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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가을대추' 업그레이드 재출시

웅진식품, '가을대추' 업그레이드 재출시 웅진식품은 음료 브랜드 '가을대추'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대추는 지난 1995년 출시되자마자 대한민국에 대추 음료 열풍을 일으킨 웅진식품의 제 1호 음료 브랜드다. 당시 수입산 탄산, 주스 음료들 속에서 우리 것에 대한 강한 자부심으로, 국산 대추만을 사용해 우리나라 음료 질을 높인 바 있다. 또한 당시 톱 모델 박중훈의 남성적인 매력을 담은 CF가 흥행하면서 대중성을 획득했고, 자연스럽게 국민 음료로 자리잡았다. 특히 가을대추는 많은 음료 기업들이 국산 소재를 활용한 음료를 다양하게 개발, 출시하도록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이후 20여년간 소비자의 인기를 얻던 가을대추는 시대에 따른 입맛 변화와 다양한 경쟁 제품의 출현으로 지난 2016년 생산을 중단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가을대추는 100% 국산 대추와 도라지를 사용했으며, 대추를 통으로 오랜 시간 우려내 달달하고 깊은 대추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패키지 디자인은 현대 트렌드에 맞는 따뜻한 일러스트 느낌을 적용했다. 가을대추 용량은 340㎖, 가격은 1000원이며 전국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문영 웅진식품 가을대추 브랜드 매니저는 "이전부터 가을대추 재출시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이어졌고, 최근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업그레이드된 가을대추를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돌아온 가을대추가 다시 한 번 국민 음료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3 11:19: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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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우리은행은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두&돈트(Do & Don'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앤 돈트 캠페인은 매월 테마별로 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Do)과 하지 말아야 할 사항(Don't)을 세부 실천과제로 제시한 것으로, 지난 4월 행원에서 지점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출한 캠페인이다. 5월부터 회식과 모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통해 음주 위주의 회식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대체하도록 했으며, 6월 근무시간과 관련해서는 주 52시간 정착을 위해 업무시간 중 사적인 용무를 줄이고 윗사람이 앞장서 정시 출퇴근하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캠페인 세부 실천사항을 직원들이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월별 우수 사례도 발굴해 포상할 방침이다. 한편,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취임후 직원간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만든 제도로서, 반기마다 다양한 직급의 우수직원들이 참여해 주제별로 자유로운 토론을 거친 내용을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바텀-업 방식의 소통문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고객과 접점에 있는 은행이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토크 콘서트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 문화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5-23 11:19: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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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독자 개발한 리더 양성 프로그램 '승진후보자과정' 세계무대 알려

한화그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ATD2019 ICE(인적자원개발협회 주관 박람회)'에서 독자 개발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승진후보자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한화그룹은 조직에 영감을 불어넣는 리더를 찾고 육성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그 해결책을 해외 각지에서 모인 수백 명의 인재개발 담당자 앞에서 선보였다.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과거의 성과, 현직급에서의 역량, 근속기간 3가지로 승진을 결정한다. 이에 반해 한화그룹의 '승진후보자과정'은 다수의 평가자가 업무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여러 과제를 이용해 개인 역량을 종합평가하는 평가센터(Assessment Center)시스템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직원의 리더십 역량과 경영지식, 태도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측정해 올바른 중간관리자를 양성한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버나드 샴포 한화디펜스 부사장은 "2만여 미군을 지휘한 경험에서 볼 때 한화그룹의 리더십 프로그램은 역량 측정 방식과 부족한 역량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기회 제공 측면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화그룹이 임직원 리더십 개발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수준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 글로벌 기업 인재육성 담당자는 "많은 비용과 인력이 필요한 평가센터를 프로그램의 목적과 특성에 맞게 개선하여 운영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은 절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강연 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ATD2019 ICE는 세계적 권위의 인적자원 개발 컨퍼런스이다.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1만여 명의 인재육성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키노트 스피치를 포함하여 총 14개의 주제, 300여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재육성 관련 최신 트렌드와 방법을 학습할 뿐 아니라 전세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2019-05-23 11:18: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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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아르테미시아 에센스' 미스트·앰플 출시

