남성 구매 신장률도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다. 명절 품목의 남성 구매 비중 역시 작년에 비해 5% 증가했다. 특히 통조림 선물세트(남성구매비중 50%), 한우 선물세트(남성구매비중 53%) 등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양을 구입했고, 그 외 홍삼(41%) 한과(33%) 제수용품(43%) 주방용품(35%) 등의 남성 구매 비중 역시 지난해 대비 4~5% 증가했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장보기를 중심으로 남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명절 준비에 참여하는 분위기"라며 "물론 일의 범위나 강도에 대한 차이는 있지만 남성들의 가사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남성 고객을 위한 명절 마케팅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1 14:1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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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G아트센터와 '아트 컬렉션 2019' 라인업 공개

특색 있는 작품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온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이 올해도 고객을 찾아온다.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함께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19의 라인업을 31일 공개했다. '아트 컬렉션'은 신한카드가 LG아트센터와 함께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로,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보였다. 올해에도 아트 컬렉션은 무용극, 연극, 현대발레 등 LG아트센터 공연 중에서도 특히 참신하고 개성 강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우선 5월 18일~19일 공연되는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는 무용극으로 변신한 명작 동화이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연극 '887'이 무대에 오른다. 창의적인 연출로 주목 받는 연출가인 로베르 르빠주가 직접 출연까지 한다. 하반기에 접어드는 9월 26일~ 29일에는 국내 현대 무용계의 대표 무용단인 LDP 무용단의 신작 '트리플 빌'이 공연된다.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공연되는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모던 발레 '프레스코화'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공연별 선착순 200매까지는 20% 할인, 이후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아트 컬렉션 공연별 에피소드 등을 신한카드 블로그에 공개하고 신한카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 컬렉션은 연극, 무용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진 만큼 차별된 공연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아트 컬렉션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국내 공연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1 14:13: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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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쌍두마차' 삼성전자-현대차의 질주는 계속된다

'20년 만의 호황', '세계 1위'. 주식시장과 반도체 업계에서 최근 자주 듣는 단어다. 말 그대로 메모리 반도체는 연이어 최대 실적을 내면서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액은 1267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 메모리 반도체의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에 잠시 주춤했지만 2018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243조7700억원, 영업이익 58조8900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고 성적표를 써냈다. 잿빛이던 전망도 장밋빛으로 바뀌었다. 모바일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서버 업체의 수요 회복으로 긍정적인 관측이 많다. 중국이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쏟아붓고 있는 '반도체 굴기(堀起)'에도 기술격차는 큰 편이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이 주춤하고, 자동차가 중국시장 부진 등으로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올해도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 경제라는 마차를 끌 것을 보인다. 물론 한국 반도체 산업에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요 둔화라는 글로벌 공통의 악재에 미·중 무역갈등이란 중국만의 특수한 상황까지 겹쳐 올해 반도체시장 성장률이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란 전망도 나온다. ◆ 이재용 부회장, 내친김에 비메모리까지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은 굳건하다. 연초 이후 지난 30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1위가 삼성전자(보통주·722억원)였다. 반도체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는 6분기 연속 가격 하락을 겪은 낸드(NAND)의 수요 회복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며, 디램(DRAM) 역시 해당 시기부터 중국 데이터 센터 업체를 중심으로 수요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수요 회복의 강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수요 회복과 수급 개선이라는 업황의 방향성은 연초 이후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적도 1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조원과 8조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7%, 전 분기보다 15% 줄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49%, 전 분기 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것. 그는 "올해 분기별로 보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에도 메모리반도체 실적은 개선되기 힘들다고 판단되지만 갤럭시S10 출시 효과로 IM사업부 영업이익이 2조원대로 회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반도체 부문의 실적개선이 주가 방향성을 바꿔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2분기 중후반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상반기까지 메모리 반도체 재고 소진이 이어지고 3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황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도 삼성전자엔 기회다. 한국투자증권 최설화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5G 장비 경쟁력은 4G보다 우수하고 칩세트, 단말, 장비 등 핵심 분야 일괄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화웨이 통신장비 매출액의 30∼50%가 유럽 시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시장에서 화웨이의 빈자리가 생기게 된다면 삼성전자가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비메모리 시장에서는 사정이 달라진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2017년 점유율이 미국(63%), 유럽연합(13%), 일본(11%), 중국(4%) 등에 못 미치는 3.4%에 불과하다. 그래서 '반쪽짜리 반도체 강국'이란 비판도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캠퍼스(반도체사업장)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간담회를 하고 "메모리 업황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기보다 아직 메모리에 비해 갈 길이 먼 비메모리 사업을 육성하겠다"며 "2030년에는 메모리 1위는 물론 비메모리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2019년 신차 믹스 등 실적 개선 "쇼크." 실제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1% 감소한 2조42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7조2516억원으로 0.9%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조6450억원으로 63.8%나 줄었다. 자동차 판매는 늘었지만 원화 강세와 주요 수출시장인 신흥국의 통화 약세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비자동차 부문의 영업이익 부진의 탓이 컸다. 기타 사업부의 연결 대상인 현대로템이 4분기 영업적자(-2129억원)를 기록해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탓이다. 연결 순손익도 적자전환(-1298억원)으로 부진했다. 지분법손익이 적자(-1670억원)를 이어갔고, 계열사 지분도 평가손실(-190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둔화를 이겨낸데는 고마진 신차 효과와 재고 소진을 통한 가동률 개선 덕분이다. 팰리세이드의 판매 호조가 연내 이어지고, 신형 쏘나타, GV80 등 주력 신차의 흥행이 더해진다면 손익 개선의 방향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지난해 고질적으로 실적 발목을 잡았던 일회성 비용(충당금, 환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매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3조80000억원(+54.9%) 규모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IBK투자증권도 올해 현대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0조3000억원, 3조4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1%, 39.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1-31 14:13: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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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제주도 주요 관광지 바코드 결제 서비스

