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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삐걱거리자 코스피 2190대로 '털썩'

코스피가 북미 정상 오찬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했다. 북미 정상회담의 불안한 전개에 2200 포인트도 무너졌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35포인트(1.76%) 내린 2195.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200선 밑으로 떨어지기는 지난 15일(2196.09)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3.21포인트(0.14%) 내린 2231.58로 출발해 2,220선 전후에서 등락하다가 장 막판에 북미정상회담 오찬과 서명식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파르게 하락했다. 이재승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북미정상회담 오찬이 취소되고 서명식도 불투명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경협주와 건설주 등 관련 주식이 급락하고 시장 전체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22억원, 25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3173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6.53%), 종이목재업(-4.82%), 의료정밀업(-4.74%)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3.53%), SK하이닉스(-5.02%), LG화학(-0.38%), 현대차(-1.94%), POSCO(-1.13%), 한국전력(-0.29%), 삼성물산(-0.86%) 등이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0.99%), 삼성바이오로직스(1.08%), NAVER(2.70%) 등은 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0.91포인트(2.78%) 내린 731.2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원, 67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 홀로 88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주가하락을 이끌었다.

2019-02-28 16:12: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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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2018 굿 디자인 어워드' 받은 신개념 디지털피아노 선보여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2018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를 받은 신개념 디지털피아노 2종을 선보인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957년부터 수상작에 ‘G-Mark’를 부여하고 있으며, 야마하의 캐주얼 관악기 ‘베노바’가 ‘2017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G-Mark’를 획득한 야마하의 신제품 2종은 국내외 많은 피아노 마니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P 시리즈 중에서 플래그십 모델인 ▲‘P-515’와 기존 88건반보다 더욱 휴대가 간편하도록 고안된 ▲‘P-121’ 2종이다. ‘P-515’는 야마하 디지털피아노의 주력 모델인 클라비노바 CLP-645와 유사한 스펙을 가진다. 야마하 풀사이즈 그랜드피아노 CFX의 음색과 세계 3대 명품 피아노 중 하나인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의 음색을 탑재하고, 고가형 디지털피아노에 장착되던 목재 건반을 채택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P-121’은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개념을 다시 쓰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휴대가 용이하며, 승용차에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길이인 73건반으로 기존의 야마하 디지털피아노가 모두 88건반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새로운 시도이다. 외형은 P-125 제품의 다운사이징 버전이지만, 스펙은 P-125와 동일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 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디지털 피아노 P 시리즈는 기능 및 실용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많은 고심을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야마하만의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P-515’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80만원, ‘P-121’은 59만원으로 오는 3월부터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28 15:56:4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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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해외봉사단 '해피무브' 22기 수료식 개최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현대차그룹 공영운 사장, 코피온, 플랜코리아, 더나은세상, 프렌드아시아, 월드비전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22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약 2주간 인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총 4개 국가의 7개 지역에 파견됐다. 파견된 봉사단은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학교/마을 공공시설 건축 및 개보수 ▲마을 벽화 조성 ▲저소득층 주택수리 ▲해양 생태계 보전활동 ▲현지 초등학생 특별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힌 각 지역별 ▲적정기술 제품 개발안 ▲마을 관광자원화 방안 ▲위생 인식개선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1기부터 단발성 파견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개발도상국 내 저개발지역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봉사단을 꾸준히 파견하기로 했다. 지역개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는 현지에 파견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이 직접 제안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그 다음 기수가 발전시켜 실행할 수 있도록 해 현지주민의 자립은 물론 대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여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된 21기 봉사단이 제안한 '고려인 거주지역 재생을 위한 벽화마을 조성 계획'은 이번 22기 봉사단을 통해 시범 적용됐다. 22기 봉사단은 21기 봉사단의 제안에 따라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의 학교 담장을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양국간의 우호와 교류를 상징하는 벽화로 채웠으며, 현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배우 백진희와 방송인 박슬기가 명예 멘토로 참여해 인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봉사단을 위한 특별 멘토링도 실시했다. 현대차그룹 공영운 사장은 이날 수료식 격려사를 통해 "해피무브를 통해 경험한 2주간의 해외봉사가 대학생 여러분에게 큰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고,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힘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9-02-28 15:41: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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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2019 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투아렉 V8 TDI' 세계 최초 공개

