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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봄날 '향기' 카테고리 매출 전년比 40% 증가

랄라블라, 봄날 '향기' 카테고리 매출 전년比 40% 증가 최근 개인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치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음에 따라 향기 카테고리 제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는 올해 1월부터 5월 셋째 주까지 향기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따뜻한 봄에는 좋은 향기의 제품을 찾는 고객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4월에만 관련 매출이 47% 신장했다. 랄라블라는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을 비롯해, 디퓨저, 향초 등 홈 프래그런스(Home Fragrance) 상품을 더한 향기 레이어링으로 매력적인 체취와 이미지를 연출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랄라블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바디케어 브랜드 '프라도어(fradore)'는 '체취가 향기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불필요한 체취는 케어하고 동시에 고급스럽고 특별한 향을 만드는 뷰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프라도어는 일반 향수나 섬유탈취제와 달리 실제 몸에서 나는 불쾌한 체취나 땀 냄새의 근본 성분을 중화하며 물리적으로 체취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고급 니치 향수에 적용되는 향료를 원료로 사용하고 향을 더욱 오래 지속시켜주는 에센셜 오일을 포함하고 있어 특별한 잔향이 남는 것이 특징이다. 랄라블라에서는 프라도어의 '바디 오드뚜왈렛(100ml)' 3종, '바디 프라이머 크림(150ml)' 2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추가 상품도 운영 검토 중이다. 또한 프라도어는 속옷 쇼핑몰 CEO이자 뷰티 인플루언서로 주목받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하늘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친근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서송이 GS리테일 랄라블라 MD는 "데오드란트처럼 체취를 억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내 몸의 냄새 자체를 향기롭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방식의 향기 스타일링 제품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 각자의 취향과 기분, 그날의 패션과 메이크업에 따라 나만의 향기를 연출하려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홈 프래그런스 상품부터 향수, 미스트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1 11:08: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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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해외시장 공략 '국외점포 현지직원 워크숍'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은행·증권·손보·카드·캐피탈 등 5개 계열사, 12개국에서 근무하는 국외점포 현지직원 68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국외점포 현지직원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외점포 현지직원 워크숍은 국외점포에서 근무 중인 현지직원의 자긍심 고취와 로열티 향상, 그룹의 글로벌 전략 이해도 증대 및 KB의 핵심가치 공유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환영식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우수한 현지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현지직원들은 윤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그룹의 비전과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지 시장환경 및 영업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 계열사별로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2일차 일정부터는 한국 금융에 대한 견문을 넒힘과 동시에 경복궁 관람, 한복 체험, 한식 만들기 등 한국 전통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 체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KB금융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 및 가치창출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면서 국외점포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적 인력육성체계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우수한 현지직원이 KB의 문화 및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각 해외 네트워크를 대표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성장해 KB금융의 글로벌사업 현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21 11:06: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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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 '웹툰덕후 서비스' 출시

KEB하나은행은 웹툰을 좋아하는 손님이 자신이 선호하는 웹툰 플랫폼의 다양한 작품들을 하나멤버스에서 보다 경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웹툰덕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웹툰덕후 서비스는 KEB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도전365적금, 제휴적금 등을 가입한 손님이 상품 가입 기간동안 하나멤버스에서 웹툰쿠폰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 주는 서비스로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웹툰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컨텐츠로, 웹툰덕후 서비스는 웹툰 플랫폼의 다양한 작품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접목한 상품과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보고 싶은 웹툰 더 많이 보자'를 주제로 7월 말까지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등 주요 제휴 채널을 통해 하나멤버스 웹툰덕후 서비스와 연계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9-05-21 11:06: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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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제품 보며 상담하는 '보이는 원격상담' 도입