KB국민카드가 제주 여행 전문업체인 '제주 모바일'과 함께 제주도 내 250여 개 관광지, 체험상품, 호텔 및 음식점 이용권을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코드로 결제해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리브 메이트(Liiv Mate) 제주 관광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을 사전에 구매하는 번거로움 또는 예매한 티켓의 취소 부담 없이 현지에서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 바코드 결제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구매하고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바코드 결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소인국테마파크, 제주민속촌 등 관광지 입장권 70여개 ▲마라도잠수함, 제트보트 등 체험상품 70여개 ▲호텔 뷔페 등 음식점 60여개 ▲공연·스파·테라피 관련 상품 40여개 등 총 250여개다. 상품별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리브 메이트 내 제주 관광지 할인 서비스 가맹점 보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드 결제의 편의성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카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31 14:13: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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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맘 편한 세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롯데, '맘 편한 세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엄마, 아빠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든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여성가족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맘(mom)편한 세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시상식'을 3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 컨벤션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롯데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해 수상팀들과 롯데그룹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지난 해 12월 15일부터 올 해 1월 11일까지 행복한 가족을 위한 '아빠의 작은 변화', 걱정 없는 육아를 위한 '사회의 작은 변화' 등 두 개 주제로 '맘편한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업기획서, 영상, 포스터, 웹툰 등 참가자가 원하는 형태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해 총 1300여 팀이 참가했다. 32: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1차 서류심사(1월 15일), 2차 현장 프레젠테이션(1월 19일)을 거쳐 1월 23일 대망의 대상 3팀을 비롯한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6팀, 장려상 18팀 등 총 41개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 아이들을 회사로 초대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사내 공유 주방', ▲ 영유아 가정의 돌봄 지원을 통해 영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영유아 육아가정 문화생활 지원사업', ▲ 육아에 서툰 아빠를 위한 'Every Daddy를 위한 육아 에너지 충전사업'이다. 총 8000만원의 상금 중 대상 3팀에게는 각 500만원과 상장이, 최우수상 4팀에게 각 300만원과 상장이 지급되며(우수상 각 2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 시상식 당일 대상 3개 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펼쳐 현장 투표를 진행해 추가로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선정해 상패와 100만원의 추가 상금도 수여했다. 특히, 롯데유통사업부문은 대상 수상 아이디어를 포함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인 아이디어들 중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의견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실제 실행할 방침이다. 롯데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은 "롯데의 가족친화경영은 가정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터전이자 행복의 출발점임을 인식하는 데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아이디어 시상식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엄마, 아빠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남성육아휴직을 비롯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우리나라 미래 동력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와 롯데유통사의 잠재 고객인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 공모전 등을 통한 새롭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2019-01-31 14:09: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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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도네시아에 '원관 생산 플랜트' 수출…"향후 미국·유럽 등 거점 확대할 것"

한화가 인도네시아에 원관 생산 플랜트를 수출한다. 한화는 인도네시아 수방(Subang)에 위치한 현지 국영 화약업체 다하나 공장에서 '원관 생산 플랜트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홍건 한화 화약사업본부장, 하리 삼푸루노(Harry Sampruno) 인니 국영기업부 차관, 다하나 부디 안토노(Budi Antono)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원관은 산업용 화약 시장에서 사용되는 화공품 중 하나로 화약을 기폭시키는 뇌관의 주요 구성품이다. 원관에 점화장치를 달면 뇌관이 완성된다. 한화는 이달부터 36개월간 단계적으로 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공급 완료 후에는 유지보수 관련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원관 생산을 위한 원료와 부자재 공급 계약도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두 계약의 총 매출 규모는 약 1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앞서 한화는 지난 2012년 11월 다하나와 처음으로 '비전기뇌관' 공급 계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해왔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생산 설비 수출은 지난 7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부한화의 친환경 고효율의 품질을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이같은 성과가 모여 현재 인도네시아 비전기뇌관 시장을 주도 하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러한 전략에 맞춰 2019년을 해외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사업 확대에 더욱 전념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화의 각종 산업용 화약 및 화공품류는 현지에서 우수 품질력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발파 후 발생하는 후(後)가스 발생률은 경쟁사 제품 대비 낮고 발파 효율이 높아 인도네시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현지에서 차별화된 친환경 고효율 화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는 산업용 화약 뿐만 아니라 자체개발한 전자뇌관도 적극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뇌관은 최첨단 전자칩에 의해 제어되는 뇌관으로 기존 전기·비전기 뇌관에 비해 초시정밀도가 우수, 발파로 발생되는 진동 및 소음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 여기에 파쇄입도 개선, 다중 및 대량 발파 등이 가능해 굴착(발파) 작업 효율성 개선 및 공사 원가 절감 등에 효과가 있다. 이러한 특성들로 최근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전자뇌관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향후 한화는 광업이 발달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시장 진입을 적극 타진하고 시험발파 등을 통해 제품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과 인지도를 제고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시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홍건 화약사업본부장은 "현재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화의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미국, 남아공, 유럽 등으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해 세계적인 마이닝 서비스(Mining Services)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31 14:07: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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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 'NH디지털 챌린지+' 1기 모집

