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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미세먼지 잡는 고효율 습분제거기 개발

두산중공업, 미세먼지 잡는 고효율 습분제거기 개발 두산중공업은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흰 연기 '백연'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고효율 습분제거기(EME)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EME는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처리시스템 중 하나로, 배출가스가 굴뚝으로 나가기 전 마지막 단계에 적용되는 친환경설비다. 이번에 개발한 EME는 발전소의 탈황설비(FGD) 위에 설치하며, 정전기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굴뚝에서 나오는 백연의 주성분인 습분을 98%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 기존 환경설비에 EME만 추가 설치할 경우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0.5mg/Nm3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이는 환경부 허용기준(12mg/Nm3) 대비 4% 수도권 배출기준 (5mg/Nm3) 대비 10%에 불과한 것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배출량이라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표준 석탄 화력발전소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 파일럿(Pilot) EME를 창원공장에 설치해 성공적으로 실험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500MW급 습분제거기(EME) 상용화를 위한 설계를 마쳐 주요 발전사와 함께 표준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실증을 계획 중이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에 개발한 EME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30%를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기존 화력발전소의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6년 말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국책과제로 추진하는 '표준·신표준 발전소 대상 미세먼지 저감 통합환경설비 솔루션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05-21 15:02: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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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롯데홈쇼핑 송필립 PD "'원맨쑈'로 짧고 굵게 점심시간 책임질 것"

[인터뷰] 롯데홈쇼핑 송필립 PD "'원맨쑈'로 짧고 굵게 점심시간 책임질 것" 모바일 라이브, TV홈쇼핑과 차별화된 재미 有 30분 안에 정보와 즐거움 선사 직장인의 나른한 점심시간을 '유익한 쇼핑 정보'와 '꿀잼'으로 채워주는 홈쇼핑 방송이 있다. 바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원맨쑈'다. 최근 모바일 취급고가 TV취급고를 따라잡자 홈쇼핑 업체들이 앞다투어 모바일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해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홈쇼핑은 수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간 '원맨쑈'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사옥에서 '원맨쑈'를 기획·연출한 송필립 PD를 만나 전담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홈쇼핑 방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송 PD는 2013년 롯데홈쇼핑에 인턴으로 입사해 롯데홈쇼핑 대표 테마PGM 최유라쇼 및 사전제작파트(신규 서비스 및 프로모션 홍보 영상, 신규 포맷 PGM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을 콘텐츠화 하는 파트)에 몸담았으며 올해 1월부터 미디어커머스TFT PD로 근무중이다. 맡은 프로그램은 '원맨쑈'다. 남(홍성보)/녀(최욱남) 쇼호스트 1명이 격주로 출연해 한정된 물량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송 PD는 "기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주로 저녁 시간대에 편성돼있었는데, 점심 시간에 방송을 하면 반응이 어떨까 궁금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짧고 굵게 정보제공과 재미를 제공하자는 사명감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응도 상당하다. 롯데홈쇼핑 앱으로 시청하는 2000명과 카카오TV로 시청하는 3000명, 총 5000명 이상이 수요일 점심시간대에 접속한다. "모바일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유는 즐겁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층은 검색도 유튜브에서 하는 추세거든요. 그래서 '원맨쑈'를 기획할 때 '원맨쑈를 보면 무조건 이득'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상품도 최저가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을 선별해서 방송을 준비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피드백 받았죠. 거기에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던 즐거움까지 선사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송 PD는 방송 전 '원맨쑈'에서 선보일 상품을 롯데홈쇼핑 각 채널 MD들에게 추천받은 뒤 콘셉트에 맞춰 선별해 상품 편성을 확정짓는다. 가장 인기리에 판매된 상품은 4월 10일 첫 방송 때 선보인 '심플리쿡 감바스 알아히요'다. 주문수량 464건, 주문금액 731만4900원을 달성했다. "30분 안에 직접 요리해서 먹는 과정까지 시청자에게 보여드렸어요. 얼마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지, 완성되면 어떤 비주얼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시켜드린 거죠. 홈쇼핑에 쿡방과 언박싱(구매한 상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과정을 일컬음) 콘텐츠를 결합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웃음)" 최근에는 '펀슈머'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로 상품 판매 외에 재미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어떻게하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지 전략을 묻자 송 PD는 "모바일 콘텐츠를 보는 이유는 첫째는 정보성, 두번째는 출연자의 매력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맨쑈'는 상품 판매가 주된 목표인 방송이라서 기본적으로 정보 전달을 바탕에 두고 있다. 때문에 그외에 신경쓰는 부분은 쇼호스트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입혀주는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쇼호스트 이미지에서 탈피한, 2030세대가 보고 즐거워할 쇼호스트를 발굴하려고 노력중이다. 현재 '원맨쑈'를 진행하는 홍성보 님도 베테랑 쇼호스트이면서 끼가 상당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방송에 특화된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유튜브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것처럼 송출하고 있어 기존 홈쇼핑과는 확실히 다른 차별화된 재미가 있다고. "목표는 '롯데홈쇼핑 모바일 방송으로 구매하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고요. 모바일 콘텐츠인만큼 여타 콘텐츠와 비교해봐도 '재미있다' '시간을 할애하면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2019-05-21 15:0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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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2019 한국파이프라인컨퍼런스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1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세아제강 김석일 강관협의회장 등 강관 및 플랜트 업계, 학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국파이프라인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파이프라인컨퍼런스는 강관 수요 확대 및 국내 강관산업 인지도 제고에 필요한 세계 파이프라인 시장과 최신 기술 개발현황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7년 처음 개최되어 금년 2회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파이프라인 전문 컨퍼런스다. 이틀 간 이어지는 컨퍼런스의 첫날 개회사를 맡은 김석일 강관협의회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무역제재 조치가 전 세계로 번져 강관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재 상황을 진단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신수요 개발과 국내 기업 접근이 어려운 해양플랜트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맡은 한국가스공사 이성민 가스연구원장은 "앞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파이프라인이 이러한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 고품질의 파이프가 생산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김효선 분과위원장의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완성할 북방 가스 협력'과 재미한인해양공학자 이재영 대표의 '해양플랜트 경비절감 방안과 라인파이프 개발'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김효선 분과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방경제협력의 근간이 되고, 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필수 요소인 남북러 PNG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가스산업 성장 로드맵에 대한 계획을 연설했다. 이어서 이재영 대표는 최근 유가 하락으로 침체된 해양개발 시장이 발전하기 위한 생산, 설계, 시공 방법에 대해 분석한 결과와 새로운 라인파이프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전하며 기조연설을 마무리 했다.

