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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 론칭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 론칭 더본코리아가 전국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잔액 관리가 가능한 1·2·3·5·10만 원권 총 5종으로 나왔으며,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끼리 간편하고 부담없이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성신여대점 제외)의 직·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고객 선호도에 맞게 브랜드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권면 한도 안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나눠 쓸 수 있고, 구매금액 초과 시 차액만 추가 지급하면 된다.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옥션과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등 다양한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서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빽다방'과 '홍콩반점0410'은 모바일 금액권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 '역전우동0410'은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바코드 스캔 혹은 쿠폰 번호 수동 입력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더본코리아의 세 브랜드가 만나, 한 가지 금액권으로 식사와 디저트류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통합 금액권은 소비자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전망"이라며 "소비자들이 외식과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5:1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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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정의선 혁신 리더십] 미래차·수소차 등 기술 경쟁력 강화…미래경쟁력 확보 중장기 투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전동화·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집중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단기적인 수익 창출보다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내놓은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미래차 경쟁력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우선 현대차는 2023년까지 45조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30조6000억원은 연구개발(R&D)과 경상 투자 등에, 14조7000억원은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에 투입된다. 현대차의 총 투자액을 해당 기간으로 나누면 연 평균 투자액은 약 9조원에 달한다. 과거 5년 연 평균 투자액이 약 5조70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58% 이상 늘어난 규모다. 현대차가 30조6000억원을 투자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면 신차 등 상품 경쟁력 확보에 20조3000억원, 시설 장비 유지보수와 노후 생산설비 개선 등에 10조300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를 이끌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점유율과 수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SUV의 경우 지난 2017년 4종에서 내년 8종으로 모델 수를 대폭 늘려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고급차 시장에서는 미국 내 제네시스 판매를 본격 확대한다. 제네시스는 올해 미국에서 지난해 2배 수준인 3만1000대를 판매해 점유율을 4.8%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미래 기술 투자는 14조7000억원으로 차량 공유 등 스마트 모빌리티 6조4000억원, 차량 전동화 3조3000억원,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 2조5000억원, 선행 개발 및 전반적 R&D 지원 사업 2조5000억원을 책정했다. 현대차는 이같은 투자를 기반으로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약 8조원을 투자하고, 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퍼스트 무버'로서 수소사회를 주도한다는 목표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수소전기차 보급화를 위해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1월 글로벌 최고경양자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에 선임된 데 이어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 수소 충전 설비회사 넬, 수소전기트럭 생산업체 니콜라, 에너지 및 석유화학 그룹 쉘, 도요타 등 6개사와 상용 수소전기차의 대용량 고압충전 표준 부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 하는 동시에 2021년에는 국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미래 초연결 사회에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글로벌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도 향후 미래차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미래 투자는 향후 3년간 ▲전동화 시장 확대 대비 생산 기반 확충 ▲국내외 스타트업 제휴/지분투자 ▲M&A 통한 사업 기반 확보 등에 4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2021년까지 핵심기술 확보와 기술개발 가속화를 위해 외부 스타트업과의 제휴와 지분투자에 2000억~3000억원 정도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로의 매출 확대를 위해 ICT 혁신기업 등을 인수하는 M&A에도 수 조원대 규모 투자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과 전동화(친환경차량),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미래 시장에 대비해 미리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설비를 확충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해 현재 9조원 수준인 핵심 부품 매출을 오는 2025년까지 2배 수준인 18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규정했다. 이어 "미래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19-03-05 15:1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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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 '홈트레이닝' 열풍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 '홈트레이닝' 열풍 3월 초, 예년보다 일찍 봄이 찾아왔지만, 유례없는 미세먼지 탓에 야외활동이 쉽지 않다. 주 52시간 근무가 정착하면서 운동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크게 늘었지만, 최악의 대기 상태로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선택하고 있다. 