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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1兆 규모 프랑스 마중가 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미래에셋대우가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마중가 타워' 인수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투자금융본부가 주도한 본 거래의 매입가는 약 1조원을 상회하며 현지 대출을 제외한 지분(에쿼티·equity) 투자 금액에 대해 미래에셋대우, 아문디 임모빌리어(Amundi Immobilier)가 공동 투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유럽 최대 운용사 아문디와 공동투자구조로 유럽 최대 단일 업무지구인 파리 라데팡스의 랜드마크급 프라임 오피스 빌딩을 매입하게 된 것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무리한 가격 경쟁보다는 현지 글로벌 우량 파트너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매도자에게 미래에셋대우의 딜 수행 능력과 자금조달역량에 대한 확신을 주는데 주력했다"며 "매도자의 신뢰를 인정 받은 것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4년에 세워진 '마중가 타워'는 프랑스 서부 상업지구인 라데팡스 지구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으로, 라데팡스 지구에서 2번째, 프랑스 전체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기존 고층 오피스 빌딩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 빌딩으로 프랑스 현대 건축의 대표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세계 최대 회계,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본사와 글로벌기업인 악사그룹의 자산운용사인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AXA Investment Managers)의 본사가 총 면적의 100%를 장기 임차로 사용 중이다.

2019-03-03 14:31:14 손엄지 기자
전기車 배터리 투자↑…SK·삼성·LG "유럽 공장 키운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을 상대로 규모있는 투자에 나섰다. 3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최근 SK이노베이션, 삼성SDI가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인 헝가리에 추가 투자를 결의했다. 헝가리 공장은 BMW, 폭스바겐 등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해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전진기지로 꼽힌다. 또 LG화학은 유럽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자 폴란드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지난해 1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은 유럽에 제2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총 9452억원의 투자를 결의했다.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한 제2 공장은 현재 제1 공장을 건설 중인 헝가리 코마롬(Komarom)시에 위치한 건설부지 내에 연면적 약 3만5000평 규모로 건설된다. SK이노베이션이 최초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코마롬시 현지에 확보한 축구장 약 60개 크기의 부지 43만㎡(약 13만 평) 중 일부를 활용하는 것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초에 코마롬시에 7.5GWh 규모의 제1 공장 건설을 시작,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배터리 양산을 예정하고 있다. 제2 공장은 이달 착공을 시작해 2020년 상반기께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 제품 인증 등 과정을 거치고 202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는 것이 목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유럽 자동차 산업은 세계 자동차 시장을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전기차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정면승부를 하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실제 SK이노베이션은 유럽에서 현재 건설 중인 공장의 두 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SDI도 헝가리 공장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앞서 삼성SDI는 약 4000억원을 들여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투입되는 추가 투자금은 약 5600억원이다. 전기차용 생산라인 3~4개를 추가로 징을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SDI의 헝가리 공장은 지난 2016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근처 괴드 지역에 착공,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이루는 셀과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생산 규모는 순수 전기차(EV) 5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시장 대응 차원에서 증설투자를 단행한 것"이라며 "체적인 생산라인에 대한 숫자는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배터리 선두기업 LG화학은 2017년에 폴란드에 6GWh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지난해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해말에는 폴란드 공장의 생산 능력을 15GWh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 6513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도 했다.

2019-03-03 14:15: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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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돌아온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숙제·현안 쌓였다