삼성전자서비스가 '보이는 원격상담'을 본격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이는 원격상담은 콜센터 상담사가 고객 휴대폰의 카메라를 통해 제품 상태를 직접 살펴보며 상담하는 방식으로 일반 통화 상담 및 기존 원격상담 대비 한층 진일보한 고객 상담 서비스다. 고객이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해서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휴대폰의 카메라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고객이 촬영하는 화면을 상담사가 직접 살펴보며 제품의 상태를 확인한 뒤 구체적인 조치 방법을 안내해준다. 기존 원격상담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 휴대폰 등 제품에 접속해서 조치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제품 외관이나 주변 기기의 문제는 확인할 수 없어 에어컨, 냉장고, TV 등 생활가전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수리 엔지니어도 출장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만 방문해 고장 내용을 보다 자세히 인지하고 점검을 진행할 수 있어 수리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대응력이 동시에 제고될 전망이다. 보이는 원격상담은 별도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집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접속하면 데이터 요금도 발생하지 않으며,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전자제품의 기능이 고도화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면서 통화 상담만으로 문제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보이는 원격상담으로 고객 편의는 물론 수리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대응력도 향상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9-05-21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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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시몬스의 모든 것' 시몬스 팩토리움을 가다

경기 이천 2만여평 공간에 생산공장·R&D시설등 두루 갖춰 41종 장비 활용, 1936항목 테스트하는 연구센터는 '심장' 역사 담은 '시몬스테라스'는 소비자·지역주민과 소통 역할 【이천(경기)=김승호 기자】'그곳에 가면 침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시몬스의 150년 역사도….' 차를 몰고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를 나와 70번 국도를 타고 이천시청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서양식의 회색 벽돌로 된 카페와 그 뒤로 붉은색의 큰 벽돌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온다. 마치 전원속에 거대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놓은 듯 한 풍경이다. 붉은 색 벽돌 건물 모서리에 새겨놓은 흰색의 SIMMONS라는 글씨가 이곳이 침대회사 시몬스와 관련된 장소라는 것을 짐작케 해준다. 시몬스. 1870년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창업자 젤몬 시몬스가 창업한 글로벌 침대 브랜드다. 우리나라에는 '시몬스 한국 법인'으로 1992년에 들어왔다. 현재 시몬스는 안정호 현 대표가 지분을 갖고 있는 100% 한국 회사다. 시몬스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이곳 경기 이천시 모가면 일대에 생산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을 완성했다. 브랜드는 미국에서 탄생했지만 침대의 핵심인 매트리스를 100%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생산하기 위해 내린 결단에서다. 공장은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위용을 자랑하는 붉은색 벽돌 건물이 침대공장이다. 그런데 단순한 생산공장이 아니다. 시몬스는 공장을 뜻하는 '팩토리(Factory)'와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진 '리움(Rium)'의 합성어인 이곳 시몬스 팩토리움을 '심장'이라고 부른다. 그 의미를 공장의 한 쪽에 자리잡고 있는 '수면연구 R&D센터'를 둘러보고나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R&D센터에는 41종의 테스트 기기 및 챔버가 있다. 이들 장비를 활용해 매트리스 생산 전 과정과 품질 테스트, 제품 검수 등 총 193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라돈측정기 'RAD 7'도 있는데 이는 국내에선 이곳 시몬스 R&D센터와 원자력안전위원회만 갖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몬스침대는 지난해 일부 회사의 '라돈침대' 문제가 불거지자 언론에 대대적으로 이곳을 공개한 바 있다. 