실제로 홈트레이닝 관련 용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5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주(2월 26일~3월 4일)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워킹/러닝머신은 276%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요가블럭과 필라테스링, 라텍스밴드는 각각 275%, 170%, 129% 증가하는 등 홈트레이닝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반면, 야외에서 즐기는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의 경우 -39%, -13% 로 판매율이 떨어졌다. G마켓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자 홈트레이닝 관련 상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이슈가 계속되는 이상 홈트레이닝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팡은 홈트레이닝 전문관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쿠팡의 '홈트레이닝'에서 고객들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운동 용품 8만 여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루 10분 꾸준하게 스트레칭, ▲다이어트의 기본 유산소, ▲탄탄한 몸매 근력, ▲부상 예방 보호대/체중계 등 운동의 흐름과 상황에 맞는 상품 카테고리 구성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어깨, 팔, 복부, 엉덩이 등 가장 집중하고 싶은 운동 부위에 따라 고객들이 알맞은 운동용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몸상태를 체크하는 '비만도 계산법'과 매주 홈트레이닝에 적합한 운동을 제안하는 '금주의 추천운동'도 살펴볼 수 있다. 대형 할인마트의 대표주자 이마트에서도 아령, 요가매트, 케틀벨 등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신장율이 지난해 7.3%, 올 1~2월 5.6% 증가했다. 레깅스 매출 역시 올해 1~2월 여성용 22.5%, 남성용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는 좋은 소재와 2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데이즈(DAIZ)' 요가복을 출시해 본격 애슬레져 시장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봄 시즌을 맞아 패션성을 가미한 데이즈 요가복을 비롯해 피트니스 웨어 22종을 출시하고 3월 13일까지 할인판매에 돌입한다. 주요 상품으로 '에티켓 레깅스' 2종을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하며, 후드티셔츠, 맨투맨 티셔츠, 루즈핏 반소매 티셔츠 등 드라이실, 프렌치테리 소재 부드러운 촉감의 라이프 스타일 웨어도 같은 기간 20% 할인 판매한다. 국내 애슬레져 의류 시장은 2016년 1조5000억원 규모에서 2020년 3조원으로 전망(출처:한국패션산업연구원)되는 등 규모가 4년 사이 2배로 급격하게 커지는 가운데, 해외 고가 레깅스 브랜드들의 국내 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워라밸 열풍에 운동하는 직장인이 급증했지만, 미세먼지 탓에 실외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폭 줄었다"며 "날씨에 상관없이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과 관련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상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9-03-05 15:1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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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 8종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 8종 출시 아가방앤컴퍼니는 독점 수입 유통하는 독일 유기농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NICI)'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 퍼스트 니키' 8종(딸랑이인형, 애착인형, 오뚝이인형 등)은 아이가 입에 물어도 안전한 무독성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애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 중 오뚝이인형은 토끼와 코끼리를 아기자기하게 캐릭터화한 버니버니 오뚝이인형, 엘리던비 오뚝이인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알록달록하고 다채로운 색상이 아이의 시각 발달을 돕고 청량한 방울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모습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버니버니 딸랑이인형, 버니버니 애착인형, 엘리던비 애착인형, 엘리던비 멀티애착인형, 위니베어 애착인형, 동키동키 애착인형이 함께 출시됐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니키 신제품 출시 기념해 한시적으로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니키 신제품 할인전은 넥스트맘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준열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사업부문 BM팀장은 "독일의 우수한 기술력을 그대로 옮겨놓은 니키의 제품들은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 성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용해 실속 있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5 15:09: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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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 수상

BAT코리아,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 수상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지난 4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 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BAT코리아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국가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AT코리아는 사천공장의 기술 향상 및 품질 개선을 통해 담배 생산과 수출량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전용 스틱 브랜드 네오(neo™)의 국내 생산을 이끌어내며 추가 공장을 증설,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은 모법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상을 수여해 선진납세문화를 정착,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1966년 만들어져 매년 3월 3일 실시된다. BAT코리아는 지난 2010년 제 44회 납세자의 날에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표가 당일 명예 세관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승호 BAT코리아 사천공장장은 "한국의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 연말 3억달러 수출탑에 연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성숙한 기업시민으로서의 모범을 갖추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범 납세와 수출 실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BAT코리아는 2016년 경남 사천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제 2공장, 제 3공장을 동시에 증축, 지역 인재 250여 명을 추가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2006년 '3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7년 2억불 수출의 탑, 지난해 '3억달러 수출의 탑'에 이르기까지 총 9회에 걸쳐 수출탑을 수상하며 약 100배 증가한 수출실적을 달성해 한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사천공장에서 생상된 우수한 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 담배는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등 15개 이상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02년 설립된 BAT그룹은 세계 20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과 '로스만(Rothmans)'을 판매하고 있다.