미샤, '아르테미시아 에센스' 미스트·앰플 출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진정 에센스 미스트'와 '아르테미시아 앰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진정 에센스 미스트'는 에센스를 미스트 용기에 그대로 담아 휴대가 간편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세한 안개 분사 타입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다. '아르테미시아 앰플'은 개똥쑥 추출물에 베타인, 글리세린 등 3가지 보습 성분을 더한 농축 앰플이다. 피부 진정 보습과 더불어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했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지난 3월 출시 후 3~4월 두 달간 미샤 제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며 '개똥쑥 에센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회사 측은 "에센스를 사용해본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후속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아르테미시아 라인이 미샤의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아르테미시아 라인의 효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5-23 11:16: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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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아이스뷰티' 대학생 영상 공모전 개최

아모레퍼시픽, '아이스뷰티' 대학생 영상 공모전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 아이스뷰티 영상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신개념 스킨케어 카테고리인 #아이스뷰티 제품의 6월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주요 타겟인 밀레니얼 고객의 여름철 피부 고민을 직접 듣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테마는 '여름철 공감할 수 있는 피부고민'이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던 유분 증가, 모공 확대, 피부 온도 상승 등의 여름철 피부 고민을 참신하게 표현한 아이디어 영상을 10초 이내로 구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스뷰티 영상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17일까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국내 외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지원하면 된다. 영상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소개는 오는 31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아이스뷰티의 공식 디지털 광고 영상으로 활용된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스뷰티 영상 공모전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름철 피부고민을 재미있고 참신한 방법으로 듣길 기대한다"며 "마케터가 상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아이스뷰티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3 11:13: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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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투자 유치

CJ제일제당,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투자 유치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대형 투자사인 베인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CJ제일제당은 재무적 투자자(FI) 베인캐피탈로부터 해외 자회사인 CJ푸드아메리카 지분 27%에 해당하는 3억2000만달러(약 3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23일 밝혔다. CJ푸드아메리카는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로, 슈완스컴퍼니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국내 대기업이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투자 형식으로 협업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84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베인캐피탈은 120조원 이상의 운용 자산을 보유하고 1000여건 이상 투자를 집행한 세계적인 사모펀드다. 글로벌 자본시장 및 소비재 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와 경험은 다양한 기업가치 향상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투자 유치로 현지 경영진 및 사업환경의 변화는 없다. 투자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크로스오버(국경간) M&A 및 글로벌 식품 사업의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투자 계약은 통상적 수준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체결됐는데, 이는 투자 대상을 까다롭게 선정하기로 유명한 베인캐피탈이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사업의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투자 유치를 슈완스컴퍼니를 비롯한 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초대형 M&A 이후 안고 있던 재무적 부담도 일정 부분 덜게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베인캐피탈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식품사업의 가치와 경쟁력 향상뿐 아니라 재무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식품 산업에서의 초격차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영토 확장 통해 '월드베스트 CJ'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3 11:10: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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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프랑스 매장 편집숍으로 새단장…"K패션 교두보"

루이까또즈, 프랑스 매장 편집숍으로 새단장…"K패션 교두보" 루이까또즈는 자사의 프랑스 파리 단독 매장을 전면 리뉴얼 하고, 이곳을 통해 한국 디자이너 및 패션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K-패션이 아시아에 이어 세계 전역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진출을 희망하나 현지 진출에 어려움을 느껴온 한국 브랜드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런 의도에 맞게 루이까또즈는 자사 제품만이 단독 입점해 있던 기존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국 패션, 뷰티 브랜드들이 한 데 모인 편집숍으로 탈바꿈했다.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2009년 당시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프랑스 파리 패션의 중심지 마레 지구에 세워진 단독 매장으로, 2층 규모다. 루이까또즈는 지난 10년 여 간 현지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K-패션 및 K-뷰티 제품들이 프랑스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입점 브랜드로는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 데일리백 브랜드 '콰니', 에코 디자이너 브랜드 '젠니클로젯' 등의 패션 브랜드와 '에코유어스킨', '세렌디뷰티' 등 뷰티 브랜드가 입점했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고자 오는 6월 21일 파리 매장에서 오픈 파티를 개최하고, 이후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하며 현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K-패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여느 때보다도 뜨거운 가운데 국내 우수 브랜드들을 유럽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루이까또즈의 프랑스 플래그십 스토어가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날개가 되어줄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3 11:06: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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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 독점 판매…의약 플랫폼 강화