2019-05-21 14:58: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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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플랫폼'구축으로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벤처기업 육성에 1조원 투자

포스코가 '벤처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에 힘을 모은다. 포스코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기업들을 육성, 투자하여 다양한 신성장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1조원 규모의 '포스코 벤처플랫폼'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벤처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를 만들고 국내외 유망 기술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2024년까지 '벤처밸리'에 2000억원, '벤처펀드'에 8000억원 등 총 1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업화하는 것"이라면서 "포스코는 1조원 규모의 투자재원으로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하여, 국가의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와 전략펀드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발굴·육성되고, 그들이 성장해서 또 다른 창업기업을 키워낼 수 있는 선순환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우수한 R&D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하는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정책'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를 구축하고, '벤처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육성 및 대규모 사업화까지 전 주기 단계별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벤처플랫폼'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가 펀드출자자로 참여하는 '벤처펀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포스코 출자금 8000억원 및 외부투자유치 1조 2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로 조성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벤처펀드'는 그룹 신사업 편입을 고려해 국·내외 유망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 벤처기업에는 포스코그룹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마케팅과 특허, 법무, 재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성장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포항 및 광양지역 등 벤처밸리 조성을 통한 창업기업 지원 ▲벤처펀드 운영을 통한 투자, 육성 및 포스코의 신성장사업 발굴 등 '벤처플랫폼'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우수 벤처기업 정보 제공 등 투자 유망기업 발굴에 협조할 계획이다.

2019-05-21 14:57: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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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 조건 완화해달라" 대한상의, 국회에 경제계 의견 제출