[b]측근 불법선거운동에 불거진 도덕성 흠집 회복 급선무[/b] [b]최저임금·근로시간단축·주휴수당 폐지등 현안 '수두룩'[/b] [b]표준원가센터·중소기업 전문은행 설립약속 이행 숙제[/b] [b]8년간 회장 재직시 불거진 여당과 관계복원도 불가피[/b] 4년 만에 돌아온 김기문 회장(사진)이 중소기업계 '맏형'인 중소기업중앙회를 다시 이끌어가게 됨에 따라 풀어야할 숙제와 업계 현안이 산적해 상당한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제26대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선거기간 중 김 회장 측에서 유권자와 기자에게 각각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포착돼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큰 타격을 입은 만큼 도덕성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올해를 포함해 최근 2년간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도 적지않다. 여기에 덧붙여 김 회장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표준원가센터 설립, 중소기업 전문은행 설립 등 굵직한 공약까지 내세워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심거리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 설정도 중요한 대목이다. 김 회장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중기중앙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중기중앙회가 대주주로 있는 홈앤쇼핑의 운영, 인사 문제 등을 놓고 지난해까지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집요하게 문제점을 파고는 등 여당과의 관계가 소원하기 때문이다. 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경기 과천에 있는 선관위 사무실에서 김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한다. 지난달 28일 열린 중기중앙회 총회에서 김 회장은 후보자 5명이 치른 1차 투표에서 1위,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와 치른 최종 결선 투표에서 533명 가운데 296표(55.5%)를 각각 얻으면서 차기 회장에 뽑혀 2023년 2월27일까지 중앙회장직을 맡게 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중앙선관위에 선거 사무를 위탁했다. 처음으로 전자투표까지 도입했다. 하지만 불법선거는 곳곳에서 포착됐다. 특히 이 가운데 선관위는 선거 기간 중 2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선관위는 고발당한 후보자측을 적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유권자에게 현금을 살포한 것과 취재기자에게 현금·선물을 제공해 고발된 2건은 모두 김 회장과 연관된 것들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검찰 고발은 선거 기간 중 있었던 '경고'와 '공명선거협조요청'과 비교하면 가장 무거운 조치"라면서 "다만 고발건에 대해선 검찰과 경찰이 조사를 진행중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당선 직후 출입기자들과 대면한 자리에서 관련 내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또 관련 사안으로 측근이 조사받는 것을 놓고는 "(금품을 제공한 사실에 대해)모르는 일"이라며 자신과 선을 분명하게 그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선거 기간 중 측근이나 비서 등 누구라도 돈봉투를 뿌려도 후보자가 직접 주는 것만 아니면 결국 '합법'으로 간주되는 관련 선거법은 하루 빨리 개정해야 악습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회장이 도덕성 회복과 함께 해결해야 할 중소기업계 현안도 곳곳에 쌓여있다. 김 회장도 이를 충분히 인식하고 당선 이후 밝힌 약속에서 ▲최저임금 동결 ▲주휴수당제 산입 폐지 ▲노사협의로 연장근로 허용 ▲탄력근로제 1년으로 확대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을 1순위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선거기간 중 "기업을 힘들게하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대변하겠다. 경제 현안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논란의 중심에 과감히 뛰어들겠다"고 수 차례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김 회장이 재임 기간 중 설립을 약속한 표준원가센터와 중소기업 전문은행은 신선한 공약이라는 평가다. 표준원가센터는 대기업, 중견기업 등과 원·하청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원자재와 인건비 등에 연동해 제대로된 납품단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안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센터를 통해 조달 품목, 대기업 납품단가, 보험수가 등 업종별·품목별 표준원가를 제공해 중소기업들에게 적정 이윤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전문은행은 김 회장이 과거 중기중앙회장 재직 시절에도 주장했던 것이다. 적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은행으로부터 '비 올때 우산을 뺏기는 상황'을 수시로 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은행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이 골자다. 중소기업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그 사이 인터넷은행이 두 곳이나 탄생하는 등 금융환경도 충분히 조성됐고, 정부가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을 적극 활용하면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를 통해 은행 문턱을 과감히 낮추고, 긴급 자금 융통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에 대한 여권내 '불편한 시각'을 조기에 불식시켜야하는 것도 또다른 과제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회장이 물러난 지 한참 뒤인 지난해 국감에서도 김 회장과 홈앤쇼핑을 놓고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날을 세우기도 했다. 홈앤쇼핑은 김 회장이 재임시절 만든 TV홈쇼핑으로 중기중앙회가 대주주이다. 홈앤쇼핑 출범후 김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강남훈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을 홈앤쇼핑 사외이사로 영입했고, 또 김 회장과 강 전 대표가 홈앤쇼핑 운영 과정에서 각종 의혹을 샀다고 산자중기위 내 여당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면서 김 회장과 여당의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 차기 중기부 장관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영선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까지 실제 입각할 경우 주무부처와 '카운터 파트'로 업계 대표 단체이면서 김 회장이 이끌어 갈 중기중앙회간 관계 복원은 '선택'아닌 '필수'라는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2019-03-03 14:03: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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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7일부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協, 7일부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7일부터 3일간 '2019 상반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0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협력사,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 강연,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까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eed Exhibitions)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 등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1인·무인 창업 아이템, VR카페·3D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의 오락·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관객들은 ▲카벤디쉬(해마로푸드서비스) ▲김가네(김家네), ▲미술관·고래식당(디딤)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돈까스클럽(일승식품) ▲커피베이(사과나무) 등 외식업종과 ▲짐보리(한국짐보리 짐월드) ▲양키캔들(아로마무역) 등 교육·도소매업종, ▲짐도리(짐도리로지스틱스) ▲르하임스터디카페(르하임) ▲원카 전세렌트카(원카글로벌네트웍스) 등 서비스업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유망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다. 이어 프랜차이즈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주방·포장 관련 설비(엔터라인) ▲결제 시스템(BTC코리아닷컴) 등 협력 업체들과 ▲금융·보험 컨설팅(서울보증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정부 기관 법률 상담(공정거래위원회·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상담 부스까지 백화점식 '원스톱(One-stop) 쇼핑' 체제를 구축,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일 동안 전시장 내 센트럴 스테이지에서는 ▲이호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장의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 ▲가맹사업법(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프랜차이즈 세무실무(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진출 안내(IFBM) ▲우수 브랜드 사업설명회 등 전 분야에 걸친 창업 필수 지식 및 노하우를 전해 주는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국내 대표 전시장 코엑스(COEX)의 인프라 ▲맞춤형 상담 매칭 서비스 '비즈니스 매칭' ▲최적의 동선을 제공하는 '레드카펫존' ▲제주도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는 풍성한 이벤트 등도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참관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들은 3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무료 입장 혜택 또는 입장권 현장구입(6000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2019-03-03 13:5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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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홀로서는 LG 구광모 대표, 주요 과제는

