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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콩과 메밀 유전정보 ‘종자신분증’에 담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작물의 품종과 유전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전정보와 특성을 표준화한 '종자신분증' 모델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종자신분증은 사람의 주민등록증처럼 구성된다. 이름 대신 작물의 품종명을 사용하고 얼굴 사진은 식물체의 꽃이나 종자 사진, 지문은 품종의 바코드로 표시되는 유전형을 사용한다. 작물의 유전형을 분석해 종자의 표현형, 기능성분을 표준화한 뒤 시각화함으로써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품종 인식 프로그램(MyCrops_soybean, MyCrops_buckwheat)은 콩 147품종과 메밀 국내외 90자원을 인식한다. 콩과 메밀의 주요 품종과 유전자원의 종자 특성, 기능성분(이소플라본과 루틴)을 분석해 자료화(DB)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유전형, 표현형, 기능성분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융합 플랫폼 프로그램 모델이다. 이 같은 정보를 담은 QR 코드를 만들어 가공제품에 부착하면 소비자는 휴대전화로 쉽게 종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품종과 유전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종자신분증'을 통해 종자 생산지, 가공업체 등 생산 이력을 알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현재 콩과 메밀의 '종자신분증' 모델은 완성 단계이며, 다른 식량 작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구본철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소장은 "점차 종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종자신분증 기술 개발이 우리 품종과 유전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소비자가 원하는 종자 관련 정보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IMG::20190228000051.jpg::C::320::}!]

2019-02-28 11:39:14 최신웅 기자
정부, 봄철 미세먼지 저감 위한 노후석탄발전 가동중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3~6월) 노후 석탄발전의 가동중지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동중지는 전기사업법 제5조 전기사업자의 환경보호 의무 이행 조치로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및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시행된다. 봄철 가동중지는 30년 이상 노후 석탄발전이 대상이며, 금년에는 노후 석탄발전 6기 중 4기(삼천포 5·6, 보령 1·2)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노후 석탄발전 중 호남 1·2호기는 지역내 안정적 전력 계통 유지를 위해 가동중지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삼천포 1·2의 경우 동일 발전소 내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삼천포 5·6호기로 대체해 가동중지를 시행하고, 5·6호기는 올해 말 환경설비를 설치(2015억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초미세먼지(PM 2.5)는 1174톤 감축될 전망이며, 이는 2018년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배출량의 5.1%에 해당한다. 환경부는 실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 분석을 위해 가동중지 발전소 주변지역의 농도변화를 측정하고 배출량 통계분석 및 대기질 모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전력수급 상황과 관련해 가동중지 기간은 동·하절기에 비해 전력수요가 높지 않아 안정적 전력수급이 유지될 전망이나, 예기치 못한 수요의 급증 및 기타 발전기 고장 등에 대비해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비상시에는 긴급 가동할 수 있도록 기동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필수 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봄철 가동중지에 더해 화력발전 상한제약 확대, 환경급전 도입 등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2-28 11:38:5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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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랙박스 시장 지각변동 예고…현대·기아차 내장형 제품 첫 적용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모든 신차에는 블랙박스가 내장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Drive Video Record System)'를 다음 달 출시하는 8세대 쏘나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업체들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블랙박스 시장 규모는 연 200~300만대 수준이다. 이번에 현대·기아차가 적용할 DVRS는 차량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과 스마트폰 간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의 내장형 영상기록장치가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전후방 고화질 녹화와 주차 중 녹화(보조배터리 장착 시), 충격감지 모드, AVN·스마트폰 연동, 내장형메모리 등을 갖춘 '차세대 DVRS'가 내장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기아차의 DVRS 모듈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방해나 사고 시 부상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방 카메라(해상도 1920x1080)는 룸미러 뒤쪽 플라스틱 커버 안에 내장되고 후방 카메라(해상도 1280x720)는 기존 주차 보조용 카메라를 활용한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32GB 용량의 저장장치는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내장형 메모리(eMMC)로 외장형 메모리보다 내구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연속 녹화시간은 주행 중 3시간, 주차 상태에서는 10시간(보조배터리 추가 장착 시)까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혹한이나 혹서 상황에서도 녹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저장된 영상은 AVN 화면이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재생과 편집, 삭제, 공유할 수 있으며 장시간 영상을 압축하는 타임랩스 기능도 갖췄다. 즉 사용자가 대화면 AVN에서 바로 영상을 선택해 재생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영상 재생 중에도 터치 스크린을 통해 부분 확대가 가능해 작은 번호판도 확인하기 쉽다. 승용차 내수 시장점유율이 70% 수준인 현대·기아차가 블랙박스를 내장해 출시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단말기처럼 블랙박스 제조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편의장치를 조사한 결과 DVRS가 많았다"며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신뢰성 높고 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빌트인 타입 차세대 DVR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9-02-28 11:3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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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19 미래에셋 메이커 플레이 캠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미래에셋 메이커 플레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여수(2.21~22), 부산(2.26~27)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마다 100여 명씩 총 31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인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미래도시 만들기와 미션로봇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제작한 로봇으로 팀 단위 미션수행 경기를 펼쳤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지정된 위치에 있는 공을 잡아 특정 지점으로 옮기는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요소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팀 단위 경기를 통해 전략을 세우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며 "향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들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대상 메이커 교육은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올해부터 1박2일 캠프로 확대됐다.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이 교육현장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워크숍도 향후 실시할 계획이다.