대한상의가 국회에 주요 법안에 대한 처리를 요청했다. 가업 승계 조건 완화 요구가 주를 이뤘다. 대한상의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담은 상의리포트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우선 '가업상속 중과세제도 개선'을 리포트 최상단에 올렸다. 세계 최고수준 상속세율이 기업 투자 의욕을 저하시킨다는 주장이다. 대한상의는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최대 65% 세율이 사실상 가업승계를 가로막아 기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할증률을 인하하고, 중소기업을 시작으로 할증평가 제도를 폐지하고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그 다음으로는 '중소·중견 가업승계요건 완화' 의견을 냈다. 현행법상 중소·중견 기업에 가업상속 공제제도가 있지만, 10년간 업종과 자산 및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이 너무 엄격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사후관리기간을 5년으로 줄여달라고 대한상의는 리포트를 작성했다. 기업 인프라 구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 투자 인센티브 강화'도 요구했다. ▲안전설비, 생산성향상설비 투자세액공제제도의 일몰 연장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 투자세액공제 요건을 현실화 ▲신성장기술·원천기술 R&D비용 세액공제 대상 인정요건 확대 등이다. 서비스산업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지원 대상 학력과 전공 기준을 폐지하고, 지적재산권 비용 등 사전제작비용을 세액공제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 세액공제 요건을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라는 요구도 덧붙였다. 8년째 계류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을 조속히 입법해달라며, 의료분야의 경우는 별도 점검장치나 보완조치를 따로 두는 방식으로 포함해달라고 설명했다. 기부문화 활성화로 상생 활동 제고 방안도 제시했다. 현행 법정기부금 비용 인정 한도가 50%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100%인 영국 수준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개인 기부자 공제방식을 소득공제로 전환해달라는 내용이다. 대한상의 김현수 기업정책팀장은 "기업하기에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속세 부담까지 높다보니 기업 의욕의 저하를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면서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려고 하는데 국회차원의 입법 개선 논의가 조속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5-21 14:53: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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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부드러운 감성서 변화 시도…라브4 세련된 터프함

부드러운 주행성능이 강점인 도요타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요타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라브포(RAV4)'가 6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특히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한층 세련된 터프함으로 돌아왔다. 도요타코리아는 21일 서울 용산전시장에서 5세대 '뉴 제너레이션 라브4'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라브4'는 토요타가 1994년에 처음으로 출시한 도심형 SUV로 6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이다. 특히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차량으로 완전히 탈바꿈 했다. 도요타 코리아는 라브4는 도요타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콘셉트를 적용해 대담하고 강렬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5세대 라브4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전자식 무단자동변속기(e-CVT)를 결합해 뛰어난 정숙성과 연료효율을 실현했다. 가솔린 모델은 동일한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가속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트레일 모드'를 추가했다. 5세대 라브4는 이전 세대와 달리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만큼 판매목표도 공격적으로 잡았다. 작년 라브4의 월평균 판매가 170여대인 것을 비춰보면 신차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판매 목표를 2배 가까이 높게 잡았다. 도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라브4는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2WD, 다양한 주행환경을 즐길 수 있는 AWD 모델 등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응답하고자 했다"며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젊은 감각의 3040대 남성을 주요 타깃층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 SUV 시장이 지난해 30%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라브4는 월 300대 이상 판매를 통해 수입 SUV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라브4는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출시를 계기로 고객 체험 및 시승행사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라브4는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이 기본 장착 되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신형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SUV의 새로운 드레스코드'를 제시하는 뉴 RAV4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9-05-21 14:4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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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환 푸르밀 대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신동환 푸르밀 대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푸르밀은 신동환 대표이사가 21일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5년 개최된 이래 매해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우리나라 전기안전 문화 창달에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행사로서, 각종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부와 국회, 산업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푸르밀은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유가공 전문기업으로서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푸르밀은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르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 제품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왔다. 어린이 감전사고가 대부분 가정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콘센트 사용 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그림과 문구로 구성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유제품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전기안전 수칙을 알리며 높은 홍보 효과를 끌어낸 바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바른 전기안전 습관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기안전 상식을 알리는 데 힘썼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에도 제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푸르밀 전주·대구 공장의 전력설비를 교체 및 개선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무사고를 이어오고 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안타까운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생각하는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기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1 14:48: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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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에서 액상형으로" 전자담배 전쟁 '2라운드' 돌입