폴크스바겐은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투아렉 V8 TDI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투아렉 V8 TDI는 최고 421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함께, 슈퍼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91.8kg.m(90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저속으로 정속주행을 하는 상황에서부터 강력한 고속주행 및 오프로드 환경 모두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 속도 250km/h의 신형 투아렉 V8 TDI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모든 투아렉 모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V8 버전은 유로 6d-TEMP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한다. 신형 투아렉 V8 TDI는 엘레강스 디자인 패키지 트림 및 애트모스피어 패키지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엘레강스 디자인 패키지는 메탈과 시원한 느낌의 컬러 톤이 조화를 이뤄 하이테크 느낌을 강하게 연출하고 애트모스피어 패키지는 목재와 자연스러운 컬러 톤으로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엘레강스와 애트모스피어 버전 모두의 시트 시스템과 도어 트림은 비엔나 가죽 마감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신형 투아렉 V8 TDI의 실내는 투아렉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안락함을 만들어 낸다. 신형 투아렉 V8 TDI의 완성도 높은 품질은 이노비전 콕핏의 스크린 표면을 감싸고 있는 유리, 잘 가공된 가죽과 알루미늄, 그리고 크롬 디테일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드 애플리케이션은 투아렉의 우아한 느낌을 배가 시키는데, 애트모스피어 디자인 패키지의 경우 "커브 빔 우드"로 만들어진 좁은 날개가 대쉬 패널 전폭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대쉬 패널 형태를 따라 물푸레나무로 만들어진 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신형 투아렉 V8 TDI는 V6 엔진을 탑재한 투아렉과 비교해 에어 서스펜션,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트렁크 리드, 컴포트 시트, 도난방지 경보 시스템, 스테인레스 스틸 페달 및 "라이트 & 사이트" 패키지(자동 조광 외부 미러 및 인터렉티브 헤드라이트 포함)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투아렉 V8 TDI는 18인치 휠 대신 19인치 티라노 합금 휠도 함께 제공한다.

2019-02-28 15:23: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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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75% 동결…"금리인하 검토할 단계 아냐"

한국은행이 2월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다. 수출, 고용 등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한은은 28일 오전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서울 태평로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달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3개월 연속 동결이다. 한은은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현재 금리 수준은 충분히 완화적이고 잠재성장률에 부합한 경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어 금리 인하를 검토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경제상황이 지난 1월에 전망한 성장경로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현재 기준금리를 여전히 완화적인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장에서 금리인하론이 나오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금융시장이 실물경제 상황에 비해 과도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면서 "금융시장은 실물경제상황에 비해 늘 앞서 반응하는 속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예상된 결과였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3∼18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들은 경기 둔화 우려와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해져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봤다. 다만 금통위는 통화정책결정문에서 지난달의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라는 문구를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라는 표현으로 바꾸는 등 경기하방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의 관심은 4월 금통위로 넘어갔다. 한은이 수정경제전망을 내놓으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 시장에는 방향 전환 메시지로 읽힐 가능성이 있다. 반면 하반기에 국내 경기가 나아지고 연준도 금리인상을 재개하면 한은도 한 차례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19-02-28 13:36: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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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다이렉트, AI 챗봇 상담서비스 출시