2019-03-05 15:0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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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칩,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CJ제일제당 비비고칩,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CJ제일제당은 '비비고칩' 디자인으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비비고칩'은 전통 김부각을 재해석해 스낵의 바삭함과 김의 고소함을 살린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스낵으로서의 '바삭한 질감'을 강조하고, 칩 모양을 패턴화 해 한 번 먹으면 끊임없이 먹게 된다는 연속성을 표현했다. 일렬로 패턴화된 칩모양은 매장에 진열시 주목도를 높이기도 한다. 패키지에 사용된 색은 세 종류의 각기 다른 '비비고칩'의 맛과 어울리는 색감을 적용해 구분하기 쉽게 만들었고, 다채로운 느낌을 주고자 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소비자가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김스낵 제품을 패키지만 봐도 어떤 맛과 형태인지 알 수 있게 잘 표현한 점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칩' 뿐만 아니라 지난달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펜타워즈'에도 출품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1위에 걸맞게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를 통해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을 확고히 정립해왔다. 최근 6년 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 IF 디자인어워드(독일), 펜타워즈(벨기에) 등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이 서른 가지에 달한다. 국내 디자인 대회에서도 36개 제품이 수상해 국내외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다 점을 증명한다. 특히 대표 대회인 팩스타에서는 매년 빠짐없이 상을 받고 있으며 2015년에는 최대 7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소비자가 제품의 첫인상이라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리성을 제공하는 포장 용기 디자인 개발도 한창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전통 자기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트레이에 담아 편의성과 심미적 요소를 동시에 챙긴 '비비고 죽'을 선보였다. 또한 햇반을 간편하게 보관·이용할 수 있는 '햇반 디스펜서'를 선보이는 등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강국 CJ제일제당 디자인센터장은 "음식 자체의 맛 품질은 물론 이를 보존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포장 용기와 제품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 등 삼박자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제품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4:5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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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 17억원 투자 유치…"토지가치 평가·거래 서비스 고도화"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는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직방, 한양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총 17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스페이스워크가 유치한 총 투자 금액은 21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정부 지원금 6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스페이스워크의 핵심 기술력은 '인공지능(AI) 건축설계'다. 인공지능이 부동산 시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건축법규를 분석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안을 도출한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인공지능 부동산 솔루션 '랜드북'을 론칭했다. 랜드북 웹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토지를 검색하면 ▲토지 시세분석 ▲건축설계 규모 검토 ▲개발 후 추정 수익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세대 수와 법정 주차 대수 등을 제공하는 '랜드북 인사이트 Plus(플러스)' 기능을 출시, 시험 가동(클로즈베타) 중이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개발 사업의 타당성 검토에 스페이스워크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법적 제약이 심하고 사업 규모가 작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중소형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자와 중개사를 연결하는 토지 매칭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검토 과정을 줄이고 토지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한국프롭테크포럼에 참여해 프롭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접점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는 "토지 거래에 참여하는 여러 주체가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토지 가치를 평가하고 거래하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개발 계획을 위한 사회적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한정된 자원인 토지의 가치를 최적화하는 방향에 더 집중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9-03-05 14:41: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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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자본시장특위 "상품별→인별 과세 체계 개편"