"궐련형에서 액상형으로" 전자담배 전쟁 '2라운드' 돌입 전자담배 전쟁 '2라운드'가 막이 오른다. 전자담배의 아이폰으로 불리는 '쥴(JUUL)'과 국내 담배업계 1위 KT&G의 '릴 베이퍼'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다. 두 제품은 모두 액상형 전자담배다. 올해 하반기 일본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JOUZ)가 한국 진출을 선언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액상형으로 옮겨간 전자담배 21일 업계에 따르면 쥴 랩스 코리아는 오는 24일 국내에 액상형 담배 쥴을 출시한다. 쥴은 CSV(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로, 미국 전자담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USB처럼 생긴 간결한 디자인에 냄새도 없어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5년 5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였고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판매하는 국가가 됐다. 쥴 랩스 코리아는 전용 액상 카트리지인 '포드'도 함께 선보인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쥴의 니코틴 함유량은 3~5%지만, 국내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니코틴 함량을 1% 미만으로 낮췄다.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KT&G는 오는 27일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 '릴 베이퍼'를 공개한다. KT&G는 CSV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액상 니코틴 카트리지 팟 '시드'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편의점 CU에서 판매한다. '릴 베이퍼' 디자인도 '쥴'과 비슷하다. 다만 기기 상단에 입을 대고 흡입하는 '슬라이드'를 장착해 위생성을 높였다. KT&G는 '릴 베이퍼' 가격을 4만원에 책정했다. '쥴' 보다 1000원 비싸지만, '릴 베이퍼'를 넣고 충전할 수 있는 파우치를 제공한다. 한편 쥴은 올해 하반기에는 액상형 전자담배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가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죠즈는 이르면 7월경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죠즈는 지난달 14~16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담배 전시회 IECIE에서 클램쉘 타입 'jouz S', 캡 분리형 제품 'jouz C', 일회용 'jouz A' 등 액상 전자담배 3종과 전용 액상 팟을 공개했다. ◆청소년 흡연율·세금 문제 쥴 출시에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쥴이 USB를 닮은 디자인에 냄새가 없어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피울 수 있을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청소년들이 학교 화장실은 물론, 교실에서도 쥴을 피워 사회 문제가 된 바 있다. 쥴이 미국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안 미국 고교생의 흡연율은 11.7%에서 20.8%로 급상승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어른들이 쥴을 보고도 전자담배인지 몰라 청소년 흡연을 방치한 것을 흡연율 급상승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는 쥴을 피운다는 의미의 '쥴링'(JUULing)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져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국내 청소년들의 흡연 입문용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복지부는 최근에서야 금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쥴에 대한 과세형평성 논란도 있다. 쥴에 붙는 담뱃세가 일반 담배의 절반 수준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 쥴 랩스 코리아는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인 포드 1개에 부과되는 세금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1360원이라고 밝혔다. 포드의 니코틴 함량 0.7㎖로 담배 1갑과 비슷하다. 한편 담배소비세 440원, 개별소비세 259원, 지방교육세 276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368원, 폐기물부담금 17원 등으로 나뉜다. 쥴이 액상형 전자담배라 세금이 낮다. 액상형 담배는 니코틴 1㎖당 담배소비세 628원, 개별소비세 370원, 지방교육세 276원, 건강증진부담금 525원 등을 각각 부과한다. 업계에서는 포드의 개당 소비자가격을 일반담배나 궐련형 전자담배 1갑과 같은 4500원으로 맞출 것이라 전망한다. 세금이 낮은 액상형 전자담배지만 기업의 이익률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정부는 쥴 출시 후 궐련형 전자담배 사례를 고려하고 시장반응을 살펴본 후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05-21 14:46: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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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적 가치 평가 시작…재계에 '행복 날개' 몰아친다