2019-02-28 11:15:3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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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홈플러스 리츠, 최대 1조 7000억 규모로 코스피 상장 도전

한국 리테일 홈플러스 제1호 위탁 관리 부동산투자회사(REITs) 홈플러스 리츠가 리츠 회사로는 국내 최초 조 단위 규모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시도한다. 부동산투자회사인 홈플러스 리츠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계획을 밝혔다. 공모가 밴드는 4530원~5000원이며 공모 규모는 약 1조 5650억원에서 1조 7274억원에 이른다. 홈플러스 리츠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친 뒤 3월 18, 19, 20일 사흘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3월 29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노무라금융투자,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이다. 지난해 7월 설립된 홈플러스 리츠는 홈플러스 매장 51개를 기초자산으로 한 부동산 투자회사다. 현재 총자산 규모는 공모희망가 최상단인 5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약 4조 30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가 된다. 홈플러스 리츠의 지분 100%를 기준으로 한 시가 총액 역시 약 2조 4677억원으로 다른 공모 리츠에 비해 적게는 7배에서 많게는 100배까지 격차가 난다. 홈플러스 리츠는 전국 지역별 핵심 상권에 위치한 홈플러스 매장 51개를 매입한다. 또한,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년간 한 번씩 1700억~2300억원 규모로 리츠에 편입되지 않은 나머지 홈플러스 소유 매장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홈플러스 리츠는 신주 공모 방식으로 지분의 70%를 상장한다. 홈플러스스토어즈가 홈플러스 리츠 법인의 지분 30%를 취득하게 된다. 홈플러스의 임일순 대표는 "리츠 상장 후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차입금 상환으로 인한 이자 비용 절감 및 배당 수입으로 인한 손익개선 효과가 리츠로 인한 임대료 비용 증가의 상당 부분을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향후 창고형 점포 및 온라인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시장 선도적인 온·오프라인 결합(O2O) 역량을 구축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홈플러스 리츠의 공모 규모는 지난 2017년 넷마블 이후 최대 규모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대로 정해지면 홈플러스 리츠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장되는 초대형 리츠 상품이자 국내 최초 조 단위 공모 리츠가 된다. 홈플러스 리츠의 자산관리를 맡은 한국리테일투자운용의 구영우 대표는 "향후 글로벌리츠지수(EPRA Developed Asia Index) 편입을 통해 더욱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리츠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해외 투자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9-02-28 11:04: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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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고객' 넘어 '고객의 고객'까지 만족시켜야"