NH농협은행은 오는 3월 8일까지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Challenge+)'에 참여할 1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는 창업 초기 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초기자본 투자연계와 멘토링까지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전문 프로그램이다.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는 기본 6개월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 전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한 특별 육성 프로그램 및 시드투자까지 지원받는 A(엑셀러레이팅)트랙과 스타트업의 팀 빌딩 및 성장을 위한 입주프로그램을 지원받는 B(business incubation)트랙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기업은 향후 성과에 따라 입주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들이 온전히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홍보, 법률, 재무, 투자 등의 필요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타트업 기업들은 NH핀테크 혁신센터에 입주해 농협은행 디지털부서와 같은 공간에 근무하며, 더욱 기민한 협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펀드 조성, 창업생태계 확대 등 혁신기술 기반 기업과 상생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에 대한 모집 설명회는 2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31 14:05: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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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완구 대목' 롯데마트,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명절은 완구 대목' 롯데마트,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롯데마트가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2주간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Happy Toysrus Day)'를 진행해 남아/여아완구 등 인기 완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롯데마트가 연중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대형 행사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하는 것은 명절 기간 동안 완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지난 3년간 월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매년 12월(크리스마스), 5월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월이 가장 높은 매출 구성비를 보였다. 매출 구성비는 명절 기간에 오랜만에 만난 조부모 등 가족, 친척들이 아이들을 위한 완구 선물들을 구매하는 것과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세뱃돈)으로 완구를 직접 구매하는 아동들의 수요도 발생하는 것도 높은 매출 구성비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에서 다양한 인기완구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인기 로봇 완구들을 선보여 '헬로카봇 삼총사 폰'을 2만9800원에, '헬로카봇 극장판 티라이오'를 12만4800원에,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얼티밋 킹 다이노'를 8만3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아 완구 상품들도 준비해 '실바니안 패밀리 2778 초콜릿 토끼의 이층집'을 3만1300원에, '영실업 시크릿 화장가방'을 6만4800원에, '콩순이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가게'를 3만94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인기 많은 키덜트 상품들도 준비했다. '레고 포르쉐 911 RSR'을 23만9900원에,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레이트홀'을 11만9900원에, '닌텐도 스위치(네온블루/네온레드'를 3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장지황 토이프렌즈 팀장은 "명절 기간은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에 이은 최대 완구 대목이기에 이번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구매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보다 효율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 계획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1-31 14:0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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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4분기 영업이익 20.4%↑…사업 안정 본격화 (종합)

SK네트웍스가 4분기 쏠쏠한 사업 성적표를 받았다. 단, 연간 기준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552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10억5200만원이다. 매출로는 전년 대비 11.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4%나 증가하면서 실속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매출액은 예상됐던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망치인 400억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SK네트웍스는 정보통신과 Most(직영주유소 기반 사업) 등 기존 사업 이익이 안정화됐고, SK매직과 렌터카 사업 등이 성과를 내면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SK매직 광고기 부담 해소도 이익 개선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SK매직은 생활환경가전 렌탈 계정을 150만개 넘게 유치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렌터카 사업도 온라인 공매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고, 휴대전화 유통과 주유소 운영 사업도 효과적인 비용관리로 이익을 늘렸다. SK네트웍스는 4분기 실적을 매출 하락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며, 올해에는 이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안정과 미래 핵심사업 성장에 균형을 맞춰 성과 폭을 늘릴 것으로 기대했다. 단 연간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8%가 떨어진 13조9926억3300만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1381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하락으로 매출 감소 원인을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상사부문 실적 감소가 컸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좋았던 만큼 올해 전망도 밝은 편이다. SK네트웍스는 올 초 AJ렌터카와 합병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에는 SK매직 경쟁력 강화와 SK렌터카·AJ렌터카의 시너지를 활용한 '홈케어'와 '모빌리티'중심 미래 성장을 통한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입 구조가 다각화된 만큼 불안정성이 커진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재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이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때"라며 "경제적 성과와 더불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9-01-31 14:04:4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