SK그룹이 경영에 사회적 가치 측정을 본격 도입한다. 경영평가에도 50%나 반영키로 했다. 추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에도 이식해 행복 경영을 전파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SK는 21일 서울 서린빌딩에서 '더블보텀라인(DBL) 경영'을 공식화하고 사회적 가치 측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DBL 경영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화폐로 환산해 측정하는 것을 뜻한다. 최태원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를 강조하면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방식이다. SK는 DBL 경영 도입으로 '소셜 밸류(SV) 3.0' 시대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SV는 SK의 사회적 가치 추구 노력을 의미한다. 1970년대부터 장학퀴즈와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소셜밸류 1.0을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사회적기업 사업단을 설립하는 등 소셜밸류 2.0을 지나 올해부터 소셜밸류 3.0에 돌입했다는 얘기다. SK는 현대 기업이 단지 주주와 구성원을 위해 이익을 창출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국민과 정부 등 여러 구성원을 충족하게 됐다며 DBL 경영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 위원장은 "SK가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이유는 기업이 경제적 가치와 마찬가지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려면 지표와 기준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가치, 어떻게 측정하나 SK는 앞으로 계열사별로 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이나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측정 기준은 크게 ▲경제간접 기여성과(기업 활동을 통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가치) ▲비즈니스 사회성과(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사회적 가치) ▲사회공헌 사회성과(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출한 가치) 등 3가지다. 구체적으로는 각각 고용·배당·납세와 환경·사회·거버넌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기부·구성원들의 자원봉사 관련 실적 등으로 분류된다. SK는 이같은 기준을 세우기 위해 2017년부터 외부 전문가들과 공동 연구, 관계사와 협의 등을 이어왔다. 주요 석학들의 자문도 받았다. SK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은 기업 본연의 비즈니스 활동과 별개가 아니다"라며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 혁신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과 서비스 등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시스템 구축은 SK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재무성과와 비교 가능하게 한 시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계열사 SV 결과는 SK는 측정 기준을 활용해 지난해 주요 계열사들의 SV 성과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 등 3개사다. SK이노베이션은 경제간접기여성과에서는 2조3241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에서는 494억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고용과 배당 및 납세, 그리고 기부 등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비즈니스 사회성과 부문에서는 1조1884억원 손해를 입혔다. 에너지·화학 업종 특성상 온실가스 부문에서 1.3조원, 대기·수질오염에서 1000억원 규모 마이너스 점수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친환경 윤활기유와 고결정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기차 배터리와 재활용 등으로 SV 성과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SK텔레콤은 대부분에서 긍정적 성과로 전체 1조6709억원 규모의 SV 가치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T맵 안전운전과 위치추적장치 등 사회 안전망 강화, 바로 로밍을 통한 MNO 서비스 혁신이 성과로 들어졌다. 올해에는 누구나 교통과 정보 등 인프라를 편하고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ICT 접근성을 강화해 국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와 장애인 자립 지원 등도 계획했다. SK하이닉스 역시 9조5071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에 성공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에서 9조8874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에서 760억원이다. 이사회와 의장 및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거버넌스 부문, 반도체 아카데미와 기술 협력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사업 특성상 환경공정 부문에서는 -6424억원을 기록했다. 단, 전년과 비교하면 1145억원 수준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용수사용을 줄이는 등 자원소비 절감 효과 146억원과 폐기물과 폐수 등 환경오염 저감 실적을 거뒀다. SK하이닉스는 추후 협력사와 지역사회를 고객으로 재정의하고, 반도체 생태계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협력사들과 함께 에코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핵심평가지표에 50% 반영 SK는 실제 도입 사례를 공개하면서도 아직 측정 체계가 완성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소액주주 권익 제고와 저전력 메모리 등에서는 적합한 방법을 찾지 못한 사례가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여러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과 국내외 기업들과 노하우를 공유해 측정 체계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SK는궁극적으로 측정 체계를 국내와 글로벌 기업에 도입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가스공사, 코레일 등 국내 공기업과 성과측정체계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등에도 필요성과 측정 방식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적 가치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도 참여해 유럽과 미국 등 13개 다국적 기업들과 협력하는 추진안도 있었다. 올해 말에는 ERP 시스템과 연동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단은 투입비용을 중심으로 측정했지만, 측정 체계를 공고히해 결과나 영향을 중심으로 볼 수 있도록 방식을 개선하겠다고도 전했다. 이같은 측정 결과는 연말 보상과 승진과도 직접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핵심평가지표에 50%를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는 구성원들까지도 이윤 창출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최태원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목표를 정해 모자란 부분을 개선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라며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측정결과 공표를 독려했다고 SK는 말했다.

2019-05-21 14:43: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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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안전·환경 자문위원회 발족

현대제철이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1일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안전개선대책안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현대제철의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제반 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자문위원회 구성 배경에 대해 "안전한 친환경 사업장 건설이라는 지상과제 달성을 위해 사회적 덕망을 갖춘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향후 현대제철이 추진해 나아갈 '종합안전개선대책안'을 비롯한 회사의 안전 및 환경 부문의 정책수립에 조언한다. 현대제철은 이를 바탕으로 작업현장 평가 및 개선, 협력사 및 외주사 안전관리 강화, 환경설비 최적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접근을 통해 밀도 높은 안전·환경 관리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제철은 각각의 방안들이 전 사업장의 작업현장에 철저히 적용되도록 엄격한 관리감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회사 내부적으로 안전 및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한 자성이 있었다. 내부역량 결집은 물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진단과 제안을 십분 활용해 반드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21 14:39:5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