매트리스를 100% 자체생산하고, 이같은 장비를 활용해 완벽하게 테스트하고 있어 자사의 제품은 라돈과 무관하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시몬스 매트리스는 롤링시험기로 10만번을 반복하는 미국식 테스트와 같은 곳을 8만번 수직 낙하하는 한국식의 내구성 테스트를 병행한다. 품질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굳이 한국식과 미국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볼링공을 매트리스 위에 떨어뜨려도 한쪽에 있는 볼링핀이 그대로 서 있는 장면이 나오는 옛 TV CF가 바로 시몬스의 광고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도 이때부터 시몬스를 상징하는 말이 됐다. 물론 R&D센터에는 볼링공을 사용하는 '낙하충격기'의 실험 장면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기류 등을 인위적으로 해 실험할 수 있도록 한 3억5000만원 짜리 인공기후실(챔버)과 잠자리 환경과 유사하게 만든 뇌파·수면실험실 등 '잠자리에 대한 모든 것'을 갖춰놓고 있다. 이곳 R&D센터는 극히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는 일반인들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견학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F가구회사, C매트리스 렌탈회사 등 경쟁사 관계자들도 다수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웃었다. R&D센터 옆에는 생산시설이 있다. 100만원 대의 비교적 저렴한 매트리스부터 2000만원대인 시몬스의 최상위 모델까지 모두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생산시설에선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약 600개, 최대 1000개 가량의 매트리스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고른 품질을 위해 최소 단위인 600개 정도로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시몬스 김성준 상무는 "70~80명 가량이 일하는 공장이지만 스프링 제작, 조닝(포켓스프링 조합 및 배치), 봉재, 퀼링(매트리스 상단에 볼륨감을 입히는 작업) 등 60%가 수작업으로 이뤄지다보니 생산량을 많이 늘릴 수 없다"면서 "불량률이 매우 낮지만 완제품 중 하위 5%는 무조건 출고에서 제외시킨다"고 설명했다. 시몬스침대는 매트리스 스프링 제조를 위해 연간 30㎞의 경강선을 사용하고 있다. 지구 둘레가 약 4만㎞로 시몬스가 매년 사용하는 스프링으로 지구를 7바퀴 감쌀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경강선을 이용한 스프링 제조 핵심 공정은 노하우를 갖춘 극히 일부 인원만 접근 가능할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생산시설 바로 옆에는 1만6000장의 매트리스를 보관할 수 있는 3600평 넓이의 물류창고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약 2만 평으로 넓은 시몬스팩토리움 곳곳이 눈에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의아했다. 이는 "깨끗하게 만들어라. 아끼지말고 만들어라"는 안 대표의 부친인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의 가르침 때문이라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몬스팩토리움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회색 건물이 시몬스 테라스다. 미국에서 탄생한 시몬스의 역사를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 시몬스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헤리티지 앨리'라고 불리는 가장 위층엔 시몬스 창업자인 젤몬 시몬스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했다. 100년 정도의 시간을 훌쩍 거슬러 당시 매트리스나 침대 프레임 제조 등에 사용하던 선반, 프레스, 재봉틀, 압연기 등 각종 공작기계를 미국에서 가져다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미국에선 시몬스가 침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당시 한 장에 12달러 수준이던 매트리스가 95센트까지 내려가는 등 침대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준 상무는 "시몬스 테라스는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 뿐만 아니라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소가 됐다"면서 "테라스 안마당에선 이천지역에서 나는 농산물 판매장터가 열려 지역과 호흡하는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또 지역에 있는 다문화 가족을 인턴으로 채용, 취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 지하엔 매트리스, 프레임, 각종 컬렉션 등 시몬스의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미 시몬스 제품에 매료됐다면 지하주차장으로 가면서 지갑을 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IMG::20190521000070.jpg::C::540::시몬스테라스 지하에는 시몬스의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쇼핑공간이 있다./김승호 기자}!]