LG 구광모 대표가 본격적으로 1인 경영 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중간 평과 결과로는 경영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상황이라 실용주의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일 재계에 따르면 LG 구본준 부회장은 오는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LG전자와 LG화학 등기 이사직을 내려올 예정이다. LG스포츠 이사진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준 부회장은 구광모 대표의 삼촌이다. 장자 상속을 원칙으로 하는 LG 가풍에 따라 지난해 고(故) 구본무 회장 사망 후부터 경영에 손을 뗀 상태다. 조만간 LG 부회장 등 경영직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 빈 자리는 구광모 대표 측근들이 채운다. LG전자는 권영수 부회장,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대표적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구광모 회장을 직접 보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임원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해 정기 인사에서 수혈된 구광모호 1차 탑승자다. 재계에서는 LG가 구광모 대표 독자 경영 체제를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한다. 구광모 대표 최측근인 권영수 부회장이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이 맡았던 기타비상무이사 자리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영권을 더 집중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계열분리는 구광모 대표 체제의 최대 난제다. 구본준 부회장의 지분은 ㈜LG 7.72%로, 1조원 수준이다. 구본준 부회장이 성장시킨 분야는 LG전자 VC사업부와 LG이노텍, 그리고 LG 상사 등 전장 분야다. 구광모 대표는 지난해 ㈜LG에 자동차부품팀을 만드는 등 성장동력으로 삼은 상황이어서 이들 계열사나 사업부를 분리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구광모 대표 경영 능력 증명도 주요 과제다. LG는 지난해 정기 인사에서 선대 회장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하며 안정성을 내세웠지만, 이번 정기주총까지 적지 않은 이사진을 교체했다. 앞으로 경영책임을 오롯이 구광모 대표가 맡게 된 셈이다. 지금까지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4분기 LG전자는 영업이익 753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신흥시장 부진 이유도 있었지만, 스마트폰 사업 등 MC사업부가 무려 3223억원 손실을 기록한 탓이었다. MC사업부는 'MWC 19'에서도 빛을 내지 못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스마트폰 사업자들이 폴더블폰을 내놓는 가운데 LG전자는 차세대 기기로 듀얼스크린을 지원하는 V50을 선보였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폰을 접지말고 사업을 접어라'는 조롱까지 퍼부었을 정도다. MC 사업부는 글로벌 트랜드에서 벗어났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 실적 회복도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이어진다. 그 밖에 계열사들도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가 부진한 성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LG화학도 시장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른다. LG전자 VC사업부와 ZKW, LG이노텍 등 전장사업에서도 이렇다할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하현회 부회장이 자리를 옮긴 LG유플러스가 대박을 냈다. 지난해 넷플릭스와 제휴하면서 경직된 IPTV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올해 CJ헬로 인수까지 성공할 경우 '만년 3위'를 벗어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한편, 구광모 대표에 대한 내부 임직원들의 반응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LG는 지난 해 구 대표 취임 후 연말이나 징검다리 연휴 등에 휴가를 마음껏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근에는 분기별 임원 세미나를 폐지하고 월례 행사인 'LG포럼'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격식보다 실용적으로 임원들과 소통 기회를 갖기 위한 '실용주의' 전략이 LG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2019-03-03 13:37: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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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호텔 1인 패키지…'혼캉스족' 위한 콘텐츠 주목