최운열 자본시장활성화특별별위원회(자본시장특위) 위원장은 5일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주식, 채권, 펀드, 파생 등 상품별로 부과되는 현행 체계를 인별 소득기준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주식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간 손익을 통산하고 손실에 대해선 이월공제를 도입해 전체 순이익에 통합과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특위는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과제 5대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출범해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편,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등 자본시장 주요과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입법화를 논의해 왔다. 현재 과세체계는 주식·파생상품·펀드·파생결합증권 간 손익통산이 되지 않아 전체적으로는 손해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과세(담세력에 비해 과도한 과세)될 수 있다. 심지어 펀드 간 손익통산도 불가능해 베트남 펀드에서 1000만원 이익을 보고, 중국 펀드에서 2000만원 손실을 봐도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특위는 기존 금융상품별로 과세 됐던 규정을 폐지하고 인별(투자자)로 금융상품 전반에 대한 손익통산을 허용키로 했다. 실제 일본은 지난 1989년부터 10년에 걸쳐 증권거래세 폐지와 금융소득 통합과세 등 세금체계를 선진화했다. 현재 일본은 주식·채권·펀드의 이자·배당·양도 소득 간 포괄적인 손익통산이 가능하다. 미국은 전체 양도손익 통산 후 이자·배당 등 일반소득과도 연간 3천불까지 손익통산을 허용하고 있다. 또 금융상품 투자손실을 이월공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은 영구적, 일본은 3년간 손실이월공제를 허용하고 있으며, 국내 법인도 10년간 결손금 이월공제가 가능한 상황이다. 자본시장특위는 금융투자상품 손실에 대한 포괄적 통산과 손실 이월공제 제도 도입으로 부동산에 편중된 투자금의 자본시장 유입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운열 자본시장특위 위원장은 "현행 과세체계는 전산화 미비로 소득파악이 어려웠던 1970년대 재산과세의 일환으로 증권거래세를 도입한 이후 새로운 금융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개별 과세체계를 그 때 그 때 덧붙이며 형성된 것으로,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도 어렵고 공평하지도 않게 설계되어 있다"며 "불합리한 과세체계로는 자본시장이 혁신성장을 위한 자금공급원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만큼,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조세중립성, 형평성 및 국제적 정합성에 부합하도록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자본시장특위에서 마련한 과세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당내 '가업상속 및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선TF'에서 논의한 뒤 당정협의를 통해 입법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2019-03-05 14:38:0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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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채택 공사에 지원 확대한다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시험시공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신기술을 채택한 발주청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담은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신기술 제도는 민간의 기술개발 의욕을 높여 건설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도입됐다. 그러나 그동안 현장의 높은 장벽으로 활성화되지 못했고 신기술 지정과 관련한 분쟁을 해결할 중재절차도 미흡했다. 국토부는 우선 개발 단계에 있는 신기술의 시험시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직 검증이 부족한 신기술 적용에 따른 발주청 담당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담당자 면책 규정을 개발 단계 신기술에도 적용하기로 하고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을 추진한다. 개발자가 100% 부담했던 시험시공 비용도 50%만 부담하게 한다. 또 발주청의 신기술 활용을 유도할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국토부 소속 국토관리청의 성과관리계획에 '신기술 활용' 지표를 신설하고, 신기술 활용 우수자에게 포상(장관 표창)을 실시한다. 신기술 지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줄이기 위해 신청서류도 명확히 정리하고 이에 대한 검토, 검증을 강화한다. 안전, 환경 등 중요도를 감안해 안전성(1차 검사), 환경성(2차 심사) 등 평가항목을 새로 만들어 심사의 내실화도 꾀한다. 3차원 건축정보모델(BIM) 등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분야 신기술은 가점을 주고 신기술 지정 시 '스마트 건설기술' 명칭을 부여해 차별화한다. 신기술 이해 당사자 간 분쟁을 막고자 현재 운영 중인 민원조정위원회에 전문적인 성능검증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현재는 이해당사자 의견 청취 후 민원 검토결과를 통보했으나, 앞으로는 분쟁 발생 시 이해당사자 간 성능검증 방법 등을 사전 합의하고 검증해 분쟁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관계 법령과 규정 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발주청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4:38:00 채신화 기자