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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고객 성원에 '패밀리 프로모션' 6월9일까지

시몬스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패밀리(Family) 프로모션'을 6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몬스침대의 '패밀리 프로모션'은 수퍼싱글(SS) 매트리스나 특정 인기 매트리스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전국에 있는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수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매장에서는 '헨리(Henry)', '윌리엄(William)', '헬렌(Helen)' 3종, 공식 대리점에서는 '바이브(Vive)', '바나(Vana)', '비아테(Viate)', '이터니티(Eternity)' 4종 구매 시 10% 싸게 살 수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라돈 이슈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경기도 이천에 있는 회사의 심장인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시설과 수면연구 R&D센터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다. 또한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과 자체 R&D 센터의 라돈 시험 성적서를 언론에 공개하며 안전성을 입증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 최근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선보이며 생활 화재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시몬스 직영 갤러리 매장에서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도 실시 중이다. 소비자들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에서 선택해 무이자로 부담없이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몬스페이와 패밀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침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5-23 08:4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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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4중 레이어 적용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 출시

웅진코웨이는 4중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편안한 숙면을 제공하는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4중의 층으로 구성돼 몸을 포근하게 받쳐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단에는 인체 곡선에 맞춰 편안하게 온몸을 감싸주는 '클라우드 메모리폼'을 탑재했다. 클라우드 메모리폼은 통기성을 강화한 고밀도 오픈셀 구조로 돼 있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수면 중 갑갑함을 덜어준다. 클라우드 메모리폼 밑에는 신체를 지지해주고 탄성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엘라스틱폼'과 형태가 유연하게 변경·유지되는 '플렉서블 HD폼', 통기성과 유연성을 강화해주는 '코어 HD폼'을 차례로 탑재했다.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내장재를 감싸주는 커버도 신경썼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인 텐셀 삼중직 니트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웅진코웨이는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렌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4개월에 한 번씩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사용한 지 3년(6년 렌털 기준)이 경과하면 커버를 새것으로 교체해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김형권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매트리스 렌털 분야의 선두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고객이 원하는 매트리스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월 렌털료는 3만2900원(6년 렌털 기준)이며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190만 원(1년 무상 서비스 포함)이다.

2019-05-23 08:3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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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상권 접근도가 아파트 청약경쟁률 가른다

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상권 접근성에 따라 청약경쟁률에서 온도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발지 내 중심상권이 가까운 곳은 생활인프라는 물론 역이나 버스정류장 등의 교통망까지 집중되기 때문이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청약경쟁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심상업시설 인접성에 따라 청약경쟁률도 다르게 나타났다. ◆ 중심상업지구 인접성 따라 경쟁률 차이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도농역 일대를 기점으로 중심상업시설과 신설역이 들어서는 진건지구와 주거기능을 주로 하는 지금지구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됐다. 다산신도시는 지난 2015년 4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9개 단지가 분양을 마쳤다.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할 만큼 인기지역이였지만 입지에 따른 온도차가 있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청약경쟁률 상위 5개 단지 중 4개단지(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 유승한내들 골든뷰, 한양수자인2차, 자연앤e편한세상2차)가 진건지구 내 중심상업 시설과 인접한 단지였다. 서울 대표적인 뉴타운지역으로 손꼽히는 길음뉴타운도 길음역세권 상업지구와 인접하고 있는 '길음뉴타운 6단지'가 전체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25.46대 1)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지의 경우 중심 상업시설 접근성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하고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단지의 경우 초창기 분양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지역시세를 이끌거나 향후 시세차익 면에서도 이점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3호선 구파발역과 롯데몰이 위치하고 있는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하고 있는 '은평뉴타운 박석고개 힐스테이트 1단지'(2009년 1월 준공) 전용 84㎡의 시세는 7억7900만원 반면 중심상업지역과 약 1㎞ 떨어져 있는 '은평뉴타운 우물골2단지 아파트'(2009년 12월 준공) 동일면적의 시세는 6억8250만원으로 약 1억원의 시세차이를 보이고 있다. ◆ 상반기 분양 단지 잇따라 이에 따라 올 봄에 선보이는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한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재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는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구월동 상권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오는 6월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루로 이뤄진다. 단지는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가 가깝다. 인천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서는 ㈜신영이 이달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루원시티는 93만3916㎡ 부지에 9521가구, 약 2만3993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호선 부개역과 약 400m로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2019-05-23 08:26:3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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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립 49주년 기념식' 개최

BNK경남은행이 22일 창립일을 맞아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BNK경남은행이 창립 49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며 "BNK경남은행이 앞으로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과 고객이 우리의 근간이라는 초심을 되새기고, 디지털 금융경쟁 대응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미래 수익구조를 확충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경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도 열렸다. 경남은행은 경남ㆍ울산지역 학교장 추천, 지자체ㆍ기관 추천, 청소년드림스타 선정 등 학생 241명에게 2억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했다. 이후 장기정근 직원(10년ㆍ20년ㆍ25년ㆍ30년)과 업무수행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고, 모범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사령식이 진행됐다. 덧붙여 황윤철 은행장은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과 금융 환경은 창립 50주년을 앞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50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경은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3 07:35: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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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미니언즈 체크카드 10만 장 돌파