달라진 호텔 1인 패키지…'혼캉스족' 위한 콘텐츠 주목 나홀로 호캉스를 즐기는, 일명 '혼캉스족'이 증가하면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주목 받고 있다. 1인 고객 전용 패키지를 내놓는 호텔도 늘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최근 기가라이브 TV를 접목한 '나 홀로 희희낙락'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1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1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인 무료 이용 혜택 ▲기가라이브 TV(GIGA Live TV) 무료 대여 혜택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가라이브 TV를 대여하면 객실 내에서 2D 영화 15편, 3D 영화 7편 등 총 22편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타임과 해피아워 서비스, 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유롭게 홀로 먹고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많은 호텔들이 1인 전용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여기서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VR 서비스를 도입해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롯데호텔은 이달 말까지 1인 전용 패키지 '온리 포 미' 2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여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비즈니스와 호캉스로 나뉘는 패키지에는 공통적으로 ▲디럭스룸 1박 ▲룸서비스 조식 1인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패키지에는 파카 만년필 1개가 제공되며, 요청시 만년필 각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호캉스 패키지는 호텔 43층에 위치한 중식당 '도림'의 1인 정식 메뉴가 서비스 된다. 1인 전용 패키지가 아니라, 즐길거리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형 패키지도 주목 받는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레스케이프는 오는 5월까지 책을 읽으면서 맥주를 즐기는 '읽어봄'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달의 책 1권과 객실 내 미니바 맥주(4종)이 제공돼 '북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우선,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교보문고에서 도서, 음반 등 구매가 가능한 드림카드 1만원권이 증정된다. 또한, 매달 이달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별도로 진행되며, 스위트룸 고객은 호텔 내 라이브러리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150여 종의 독서를 투숙기간 동안 볼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컬러풀 아로마 스프링' 패키지는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이 패키지의 디럭스 객실 타입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의 로켓사이언스 입욕제가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을 이용하면 알록달록한 스티커 아트로 힐링할 수 있는 '하비 박스 콜라주 엽서'가 제공된다. 스위트 객실 타입은 해운대 바다를 내려다보며 특별한 티타임을 이용할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가 제공된다. 야근에 지친 직장인들을 '혼캉스'로 이끄는 패키지도 있다. 글래드호텔의 '오늘은 가지마' 패키지는 오후 8시에 늦은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1월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반응이 좋아, 직장인과 비즈니스맨이 밀집한 글래드 여의도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이제는 얼리 버드가 아닌 레이트 버드"라며 "최근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 유도 및 혼족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을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위트 있는 네이밍을 더해 '오늘은 가지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019-03-03 13:31: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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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 딜러 미팅…"발상의 전환으로 시장 주도해야"

두산밥캣이 북미시장에서 딜러 미팅을 열고 주력제품 3관왕 달성 등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두산밥캣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스캇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북미시장 딜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딜러 미팅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딜러 미팅은 3년마다 개최되는 북미지역 최대 행사로, 회사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비전을 딜러들과 공유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발상의 전환(REIMAG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두산밥캣은 미래 성장을 위해 집중해야 할 3대 핵심과제로 '주력제품 3종의 북미시장 점유율 1위로 3관왕 달성', '시장 커버리지 확대', '혁신'을 선정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CT(콤팩트트랙터) 등 주요 신제품도 소개됐다. 두산밥캣은 북미지역에서 올 하반기에 CT, 내년 초에 SAL(소형 굴절식 로더) 등을 출시하며 향후 농기계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캇박 사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성공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비즈니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발상을 전환하여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3-03 13:26: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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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PB 컨퍼런스' 열고 파트너사 소통

롯데마트 'PB 컨퍼런스' 열고 파트너사 소통 롯데마트가 '소비자 중심 PB' 제품 만들기에 나서고자 PB제품을 제조하는 파트너사 관계자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롯데마트가 'PB 컨퍼런스'를 개최해 PB제품을 제조하고 생산하는 국내 파트너사의 관계자들을 한 곳에 초청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고객환경 변화와 PB상품의 개발과정, 품질관리 방법과 파트너사 지원 사항, 롯데마트 PB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쌍방향 소통을 통한 '고객 생활 개선을 위한 상품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PB 제품을 생산하는 파트너사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PB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고객의 소리'와 '구매 현장에서 상품이 선택되는 이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솔루션 제시'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데이터는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업체에서의 상품 판매 데이터를 통해서만 정확하게 알 수 있기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2월 27일 '롯데 영등포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PB 컨퍼런스'를 열고, '품질'과 '안정성', '가격'이 보장되고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PB상품 개발을 제안하고자 파트너사와의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롯데마트는 '고객 니즈'와 '개발 아이템'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상품 카테고리별 시장규모 등)과 3600만 롯데 맴버스 회원들의 구매 데이터 분석 과정 설명, 총 25주 이상 소요되는 PB상품 개발 과정, 국가 품질 관리 기준 이상의 자체 품질 관리 정책, 해외 및 유통 계열사 등 판매처 확대 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원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한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이 날 롯데마트는 향후 PB상품의 목표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전체 상품매출 대비 PB상품 구성비를 5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신상품 개발을 통한 운영 상품수와 카테고리별 1등 상품 확대 전략에 대해 이야기 했다.(2018년 기준 전체 상품매출 대비 PB상품 구성비 : 13%)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지금까지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온리프라이스'와 같이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가격에 부합하는 PB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며, "이를 넘어서 PB상품을 제조하는 파트너사와 현장의 고객을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선택 받는 PB브랜드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3 12:5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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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쑈핑, 혼술·홈술 트렌드에 미니주류 매출 크게 증가