2019-05-21 10:58: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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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특위, 금융협력센터 속도낸다…방콕·자카르타 중 선택

정부가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한다. 기업 등 금융기관의 신남방 지역 진출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금융인프라가 열악한 데다 당국간 협의채널이 부족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는 방콕과 자카르타 가운데 선택될 전망이다.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특위) 주형철 위원장(대통령 경제보좌관)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주 위원장은 "신남방 지역에 진출한 기업과 금융기관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지의 인프라 부족과 국내기관의 진출국가가 편중돼 일부 지역에서 금융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남방 지역에 진출한 기업이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5000곳 이상이다. 신남방에 진출한 중소 중견기업은 자금조달 등 금융부문에서 애로를 겪고 있다. 금융기관도 최근 5년간 45곳 가운데 44곳이 신남방 지역에 진출했지만 현지의 열악한 금융 인프라와 당국간 협의 채널 부족 등으로 인·허가 행정 및 투자 적격성 심사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 설립 연구 용역을 발표한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재경관(기재부·금융위), 재무관(한국은행), 금융중심지 지원센터(금감원), 해외금융협의회(금융위), 금융공공기관이 지원노력을 하고 있지만 파견 직원이 1~3명이 불과해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들이 모든 신남방 지역의 경제전반을 커버하고 있어 현지의 금융정보나 현지에서 통하는 금융 불문율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공부문 지원과 민간부문 진출에 대한 연계와 공공부문 지원이 적시적소에 이뤄질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신남방 지역에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해 기업과 금융기업을 지원한다. 오는 6월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10월 설립방안을 확정한다. 이후 특별정상회의와 소재지 국가 업무협약을 거쳐 2020년에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금융협력센터의 소재지는 협력수요와 지리 교통, 협력대상국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태국 방콕 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추천됐다. 서 연구위원은 "태국방콕의 경우 주변국 확장이 유리하지만 금융기관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단점이 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경우 아세안사무국 소재지여서 아세안 네트워크에 유리할 수 있지만 금융기관 진출이 포화상태여서 정책지원 필요성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며 "다양한 유형의 장단점을 분석해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금융협력센터 설립을 통한 정부의 포괄적 협력노력을 환영한다면서 금융협력센터가 신속히 설립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 위원장은 "한 아시아 금융협력센터 설립방안을 특위에서 보다 구체화해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정책금융기관을 비롯한 금융 공공기관도 신남방 금융협력노력에 맞춰 금융인프라 및 역량강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경제보좌관인 주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금융안정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투자액이 증가하는 등 생산적 금융이 강화된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 위원장은 "올해 1분기 국가부도위험지표인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과 가계신용 증가율이 낮아지고, 중소기업 대출과 벤처캐피탈에 대한신규투자액이 증가했다"며 "여러 금융기관의 협조로 금융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5-21 10:56: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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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이른 더위에 초미풍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 인기↑

전자랜드, 이른 더위에 초미풍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 인기↑ 5월 초 이른 더위에 초미풍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높아졌다. 21일 전자랜드는 지난 1~14일까지 '아낙 초미풍 선풍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초미풍 선풍기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전자랜드가 지난해 PB로 출시한 '아낙 초미풍 선풍기'는 합리적 가격의 AC모터 선풍기지만, 가격대 높은 DC모터 선풍기에만 적용되는 초미풍 바람을 실현했다. 같은 기간 동안 에어 서큘레이터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전자랜드는 에어컨 구매가 많아지면서 효율적인 냉방을 돕는 에어 서큘레이터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스위스의 생활가전 전문 기업 '스타일리스'의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SSF-1519)을 독점판매하고 있다. 스타일리스 에어 서큘레이터의 3엽 날개가 만드는 회오리 바람은 실내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냉방 효율을 높여주고, 좌우 60도 자동회전, 상하 9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전자랜드 이선화 MD는 "선풍기 같은 전통적인 냉방가전은 보통 매년 판매량이 비슷한데, 초미풍 선풍기가 출시되면서 성장률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냉방가전에 대한 니즈를 민감하게 살펴 그에 맞는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21 10:54: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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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으로 4월 생산자물가 석 달 연속 오름세

지난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3.67(2015=100 기준)로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지난해 10월(-0.4%)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하다 지난 2월(0.1%) 반등 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로 통상 1~2개월 이후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생산자물가가 지속해서 오른 것은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이 크다. 두바이유 4월 배럴당 70.94달러로 전월(66.94달러)보다 6.0% 올랐다. 이에 따라 휘발유(9.9%), 경유(2.6%) 등 석탄 및 석유제품이 4.1% 상승했다. 지난 2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다. 한은 관계자는 "생산자물가의 상승은 대부분 유가 상승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 역시 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일부 반영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반도체 D램 가격이 9.9% 떨어지는 등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가격이 0.1% 하락하면서 7개월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석탄 및 석유제품이 오르면서 공산품 물가는 0.3%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1.3% 올랐다. 돼지고기(13.5%), 달걀(39.5%) 등 축산물이 6.5% 오른 영향이 컸다. 반면 풋고추(-39.7%), 토마토(-14.6%), 오이(-37.8%), 피망(-41.4%) 등 농산물은 1.1% 하락했다. 수산물도 기타어류가 14.0% 감소하는 등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는 0.2% 상승했다. 택배(4.9%), 전세버스(5.7%), 택시(1.3%) 등 운송 가격이 0.6% 올랐고 제과점(1.6%), 한식(0.1%) 등 음식점 및 숙박 가격도 0.3% 상승했다. 부동산은 주거용부동산관리(2.1%) 등을 중심으로 0.2% 하락했다. 4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104.88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해서 측정하는 지수를 말한다.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오른 103.03를 기록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한편 이번 생산자물가 산정 기준년도는 2010년에서 2015년으로 개편됐다. 한은은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각 주요 통계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5년마다 기준년 개편을 실시하고 있다.