KB손해보험은 온라인 브랜드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다이렉트 챗봇 상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에 대해 실시간 상담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PC와 모바일의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채팅상담 초기 화면에서 제시되는 4개의 업무 시나리오 메뉴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채팅창에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IBM왓슨의 인공지능을 통해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봇의 답변이 부족할 경우에는 상담사 연결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심화상담으로 이어갈 수도 있다. 4개의 업무 시나리오는 ▲자동차보험 셀프서비스 ▲다이렉트 할인/이벤트 ▲다이렉트 상품가입 ▲계약관리/보상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고객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해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셀프서비스에서는 고객이 직접 계약 변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험계약 체결에 필요한 각종 사진과 서류등록 방법을 가이드 받을 수 있다. 할인/이벤트 시나리오에서는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할인특약과 이벤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계약관리/보상서비스를 통해 가입 중인 계약에 대한 관리와 긴급출동 등의 보상서비스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2-28 13:23: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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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CTO 강인병 부사장 "OLED, 라이프 스타일 바꾸는 혁신적인 폼팩터"

LG디스플레이가 OLED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올 한해 OLED 대세화를 통해 선도적인 입지를 굳힌다. 27일 LG디스플레이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CTO(최고기술책임자) 강인병 부사장 주관으로 'Display 기술설명회'를 열고 디스플레이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LCD 및 OLED 등 디스플레이 기술, 향후 디스플레이 발전방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강인병 부사장은 "OLED는 QD-LCD와는 플랫폼 자체가 다른 디스플레이"라며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가 4차 산업혁명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혁신적인 폼팩터"라고 강조했다. 디스플레이는 화질과 디자인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LCD(Liquid Crystal Display)는 브라운관(CRT)과는 다르게 얇고 선명한 화질로 평판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으며 아직까지도 진화 중이다. 특히 LCD는 완벽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적용한 나노셀 및 퀀텀닷 필름을 부착한 QD-LCD 중심으로 '색재현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강인병 부사장은 "화질은 해상도뿐만 아니라 휘도, 명암비, 최대 밝기, 시야각, 색재현율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정한다"며 "OLED는 LCD와 명확히 구별되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완전한 블랙(Black)으로 구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풍부하고 정확한 색표현 등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월페이퍼(Wallpaper), 플렉시블(Flexible), 롤러블(Rollable), 폴더블(Foldable) 같은 자유로운 디자인은 물론 사운드·센서 통합, 투명, 미러(Mirror)로의 확장성 등이 용이한 OLED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디스플레이"라고 덧붙였다. ◆8K시대 최적의 디스플레이는 OLED FHD보다 16배, UHD 보다 4배 더 선명한 8K 시대를 맞아 LG디스플레이 강인병 부사장은 "8K 시대에서 OLED가 굉장히 유리"하다며 "OLED는 3300만개 화소로 화질을 제어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사이즈가 작아지므로 픽셀 하나하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는 8K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OLED 드라이브 OLED TV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유럽,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인병 부사장은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매장인 요도바시 카메라에 전시된 TV중 40% 가량이 OLED TV"라며 "평판 디스플레이의 본고장인 일본의 2500불 이상 하이엔드 TV 시장에서 2018년 기준 82%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8년 OLED TV 판매금액은 65억3000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작년 연간 성장률은 58%를 기록했다. 글로벌 TV시장에서 OLED 판매가 급증하는 데는 LG전자 주도 이후 일본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필립스 등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진영에 속속 합류하면서 지난해 총 15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3분기부터 월 6만장 수준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월 13만장 수준으로 대형 OLED 생산량을 대폭 늘려 2018년 290만대였던 판매량을 올해 40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휘도와 응답속도 등 OLED의 성능을 더욱 향상해 화질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올 하반기부터 88인치 OLED 8K 출시를 시작으로 77인치, 65인치 OLED 8K까지 라인업 확대할 예정이다. 이ㅏ 외에도 신규 고객 발굴과 더불어 기존 고객의 판매 지역을 확대시키고 전략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초대형 등 프리미엄 제품 및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롤러블, 투명 디스플레이 같은 차별화 제품도 확대하는 등 OLED를 핵심 승부사업으로 대세화한다는 방침이다.

2019-02-28 12:00:0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