조현준 효성 회장이 취임 후 '고객'과 '경청'을 경영 활동의 최우선 판단 기준으로 세우고 '고객중심경영' 강화에 나섰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대로 전하기 위해 VOC(고객이 내는 소리)를 넘어 VOCC(Voice of Customer's customer·고객의 고객이 내는 목소리)까지 경청해 만족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효성은 VOC 활동을 더욱 확대해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판매에까지 연결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시장 조사를 강화해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를 앞서 파악하는 등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 참가해 고객의 목소리 들어 조 회장은 취임 전부터 글로벌 전시회를 직접 찾아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조 회장은 평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강조오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상하이에서 열린 '인터텍스타일 2018'에 참석해 고객과 미팅을 진행하고 소통을 이어나갔다. 마니폼(Maniform), 안타(Anta), 이션(Yishio) 등 중국 의류시장 이너웨어, 스포츠의류, 캐주얼의류 각 부문의 1,2위 브랜드를 만나 마케팅 활동과 함께 동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7년에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의류 브랜드에 디자인 제안 효성티앤씨는 '패션디자인팀'을 통해 글로벌 의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1차 고객인 원단업체뿐 아니라 고객의 고객사인 글로벌 브랜드에 패션 트렌드 및 애슬레저, 캐주얼, 아웃도어 등 컨셉에 따른 의류 디자인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시키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스판덱스 뿐 아니라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원사까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거점 지역별로 로컬 타겟 브랜드를 재선정하고 시장의 특성에 따른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하는 활동을 펼쳐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크레오라 워크숍'활동도 강화한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글로벌 각 지역의 고객사를 방문해 지역 및 고객의 특성에 맞는 패션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효성의 기능성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과 시장 공략을 제안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제 효성티앤씨는 워크숍을 통해 현지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고 고객과 함께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 패션브랜드와 손잡고 냉감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원사를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애슬레저룩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현채인들을 통한 시장 조사도 한층 강화한다. 제품 개발, 제조,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역량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기술교류회 확대·정례화 정보 교류 채널도 더욱 확대한다. 효성은 고객사와 연구, 생산, 품질, 구매, 영업 등 전 부문에서의 상시적인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시장 및 기술 트렌드 등 정보 교환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술교류회 횟수를 늘리고 정례화하기로 했다. 효성첨단소재의 테크니컬 마케팅팀은 미쉐린, 브릿지스톤 등 글로벌 타이어메이커의 생산, 기술 파트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타이어 개발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생산하거나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과적이 많고 도로 포장상태가 열악한 지역의 타이어업체에는 내구성이 높은 고강력 타이어코드를, 날씨가 더워 타이어 고무와 타이어코드가 분리되는 지역의 고객에게는 부재료와 타이어 설계 변경을 제안하는 등의 방식이다. 올해는 환경규제와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저연비 경량화 타이어코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효성화학 등 다른 계열사들도 기존 VOC 활동과 함께 시장 조사 강화에 나섰다. 사후서비스 수준의 VOC를 넘어 고객이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니즈까지도 먼저 찾아 선제적으로 충족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2019-02-28 10:55: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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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채권 최소투자금액 1만원으로 낮춰

키움증권은 채권의 최소투자금액을 1만원으로 낮췄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투자자가 원하는 회사채를 매수하려면 한국거래소(KRX) 채권시장을 이용하거나 각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장외거래로 투자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채권의 장내거래보다 장외거래가 활성화되어 있다. 키움증권은 장외채권 최소투자금액을 이전 10만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해 소액투자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외채권 거래 시 증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는 어느 증권사가 어떤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고, 지점에서 팔고 있는 채권을 홈페이지에는 올려놓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발품을 팔아 직접 지점에 찾아가서 문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채권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하여 장외채권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키움증권은 판매하는 채권의 종류도 40종 이상으로 많은 편이고, 판매마진도 최소화하여 투자자들이 더 좋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 같은 채권도 판매사마다 다른 금리로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타사와 금리를 비교한 다음에 매수하실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최소투자금액을 낮춰, 단돈 1만원이라도 평소 관심있는 회사의 채권에 투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2-28 10:32:50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