2019-05-21 10:47:3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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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생산자물가지수 개편…"물가 현실 반영"

한국은행은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국민계정 등 주요 경제통계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물가와 수출입물가 지수 기준년도를 2010년에서 2015년도로 변경하고 조사대상 품목을 개편했다. 한은이 21일 발표한 '생산자 및 수출입물가의 2015년 기준년 개편결과'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2015년 기준 생산자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878개로 기존(867개)보다 11개 증가했다. 지난 4월 지수 산정부터 개편된 내용이 반영됐다. 품목별로 농림수산품 2개, 공산품 5개,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3개, 서비스 1개 등이다. 구체적으로 산나물, 콘트리트믹서 및 펌프카, 소독서비스 등 15개 품목이 추가됐고 고철, 동박 등 3개 품목이 제외됐다. 광산품에서는 변동이 없었다. 또 온라인 광고가 인터넷 광고와 모바일 광고로 분할되는 등 기존 4개 품목이 9개로 늘어났다. 반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시외버스로 통합되는 등 12개 품목이 6개로 줄었다. 수출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기존 205개에서 206개로 1개 늘어났다. 수관보일러, 배전반 등 6개 품목이 추가됐고 접착테이프, 일반철근 등 4개 품목이 빠졌다. 수입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230개로 기존 235개에서 5개 품목이 감소했다. 닭고기, 강관가공품 등 4개 품목이 포함됐고 페놀, 앰프세트 등 8개 품목이 탈락했다. 수출입물가지수 모두 자동차용엔진, 자동차엔진용부품은 자동차용엔진으로 합쳐졌다. 한은 관계자는 "현행 물가지수 편제에 이용되는 조사 자료 외에 행정기관과 물가전문조사기관의 자료를 추가로 활용하고 일부 품목에 대한 규격 추가, 세분화 등을 통해 물가 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2019-05-21 10:44:5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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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복합단지, 대구-서울지역 랜드마크로 급부상

최근 전국 각지에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공급이 부쩍 늘어났다. 복합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대구와 서울 청량리, 부산에서 지역 최고층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서며 랜드마크가 바뀌고 있다. 2000년대 들어 30층 이상의 고층 단지들이 늘어나고 타워팰리스 등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 중이다. 이달 중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수성 범어 더블유'를 공급한다. 상반기 분양 시장을 대표할 만한 초고층 복합단지로 꼽히는 단지다. 이 단지의 최고 층수는 59층이다. 수성 범어 더블유는 지하 4층~지상 59층으로 아파트 84~102㎡, 134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78~84㎡, 528실 등 총 1868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수성 SK 리더스뷰'가 가지고 있던 기존 기록(56층)보다 3층이 더 높아 준공 이후 대구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 주거시설이 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도 걸어서 2분 거리다. 이달 말 롯데건설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최고 65층의 초고층 단지를 공급한다. 동대문구를 넘어 강북권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층 높이로 지어지는 단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으로 구성된다. 그간 강북권의 기존 최고층 단지는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58층 높이의 '더샵스타시티'였다. 롯데건설은 단지명에도 '스카이(Sky)'와 '65' 등 초고층의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펫네임을 사용한다. 규모는 최고 65층, 1425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263가구로 84~102㎡, 1253가구와 169~177㎡ 펜트하우스 10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연말 준공한다. 아파트 기준 최고 85층 높이다. 따라서 인근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가지고 있던 80층의 부산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다. 아파트 외에도 101층의 랜드마크 타워 동이 함께 지어지며 아파트와 호텔, 쇼핑몰, 실내외 워터파크, 전망대 등 복합단지로 구성됐다. 현재 561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다.

2019-05-21 10:42:3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