삐에로쑈핑, 혼술·홈술 트렌드에 미니주류 매출 크게 증가 혼술, 홈술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작은 용량의 미니 주류가 인기다. 이에 삐에로쑈핑은 미니주류 상품 수를 대폭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삐에로쑈핑 매출을 살펴보면, 전체 주류 매출 중 미니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6월 10%에서 현재 25%까지 증가했다. 특히, 500ml, 355ml가 주류를 이루는 맥주 시장에서 250ml, 135ml의 미니 맥주, 700ml, 500ml가 주류인 양주 시장에서 50ml인 미니 양주 등 미니 주류 구매 고객의 80% 가량이 20~30대 젊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 주류 인기가 높아진 것에는 집에서 혼자 가볍게 소량으로 주류를 먹는 트렌드와 이미지로 일상을 공유하는 SNS 때문이다. 과거 700ml 이상의 와인, 양주를 가져갈 만한 술자리가 많았던데 반해 최근에는 혼술, 홈술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50ml 양주, 190ml 와인, 135ml 맥주 등 부담 없는 용량의 미니 주류가 인기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양주를 맛볼 수 있고,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가볍게 술을 즐기기에 적당한 양이란 점이 인기에 한몫 했다. 또, 미니 주류의 귀여운 모양 때문에 SNS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기존 큰 사이즈의 양주, 맥주와 함께 진열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하거나, 수집한 미니어처 주류를 한대 모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는 등 술을 입이 아닌 눈으로 즐기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삐에로쑈핑은 기존 27가지였던 미니 주류 상품 수를 2배가 넘는 60여가지로 확대했다. 특히 일본 여행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사히/기린 미니 맥주를 구매하는 것에서 착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국산 맥주와 전통주 미니어처를 대폭 강화했다. 국산 맥주로는 카스/하이트 250ml 2종을, 전통주로는 영월동강 더덕주 100ml, 금산 인삼주 180ml, 부안 참뽕주 90ml 등 1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마트에서도 미니 주류는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주류 매출을 살펴보면 양주 전체는 4.5% 신장한 것에 비해 미니 양주는 33% 매출이 올랐다. 맥주도 기존 아사히와 하이트 미니 맥주에 카스 미니 맥주를 추가로 선보이며 미니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62% 가량 상승했다. 삐에로쑈핑 노시정 주류 바이어는 "술을 취하기 위해 마셨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술을 맛보고, 귀여운 모양의 병을 수집하는 것을 즐긴다"면서 "삐에로쑈핑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재밌고 다양한 주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9-03-03 12:5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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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150개 브랜드 참여 '스프링 빅 찬스' 연다

현대아울렛, 150개 브랜드 참여 '스프링 빅 찬스'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6개 아울렛 전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스프링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 빅 찬스'는 15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본 할인율(최초판매가 대비 30~70%)에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해외패션 대전', '리빙 페어', '정통 캐주얼 패션 위크', '데님 페스티벌' 등 4개 대형 행사를 6개 전 점포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6개 전 점포서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토즈·테스토니·파비아나필리피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율(40~60%)에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다이슨·템퍼·덴비 등 30여 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페어'도 열어,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로얄코펜하겐은 전품목을 40% 할인, 템퍼는 진열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0일까지 타미힐피거·폴로·빈폴 등이 참여하는 '정통 캐주얼 패션 위크'도 진행해 봄·가을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K진·게스·리바이스 등 인기 데님 브랜드 5개가 참여하는 '데님 페스티벌'도 점별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선 오는 16일 '옥스팜×샘킴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유명 셰프 샘킴이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1층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샘킴이 직접 만든 파스타를 2회차에 걸쳐 선착순 800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추가 할인 및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합리적으로 봄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3 12:36: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