GS25,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 독점 판매…의약 플랫폼 강화 편의점 GS25는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자가 진단 키트 '가인패드'를 23일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인패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패드형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자가 진단 키트다. 생리대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져 착용만으로 간편하게 검체를 채취해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다. 가격은 7만6000원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생리대형 패드를 4시간 동안 착용한 뒤, 패드에 붙어있는 필터를 분리해 동봉된 보존 용기 박스에 넣으면 된다. 이후 용기 박스에 발송용 라벨을 부착해 착불 발송하면 TCM생명과학의 DNA 검진센터에서 3일 이내에 검사 결과를 통보해준다. 검진 결과는 산부인과에서 내진을 통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결과와 98% 이상 일치한다. 자궁경부암은 매년 전세계 50만명이 걸려 50%이상이 사망하는 여성 암 발생 2위에 해당하는 질병이다. 한국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하루에 3명 꼴로 사망한다. 주요 발병 연령대는 20대부터 급증하지만 20·30 여성들의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 및 산부인과 병원 수의 감소 등으로 수검율은 20대가 26.9%, 30대는 53.1%에 그치고 있다. (2016년 국가 암 검진 수검률) GS25는 의료 사각 지대에 거주하는 도서·산간 지역 여성들이나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20·30 여성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 21일 의약 플랫폼으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TCM생명과학이 속해 있는 바이오리더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부문장은 "GS25가 금융, 택배, 모빌리티에 이어 전문 의약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까지 제공하는 시대가 왔다"며 "24시간 365일 전국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진단을 함으로 암 조기 예방을 통해 GS25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3 11:00: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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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본무 회장의 자연 사랑, 필드북 '한국의 민물고기'로

LG상록재단이 우리나라에 사는 민물고기를 총망라한 필드북을 냈다. 국내 생태계 정리 사업 2탄으로, 故 구본무 회장의 애정과 관심이 반영됐다. LG상록재단은 최근 '한국의 민물고기(A FIELD GUIDE TO THE FRESHWATER FISHES OF KOREA)'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에서 관찰되거나 기록된 모든 민물고기를 총망라했다. 21목 39과 233종으로 국내 출판 도감 중 최다다. LG상록재단은 민물고기를 삼차원으로 세밀화해 표현해 일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류의 몸과 지느러미 모양, 색 등 특징을 모두 수록했다. 아울러 민물고기가 어디에 분포했는지도 표기하고, 서식지 정보도 함께 수록하는 등 방대한 자료를 자랑한다. '한국의 민물고기'는 LG 상록재단이 2000년 출간한 '한국의 새'에 이은 2번째 자생 생태계 도감이다. 백과사전이 아닌 포켓사이즈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배려했다. LG 상록재단은 故 구본무 회장 뜻을 이어 이번 책을 제작했다. 고 구 회장은 생전 국내 생태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1997년 LG상록재단을 설립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직접 조성한 생태 수목원 '화담숲'에서 수목장을 희망하기도 했다. 대표저자인 채병수 박사는 "한국의 민물고기는 우리나라의 민물고기 생태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총망라해 학술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5-23 11:00:00 김재웅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국내 11개 대학과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출범

삼성디스플레이가 11개 대학과 손잡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출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11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발족한다고 23일 밝혔다.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는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를 비롯해 국내 11개 대학에 개설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300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고효율 신규 재료 등 차세대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 서울대 60동 행정관에서 이동훈 사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으며 다른 대학들과도 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대학 학부과정에 '디스플레이 트랙'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트랙은 산업 관련학과 학생들 중 일부를 선발해 입사기회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생활 중 지정과목을 이수하고 인턴십을 수료하면 입사기회가 주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등 업계 내 다양한 혁신자원을 활용해 차별화 기술을 개발하고 능력 있는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들과 손잡고 관련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23 11: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