신한카드는 NBC유니버설과 함께 출시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 (미니언즈)'(이하 미니언즈 체크카드)가 출시 49일 만에 발급 10만 장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말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미니언즈 캐릭터의 귀여움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발급 10만 장을 가뿐히 넘어섰다.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신한카드는 미니언즈 체크카드 발급 10만장 돌파를 기념해 미니언즈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미니언즈 공기청정기, 에어팟 무선이어폰 & 미니언즈 케이스 등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해 세로 디자인을 적용한 S-Line 체크카드(미니언즈)도 오는 5월 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카드 또한 미니언즈 체크카드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귀여운 미니언즈 캐릭터를 지갑 속에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의 다양한 캐릭터 제휴 카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5-23 07:34:42 홍민영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 노사 험난한 임단협…르노삼성 '원점'·현대차·한국지엠 '갈등'

국내 자동차 업계에 노사 갈등 요인이 속출하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의 불안감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1개월 만에 힘겹게 '2018년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노동조합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이같은 분위기가 임단협을 앞두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로 확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1년간의 노사 갈등 끝에 힘겹게 나온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서 르노삼성의 향후 일정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노조 조합원은 지난 21일 총회를 열고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이날 조합원 투표에는 총 2219명이 참여했지만 과반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노조 집행부와 회사 측이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부산공장 생산직 조합원들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지만 정비직 등이 포함된 영업지부 소속 조합원 대부분은 반대에 힘을 실었다. 결국 르노삼성은 다시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노사가 조만간 재교섭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오랜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당장 수출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 갈등을 우려해온 프랑스 르노 본사와 수출 물량을 둘러싼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르노 본사는 올 들어 노조 파업이 계속되자 로그(르노삼성이 수탁 생산해 수출하는 닛산 SUV) 후속 물량 배정을 연기했다. 로그 수탁 계약은 오는 9월 끝나는데, 아직도 그 이후에 어떤 차종을 생산할지 정해지지 않았다. 부산공장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로그의 후속 물량이 배정되지 않을 경우 회사의 운명도 장담할 수 없다. 이달 말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단협 교섭에 돌입하는 현대차도 난항이 예상된다. 현대차 노조의 요구안을 살펴보면 올해 임단협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을 요구했다. 호봉승급분(2만8000원)을 더하면 15만1526원으로 기존 대비 6.8% 인상을 요구한 셈이다.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악의 수준이었음을 감안할 때 회사 측이 이를 그대로 수용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통상임금 문제도 걸림돌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3월 통상임금 관련 합의를 진행해 갈등을 마무리 지었다. 현대차 노조에서도 올해 임단협에서 통상임금 문제를 매듭 짓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현대차 노조는 별도요구안에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을 포함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에 더해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도 넣었다. 또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를 '나쁜 일자리' 정책으로 규정하고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면서 광주형 일자리를 놓고 치열한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기아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철회를 위한 3년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한국지엠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4월 22~23일 이틀 동안 신설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소속 노조원 2067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찬성률 82.6%를 기록했다. 올해 초 연구개발(R&D) 부문을 법인분리해 출범한 GMTCK의 단체협약 승계 문제가 쟁점이다. 노사는 GMTCK 단체협약 개정 문제와 관련해 올 들어 11차례에 걸쳐 머리를 맞대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신설 법인 조합원도 기존 한국지엠 조합원과 같은 내용의 단체협약을 승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신설 법인이 R&D 인력 위주로 구성된 만큼 단체협약 내용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지엠 노사는 GMTCK의 단체협약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올해 임단협 본교섭에서 또 다시 문제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둔화 등 대외적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노사간 파열음이 커지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며 "5월을 기점으로 임단협이 시작되지만 타견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5-23 06:0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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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한투에 과징금·과태료 40억…'최태원 개인대출' 경징계 그쳐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 위반, 단기금융업무 운용기준 위반, 업무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및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 금지 위반에 대해 각각 과징금 38억5800만원과 과태료 1억1750만원 부과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016년 11월 7일 베트남 현지법인(KIS Vietnam Securities Corporation)에 3500만달러(399억원)를 1년간 대여해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 과징금 38억5800만원을 부과했다. 자본시장법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대해 계열회사 법인에 대한 신용공여를 금지하고 있다. 다만 증선위는 이 사안에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가중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발행어음 부당대출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개인대출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증선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실트론 주식을 두고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관련이 개인에 대한 신용공여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계약이 개인에 대한 매수선택권을 폭넓게 인정하고 담보 제공을 통해 개인이 신용위험을 전부 부담하며, TRS 계약을 체결한 특수목적회사(SPC) 키스아이비제십육차는 사실상 법인격이 남용돼 개인에 대한 신용공여가 있다고 본 것이다. 증선위 관계자는 "이번 제재가 SPC를 활용한 정상적인 거래와 위험 헤지 등을 위한 TRS 거래를 제약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제재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단기금융업무를 통하여 조달한 자금으로 SPC와 거래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행어음 등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SPC와 TRS를 활용해 대기업 집단의 대주주 개인의 지배력 확대 수단으로 사용되거나 공정거래법상 부당이득 제공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엄격하게 감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증선위는 한국투자증권이 TRS 등 장외파생상품의 거래내역을 누락한 사안에 대해 과태료 40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 금지를 위반한 것에 대해서도 과태료 275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증선위에서 의결된 사항은 금융위 최종 의결을 거쳐 신분 제재 등 금감원 조치 필요사항과 함께 조치될 예정이다.

2019-05-22 21:02:1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